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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할 남친이 아이가 있어요

천년의사랑 (판) 2021.04.07 06:58 조회68,14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30대초반 여성입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남친은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냈던 사이에요

사실 남자친구가 12년 전에
저한테 고백한 적도 있었지만
제가 그땐 수능 끝난 직후라
어려서(?) 거절했었어요

작년에 오랜만에 만났는데
좋은 감정도 들고 애가 철들었더라고요
그래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반년정도 만나고 둘다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 얘기랑 결혼 후 아이 얘기까지 하는데

사실 남친한테는 아이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20살쯤 남자친구는
그때 만나던 여자친구와 아이가 생겼고
제가 축하해줬던 기억이 나요

그뒤로 1년 뒤 연락했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고
아이는 여자친구가 키운다고 해서
아픈 상처인 것 같아서 그땐 그저 친구인지라
자세히 묻지는 않았어요

벌써 10년이 넘게 지나고 지금 아이가
아마 초등학교 6학년은 됐을텐데
오랫동안 안 만났다고 하네요
심지어 앞으로도 보고싶지 않다고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요즘 아동학대 기사 보면서
솔직히 그아이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물론 남친과의 미래도 걱정돼요

저와의 결혼 얘기는 꺼내면서
자신의 아이에게 지급하는 양육비나
아이 엄마(?)와의 결별 사유
그리고 왜 아이를 만나지 않는지가
정말 궁금한데 묻기가 어려워요

엄마가 결혼 생각이 있으면
당당하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두렵습니다. 저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고
아빠를 만난 기억이 10번도 안 됩니다.

엄마도 남자친구가 아이가 있다는 거 알지만
사람은 좋으니 너만 좋으면 괜찮다고 하세요.

어떤 이유로든 아빠가 아이를 외면한다는 게
진실이 두렵습니다.

그리고 아이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애착문제가 있는지
동거경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길진 않았지만 두 명정도
대충 8개월 내외라는데
그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제가 유교걸이라 그런지
동거는 예식과 양가 인사만 없었지
결혼이나 마찬가지이고
책임감도 어느정도 따른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연인이 헤어지듯 쉽게 헤어질 수 없지 않나요?
한번도 아니고 아이 엄마까지
세 명이나 같이 살았다는 게
정말 마음에 걸려요.

이문제만 아니면 사람은
애정표현도 정말 많고
성실하고 심지어 착합니다.

저한테 헌신적이고 연락도 잘 하고
얘기도 잘 들어줍니다.

자기 가족한테도 잘하고
고양이나 강아지도 좋아합니다.

항상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해줘서
지금까지 소시오패스나
안전이별에 감사한 싸이코틱한
남자들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안정감이라는 걸 느껴봤고
지금까진 결혼생각이 없으니
과거는 관심도 없고 상관이 없었는데
결혼? 얘기가 나오니 정신이 듭니다.

처음부터 모르고 만났으면 모를까
20년의 친구였던 기간이 짧지도 않고
저를 거짓말로 속인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라 하더라도
아이 아빠가 아이를 외면하고
살아왔다는 걸 용인하고
제가 아이를 버린 사람과
결혼해도 되는 걸까요?

이미 결혼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댓글 다 감사하고 다 읽어봤습니다.
처음엔 모든 댓글에 답변을 드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다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유교걸 부분은 100% 1000% 장난이었습니다.
유교걸 단어에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유교걸
아니고 어떤분이 아메리칸마인드라고 하셨는데 
아메리칸걸로 정정!!!)

생각보다 많은 연령대의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주변에 엄마 제외하고 이사실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글을 삭제할까 했는데 글을 삭제하면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어제 저녁 이야기한 내용 간단하게 얘기하고
저는 사라지겠습니다(?).

물론, 댓글 적어주신 분들 말대로
남자친구의 모든 얘기는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적당히 수용할 부분만 수용했습니다.
일단은! 연애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끌끌)

1. 이혼
전 여자친구가 아니라 혼인신고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혼은 여자측에서 요구해서 헤어지게 됐고
이혼사유는 남자친구가 20살에 연상의 여자친구와
아이를 가졌었기 때문에 1년 후 입대를 했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완전 현역은 아니었는데
자세히 적으면 혹시 누가 알아볼까봐 이렇게만 적겠습니다.)
제대 직후에 여자친구 측에서 이혼을 요구해
합의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2. 양육권 등
이혼하면서 양육권 등으로 변호사도 선임하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아이가 워낙 어려서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육비는 당연히 지급하고 있었고
26세까지는 꼬박꼬박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아이를 만나곤 했는데 전 부인 측에서
재혼을 이유로 양육비도 필요없고 인연을 끊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아이를 못 만난다고 하네요.

