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시모가 저에게 쌍욕을 해서 너무 고마워요

원글이 (판) 2021.03.05 23:44 조회104,55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글>
시가에 왕래끊고 그 이후로 재미나게 사는 사진
카카오스토리에 진짜 마니 올렸는데요
코로나로 못올려서 너무 아쉽네요
코로나 끝나면 명절마다 해외여행 갈거에요 ㅋㅋㅋ
특히 코로나 끝나면 바로 친정부모님과 렌트카로 유럽여행가기로 했어요. 
여행보다도 SNS에 사진 올릴 일이 더 설렌다!!!! ㅋㅋ
덕분에 돈아낀거로 아낌없이 친정부모님께 써야지ㅋㅋㅋ




<추가글>
에피소드 하나만 풀자면... 
며느리가 얼마버는지 궁금해하길래 하나하나 다 말해줬거든요? 저는 원래 거짓말이나 숨기는걸 못해요.
얼마벌고 얼마있고 구구절절 물어보면 구구절절 다 말해줬거든요?  구구절절 당신아들은 자산 하나도 없고 저는 구구절절 얼만큼 있다고 다 말해줬죠.
그랬더니 시모가 아들한테 가서는 ..바로 제가 돈자랑한다고 돈으로 유세떤다고 제 욕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왜 내 욕하냐고 따졌죠 내가 언제 돈자랑했냐고? 말해보라고 따졌죠 돈으로 유세 떨어나봤으면 억울하지도 않으니 말하라고 했죠. 
그러니까 자기는 애초에 내욕 한적 없다더라고요? 
그래서 시모가 남편한테 제욕하는거 카톡 캡쳐해서 친척들한테 다 뿌렸죠 
그랬더니 그제서야 한다는 소리가 , 남편 핸드폰 왜 몰래 보냐더라고요? 
그래서 당신아들이 보여준거라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그래 잘했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왜 내 욕했냐고, 없는 사실로 아들과 나 이간질 시키냐고 계속 따지니까 자꾸 딴소리 하더라고요? 
사과하라고 하니까 쌍욕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로 불만이 많았었는데
시모가 저에게 쌍욕을 했습니다
덕분에 시모와 연끊고 안보고 살겠다는 제 말에
남편이 아무말도 못해요.
그리고 그 이후로 진짜 전 안보고 살고 있고
명절때마다 자유로워서 너무 좋아요
어차피 제가 돈도 잘벌어서 아쉬울게 없어요
시모한테서 생전 뭐 받아본거 없고요
향후 받을 것도 땡전한푼 없고요
제가 해줄 일만 있었어요.
해줘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시짜들은 똘똘 뭉쳐 트집잡더라구요.
제가 뭘 해주면 오히려 더 욕을 먹음. 어이없음
대박 신기하지않아요? 
해주면 해줄수록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해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 흠 잡아내려고 안달함. 엄중진지하게 막 따지며 흠 잡아냄 ㅋㅋ
명절 등 이벤트 있을때마다 시모에게 용돈50만원씩은 줬었는데
시모 안보니 벌써 몇백만원 돈 굳었어요.
안보고 사니 진짜 너무 편하고 평화로워요.


근데 시가쪽에서 얼마전 저를 슬쩍 찔러보더라구요.
남편 혼자 시가에 다녀왔는데 뭐라뭐라 말을 전하더라구요.
이걸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친정 부모님께서는 화들짝 놀라시며
막상 안보고 사니 자기들이 아쉬워 저를 간보는거라며
절대 넘어가지 말라고 하세요.
특히 친정아버지는 같은 연배의 제 시모를 극혐합니다.
무식한 것 . 무식한 것. 무식한 인간.
이라고 하시죠.

