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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형제자매의 결혼 후 빈부격차-부모

ㅇㅇ (판) 2021.03.08 02:21 조회71,23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언니 나이나 제 나이, 신랑 회사 등 자세하게 말하면 언니가 눈치챌수도 있을거 같아서 대략적으로 적었어요.

그리고 요새 30대 후반부터 40대초반도 게임회사,카카오 등 업계에따라 요새는 임원 생각할수있어요
(TMI 저희 사촌 오빠도 석사끝내고 30대에 이름있는 회사 이직하고 마흔살에 대표이사 됬어요. 그 회사에서도 최초로 있었던 일이긴 했지만요..)


여러 좋은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글 지우지 않고 살면서 두고두고 가끔씩 보려구요.

부모도 사람이고 완벽할수 없지만
자식한테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 주는건 어떤 이유에서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글 읽는 분들 중에 아직 어리신 분들..
댓글들 말대로
“너는 알아서 잘하잖아~” 같은 말에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그리고 ‘나라도 부모 힘들게하지 말아야지’ 생각도 좋지만 굳이 그런 부모에게좋은 자식되느라 애쓸 필요 없어요.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해요.. 부모한테 못되게 할 필요 없지만 사랑은 주고 받는거더라구요. 부모 사랑 갈구하면서 힘들게 자기 자신 괴롭히지 마세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언니 한명있는 30대임

우리 집은 어릴때부터 빚이 억단위에 집은 있지만 대출로 사서 의미도 없고 차는 리스차에.. 재산이랄게 없었고 매우 가난함

나는 학창시절에 그다지 공부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그냥 정말 중간 깔아주는 존재였는데 영어 하나는 잘했고 생각치 못한 인맥등 정말 여러가지로 운이 잘따라주었고
처음 네임밸류있는 회사에들어가서 계약직할때도 회사동료들이 좋은 분들이라 평판도 좋았고 생각보다 스트레스 덜하게, 순탄하게 회사 생활하면서 천천히 커리어를 쌓아 올라갔음
10대 후반부터 주구장창 알바 투잡 쓰리잡하면서 진상 손님한테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00년 0년 소리 들어가며 겨우겨우 꾸역꾸역 컸는데 아무리 열심히해도
매번 돈의 현실에 부딪히면서 무너진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언젠가 잘될거라는 희망하나로 버텨서
지금 30대인데 대기업 다니면서 또래보다는 훨씬 많이 벌게됨..
연애는 자주 이어서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지난 연애 모두 좋은 사람들을 만났음
하나하나 그 경험들을 준 사람들에게 고맙고 감정이던 물질이던 내가 1을 주면 2를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행운이었음
결과적으로 현재 신랑도 굉장히 좋은 마음이 깊고 넓은 사람이고 현실적으로도 대기업 임원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억대연봉에 얘기를 나눠보면 정말 안정적인 사람이라 같이 있으면 편하고
내 주변에서 내가 그 사람에게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게 보인다며 신랑 눈에 꿀떨어진다고 말할 정도로
나한텐 정말 과분한 행복을 느끼고 있음..



반면에 친언니는
중학교때부터 어떨땐 일주일내내 집에 안들어오고 술담배 기본에다 항상 남자를 이어서 만나거나 본인이 바람피기도 하고 항상 사고를 내서 엄마가 언니때문에 항상 울거나 걱정하거나 밤에 집에 들어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린다거나 함

언니의 연애는 한명빼고는 줄곧 나쁜 남자만 만났고(그 한명 남자는 언니한테 너무 헌신적이었고 결혼을 원했지만 언니는 그때 20대 초라 언니가 싫다고 4년만에 헤어짐)한번은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등 학창시절 친구들도 다 내가보기엔 양아치 같았고
역시 남자복은 따라주지 않았음..(친구나 애인. 사람보는 눈이 정말 없음)

언니는 어릴때의 방황으로 파산 후 개인회생 중이고
현재 회사도 아주 작은 업체에 들어가서 경리로 일하며 월급은 실200정도 범
현재 남편도 직장에서 만나 비슷한 직급에 250 좀 안되게 벌지만 개인적으로 볼 땐 다행히도 사람이 유하고 성실하고 좋아보임(안친함)



