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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학교 생활

쓰니 (판) 2021.03.04 00:02 조회55,526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내가 학교에서 왕따야 심각하게 학폭을 당한 건 아니고 그냥 혼자 다니는 애야 근데 난 이 생활이 너무 힘들어 학교 가서 맞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 거 나도 알고 있어 맞고 삥 뜯기고 협박 당하시는 분들 생각 하면 이건 힘든 것도 아니라는 거 잘 아는데 내가 왕따를 초등학교 때 좀 많이 당했어 항상 한 학년 1학기 때는 잘 지내다가 여름방학 끝나고 개학하면 그 뒤로 2학기는 쭉 왕따생활이였어 원래는 안 그랬는데 학교에서 2학년 2학기 때 전학 간 후로 5학년 때까지 왕따 당했어 그래서 그런지 왕따 당하는 게 너무 무서워 중학교 들어갈 때도 굉장히 두려웠는데 다시는 왕따 생활 하는 게 힘들어서 친구들한테 더 친한 척 하고 적극적이게 다가가서였는지 중 3학년 때까지 무탈하게 잘 보냈는데 고등학교 들어갈 때 되니까 또 겁이 나더라고 괜찮겠지 싶었는데 결국 고 1때부터 지금 고3 때까지 쭉 혼자 지내고 있어 솔직히 말 하자면 학교 도착 해서 생활 하는 건 나쁘지 않아 근데 하교 하고 다시 학교 갈 생각 하니까 너무 싫고 무섭고 한 편으로는 서러워 부모님한테 말씀 드렸더니 굉장히 속상해 하셔 속상한 마음에 나보고 먼저 친구들한데 다가가라고, 친구들이 다가오기만들 바라지 말라고 하시는데 난 이 말이 틀렸다고는 생각 안 해 근데 내가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낯을 좀 가리고 성격도 소심해서 그러기가 쉽지 않아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게 아니야 그냥 조언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서 그래

오늘이 개학이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앞이 캄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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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3.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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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왕따가 아니라 그냥 친구가없는거야... 따돌림을 당한건아니잖아.. 가해자도 없는데 왜 피해자인척해 그냥 가서 말걸어 말걸고 밥같이먹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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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3.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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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힘들고 고민되겠다...근데 나는 쓰니 글 보면서 느낀게 이런 일 있으면 마음이 모나지고 심술날 법도 한데, 처음에도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 생각부터하고 또 속상하실 부모님 걱정부터하고 조언도 틀렸다고 생각 안한다고 받아들이고,그리고 방법을 알려달라는게 아니고 그냥 위로가 받고싶다는 마지막 말에서도 너가 얼마나 배려심 있는 사람인지가 느껴졌어 글에서도 느껴지는데 앞으로 살면서는 얼마나 더 멋질까! 나는 사람한테 다 때가 있는 것 같아, 인간관계는 애쓰고 고민할수록 어려워진다는 말도 있으니까 그리고 친구는 정말 친한 친구 1명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말도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고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등교하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행동말고 마음을 바꿔보는 연습! 물론 어렵겠지만..ㅠㅜ 나는 쓰니같은 성숙하고 배려심있는 성격이면 앞으로 언제든 인생에서 좋은 사람 정말 많이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야!! 학교생활이 절대 전부가 아니니까 믿고 더 나은 환경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ㅎㅎ 맘편히 열심히 하다보면 친구도 분명 생길거야 쓰니 화이팅!! 지나가다가 너 글에서 너무 예쁜 마음이 보여서 첨으로 로그인해서 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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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3.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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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 혼자 다니는 게 하다보면 조금씩은 익숙해져도 하루가 끝나고 다시 하루를 시작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속이 답답해지는 느낌. 나두 안다.. 친구 사귀는 게 너무 어렵다면 목표를 조금 낮게 잡아도 될 것 같아. 지금 당장 친구를 사귀려는 생각보단 옆 친구에게 말 한번 걸어보고 대화 한번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봐. 그리고 친구와 대화한 다음날에는 너가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면 다들 잘 받아줄거야. 대화주제는 공통점이 좋아. 연예인이라던지 고3이니깐 입시얘기라던지. 충분히 할 수 있어. 세상 사람들은 알고보면 의외로 거의 다 좋은 사람이야. 시작이 어려워도 계속 시도하다보면 나중에는 반갑게 인사하는 친구, 거기서 더 나아가 대화하는 친구가 반드시 생길거야. 그리구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 너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걸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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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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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 넌 내 로망이다 나 이제 고3인데 드디어 친구에게 안치여서 혼자다닐 수 있게 되어서 난 너무 기뻐 난 쉬지않고 움직이는 타입이라서 쉴땐 색칠공부하고 책도 도서관가서 나혼자 편안히 쉬고 점심도 배고플땐 시도 해볼 예정이야 무조건 친구와 친해지지 않아도 되 걱정하지마 넌 지금이 편하면 너대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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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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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말 조심스럽긴 하지만 전부터 지속적으로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나중에서야 너랑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았다면 혹시 니가 뭔가 잘못을 했는데 잘 모르고 있는거 아니야..? 이유없는 괴롭힘도 정말 많지만 많이 어리거나 웬만큼 인성 쓰레기 아니면 중고딩 돼서는 이유 없는 괴롭힘이 많이 줄어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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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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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먼저 다가가~~~~~적극적인척 , 활발한척 먼저 말거는것도 쑥스럽고 오글거리고 해도 초창기에는 그래주는게 1년 ,3년 학교생활에 도움이 됨 . 대학교 갈건진 잘모르겟지만... 대학교생활도 그렇게 보내는건 안된다~~!! 일단 먼저 한명씩 말을 걸어보도록 하라규~! 하다보면 나와 맞는 친구를 찾아낼수있어 ! 꿀팁준다 내가 학기초에 부장같은거 뽑을때 지원하라규~ 고딩때 급식부장을 했었나 사실 기억안나 (;;무튼 급식담당을 햇던것같다 내가) 라떼는 수요일은 잔번없는날이엿어서 애들 밥 다먹고나면 내앞으로 와서 점검 받고가게 햇어. 