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
저는 북평여자중학교(북여중) 1학년때 박소리로 인해 왕따를 당했습니다. 앞에 나왔던 학교 폭력에 비해선 신체적 폭력도 없었기에 묻으려고 했고, 부부의 세계에는 나왔지만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어서 그냥 덮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JTBC 드라마도 나온다고 하고, MBC 드라마도 나온다고 하기에 이러다가 진짜 미칠 것 같아서 용기내어 고백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박소리 주도하에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여중 나온 사람들은 아실 수도 있어요.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 그걸 주도한게 바로 박소리. 심은우였습니다. 박소리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도 셌습니다. 박소리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박소리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있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습니다. 차라리 눈에 보이게 때리는게 나았을 정도로 일부러 더 힘들게 교묘하게 괴롭혔습니다 뒷 문 담그고 아이들 데려와서 밀치며 헤코지를 하고 친해지는 친구마다 귓속말을 했습니다. (다음날 같이 못놀게) 지속적인 투명인간 취급과 눈치주기 , 같이 다니는 친구들 괴롭힘으로 버스도 제대로 못타서 2년간 부모님 데려다주셨고 반에 들어가기도 무서워서 한 친구가 저희 반에 데려다 줬습니다. 이 후에도 그 좁은 시내에 못돌아 다니게 했습니다. 급식도 제대로 못먹었고 어쩌다 눈 마주치면 눈 깔으라고 해서 고개도 못들고 다니고 공포심에 학원도 제대로 못다녔습니다. 중1한테 말도안되는 헛소문 퍼트려서 마음에 묻고 살았습니다. 그 결과 저는 중학교 1학년부터 왕따로 생활을 했고, 힘겨운 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결국 중학교 3학년 때는 학교를 전학갔었고, 그 이후에도 몇 번의 전학을 거치는 등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집 전체도 저 때문에 힘든 나날들을 보냈구요. 지옥같은 나날들이었습니다. 박소리네 어머니는 닭집을 운영하셨습니다. 그 닭집을 찾아가 빌까도 생각했습니다. 박소리 좀 말려달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행여라도 아이들한테 맞을까봐 합기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정도로 저는 학교에서 강한 위협을 받고 살았고,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재 정신과 상담은 덤이구요. 박소리. 나 너 티비 나오고 진짜 고민 많이 했어. 부모님한텐 말 못했는데 언니한테 얘기하고, 상의 많이 해서 올린다. 혹시나 이 글이 전해진다면, 기억 안 난다고 니 소속사가 얘기하겠지. 근데 솔직히 너 북여중 일진이었던거 모르는 동기 중에 사람있니?... 나 너 얼굴 안 봤으면 좋겠어 진짜 너무 괴로워.... 왜 어른이 되어서 이렇게 피해사실을 폭로 할 수밖에 없었냐면 중학교때는 사과를 받지 못했고 발견을 2020년에 했기 때문입니다. 저만 힘들면 참을 수 있지만 저희 가족들이 다 같이 힘들어서 언제나 나약한 제 자신을 탓하고 죄송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아서 열심히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2번의 전학으로 힘들었지만 이를 악 물고 삶에 대한 이유를 찾아가며 주변사람들이라도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작년 2020년에 '부부의세계'에서 처음 그 가해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이 박소리가 데이트폭력 피해자로 나오면서 빨래감을 어떤 바구니 안에 넣는 장면이였습니다. 정말 아니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아니길 바랬지만 [텐**아: 인터뷰 내용처럼] 다리 모양을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박소리에서 심은으로 이름을 바꿨어도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그리고 박소리나 '눈 깔으라고' 하면서 험한 말과 함께 얼굴을 처다보지 못하게 해서 저는 정말 다리만 봤기 때문에 모양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2021년 학폭 미투가 일어나기 이 전 2020년도에 제가 처음 발견하고 가족에게 말씀을 못드린 상황에 저희 언니도 알게 되었고 당시 언니가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댓글을 남긴 내용들을 남겼었다고 합니다. 박소리를 발견하고 당시 고향이 '울산'-심은우 이렇게 되어 있었지만 다리만 봐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알고보니 박소리였고, 당시 정말 심장이 빨리 뛰고 어느정도 묻어둔 저의 아픔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당시 중학교때 저희 어머니가 찾아가서 가해자 박소리를 봤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직접 찾아갔지만 그 친구가 반성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정확한 방책(법)이 없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살 수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감사합니다... https://zul.im/0LbN2F 팬톡에도 올렸습니다.. 주작이라고 하시는데 여기서는 사실만 언급한 것이고 다른 구체적인 부분들은 기자님들께 말씀드리고 일부 원본 자료들 또한 넘겨드렸습니다. 여러 변명으로 진심어린 사과받기 정말 어렵네요 집단 따돌림 주도가 아닌 다툼으로 하는 사과 거절합니다. 원래는 당신이 연예인이 되던지 저랑 상관없었지만 당신 주도 때문에 학교에 어머니께서 찾아가시게 만들었고 제 삶의 일부를 잃었고 저희 가족에게 상처로 남아 있고 사회에 지내는 것에도 지금도 지장이 있으니까 예전에도 지금도 용기내서 언급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안나면 기자님들께 언급해 드린것 이 외에 더 많은 사건을 봤던 당시 증인들과 증거로 대응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276217 그리고 절대 이 글도 지우지 않겠습니다. 진정성이 있는 사과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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