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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할수있을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ooo (판) 2021.03.07 00:32 조회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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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8개월된 40초 돌싱커플입니다
직장 동료소개로 만났습니다
저는 남자고요 자녀 둘은 전와이프가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그녀도 자녀 둘인데 전남편이 키우고 있고 저도그녀도 일찍 결혼을해서 자녀 넷은 중,고등학생입니다

그녀와는 차로 30분거리에 살고있고, 출근길이 겹쳐서 아침마다 카풀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서로의 집에 가서 밥도먹고 같이자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싶은 것은요
그녀의 이상한? 행동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은 8개월동안 만나면서 겪은일입니다

1 그녀가 친구들을 만나고 있으면 전화통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놔서 진동이여서 몰랐다
얘기하고잇어 몰랐다 라고 합니다
친구들을 자주만나는건 아니라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2 가끔 서로의 친구들에 대해 얘기할때가 있는데, 그녀친구들 대부분이 유부녀인데 애인하나씩은 있다고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친구이름을 대며 어떤사람 만나고 있고 무슨일 하는 등등 얘기를 합니다
얘길들으면서 느낀건데 그친구들을 따라 그애인들도 같이 술자리에서 몇번 만났던 것 같습니다

3 주변에 남사친이 많이 있습니다


4 가끔 퇴근하고나서 2~3시간정도 연락두절 됐다가 미용실에 있어서 못받았다 피부과에 있어서 못받았다 합니다 항상 어딜가기전에 얘기하기보다는 갔다오고나서 얘길합니다
나퇴근해~하고 연락두절,,,,

이런 것들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어장관리 당하는것 같은 기분
항상 뭔가를 숨기고 있는듯한

그러나 같이 있을땐 한없이 잘해주는 여자입니다
지금도 너무 사랑스럽고 보고싶은데 ,,,

고민되네요 ㅜㅠ

글재주가 없어 죄송합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삼형제 중에 막내입니다
형님들은 캐나다 미국에 이민가서 살고 있고
어머니는 홀로 지방에 계십니다
형님들 손에자라 대학까지 잘마무리했고 형님들 지원덕분에 1년정도 유학도 갔다왔습니다

태생이 흙수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 10년전 지금의 사장을 만나 미친듯이 밤낮 주말없이 일만하다 지금은 소기업 부사장으로 있습니다

사장과 둘이 밑바닥부터시작해서 지금은 직원 8명을 채용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전아내에게는 양육비로 300에서 400정도 보내주고있고
아이들에 이혼가정이라 주눅들지않게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있습니다 전아내도 먹고살수있을정도로 조금만한 카페도 차려줬는데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해서 요즘은 고정비에서 좀 더 보내주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보내고 남은돈 가지고도 몇년을 놀고 먹을만큼 현금은 있습니다 아침이야 굶던지 여친먹일려고 이것저것 사는정도 점심저녁 접대 골프 낚시 등 대부분은 법카로 쓰다보니 제가 쓰는거라곤 담배값이나 직원들에게 가끔 선물사주고 커피사주고 간식 사주는거 외에 쓸일이 없고 코로나로 해외출장도 못가니 자연스레 돈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여친이 애들만나러간다고 하면 현금50만원과 카드를 줬습니다 애들 먹고싶은거 갖고 싶은거 다해주라고 부족함없이
근데 카드 쓰는거라곤 5만원이내
현금은 모아서 저희 어머니한테 용돈으로 쓰라고
저없는자리에서 받았다고 나중에 어머니한테 얘길들었습니다

여친급여 최저임금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도 헤프게 쓰지않고 같이 돈모아서 어머니모시고 여행갔다오자고 얘기하는 전아내와는 너무도 다른모습에 고맙고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전아내와 이혼사유로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자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집에 사는건 불편하니 걸어서 10분내에서 모시자고
장인장모님도 같이모셔서 노인내들 무슨일 생기면 바로 갈 수있겠금 하자고 했으나 내가 그거까지 신경써야되냐는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이후일은 생략

지금의 여친은 경제력없는 전남편과 술만마시면 손을 댄다는거에 많이 지쳤었다고 합니다 술만안마시면 순한 양인데 술만 마셧다하면 살인자의 눈빛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들은 끔직히 챙긴다고 합니다

아들인 저보다 저희어머니를 너무 잘챙겨주고
어머니 혼자심심할거라고 가끔 전화통화로 1시간씩통화도 하고
용돈도주고 전아내에게 느껴보지못한 살가움을 느꼈습니다

여친은 제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를 버는지는 얘기도 안했지만 궁금해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냥 임원으로 있으니 사원보다는 더받고있는 정도로 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속궁합은 서로 너무 잘맞아 밤새 불태웁니다

외모는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으나
그렇다고 연예인처럼 잘생긴것도 아니고 평범합니다

아래 고민거리들만 빼면 너무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재혼까지 생각했는데 도데체 왜그러는지
두번 얘기했습니다 그러지말라고 고민거리있음 얘길하라고 아래와같은 행동을하면 상대방은 오해를 한다고 부탁했습니단 그게 안바뀌나 봅니다