그러다보면 대화안해본 애들과도 대화를 할수잇게되고 장난도 주거니~받거니~~ 그리고 봉사부장. 학생때 졸업전 채워야하는 봉사점수잇지? 그거 제출할때 봉사 활동 느낀점같은것도 받아냇어야햇는데 개귀찮지만 그거하면서 안친햇던 녀석들과도 1대1 대화 쌉가능햇지. 지리부장도 햇는데 문과체질아니엿어서 38등중에 28등 하고 좌절햇던 기억...하하... 그것도 과제점검하면서 애들 소통 가능. 나도 리더쉽개개개오지게없음. 고딩때 mbti 하면 앞자리 꼭 i로 나왓음. 쑥스럽고 귀찮긴해도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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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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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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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게 왜 왕따야 본인 성격이 그래서 친구가 없는건데... 먼저 다가가기도 해야지 그런거 극복 못하면 나중엔 더 힘들어. 애들은 내 부모님이 아냐 어떻게 내 성격에 타인이 다 맞춰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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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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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친구 없이 다녀봐서 아는데 쓰니가 자존감이 낮아서 학교생활이 힘든거임 지금 당장 대학만 가도 혼자 밥먹는 사람들 많음. 그리고 베댓 말마따나 쓰니같은 사람은 왕따라고 안함 주도적으로 괴롭히고 따돌리는 애가 없다는 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정 친구가 필요하면 진짜 각 잡아서 성격 고치셈. 일단 자존감 키우는 책을 읽던가 유튜브라도 보셈 자존감이 너무 낮다 쓰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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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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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자기가 괜찮았으면 그게 옳다고 생각함. 전문가들이 가장 경계하는 것중 하나가 주변 사람들 충고임. 사람마다 환경이다르고 벌어지는 일이 다른데. 전문가가 왜있겠음? 충고나 조언이 그만큼 힘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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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1.03.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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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쓴이한테 이런댓글들이 위로야되겠지만 사실 도움이 안됨. 현실은 혼자이기때문에.
방법은 하나야. 학창시절에 이렇게 위축되어있으면 앞으로도 게속 뭘하든 혼자가 될거다.
목표하나를 삼아라. 꼭 내 베프 친구 한명을 만들겠다는 각오. 그러면서 용기얻고 자신감이 생길거다. 이렇게 게속 외톨이로 살다간 뭘하든 이 걱정때문에 아무것도 안될껴.. 항상 불안하니깐.. 힘내 ㅠ 이거를 극복해낼방법은 니 스스로 이겨내는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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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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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딴 댓글이 왜 베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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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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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 위로 받고싶어서 올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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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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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많아야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고 밝아야 하고,,
그럴 필요 없어. 너는 너대로 .. 괜찮아
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겠다. 근데 정말 다 괜찮아
니가 이상한게 아니야. 넌 정말 괜찮아
사람마다 다 방식이 다른것뿐이야
먼저 다가가지 못해서 다른 활발한 친구들같지 못해서 작아지고 속상해 하지마
학교 다닐땐 교우관계가 인생의 전부같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보면 그거 정말 다 별거 아니거든
그냥 그대로 너 자신을 괜찮다고 인정해줘, 힘들지마 마음 아파하지마
다 괜찮아 너는 너대로 충분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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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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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기분 어떤건지 잘 압니다 ㅠㅠ 내 기운을 바꾸고 내가 좋아하고 행복할 일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세요.. 쉽지 않은거 알지만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내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는 것들을 하다보면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사람들을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거예요 ㅠ 그래도 부모님과는 사이가 안정적으로 보여서 다행이네요.. 저는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부모님 한분이 어렸을 때 돌아가셨었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굉장히 예민했고 많이 의존했었거든요 ㅠ 지금은 나를 잘 이해해서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구분해서 되도록 좋아하는 일들로 하루를 채우려고 합니다.. 막연해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로들면 강아지 밥 만들어주고 놀아주고 산책하기, 필라테스하기, 혼자 산책하기, 서점가서 책 구경 책사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멍때리거나 책읽기, 요리하기, 잔잔한 음악틀고 목욕하기, 좋아하는 유투버 영상보기, 맛있는 디저트 먹기, 마사지하기, 외국어 라디오 듣기, 좋아하는 외국 드라마나 영상보기, 외국 친구들과 채팅하거나 가끔 전화해서 수다떨기 (전공이 외국어라서 그 관련된거 보는거 좋아해요).. 가장 중요한거는 나고, 나의 평안함과 행복을 목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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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uhey2021.03.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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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1. 다른사람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없다. 부끄러워 할필요가 없다 먼저다가가라
2. 친구가 많을 필요가 없다 사회나가면 한두명 빼고 어차피 다정리된다.
