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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파혼해야되냐고 여쭤봤던 사람이에요.

ㅎㅎ (판) 2021.03.03 10:50 조회146,98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그때 제 뒷통수를 쎄게 쳐 주셨던 분들께 결말까지 얘기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정신없는 와중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연휴에 이어 계속 연차쓰고 집에만 있네요. 내일 다시 출근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다시 아무렇지 않게 웃고 일하고 생활할 수 있을까 겁도 납니다.

일단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 걸 뒤늦게 보았어요.

해명을 할 이유는 딱히 없지만 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들 모두 거짓으로 매도되는 것이

참으로 싫으네요.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되게 당연하단 듯이 곁에 있던 사람,

도와주었던 사람이였는데 한순간에 사라지니 가슴 한켠이 뻥 뚫린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안전 이별 하라는 얘기, 오빠데리고 가란 얘기 많이 해주셨는데

그럴 사람 아니란 걸 알았고 제가 바보처럼 너무 사람은을 믿어서 그런지 혼자 만났어요.

그 사람도 저도 한참 아무말 없이 앉아있다가 제가 꺼낸 한마디가

우리 그만 하자. 였고

그가 꺼낸 한마디는 정말 미안하다. 였어요.

저는 몇분동안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걸 참다 돌아나왔고

그도 고개를 숙이고 제가 가는 모습 조차 보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후로 연락이나 찾아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직 저는 마음의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젯 밤 아빠한테 맥주한잔 하자고 하고 사실대로 이야기 했고

오빠는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모두 다 털어놨어요.

묵묵히 듣고 계시던 아빠가 '고생길인 걸 뻔히 알고 보내려니 그렇게 속이 탔었는데

그래도 니가 다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좋다고 하니 어떻게 반대를 하겠니.

헤어졌다는 소식이 반갑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다.

너무 뻔한 위로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물거란다. 그동안 혼자 앓느라 힘들었겠구나.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너는 다른 걱정 말고 마음 추스리기만 해라.

엄마에게는 내가 말하마'

대충 이렇게 얘기하셨 던 것 같네요.

주무시는 엄마 깨실까 소리죽여 우느라 힘들었던 날이였어요.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데 제 마음 속 큰 무언가만 툭 빠진 기분이에요.

세상 모든게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저만 마음이 쓰리네요.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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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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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pp 2021.03.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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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게 왜 없어요
님 남은 70년 인생이 달라졌는데
앞으로 꽃길만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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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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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아버지는 그집 사람들이 어떨지 파악하셨었나보네요. 하지만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라 마음 아프지만 허락하셨던거고요. 힘내세요. 오히려 님을 더 아끼고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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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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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셨어요. 세상에는 겪어봐야만 아는 길이 있는 게 아닙니다.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길이 있어요. 4년세월 길지만 남은 인생 70년에 비하면 댈 것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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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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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뒤돌아보면 안돼요.... 정은 정이고 결혼은 현실이에요, 자신을 아끼는 마음에 잘하신 선택이니까 좋은날 기대할게요 고생했ㅇㅓ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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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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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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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3.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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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결정 잘하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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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21.03.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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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을 둔 엄마로서 그집은 안타깝지만 정말 아니에요 건강해도 돈 없는 시댁은 돈 들어갈일도 많은데 건강하지 못한 식구가 2명이나 있으면 말할 것도 없겠죠 구남친의 어머니는 님의 돈을 어떻게 쓸지 벌써 계산기 다 두들겨봤을거에요 쓰니의 희생을 쓰니가 감당한다고 해도 나중에 쓰니의 자식이라도 생기면 자식도 희생하는 몫이 생겨요 4년 인연의 마음이 아프겠지만 100세 시대의 앞으로 살날들을 생각하며 견뎌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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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2021.03.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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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으면서 계속 울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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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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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생각했어요 그집은 진짜아니었어요 시댁서 집다해준다해도 아픈시누이 하나만으로도 벅찰텐데 돈없는시댁에 아픈시누이...님이 다 건사해야되요 하실수있겠어요? 지금이야 님이 혼자니 가능해보이죠 아이낳고나면요 나는잠도못자고 힘들어죽겠는데 시누이뒤치닥거리하는 남편에 어린아이 기관에떼놓고 일하러가야하는자신의모습..게다가 그렇게모아봤자 뭉텅뭉텅 시댁에 돈줘야하고..자세하게생각해보세요 차라리 혼자사는게낫지..저집은 진짜 아니에요 게다가 시작부터 남편이 본인빚부터갚자니...하...진짜 거긴 아닙니다 저 결혼한사람이에요 시댁이 해주는건없어도 괜챦아요 근데 아픈가족에 돈퍼가는집은 가는거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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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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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겪을때는 살점이 도려내는 것처럼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약인건 맞더라구요.. 노후 준비도 안돼있고 장애인 형을 둔 남자와 4년을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다 헤어졌을때..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 이만한 사람이 없을텐데.. 라며 후회하곤했었는데 몇년뒤 스펙이나 경제적으로 한참 더 좋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파혼안하고 결혼했더라면... 어쩔뻔했을까.. 이런 아찔한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ㅎ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확실한건 돈이없으면 사랑도 식는건 맞는거 같아요.. 님의 결정 정말 잘하셨어요!! 나중에 좋은 사람만나도 지금의 일을 다시 생각해보면 저처럼 아찔해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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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3.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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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하셨어요. 백번천번 잘한일이예요. 그남친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보려해도 님 돈으로 빚 털어버릴려는 놈.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거든요... 분명히 좋은사람 나타날거예요. 힘든건 한때뿐. 버티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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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3.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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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했다. 잘한거야. 칭찬해 동생. 난 홀시어머니에 아주버님이 능력있어서 시어머니 부양하느라 전체상황은 달랐지만 남편 채무 상태가 비슷했어. 시가에서 5천을 지원해줬지만 남편 대출이 있었고 털면 2천 남았었음. 반대로 난 모아둔돈╋집에서 집까지 지원해준 상황. 동생과 완전하게 갈리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태도’였어. 그것땜에 결혼했다. 일단 시어머니는 줄곧 ‘미안함’을 표했어. 아들을 잘못키워서 돈이 이렇게 없는지 몰랐고, 본인이 능력이 없어서 정말 미안해하셨어. 아주버니는 우리식구는 내가 알아서 건사할테니 너는(동생부부) 니들 행복한 가정 꾸리는데 집중하라고 했어.(실제로 5천 지원도 아주버님, 종종 힘든일 생길때 3백씩 몰래 쥐어주셨고 어머니 병원비나 여행경비도 다 지불하고 나중에 말씀하시는 성향), 남편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실패, 아버지 병원비 등으로 보증금이 털리고 대출이 왜 생겨났는지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했는데 성실함과 꾸준함은 있는데 직장운이 없었거나(임금체불) 새로운 분야 도전하느라 빚진 생활비 등으로 다 납득 가능했고, 연애때부터 이미 알고 있던 얘기들이라 놀라진 않았어. 단지, 같은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 나에게 어떤 태도인지’가 더 중요했었고, 이 태도들이 진심으로 느껴졌고 앞으로 살 미래에 이런 태도면 괜찮겠다 싶어 결혼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고있어. 시가에선 뭐라도 하나 더 주려고 항상 하시고 있고, 저변에 깔린 미안함이 있어서 항상 선을 지키셔. 저렇게 결혼전부터 ‘태도’가 글러먹고, 선을 넘으면 동생의 결혼생활은 안봐도 그냥 뻔해. 그래서 잘한 선택이란거야. 결혼은 딱 하나야. ‘모든 구성원이 동생을 귀한 존재로 대해주고 존중하는데, 그게 꾸준하면 돼.’ 어려운거 아냐. 새아빠, 엄마, 새언니, 오빠 보면 돼. 그런 사람을 찾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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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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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점이 모이면 선이되죠. 우리는 인생이라는 선을 그려나가고 있고 님의 남친은 수많은 점들중 하나.입니다 지나고나면 그땐그랬지하며 흐린추억이 될겁니다.진짜 잘빠져나온거고.잘헤어진겁니다.용기내어 옳바른 선택하신거 칭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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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1.03.0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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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쌍하긴 하지만 자신의 보모와 동생이니 안고 가야겠죠. 불쌍하게 살기 싫으면 다 버리고 혼자 살아가야하는거고.