문제는 언니가 부모님의 아픈 손가락이다 보니 부모님이 항상 언니 걱정에 언니만 챙겨줌
10대 때는 언니가 사고치진 않을까 엄마가 너무 불안해 하시면서 꾸짖지도 못함... 잔소리하면 또 집에 안들어올까봐..
아빠는 애를 그렇게 키우지 말라고 매일 부부싸움 하다 이때 부부사이가 많이 안좋아짐.(난 이때 미치도록 언니가 싫었음. 언니만 없으면 우리 가족이 행복할것 같아서)
이혼은 안했지만
아빠는 여기서부터 치를 떨며 자식에대한 지원을 끊음.
가족을 위해 생활비며 경제적으로 당연히 할일은 하지만 자식을 위해서 뭘 챙겨준다거나 하는건 없음
엄마는 정말 한때 언니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후에 20대때 진로도 안풀리고 힘들어할때는 자살할까봐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이게 습관이 됬는지
언니가 지금 30대에 결혼까지 했는데
아직도 서포트해줌



그에비해 나는 정말 신경을 안씀.
왜냐면 내가 경제적으로 풍족한것도 알고 나한테는 언니한테 있는 문제들이 없고 알아서 잘할거라고 생각하시기 때문.
어릴때 한창 사춘기때는 부모 관심이 필요해서 화도 내봤지만 그때했던 내생각은 ‘부모 관심 필요하다고 언니처럼 망가지면 내가 지는거고 내가 내인생 조지는거고 빨리여기서 탈출하는것만이 답이다‘ 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더 악착같이 살아옴

근데 나도 결혼을 하다보니 친정의 따듯한게 그립고 엄마가 그리울때가 있는데.. 엄마가 그렇다거 나한테 차갑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엄마가 언니를 지원해주는 느낌이면
엄마는 나한테 기대는 느낌임
나한테 의지를 많이함
감정적으로도 가끔 감정쓰레기통 이었는데 몇달전에 내가
나도 이미 결혼해서 독립했는데 엄마 자꾸 나한테 이런말 할꺼면 나 인연끊는거 하나도 안무섭다.
했더니 그다음부터 절대 안그러긴 함

포인트는 언니한테 해주는 관심이나 따뜻함 걱정
혹은 현실적으로 나는 내 힘으로 100프로 모든걸 다하는데 언니는 엄마가 도와줘서 손쉽게 뭘 사거나 전세 집 보증금을 얻는다거나 하면 나는 내 자가에서 살고있으니 언니를 도와주는건 알겠으나
정말 허탈하고 상대적 박탈감느낌..



한편으로 나도 결혼한 입장에서 애 둘이 생기고
한명이 지지리 못살고 한명이 경제적으로 월등히 나으면
나도 아픈 손가락만 챙겨줄지
똑같이 해줄지 생각할때
내 자신도 솔직히 한명이 정말 더 걱정될거같긴 함..
나는 과연 나머지 한명에게 차별당한다는 생각 안들도록 잘할수 있을지...



질문은
1. 자식 둘 있는 판 분들.. 이게 당연한 건가요? 아픈 손가락에 더 관심이 가는게 자연스러운거겠죠?
(내가 너무 다 가지고 있으면서 베베꼬인 인성이라 불편한건지..)

