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온리 브이앱 했는데 처음에 근황이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팬들 고민 상담해주는 게 돼버렸거든? 근데 지훈이가 팬들 고민 들어주고 조언 해주는 말들이 너무 좋고 따수워서 공유해봄
(자존감 높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자존감 낮을 이유가 전혀 없어요. 지금 내일은 좀 변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 마저도 한발을 내밀고 있는 거에요. 누군가가 자존감을 낮게 했나요? 데리고 오세요. 혼내줄게요. 어려분은 최고에요. 어디가서 기죽을 필요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겉은 수박인데 안에 보면 텅텅 비어있는 수박이면 어떡해요) 대체 이쁘다는 기준이 뭔가요? 겉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죠. 외모만 보고 평가하지 마세요. 분명 당신은 진짜 이쁜 사람이에요. 진짜요.
보이는 것만으로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그런 이유가 전혀 없어요, 장점이 있을 거에요. 저는 모든 사람들은 무기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봐요. 저는 아직 못찾은 거라 생각해요. 장점이 없을리 없어요.
넘어질 수도 있죠.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죠. 힘들고 지쳐도 분명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거에요. 누가 이기나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이 악물고 도전해보는 거에요. 실패 후 가지게 되는 조각들이 있을거에요. 그 조각들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다들 기죽지 말고 폼 잡지 말고. 내면의 모습을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화이팅이구요. 저는 이랬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오늘 한 이야기가 머리에 스쳐만 가도 저는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그 생각들로 인해서 다시 용기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달려가세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달려가세요
정말 사랑하고요, 저는 항상 여러분들의 편입니다. 내일 화이팅하시고요. 힘차게 달려보시자구요. 내일 일어나서 그래 어차피 해야하는 거, 힘나게 일어나봐야지
정말 사랑하고요. 예쁜 꿈 꾸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은 예쁜 꿈을 꾼다고 했어요. 분명 좋은 꿈 꿀거에요
힐링 그 자체다 생각도 깊고 맘도 이쁘고 단단한게 너어무 좋아 박지훈 팬사랑 절절하게 느껴져서 우럭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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