시모가 저에게 쌍욕 했던 것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당신과 연끊어도 아무도 저에게 뭐라 못하네요.
돈도 굳었어요.
전 너무 좋습니다.
시모가 저에게 쌍욕하게 그땐 분하고 화났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623
30
태그
신규채널
[ㅂㅌ죄송요]
5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1.03.06 00:44
추천
219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시가쪽 얘기를 전달하는것 보니 남편도 이쯤되면 이제 너도 마음열어야하는거 아냐?할만큼 햇짜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남편 단도리 잘하셔요
답글 4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3.06 01:23
추천
12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3.06 03:00
추천
11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 결심 잊지말고 꼭 맘 약해지지 마세요. 남편 하는거 보니 슬슬 시모가 많이 변했다 정말 미안해하고있다 이럴거 같은데 대비하시길...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1.03.10 02: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있다 따질일 수십가지여도 못따지고 참는1인으로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7 03:1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쌍욕 뭐라고했는지 넘 궁금..
답글 1 답글쓰기
초코송이 2021.03.06 23:2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연 끊었어요..앞으로 마음 약해지지마세요..시모 무식한거 맞아요ㅡㅡ양아치 집구석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23:0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똥줄타겠구만 ㅋㅋ 줄 잘서라 남편아~ 이혼안당하려면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21: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는 시모인성이남편인성이랑 똑같다고 봐서....이혼안해도 찝찝 할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21:33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시모가 도를 넘어 며느리에게 행패 부리면 그 길로 연 끊는거죠. 고맙게도요. 본인 모자란건 생각 안 하고 며느리 잡다가 쭈글한 인생 된거죠. 저도 봉변 당한 후 연끊고 행복하게 삽니다.
답글 2 답글쓰기
V 2021.03.06 21:15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좋아요ㅋㅋ 근데.. 그런 남편이랑 애 낳고 사실 거예요..? 이미 있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피임 실패로 애 생겨서 무식한 사람들과 가족으로 엮인 게 너무 싫어요.. 저도 처음부터 남편 부모님을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에요. 양가 똑같이 받은 거 없는데, 남편은 결혼 후 제 부모님께 연락 한 번 드린 적 없고요. 저는 좋은 마음으로 시가로 휴가 가서 1-2주도 지내고 그랬답니다ㅋㅋ 애 낳고 터졌죠. 육아 방식 차이 때문에요. 예쁘다고 울려보자, 간지럽히고.. 열 나는 신생아 데리고 깡촌 가서 친척들 순회하고ㅋㅋ 그게 무식이라는 걸 2년 동안 속 썩으며 알았고, 연 끊었는데 너무 행복해요. 님도 생각 잘하셔요.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 궁금해할 때마다 속이 뒤집히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21: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쌍욕하는거보소 어휴...수준이참..
답글 0 답글쓰기
2021.03.06 21:0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ㅆㅂ..진짜 결혼 안해야지..둘 사는것도 걱정되어 고민인데 왜 저러고 살아야 하는지... 결혼은 그냥 지옥불에 들어가는거 같다..평생 연애만 하면서 재미나게 살아야지 또 다짐하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20:3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님지금 웃고 있을때 아난거 같은디...ㅠㅠㅠㅠ 남편 새퀴 이상함.... 감당가능?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21.03.06 20:0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19:4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후조리 도망간 시모쓴 애랑 같은 주작충이자나 급식충이라 자세하게는 못씀
답글 0 답글쓰기
2021.03.06 19:19
추천
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근데 추가글이 올라갈수록 왜케 미성년자 느낌이 날까요..
호기 많이 어리심?
아니면 자매 많은 집 막내딸?
뭐 자작이라도 상쾌통쾌 하기는 함. ㅎㅎ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18:5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남자랑 왜 살지
답글 0 답글쓰기
31여 2021.03.06 18:23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시가 갔다와서 블라블라 떠들어대면 지금 안보고 사는건 시모지만 다음은 널 안보고 살란다고 알려줘요. 애초에 너만 아니었음 만날일 없는 아줌마라고 하면 조용히 입닥칠듯
답글 0 답글쓰기
추카포카 2021.03.06 18:13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힐링이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ㅋ 2021.03.06 17: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시댁에 슬쩍가길원하는눈치라도보이면 개거품물고뒤로기절연기하세요 경기해서 응급실가면더좋구요 엉엉울어요 두번다시 눈치코치못하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6 17:4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한민국 결혼은 진짜 여자를 노예화하는거 같다. 저런 말도 안되는 인간들이랑 엮여야하고, 저딴 상황 더이상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니. 외국인들과 한국남자들은 아예 저런 일 생길 일이 거의 없는데 한국여자들만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ㅋㅋ 2021.03.06 17:40
추천
1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좀 그만해.....그렇게 현실이 시궁창이니?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