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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 온라인수업... 교사입장에서도 참 어렵네요

ㅇㅇ (판) 2021.03.04 21:41 조회101,19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 이래서 추가글들을 쓰시는군요^^;;;;;;
제 글을 이렇게나 많이 읽고 공감/비판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깜짝놀랐네요 ㅎㅎ
글쓴 후에 한 번도 댓글 확인할 틈 없이 오늘 하루도 순삭이네요 ㅎㅎㅎ

우선,
초등학생들은 너무 어리기때문에 온라인수업이라는 자체가 정말 힘들거고 부모도움없이는 불가능할 거예요
중학생 같은 경우는, 생기부가 거의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출결 신경을 쓰지 않거나, 수업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고요(물론 중학교에서도 엄ㅡ청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정ㅡ말 많습니다...)


다만 고등학생씩이나 됐는데 왜 출결을 얄짤없이 무단(미인정) 결과 처리 못하고 스트레스 받냐면요!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입력해서 결재가 끝난 나이스 출석부와 결석계 등등은 절대로 수정이 불가합니다
무단 결과.지각.결석은 대입에 너무나 치명적이기에, 학교(관리자입장)에서도 강하게 나가질 못합니다...
얄짤없이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 아이들 미래 때문에 그.래.도. 전화해라, 관리해라, 하시는거죠 어쩔 수 없이요

저는 학교 업무가 다른 회사에 비해 과중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회사 다니다 오신 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주변 친구들 봐도 그래요~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제가 더 힘들다는 취지의 글이 아니라, 제발 아이들이 조금씩 더 책임감을 가지고 온라인 수업에 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쓴 글인데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이야^^;;;;;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잘 알고 있고요
더 많이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 것도 압니다

아이들이 모여 있을 때 전달사항 전하기는 참 쉬운데,
핸드폰이 없거나, 스마트폰이 아니거나, 보질 않거나, 관심이 없으면 참말로.... 온라인 첫날에 미친듯이 울려대는 핸드폰에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려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연락을 하는 거니 그거마저 귀찮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참 잘 따라주어 예쁘고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대체로는 그래요^^;

그런데... 오늘도... 하루종일 잤다는 아이, 수업 잘못 들어가놓고선 접속이 안되니 그냥 놀러나갔다는 아이, 중간에 친구들 불러서 온라인 수업에 다같이 노출되어 춤을 췄다는.....아이..., 한번도 접속하지 않고도 하루종일 연락이 두절된 아이...와 연락을 시도하다가
학부모님들과 전화를 하며 퇴근합니다.....
매시간마다 교과선생님들께 메시지가 옵니다...
ㅠㅠ

부모님들께 연락드리기 싫지만, 안 드릴 수도 없고요... 학부모님들도 대부분 죄송하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선생님들께 무례하게 구시는 분들, 저는 뵌 적 거의 없어요
근데 온라인 때마다 매ㅡ일, 본인 아이 때문에 연락이 가면 부모님들도 얼마나 스트레스이실까요...
오늘 저녁도 업무의 연장이긴 하네요^^;

어서 이 모든 것이 종식되고
다들 평범하고도 평안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처럼 열심히 수업준비해서
온라인으로도 많~~~~이! 재미있게! 가르치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등학교입니다

선생님마다,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저흰 거의 모든과목 쌍방향 실시간 수업합니다 올해부터는요
심지어 체육선생님도 아이들더러 층간소음없는 움직임으로 최소화하여 움직이도록 유도하시더라고요...
미술쌤은 온라인 첫날부터 드로잉 수업을 하시고요

정말 다들 각자 최선을 다하신다 생각합니다

온라인수업하면 교사가 놀고먹는다 하시는 분들...
아이들은 없지만요,
저희 담임들, 아침에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종례합니다
시간이 두세배는 걸려요
아이들이 빠릿빠릿 안들어와 주거든요

심지어 연강일 때에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습니다
저희가 쓰는 프로그램은, 선생님이 접속해야만 아이들이 접속할 수 있어서 수업 5분전에 선생님들이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매시간 그 수업이 있는 해당 교실로 이동하여 노트북.컴퓨터 설치하고, 태블릿 설치하고 등등하면...
쉬는 시간은 반납이죠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접속을 하지 않는 아이들을,
그때 바로. 그 교과 선생님이. 컨택을 해서. 접속하도록 유도해야 한단 겁니다

접속한 아이들 출첵도 빠듯한데, 출석부 확인하여 안 온 아이들을 오도록 만들어야 합니까....
그동안 대기해야 하는 아이들은 어쩌고,
제가 제 핸드폰 번호를 모두에게 유출해야 하는 건가요.. 담임에게 연락을 하라는데, 담임선생님은 수업이 없나요......