2. 제가 이런 면을 고쳐야하는 건지 아니면 친정에 거리를 더 두는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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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ㄲㄹ2021.03.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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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거리두는게 좋을듯 엄마한테 잘해드리면 언젠가는 나를 좋아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엄마한테 잘할 필요 없음 그런마음을 쓰니 엄마는 이용해서 쓰니한테 받은것마저 언니입에 넣어줄 사람임 엄마 절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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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3.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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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오누이고 동생인데 마찬가지로 오빠만 아픈 손가락인 집에서 컸어요. 주위에서도 모두가 저는 칭찬하고 오빠는 걱정하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어느 날 엄마한테 터놓고 그 때(여러 과거 상황들 얘기함)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엄마가 깜짝 놀라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미안하다고, 너는 묵묵히 알아서 잘 하니까 그래도 괜찮을 줄 알았대요. 그래서 나도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들이지 결코 쉽게 얻은거 아니다, 같은 노력을 했음에도 오빠가 운이 없어서 힘든거면 엄마가 위로하느라 마음이 더 가는 것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그거는 내 노력을 가볍게 보고 무시하는 것 밖에 안 된다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정말로 몰랐다 미안하다 하시더라고요. 물론 그 후에도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엄마도 미숙한 엄마였을 뿐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리고 엄마 돌아가신 다음에 엄마 진찐 친구분께 이런 얘기들을 했더니, 대신 너는 엄마 자랑인 딸이었다고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틈만 나면 제 자랑하기 바쁘셨대요. 그 얘기를 듣고 마음이 좀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위로가 좀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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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ㅂㅇ2021.03.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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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육십대예요. 전 잘난 아들이 있고 못난 딸이 있는 가정이였는데 좋은 건 모두 잘난 아들에게, 재산도 모두 잘난 아들에게예요. 전 모친의 감정 쓰레기통이였고 재산 나눌 때도 저와는 의논 한 마디없이 아들 내외와 나누기 끝내고는 넌 잘 사니까 가 끝이였어요. 마음과 사랑을 바랬지만 돌아 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재산 분배 끝난 뒤 전화와서는 미안타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걸 들을 뿐이였어요. 이제 모친의 노후는 아들 내외가 하겠지 이고 전 마음도 손도 다 놨어요. 마음 가는 자식은 잘나건 못나건 상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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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1.03.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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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저는 제가 언니 입장이라... 일단 제가 죄송하네요.. 저도 부모님한테 아픈손가락이 저라서 서른넘어서도 관심 많이 받아요. 용돈도 받구요.. 부끄럽지만 아직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 입장에서는... 동생이 자랑스럽습니다. 동생이라도 잘 되었으니 부모님은 친척들한테 기죽지 않고 떳떳하실 수 있고 저 또한 그렇구요... 물론 저희 부모님은 쓰니 엄마처럼 극단적으로 첫째만 우쭈쭈 하시는건 아니고 동생 걱정도 많이하세요.. 의지도 많이하시고... 저희엄마가 원래 부모는 잘난 자식보다 못난 자식이 더 신경쓰이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죄송한ㅠㅠ... 저도 동생처럼 자랑스럽고 의지되는 자식이 되고싶은데... 어렵네요...ㅎ 막상 제가 더 뛰어난(?) 자식이면 쓰니님 처럼 생각할 지도 몰라요 왜 동생만 챙기냐며 ㅎㅎ... 그냥 상대적인거 같아요... 못난 자식은 못나서 죄송하고 잘난자식은 못난 자식 챙기는 부모님께 섭섭하고.. ㅎ 이건 제 3자가 아니라 맏이로써 부탁인데... 부모님한테 계속 지금처럼 자랑스럽고 의지가 되는 딸이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부모님한테 언니만 있었어봐요.. 매번 속만 타고 속상하시기만 하지... 님같은 자식이 있어야 그래도 자랑할 거리도 있고 숨통도 트이시는거니까... 죄송해요... 못난 자식이 이런부탁해서.... 쓰고보니 되게 두서없네요...ㅎㅎ 저도 잘난 자식이 되어 의지가 되고 싶네요... 쓰니님 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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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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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냥 잘난건 없지만 안 아픈 손가락쪽이에요. 전 저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내가정,내 아이들, 내 남편요. 엄마랑 싸우기도 하고 화내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아픈손가락이야기가 돌아오고 더 큰 짐들만 저에게도 떠넘겨 지더라고요. 지금은 연락안해요. 마지막으로 똥오줌 받아내야 하는 양부 모시라는 걸 거절하면서 엄마에게서 사랑 받기를 포기했어요. 저는 아들딸 있는데 내 손가락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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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2021.03.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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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보니 그렇더라고 어떨땐 참 한심하고 노력이 아깝고 부질없고 그래. 