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되게 친해진 친구가 한 명 있는데요. 제가 걔를 친해지고 싶어서 되게 붙어다니고 챠기~라고 불렀거든요. 작년엔 온라인이라 수업하면서 가끔 영상통화도 하고 근데 제 방에서 페이스톡하면 와이파이때문에 연결이 잘 안 되길래 일부러 방에 와이파이도 설치했어요. 근데 올해 초부터 저랑 걔랑 연락도 되게 자주하고 같이 걷기도 했었어요. 요새 연락이 잘 안돼서 그냥 학교에서 장난하듯이 자기 불륜이다~ 너무해 왜 카톡 안 읽어이~~!! 했는데 본인 원래 영통도 전화도 잘 안하고 연락도 잘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난 뒤에 제가 너무해 들엇다놧다야 뭐야 근데 나 너무 집착광녀 사귀는 것도 아닌디.. 이랬더니 옆에 있는 애가 저보고 뭐야 000(위에 저 자기라고 불리는 애)랑 사겨? ㅋㅋㅋㅋ 이러고... 그 000도 ㅋㅋㅋㅋㅋㅋㅋ마저 00~ 연인 아니자노 이랬거든요. 근데 옆에 있던 애가 저랑 다른 동성 친구도 엮고 막 했었는데 그건 쫌 짜증났거든요... 나도 보는 눈이란게 있지 싶었는데 저랑 챠기라는 친구랑 엮으니까 그냥 아무렇지 않고 좀 이상하지만 나쁘지않더라고요. 그리고 얘랑 대화 나눈 것 중에 본인 아버지가 좀 구시대적 발상을 너무한다고 되게 남자 화장, 본인 의견과 다른 생각은 존중하지않는다고 이런 면에서는 좀 싫은 것 같다며 짜증 낸 적도 있거든요.. 아버지께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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