고등학생이나 되었는데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 아이들 출석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러면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집에서 정시에 접속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심지어 수업시작시간 후 10분간은 유예 시간을 두고 있고, 중간에 접속이 끊기거나 하는 경우도 당연히 융통성 있게 봐줍니다

근데 저희가 자거나, 딴짓하거나 하는 아이들마저 학원처럼 전화해서 참석하도록 사정해야 하는 건가요...

태블릿까지 써가며 색다른 수업에도 아이들이 질려할까, 졸려할까, 반응살펴가며 정말 열심히인 선생님들도 많으신데...

이래저래 놀고먹는단 교사 욕에,
가끔 보는 아이들 케어도 힘든 상황에,
참 어렵네요...ㅠㅠ

어쩌라는 건 아니고
학기초.. 한 교사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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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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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교쯤되면 불참 시 결석처리해야죠. 그정도 자기관리도 안되는 애들이 고교학력인정이 되겠나요. 초등학생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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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21.03.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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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온라인 수업 집중을 아이가 못한다고... 엄마들은 교사들한테 컴플레인하는지.. 자기자식도 1:1로 케어도 못한답니까? 우린 랜선넘어 애들이 뭘 하는지 어케 안답니까ㅜㅠ 무슨 애들한테 공지하려는 밴드에 자기도 껴달라고 합니까? 초딩도 아니고 고딩인데 ㅜㅠ 그놈의 조회 종례때매 진짜 애들 출석확인하느라 돌겠네요... 매시간 교과 쌤들에게 연락옵니다 누구누구 안들어왔다고... 아니 게임할때 길드는 그렇게 잘찾아 가는 것들이 온라인 수업은 왜 못 찾아들어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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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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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왜이러지.. 다들 힘든거 누가 모르나요 교사도 놀고먹는거 아니고 힘들다는거지.. 제 친구가 중학교 교사인데 온라인 수업이 훨씬 힘들다고 해요 저는 대학교 직원인데 교수님들도 온라인 수업 준비하기 엄청 힘들어하세요 모두들 대면수업 원하시구요 철밥통에 감사하라니 이해가 안가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놀고먹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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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7 2021.03.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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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년에는 이비에스로 돌리시지 않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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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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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올해 첫 발령난 교사인데.. 이게 과연 사람이 할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직접 영상 만들고 편집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한 영상 찍고 편집하는데 적어도 4시간, 하루에 수업해야하는 과목수는 적어도 4과목.. 16시간 투자해서 하루 수업 겨우겨우 마치는데, 퀄은 ebs만 못하다는 게 너무 슬퍼요. 그도 그럴게 우리가 교육대 다니면서 영상 찍거나 편집하는걸 배운적이 없는데, 우리는 학생들 교실에서 지도하는 것만 배웠는데.. 뭘해도 비효율적이고,일부 학부모들은 온갖 꼬투리잡아 욕합니다ㅜ 하루는 줌 수업하다가 한명 손든걸 못보고 지나쳤는데 수업 끝난 후에 전화와서 고함을 질러대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손들었는데 발표 왜 안시켜주냐고.. (줌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20명 넘는 사람 줌에서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워요.) 대면수업은 준비할만한데 온라인 수업은 정말 너무 끔찍해요. 출석 부르는 데만 10분이 넘게 걸리고 의지없는 애들은 접속도 안하고, 학생들과 일대일 상호작용? 불가능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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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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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번째 베댓하고 찬반은ㅋㅋㅋㅋ 그렇ㄱㅔ 꼬여서 세상 어찌 살아감? 꼭 살면서 니들같은 인간만 만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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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수학 2021.03.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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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딩들 가르치는 학원선생이에요. 진심 학원도 대면수업이 백배 편해요. 온라인 너머의 애들을 책상앞에 앉히고 가르치고 숙제 확인하고... 진심죽겠어요ㅠ 신기한게 대면수업보다 줌수업때 목이 더 쉬어요~ 소리지르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근데요 샘, 그래도~~ 애들이 그렇게라도 하려고 하니깐 샘도 나도 돈을 버는거예요. 글고 어차피 미래는 이 형태의 수업이 일반화가 됩니다. 시간문제에요. 그냥 이거에 적응 하고 더 좋은 포맷과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노력하는게 나을거예요. 저는 너무 힘들때, 우리모두가 겪고있는 이 코로나 위기에 어떤 천재는 블루오션 사업구멍을 발견해서 대박 낼 준비를 하고있겠구나 생각하며 긴장 뽝 합니다.. 