그래도 모른체하면 맘이 불편하니까 그러지도 못해. 남편은 그런다. 그래도 내가 넉넉해서 배풀고 살수있으니까 얼마나 좋은거냐고 사는거 팍팍해서 형제들한테 빚지는 마음으로 살면 더 괴로울거라고 쓰니도 그럴거야 앞으로 나이 들면서 사는 형편도 차이나게 될거고 그러면 누구는 퍼주는 사람 누구는 퍼가는 사람이 되겠지 그렇다고 감사해 하지도 않을거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잖아. 그래도 쓰니님 내가 잘사는게 백번 나아 그리고 내가 잘 살아서 부모형제 뭐 하나라도 줄수있는게 없이 살아서 받아오는거 보다 나아 그니까 그러려니 하고 마음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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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2021.03.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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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많은 아줌마가 댓글하나 쓸게 나는 형제 자매 많은집 늦둥이 막내고 언니 오빠들 그냥저냥 했는데 모두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 부득부득 우겨서 하더니 하나같이 사네 못사네 해서 부모님이 나만은 시집 잘 보낼거라고 연애도 못하게 하고 .. 암튼 나는 언니 오빠처럼 살기 싫어서 공부도 곧잘하고 좋은 직업에 웬만한 외모 갖춰서 선봐서 꽤 괜찮은 남자랑 결혼했어. 시댁도 넉넉한 편이고 사이도 원만해. 남편도 가정적이고 능력있고.. 나 사는건 크게 어려운거 없이 만족스러워 근데 친정쪽을 보면 말이야 부모님은 늘 못사는 언니오빠 걱정 뭐하나라도 있으면 못퍼줘서 안달 내가 준 용돈은 늘 조카한테로 가버리고 맨날 돈없대 내가 때마다 엄마집에 과일이나 고기나 좋은거 사다놓으면 어느새 언니들 불러서 다 나눠줘버리고 백화점 데려가서 좋은옷 가방 사줘봐야 몇달지나면 언니손에 들려있어. 친정 식구들하고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워낙 사람수가 많으니 돼지갈비를 먹어도 몇십만원인데 다들 내가 사는게 너무나 당연하고 나한테 얻어먹는거 고맙지도 않아해. 내가 가끔 남편한테 그러거든 내가 잘 사는게 친정덕도 아니..지들 못사는게 내탓도 아니고 지들이 나한테 해준거도 하나도 없는데.. 내가 항상 지들한테 뭔 큰 빚이나 진듯이 생각하는거 같다고... 속상하지 짜증나고... 젤로 속상한거는 어쩌다 내가 맘이 좀 안좋거나 해서 하소연하면 너는 호강에 겨워서 그런다 , 언니네 좀 보라며.. 내가 다 아는데... 그래서 뭐 도와달래는거도 아닌데 나한테는 따숩게 말 한마디 하는것도 아까운가봐 ㅎㅎㅎ 그리고 엄마한테 어쩌다 좋은거 생기면 항상 내 몫은 없어. 맨날 당하면서도 그거 되게 기분 나쁘고 속상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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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1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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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랄까....부모입장에서는 한자식은 엄청잘되고 하나는 망하는거보던 두자식이 나란히 앞가림하고 사는걸 바라지않을까요? 한명은 고맙게도 혼자둬도 일정이상으로 살지만 하나는 안되고있으니 잘된애한테 들어갈 것까지 더해서 안되는애를 더 챙기는건 부모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투자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건 안챙기고 잘하는것에만 더신경을 쓰겟지만 자식농사는 투자가 아니잖아요 부모도 사람이라 모든걸 똑같이 신경쓸수없고 서툴고 자식도 남인지라 속마음을 어떻게 다 헤어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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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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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대기업이라면서 맞춤법도 몰라요..??? 됬 아니고 됐 입니다..! 잉?대기업인데? 업무메일도 안쓰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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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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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도 사람이야 쓰니가 너무 잘 하니 기대고 의지한거지 그동안 고생했어 이제 서운한거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이런 부분은 서운하다고 이야기 하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고 대신 부모님께 이야기하면 알아 주실거야 그리고 이제 경제적인 부분도 그만 부담하자 너무 개인적이 되라는 말이 아니야 각자 자생할 수 있고 서포트 해줄 수 있는 관념 가지게 하자 그것뿐이야 각자 성인이고 존중하면서 배려해야한다능거 다 아는데 실천하기 어렵거든 그거 깨닿게 하는 수밖에 없다 서운해 하지말구 그동안 고생랬고 엄마도 아니까 쓰니한테 기대는거야 이젠 조금씩 바꿔나가면 충분히 바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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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ks2021.03.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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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그런 생각은 들겠지만 쓰니야 나이먹도록 부모한테 기대야 하는 인생은 참 별로잖아?하늘이 쓰니에게는 인복,남편복을 주셨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말고 지금처럼 적당히 선긋고 거리 유지하며 쓰니 인생 잘 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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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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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나도 딸 둘 집에서 나만 감정 쓰레기통 역할 하다보니...하아....전 포기했어요. 대놓고 동생이 더 마음이 가는데 어쩌냐 얼마없는 재산이지만 동생 더 줄꺼다 등등...이제 바라는거 없고 그냥 물 흐르듯이 한귀로 듣고 흘리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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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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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엄마가 자꾸 님한테 기대려한다고 하시는데, 노후는 언니가 돌보는 거 맞죠?