저 남자분과 결혼하는 사람은 재벌집 딸 아니면 누구라도 같이 불행한 삶을 살아 갈수 밖에 없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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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3.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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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았으니 주작 자작 그만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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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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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의 사리분별이 바르고 가족들의 마음도 건강한거 같아요. 쓰니 생각의 흐름에 많은 공감들이 됐고 특히나 (염치) 라는 적절한 표현에 크게 공감도 했습니다.너무 뻔한 위로겠지요...조금만 그저그런 마음으로 지내보아요.어느새 괜찮아 질겁니다. 사랑하고 마음으로 위해주는 든든한 가족이 있잖아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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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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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훠어얼씬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성실하고 착한 남자도 있어요~ 꼭 그런 현실의 역경을 오래 짊어온 사람만 성숙하고 철든게 아니랍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님본인과 직계가족이 항상 1번이에요. 님가지고 계산기 두드리는 집안은 절대 만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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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ks 2021.03.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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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천의 용을 만나면 같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고들 하죠. 잘 했어요 쓰니~4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그 상처가 아무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냉정을 되찾는 순간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었구나 하는 확신이 들꺼예요. 너무 좋으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까지 다 쓰니 바른길로 가라고 인도해주신것 같네요. 다 지나가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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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3.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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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선택 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진짜,,,강단있고 똑부러지고 마음 고우니 글쓴님 알아봐 줄 사람 꼭 나타날 거에요 힘들겠지만 차차 정리하시고 행복한 일만 더 가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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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3.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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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정신좀차려라 꼭 여기에 조언을 구해야 답이나오냐 행여 절대 전남친 다시만날생각마라 전남친 번호 톡 전부차단하고 답답허다 답답해 결혼은 현실이다 하늘이 도운줄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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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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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아버지 그릇이 정말 크신 분이네요 혹 엄마가 먼저 돌아가셔도 잘해드리세요 진정한 어른이시네요 그리고 이제 꽃길만 걸어요 하늘에서 친아빠가 고생길 훤해서 막으신듯요 친아빠 새아빠 아빠복 넘치는 사람이니 분명 남편복도 넘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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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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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축하할라고 로그인까지했음 ㅋㅋㅋ 진심 축하드림 님 글쓰는거나 주위사람들이 님 챙기는거나 님이 주위사람들챙기는거나 아주 대략적으로 미루어보건데 개념박힌 남자 몇번이고 더 만날 수 있을 성품임 ㅋㅋㅋㅋㅋㅋ 한동안은 힘들겠지만 맛잇는거 먹고, 좋은 곳 가고, 부모님이랑 오빠내외랑 여행도 한번 가고, 리프레싱하면서 보내봐요. 좋은 인연 만날겁니다 내가보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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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a 2021.03.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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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했어요 아가씨 저는 엄마된 입장으로 제딸 절대 그런결혼은 안보낼거네요. 지금 당장은 괴롭겠지만 먼 미래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거에요. 앞날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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