샘, 애들도 매해 나오는 새로운 형태의 문제들과 시시각각 변하는 교육정책을 익히고 적응 대응하느라 힘든데, 어른들이 이정도 신세계 적응을 해주는건 당연한 본보기요 도리라고 생각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애들도 좋아하는 샘 수업은 최대한 신경써서 챙겨서 접속합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샘이란, 자기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쏟아주는 샘이에요. 하나하나 관심 사랑 주셔야 합니다. 쌍방 사랑이에요. 학원샘이라 이런얘기 쉽게 한다고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이상하게 샘 글 보는데 이해도 되면서도 씁쓸하네요.. 무엇이 읽는이들로 하여금 씁쓸한감정을 갖게 했을지 생각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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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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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공감을 할수 있었어요 중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께서 항상 온라인 수업 잘 들어달라고 그러셨거든요 근데 제가 교사인 입장은 아니지만 느낄 수 있었던 건 일부 애들이 수업을 정말 안 듣더라고요 작년에 저희 반 인원이 25명인데 처음에는 25명이 안 채워진 건 아닌데 점점 가면 갈수록 줄어들더라고요 졸업할때쯤 되니까 수업을 듣는 사람이 13명정도밖에 안 됐었고 선생님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수업 안 듣는 애들 보면서 아 나는 그래도 다른 애들보다 수업 잘 듣는구나 다행이다 나는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 나중에 취업할때를 생각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ㅠㅠㅠ 선생님들 고생하시는거 너무 잘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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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21.03.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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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아들 초등학교 5학년인데 출석체크 허고 학교 수업 한시간만에 끝납니다.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중학생 딸은 그나마 쌍방향 수업해서 3시까지 수업하는데 초등교사들은 그냥 놀고먹더군요. 자기걔계발 안하는 교사들도 퇴출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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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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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애 초4인데 줌수업하는거 보면 정말 평소에 학교에서 선생님들 얼마나 힘드실까 싶음..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던 분위기가 뭐던간에 아랑곳 안하고 지 할말 하고 분위기 흐리는 애 꼭 있고 걔가 물꼬 트면 다른 애들도 우르르 이말저말 쏟아내고.. 안들어온애들 일일이 연락 하시고 과제랑 온라인학습 따로 챙겨아하고 강의영상도 찍어야하고 정말 꿀빠는 직업인줄 알았는데 애들 상대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 본인들이 겪어보지도 않고 비난하고 빈정거리는 댓글들은 진짜 왜 저렇게 꼬인사람들인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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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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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도 지능인데.. 이렇게나 공감지능 떨어지는 사람 많다. 선생님들 꿀빤다싶다가도 저런 애들 다 가르치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듦. 뭐 지가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지 가르치려는 노력을 해봤냐는 헛소리.. 재미있게 가르치려는 노력? 재미도 좋지. 근데 재미없으면 공부 안 할거냐? 보니까 애들도 많지만 부모들도 있는거 같은데, 솔직히 교사 노력탓하는 댓글 단 사람들 중에 공부 잘했던 사람있는지 묻고싶다. 설민석 재미있다가 훅 가는거 봤지? 어차피 공부는 내가 하는거야. 공부 못하는 애들이 선생탓, 거기서 더 패륜이들은 부모탓까지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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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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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고딩이 보기엔 우리나라 고등학교가ㄹㅇ 쓸모없음 교육기관이 아니라 대입을 위한 수단일뿐임 정말 배우는것도 없고 한 학년에 똑부러지게 수업하는 선생님들 한두명이라도 만나면 잘된거임 애들이 존다 집중안한다 하는데 자기 수업시간에 두세명이 아니라 대다수의 아이들 집중을 안한다면 수업이 잘못된거임 선생님들도 오랜 교직생활 하신만큼 고2,고3 되면 애들도 십년가까이 학교를 다녔음 나름 선생들 보는눈도 있고 수업의 질도 보임 코로나라서 다들 힘든거 알지만 온클에 이비에스 영상 하나 올리고 아무것도 안하는 선생님들도 너무 많음 온클이라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학교가도 마찬가지... 수업을 ㅈㄴ못함 자기가 수업 못해도 애들 대학가려면 공부하고 시험보고 자퇴못하는걸 알아서 그런건가?ㅋㅋ 오히려 학원은 수업의 질과 수입이 직결되서인지 정말 잘가르침 일반고이긴해도 주변 학교에 비해 학업분위기 괜찮다고 하는곳인데 다른고등학교는 어떨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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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3.0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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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직 교사입니다. 댓글 달고 싶어서 네이트 가입까지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 자료 만들다가 머리 식힐 겸 쉬다가 이 글을 보니 머리가 더 복잡해졌네요. 선생님, 제발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 안 쓰시면 안될까요? 안 좋은 소리 들을 거 뻔히 아시잖아요. 공감을 원하시면 교사 카페에 쓰셔도 충분하고요. 그냥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도마 위에 우리 직업군을 올리는 일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불편합니다. 사방에서 두드려 맞다보니 방어적이 되네요. 개학 초라 한창 정신 없고 바쁘실 텐데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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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공감 2021.03.