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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바닥인데 위로 좀 해줄래

쓰니 (판) 2021.03.08 00:31 조회7,152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엄마가 내 외모에 대한 자존감을 너무너무 깎아내림

화장을 하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면서 비웃음
근데 웃긴 건 화장 안 하면 스무살 넘었으면 좀 꾸미라고, 어떤 남자가 이렇게 생긴 애를 좋아하겠냐, 심각하다 등등 꾸밈을 강요함

중고등학생 때는 틴트만 발라도
누구한테 잘 보일 일 있냐면서 웃기다고 비웃고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스킨 로션 바르려고 거울 앞에만 서있어도 너를 누가보냐고 뭘 그렇게 꾸미냐~ 또 펌킨 투 워터멜론 시전하면서 계속 비웃고 자존감을 팍팍 깎아내림

그냥 평소에도 가족들 사이에서 내 얼굴은 웃음소재고
진짜 하루에 한 번씩은 성형해야한다, 왜 이렇게 못생겼냐, 남자 만날 수나 있겠냐 이럼
밖에서 림밤만 발라도 그렇게 한다고 네가 예뻐질 것 같냐, 뭘 그렇게 신경쓰냐 이럼

엄마가 특히 그러는데, 그냥 화장 말고도 매번 내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들 너무 많이함
난 매번 진심으로 짜증내는데 너무 힘들고
솔직히 아닌 척하지만 자존감도 너무 낮아서 남들 앞에서 화장을 못 하겠어..
친구들이랑 놀러가도 나 혼자 화장실가서 화장하고 다같이 사진찍는 것도 자존감 겁나 낮아서 같이 찍자 하기 전까진 그냥 일부러 딴청하고 그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내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안 되네..
조언도 좋고 그냥 위로 한 마디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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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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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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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 배운 기성세대 여자들 너무 싫다. 본인이 외모로 차별당하고 무시당하고 산 서러움을 딸한테 푸는가... 남아선호사상 가진 할머니들보면 그렇게 짓밟히고 살아놓고 아들아들하는거랑 같은 맥락임. 외모로 무시많이당했던 여자들이 다른여자들 외모 엄청 지적함. 쓰니네엄마가 무식해서 그래요.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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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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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딸이라고 당하고만있어야해 맞받아쳐ㅋㅋ 엄마가 쓰니보고 못생겼다하면 "엄마딸이라서그랰ㅋㅋㅋㅋ"이렇게 맞받아치고 엄마가 그거가지고 ㅈㄹ하면 농담이얌~ 하고넘기센. 기출변형: 아 그니까 누가 나 이렇게낳았냐/ 우리엄마가 김태희였으면 나도 엄청예뻤을텐데 화장품값도안들고ㅋㅋㅋㅋㅋㅋ쪼개면서해 진지빨고 받아치면 일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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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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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독립해 그런부모님 옆에잇으면 계속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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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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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닮아서 못생긴거라고 받아치세요 그냥 듣기만하면 계속 지속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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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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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너처럼 부모복 드럽게없어.. 걍 이악물고 나와야지 나그래서 혼자 고시텔살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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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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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들이 부모가되다니....진짜 한심스럽다. 그대가 부모복은 없다고생각하고 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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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21.03.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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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이되는 부모란 책을 읽어봐 어떤부모중에는 무의식중에 자녀에게 내가 못해본거를 하는데에대한 질투가 있대 자식이 잘되길바라는 마음도있지만 질투로방해하고싶은 맘이 드는 부모들도있대 주로 교육이 낮은사람이그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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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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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정하고 운동이라도 해서 몸매라도 가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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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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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닮아서 그런걸어쩌냐고 난그래도 자식이어도 함부로말하지않는 성숙한어른이될거라고 깍을때마다 붙어서 대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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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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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엄마한테 이런 말은 좀 죄송하지만 정신 나간거에요. 저도 정신 나간 집구석에서 자랐고 그나마 정신이 덜 나가있던 전 매번 가스라이팅 당하고 주눅들어있기 일쑤였는데 한번 저도 정신이 픽 나가서 더 정신 나간 말 짖거리고 온갖 정신 나간 소리들에 기분 나빠하기 보단 비웃어주고 더 심하게 무시해주니까 처음엔 이게 미쳤나 이런 식으로 나오다가 점점 쟤 또라이니까 건들지마 건들면 피곤해진다 식으로 변하다가 나중엔 제 눈치 살피고 자빠졌더라고요. 사람을 정신적으로 그렇게 괴롭히고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데 어른이라고, 엄마라고 찍 소리도 못할 이유 있나요? 그냥 비웃으면서 똑같이 정신 나간 소리해주세요 주눅 들지말고요 누가 뭐래도 님은 소중한 존재고 그 누구도 함부로 상처줄 자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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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때까지 2021.03.