오늘컨디션이 안좋아 집에서 쉬었습니다
여친에게는 컨디션이 안좋아 먼저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걱정이 되었는지 죽이라도 끌여주고 가겟다고해서 죽만들어주고 갔습니다
방금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여친에게 전화왔었다고 내가 뭐좋아하는지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거 같아 걱정된다며 전화왔었다고 합니다

도데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너무 깨물으면 집착하는거 같이보여 물어보지도 못하겟고 님들 댓글 남겨주신 거라면 굳이 이렇게 잘해줄 필요가 없을텐데
도저히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친의 안좋은 행동만 써놔서 왜 푹빠져 사는지에 대해서도 써봤습니다

많은 조언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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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지나 2021.03.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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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지만 여친분이 님에게만 유일한 존재는 안닌듯해묘 돌싱이니 여러남자만나고 몰래 잠자리도 가지는것 같내요 진동이라 못느꼈다는 말들은 대부분 변명 거짓말이죠 넘 맘에 담아두지마시고 님도 프리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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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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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대. 님만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길. 간섭하려고 하지 말고 님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 느낌 그느낌이 맞다고 보시면 됨 걍 그려러니 하고 만나세요. 님보다 속궁합이 좋은 사람이던 능력이 좋은사람이던 타이밍이 맞으면 뒤도 안보고 돌아서는 나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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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21.03.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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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양육권을 아내가 가져요. 그게 아이양육하기에 좋으니깐요.근데도 이혼하면서 남편이 다가졌다? 그건 이혼당한거. 저런여자는 그냥 엔조이하면서 살고 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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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ㅎㅎ 2021.03.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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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자께서..그냥즐기시지. 꼭 재혼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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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ㅎ 2021.03.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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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혹시 장유 살죠???만약 맞다면 이여자 제가 잘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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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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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양육권은 여자한테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아이들을 전남편이 키운다?
내가아는 엄마들은 어떻게든 자기자식은 여자가 키우려고 하는데... 전 이부분부터 마음에 걸리는데 ㅋㅋ
저렇게 잠적하고 연락안되는건 뒤로는 또 섹파가 있것죠.
이 의심은 님이 결혼한뒤에도 게속 지속될겁니다. 게속 한평생 그렇게 의심하면서 살꺼에요?ㅋㅋ 결혼은 절대 하지마시길 ㅋㅋ 그냥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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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1.03.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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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부가 애인 있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있으나. 저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라면 쓴이와 결혼해도 따로 애인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이 다 저런 마인드라면 그냥 가볍게 만나다가 좋은 여자 생기면 갈아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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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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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당한 이유가 글 속에 다 있네 결혼은 무슨, 즐기다가 헤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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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닭 2021.03.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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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 나이를 어디로 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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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21.03.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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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순진하신건지 아니면 믿고 싶지 않으신건지 그 여자분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닙니다 미용실에서도 피부샵에서도 핸드폰 확인 다 가능합니다 병 걸리지 않으시게 조심하세요 아마 좀 있으면 돈 필요하다고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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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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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들의견 공감입니다ㅜ 님만바라보는 여자는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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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2021.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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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입니다. 왜 본인만 구속하려 할까요?? 구속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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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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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엔조이만 하세요
보니까 여자는 이제 자기 생활 방탕하게 즐기고 다니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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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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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난 돌싱녀인데 내 친구들조차 내가 안만나고 연락 끊었는데....
남사친도 있었지만 와이프들도 잘 알았지만 내가 굳이 연락해서 그친구 가정에 내가 민폐녀가 되기 싫던데....
쓰니 여친 자유롭네.... 돌싱된 내가 이상한가.... 힘내요 쓰니 불필요한 인연 잡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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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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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싱녀입니다 연애하는 남자가 생기면 핸드폰에 귀기울여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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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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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굉장히 자유롭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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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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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그 여자분에게 집착하지 말고 쿨내나게 연애만 생각하세요. 쓰니가 의심스럽다 느끼면서까지 감정소모하면서 연애할 필요는 없다고봐요.
혹시 다른남자를 이중삼중으로 만나고 있다면 그 남자들도 쓰니처럼 느끼는게 있을거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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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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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는 아님. 걍 카풀 때 이용하고 잠자리하고 밥 같이 먹는 섹파일 뿐. 특히 연락이 그 정도로 안 되는건 그 시간에 다른 남자랑 밥 먹고 노느라 그런 거. 님도 그냥 편하게 만날 거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를 하고 싶은 거면 이 여자는 아니니 정리하고 다른 사람 만나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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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3.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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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몸풀때만 만나세요. 싱글도 똑같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딴남자 만나는 징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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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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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하 애있는돌싱은 그냥 연애만하고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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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2021.03.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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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번 실패하고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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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은하수 2021.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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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즐기시길......
여자도 그냥 님은 즐기는 상대임....
아님 결혼하려면 다른 여자 찾아보는게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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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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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여자분 친구들처럼 바람피다 이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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