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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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애들 30명이 6시간 내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소리 계속 듣다보면 이명 생기는 교사 수두룩하고, 화장실 제때 못가 방광염 달고 살고, 하루 종일 서있어서 하지정맥류 대부분의 교사들이 다 걸리고... 애들이 30명이지 학부모들은 60명. 90명을 응대해야 하는 교사들이 얼마나 힘들지 한 번도 교사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정작 자기 애 한명 보는 것도 힘들다고 하면서 매일 30명 넘는 아이들이랑 최소 5-7시간 보내는 교사들 힘든 건 생각 하나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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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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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시네요 선생님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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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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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딩이나됐어도 시간관리안되니까 아직 어린거지 그런애라도 가르치고 멕여살려서 대학보낼라고 맞벌이하는데다가 일하는와중에 눈치보면서 전화받는 애엄마가 더 짠하다ㅋㅋ대체얼마나 교육스킬이 뛰어나고 명교사시라 본인이 담임맡고 가르친애들 전부서울대가는 실력도 아닐텐데 내가 수업하겠다는데 왜 안따라주냐 이런마인드냐ㅋㅋ 그냥 애들이랑 학교하고 이야기해서 대입직결인데도 사태파악 안되는애들 전부 결석처리하면됨 애들도 경쟁자줄어서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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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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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등학교 교사에요. 작년엔 1학년 담임이어서 수업 준비에 애들 관리에..ㅠㅠ 그나마 1학기엔 사전 녹화한 거 올리면 됐는데 2학기부터는 줌으로 실시간도 꼭 해야 해서 우리반 실시간 수업하는 시간에 제 실시간 수업 겹치면 진짜 멘붕이었네요ㅠㅠ 저희학교는 올해는 EBS 화상수업 쓰는데.. 3월 2일에 엄청 원활했는데 3일부터 접속 안 되고 튕기고.. 교과 선생님들이 줌 열고 주소땜에 담임샘한테 전화하면 담임샘도 수업중이고..ㅋㅋㅋㅋ 저는 올해는 고3 맡아서 정말 하늘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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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1.03.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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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분 멘탈 짱이시네 응원합니다 함께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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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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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등감들 많으시네. 이제 와서 생각하니 공부나 할걸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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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 2021.03.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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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 난리인데도 사립 초등학교는 다 줌으로 수업했다. 줌 수업이 대면 수업보다 효율은 떨어지더라도 할 수 있는거다. 처음 맞는 상황이니 한 학기만 우왕좌왕 하는줄 알았는데, 일년을 통으로 날림. 학교 교사들도 코로나 핑계대고 뒤로 물러날 수 있으니 편했을듯. 사실 대면 수업할때보다는 힘들었겠지 당연. 하지만 작년에 힘들지 않은 직군이 대체 어디에 있었나. 다들 힘들고 일이 배는 늘어났어도 짤리지 않은거에 감사하며 다녔다. 그런데, 챙겨야할 아이들 챙기지도 않고 작년 다 EBS로 수업 날려먹은 교사들이 올해 꼴랑 일주일도 수업안하고서 힘들어 죽겠다 하는데 그게 정상으로 보이는가?

나도 줌으로 회의도 하고 학원 수업하는것도 다 봤다.
EBS로 연결해 놓을거면 줌으로 애들이 수업 제대로 듣고 있는지 확인도 못하는가?
어떤 고등학교는 신청자에 한해 줌으로 야자도 했다는데 신청자가 100명이 넘었다고 했다.
진짜 성의의 문제다.
일반 기업 같았으면 3-4개월 이상 봐주지를 않았을거다.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교사라는 집단에서 정말 방법이 없어서 작년 한해를 통으로 날렸겠나.
아무리 봐도 성의의 문제인데, 고작 일주일 수업도 못채우고 여기서 징징대니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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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다가 2021.03.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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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10 정도 힘든 사람이 80~100 힘든 사람에게 나 힘들다고 하는 거 같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이 하는 일이라고 하던데,
교사가 하는 일은 일반의 다른 일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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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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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치원 교사들도 전번 공개했다가 허구헌날 연락 테러당하는 마당에 전번까라고?ㅋㅋㅋ 지들은 회사에서 주말에 연락하는거 극혐하면서 왜이리 내로남불임? 동사무소가서 내가 니들 월급주는데~ 하는 진상들 욕할게아냐. 부모라는것들이 진상짓 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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