3. 내성적인게 꼭 나쁘진않지만 직장생활에서 내성적인건 마이너스 요소이기에 변화하는 모습은 필요하다 운동(헬스,축구등)같은걸 하면서 외향적으로 조금씩 변화하는게 중요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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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2021.03.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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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학 가야 한다고 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라면 학교 내에 왕따라고 소문 다 났을텐데 쉽게 다가가지도 못할거 같구요 학생들이나 본인이나 이미 왕따라는 낙인이 찍혀있는 상태 같아요 차라리 전학을 가서 외모적이나 호감있는 걸 하나라도 얻어서 시작하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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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2021.03.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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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40대후반 아줌마야~ 중학교 3년내내 왕따랄 것도 없이 혼자.다녔어 고딩때도 아!매점셔틀도 당했어.. 따귀도 맞아봤고 근데 지금 병원근무하는데 할말다하고 나를 좋아해주는.사람도.많고 어쩌면 주눅이들어서 그랬던것같아 산에가서 소리좀 확 질러봐 그리고 아이들한테 사소한 말정도 걸어보고 조금씩 해봐 자신감가져 학창시절이 끝이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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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021.03.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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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왜 왕따를당할까?무엇때문에 친구들이 날무시할까?한번쯤 본인을 돌이켜보시길 아무이유없이 그냥괴롭히거나 따시킨다면 그넘들이 걍또라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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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2021.03.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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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 :)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을 일인데 아마 아직은 어리니까 두려움도 생길거야. 나도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적 있거든. 그래서 글쓴이가 하는 말 이해해. 마음 아픈 경험이 계속 마음에서 생각이 난다 그지? 그런데 결국엔 괜찮아져 ^^ (난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ㅎㅎ) 나중에 어른이 되서 시간이 지나면 각자 자기일 하느라 마음 맞는 사람끼리 아주 가끔씩 보고 거의 안보게 돼 ㅎㅎ 그래서 지금의 친구? 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돼. 이건 장담해. 근데 쓰니가 지금 한창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기에 같이 말하는 동급생이 없다고 하니 고민이 될 것 같네. 그리고 그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돼. 상처받기 전에 본인의 마음을 먼저 닫아 버린 것 같네. 학교에서 먼저 말 거는게 어려우면, 말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봐. (동네에 슈퍼를 가거나 어디를 가게되면 먼저 한번 인사하는 것 부터 연습해봐 이렇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이것만 먼저 해봐. 그리고 그게 익숙해지면 질문도 해봐 "오늘 비온다던데 언제부터 오나요?" "여기는 어떤 메뉴가 제일 맛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해봐. 그리고 요즘 코로나라 밖에서 동호회가 힘들면, 온라인상에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오프라인에서 나이또래 중심이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곳으로 가서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걸 하고 온다 이걸로 가서 재미있게 놀다 와.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라는 의무감으로 가진 말구 ^^ 대신 알게되는 사람이 생겼잖아? 여기서 지켜야 하는 건, 한 사람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않기 (내가 원하는 반응이 안나온다고 실망하지 않기, 대신 매너없이 굴거나 무례한건 확실히 의사표현 하기 - 차분히), 집착하지 않고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 다가가는거야. 이건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불변의 법칙이란다. 너무 주절주절쓰지 않았나 싶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 아 그리구 너가 잘못한 건 하나두 없어 ^^ 충분히 그렇게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까 넘 걱정마 ㅎ 혹시나 힘들거나 궁금한거 있음 댓글 달아서 물어봐두 돼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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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컥2021.03.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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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은 살면서 여러 마스크를 쓰고 살아~ 나도 무지 부끄럼많고 소심한 사람인데, 사무실가면 '인싸 마스크'를 쓰고 활달하게 일하고 집에가면 마스크 벗고 조용히 있고 ㅎㅎ 매우 높은 상사나 시부모님앞에선 '사근사근 예의바름 마스크', 노래방에선 '댄싱퀸 마스크', 우리 아이 앞에선 '현자/인자 마스크'를 쓰고 있고 ㅎㅎ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으면 친구들앞에선 '인싸 마스크'를 쓰고 살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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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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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너무 좋다. 어려워말고 그냥 주위 동급생들 둘러봐. 그럼 그 친구들도 너처럼 다 같이 긴장하고 있는 아이가 있을 수 있어. 별거 없어. 그냥 편하게 맘먹고 이야기 시작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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