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가장이 되보니 정말 가장으로써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부모님이 어떻게 저를 키웠는지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구요 저도 와이프가 이번에 임신을 해서 일을 쉬게 되었어요 내색은 하지 않지만 들어갈 돈도 정말많고 책임감도 느껴지고 힘들어도 쫌이라도 더 벌려고 퇴근하고 당빠어플로 닥치는대로 대리운전이나 주말에 노가다 구해서 하고 있어요 진짜 부모가 되고 가장이라는건 쉽지는 않은길 이네요 ^^ 아버지께 좀더 다정한 아들이 되어야 겠다고 느끼는 하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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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잔데 잠시나마 가장이 된적이 있었죠.
가장의 무게가 확실히 있어요. 그래도 금방 신랑 취업해서 다시 둘이 벌고 있는데
제가 벌고 있으니 신랑도 확실히 가벼운거 같더라구요.
서로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열심히 사는거죠뭐~
귀하디 귀한 우리 막내 동생~ 28살에 장가 갔어
너무 빨리간다 생각했지만 연애를 5년이나 했으니 말릴수도 없고
그렇게 결혼하고 바로 임신해서 금방 애 아빠가 됬고
동생한테 결혼해서 행복해? 물었더니
누나~ 난 내가 지금 뭘 하고 사는지 모르겠어..
회사, 집, 회사,집 매일 이러니까 사는게 재미도 없고 나 기계 같아
이 소리 하는데 엄청 눈물 났어요~ 우리가 좀 유난스럽게 동생을 아끼는 편인데
동생이 첫 직장 들어갔을때도 이제 혼자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고, 힘들어도 뭐든 참고 직장 다닐 생각으로 누나들 울음바다 이정도로 아끼는 동생인데
결혼해서 가장으로써의 삶을 살아야 하니 정말 마음이 찢어지지만 어쩌겠어요
아빠인데.. 넌 아빠다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를 위해 살고 우리 부모님도 그랬다
니가 책임져야 한다 말했네요.
이제는 애둘인 애아빠지만 내 눈에는 애기로만 보이는데 기특하게도 손 안벌리고 잘 살더라고요.
글 이해못하는사람 국어못하는 사람 겁나 많은듯요
저 쓰니 글이 모냐 '가장의 무게가 무겁다 .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 쉽지만은 않다. 우리아빠도 이렇게 고생했구나!!미안하네..' 이말이잖아요. 쓰니 저 마음이 너무 예쁘지않음? 아 빠가들...여자욕먹이지 마세요. 이해력겁나 떨어지네 책좀 보고 국어 실력향상 좀 하세요.
[저 밑에 댓글에 멋지네요 힘내세요~~!! 쓴 사람임. 여자맞음 ]
님이 느낀감정 마누라통해서 하지말고 , 님이 직접잘하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