여태 감정 쓰레기 처리반 노릇하다가 노후까지 님이 책임지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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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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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부모이지만 아이가 하나라 더아픈 덜아픈손가락은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한아이는 똑부러지게 자기할일하고 잘사는데 한아이는 방황하고 잘못되고 그러면 내가 첫째키울때 못해준것들이 생각나면서 미안하고 더챙기고 하게될거같아요 쓰니도 다컸으니 원망은 접어두고 잘살면되요 대신 부모님이 뭐해달라거나 기대려고한다거나 하면 자르는정도는 해도될거같네요 글만봐도 쓰니가 잘살아온거같아서 보기좋네요 그래도 그런서운했던마음들 안으로만 쥐고있지마시고 부모님께 한번말씀드려도좋을거같아요 둘다사랑하지만 하나는못살고 하나는잘살고...쓰니도생각해봐요 뭐하나생겼을때 누구를 먼저챙기겠나요..보아하니 한쪽은 지원다하고 한쪽은 학대하고 이런건아니니..조금만이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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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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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아빠도 나한텐별 신경안썼던거같음,,나는잘하니까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공부도못해서,, 나는 결혼도잘해서 월에 매출 억대남편 만났고 전업주부로 살고 언니는 아빠가 억지로 헤어디자이너 시켜서 지금 10년째 헤어디자이너에 남친도 월200벌고 그래도 사람은 착한것같음. 내가 결혼을 23에해서 언니가지금 30살도 안되긴했지만 글쎄,,, 그래도 엄마는 나한테 사랑은 많이줬다 지금도그렇고 아빠만 그랬나 근데 어른들 눈이 정확한거같다 될자식 신경덜쓰고 안될자식 살길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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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판녀처단자2021.03.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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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끊고 따로나와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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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021.03.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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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집에서 동생위치이고 울집도 언니가 있는데 아픈 손가락임. 어렸을 때는 싫었는데 20대 후반에 이해하게 된게 엄마를 포함해서 집안 가족분들과 깊은 대화를 해보고나서임. 쓰니네는 사정이 다르겠지만 울언니가 비사회적인 성격이 된게 내 생각엔 엄마때문임.. 엄마가 우울증이라던가 정서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아무래도 첫 째이다보니 더 영향을 줬음. 그만큼 케어도 못해줬고. 나도 케어는 안해줬지만 나는 그래도 언니의 시행착오를 보잖아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였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 그리고 본인이 일부러 못나게 굴고싶어서 구는 것도 아닌것 같더라고 그렇게 태어난거지.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혹시 깊은 대화를 안해봤다면 하루아침에 되진 않겠지만 여러번 대화를 시도해보고 어떻게 할지 선택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다는거.. 나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그럼에도 용서안되는 부분도 있거든. 이해되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은거고 용서안되는 부분은 그런 상황이 생겼을 때 나도 마음 다치지 않게 거리를 두면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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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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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한테도 따뜻하게 해주겠지 하는 조금의 기대로 친정이랑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기대를 버리세요 사람은안변함 현재 함께하고 있는 좋은 남편과 나의 가정에 사랑받고 사랑주는 행복한 삶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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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2021.03.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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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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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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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사는 자식한테 더 마음이 가는게 부모 마음이지요 돌아가신 후에도 힘들게 사는 자식 꿈에 자주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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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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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내가 아이를 낳고나니 더 이해가 안가서 서운하고 슬펐어요. 부모님은 안바뀌고 나만 이상해지고 불행해지는것 같아서 전 부모님과 거리두기를 선택했는데요.
기대가 없어지다보니 상처도 적어집니다. 슬픈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저스스로를 위한 선택이였고,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더 가까이 갈 마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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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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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한 거리두고 사시는게 상책이에요 손벌리려고 하면 단호하게 뿌리치시고 남편이랑 앞으로 태어날 아이만 내 가족이다 생각하세요 답이 없어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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