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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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안타깝네요ㅠ 울 아들도 20대에요 외모만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부정교합에, 고도비만이고 솔직히 못 생겼어요~ 하지만, 성격이 넘 좋아서 외모를 커버하고도 남고 제가 맨날 이쁘다 귀엽다 꼬집고 깨물어주고 안아주고 그래서인지 자존감은 높아요~ 님도 엄마 말 신경쓰지말고, 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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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3.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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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독립하고 엄마랑 대화를 가급적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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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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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 말 평생 듣고 살아왔는데 페미 배우면서 멘탈 관리 하는 데에 도움 됐어 요새는 오히려 내가 엄마를 비웃고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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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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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엄마가 이상한 분인 거죠 제 동창 하나가 소위 성형으로 대박 친 애예요 졸업사진 보면 전혀 못알아볼 정도로 원래 평균에 못미쳤는데 그게 컴플렉스였는지 대학 가자마자 조금씩 꾸준히 고치고 아주 딴사람 됐어요 물론 좀 아티피셜해서 플라스틱 미인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요 그런데 얘가 결혼하고 아들 딸 낳았는데 아들만 끼고 산다고 동창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해요 인스타 보면 아들하고 찍은 사진 밖엔 없어요 누구 보면 아들 하나인 줄 아는데 그 위로 누나인 딸애가 있거든요 성형 전 친구 모습과 비슷해요 딸이 그래도 귀엽기만 한데 아주 딸 차별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자기 닮은 딸을 그렇게 싫어하더라고요 남들은 다 그 이유를 아는데 본인은 딸 차별 하는 걸 인정 안해요 아들이 착하대요 딸은 미운 짓만 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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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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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엄마 닮아서 그렇다해. 못생겼다 하면 엄마 닮아서 그런거니 양심 있으면 성형할 돈은 줘야하는거 아니냐해. 그리고 빨리 독립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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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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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외모가 누굴 닮았겠어? 엄마가 범인이면서 자학하는거야? 라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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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1.03.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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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닮아서 그렇다고 하세요 그렇게 남한테 상처주는지도 모르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요 엄마라고 참고 들으면 더 만만해지고 스트레스 푸는 상대로 전락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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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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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딸이라고 당하고만있어야해 맞받아쳐ㅋㅋ 엄마가 쓰니보고 못생겼다하면 "엄마딸이라서그랰ㅋㅋㅋㅋ"이렇게 맞받아치고 엄마가 그거가지고 ㅈㄹ하면 농담이얌~ 하고넘기센. 기출변형: 아 그니까 누가 나 이렇게낳았냐/ 우리엄마가 김태희였으면 나도 엄청예뻤을텐데 화장품값도안들고ㅋㅋㅋㅋㅋㅋ쪼개면서해 진지빨고 받아치면 일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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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2021.03.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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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너 이뻐. 너희 엄마처럼 하면 예쁜 사람도 못생겨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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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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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베스트글에 딸이 너무 밉고 짜증난다는글 읽어봐.그리고 자기도 그런다는 동조댓글들도 읽어봐. 쓰니엄마도 그런부류인거지. 심리상담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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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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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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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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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래 어찌 이런걸낳았노? 대단하다 엄마니도~우짤래?능력이그거삐안되나?이러고 맨날 쪼깨세요 ㅋ 저런것도엄마라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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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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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가 낳앗어~라고웃으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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