3. 동거녀들(?)
아이 문제와 더불어 저도 마음에 걸렸고
많은 분들이 동거도 사실혼이기에 결혼이나 마찬가지라고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
농담처럼 남친한테 너는 3번 결혼한 남자라고 던지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면 어차피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닙니다ㅠ.ㅠ

첫번째 동거는 당시 어머님이 위독하셔서 병간호를 위해
일도 그만두고 집도 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두번째 동거도 진지하게 부모님도 아는 사이였지만
일이 바쁘고(진짜 일이 바쁩니다) 서로 감정이 자연스럽게
소원해져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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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저도 똑같은 상황으로 자랐는데 왜 똑같은 선택을 하냐고
대부분 말리셨는데 나쁜 팔자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아-주 신중하게 일단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저도 아이가 있었던 이혼남을 만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건 
알고있지만 그의 새출발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인 양육비. 지금은 아이 엄마가 거부하고 있기에
나중에 전부인분이 일시급으로 요청하면 그때 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남자친구의 주장대로면 아이를 본인이 직접 양육하고 싶었죠.
아이를 뺏겼는데 그마저도 몇년 후 아이 엄마의 요구로
양육비와 면접까지 차단(?) 당하며 모든 과정들이 큰 상처로 남은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지금까지가 정확히 12년입니다. 이혼이 대략 10년 전이고
10년이란 시간 중 6년은 아이를 보지 못했으니 왜 강하게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고 했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사실은 보고싶겠죠. 흠,,,

면접교섭권, 물론 찾을 수 있겠지만 남자친구는 싸울 의지가 없어보여요.
재혼하는 전부인에게 방해가 되는 것이기도 하기에 무리하기 힘들겠죠?
더 싸우지 않는 것도 무책임하다면 당연히 무책임하죠. 아이는 친아빠를 그리워할테니까요.
그저 아이를 뺏긴 아빠의 마음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댓글 중에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정말 힘든데
아이를 버린 소시오패스보다 나쁜 매정한 아빠라는 글이 있었어요.

맞습니다. 하지만 상대 측에서 이혼을 요구하는데 강제로 살 수는 없으니까요.
피임만 잘 했다면 모든 이들이 상처 받지 않았을텐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싶고, 결혼은 안 하고 연애하며 응원할 예정이고요.
글을 읽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계절 지켜보며 연애하면서 그의 주장의 진위여부도 파악하고
아이와 부인을 버린 매정한 아빠인지, 아이를 뺏기고 아이를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아빠인지 시간을 갖고 더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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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ㄲㄹ2021.04.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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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 양육비도 안주고 양육도 안할 정도면 개쓰레기라는 뜻임 쓰니랑 동거나 결혼해서 애낳아도 언제든 저버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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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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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영어 가르치나봐요.
쉽게 동거하고 쉽게 헤어지는 남자한테 "성실"???

20살에 아이가 생겼다면 아이한테 애착이 없는 거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어쨌건, 본인이 친 사고 인데, 책임 안 져도 된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남자한테 "성실"???

소시오패스요...
전여친 혼자 아이 키우면서 고생하는 거 관심도 없는 것도 소시오패스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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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4.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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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자식인데 보러가지 않는다? 사람새키가 아니니까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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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2021.04.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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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육비도 안받고 차단한다에서 남자말 100퍼 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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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ㅂㄱ2021.04.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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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아주 애틋한사랑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정신차려요 전처처럼 애 있는 돌싱되고 싶어요? 면접차단하고 양육비 까지 거절한거보면 세상에 둘도없는 쓰레기고 애한테도 저런놈 아빠로 안보여주고 싶단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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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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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운 마음에 진심으로 댓글 달았었는데 추가글 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ㅋㅋ 저런 남자와 연애는 하겠다는 글쓴이 ㅋㅋ 두번이나 동거하다 헤어졌다는 남친의 이별 사유를 곧이곧대로 믿는 글쓴이ㅋㅋ 자기 팔자는 자기가 꼰다는 옛 명언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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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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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계속 이상한 남자만 골라서 만나는지 알겠다 그냥 그수준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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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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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자 있는 남자를 사랑하고 감싸줘서 남자를 구원하는 아름다운 내 모습"에 도취된 멍청이인가... 결혼은 안하고 지켜만 본다는데 혹시나 애라도 생기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냅다 결혼할듯. 너 결혼 4번째 하는 거라고 농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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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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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팔자를 스스로 선택하고있는 쓰니♡ 말은 아니라해도 어맛 나쁜 팔자네!! 넘 끌려!! 선택!!! 하고있는중♡ 쿨한척 정신승리가 더웃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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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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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자기팔짜 자기가 꼬네요 ㅎㅎ답은정해놓은거같은데 뭐하러 글을쓰는지ㅋㅋ잘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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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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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유교걸이라 했는데 내가 볼땐 어설픈 아메리칸 마인드인 것 같음. 진짜 유교걸,유교보이라면 동거 2번에서 상대 거름. 근데 완전 아메리칸도 아닌게, 동거 2번이 뭐 어때? 이런 것도 아닌것 같음. 애기 문제랑 동거 둘 다 좀 찜찜하긴 한데 그냥 대충 눈막귀막 하는 것 같음. 글은 뭐하러 썼냐. 다들 헤어지라 하는데 결혼은 안 하고 지켜볼게요란닼ㅋㅋㅋ 내가 봤을때 얘네 결혼함. 결혼하면 좋지 뭐. 이런 남자 거둬주니 혹시나 나중에 생길 지도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함. 백년해로 해라. 절대 이혼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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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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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냅둬라ㅋ 지인지꼰이야. 나중에 남편한테 쳐맞고 쫓겨나도 그래도 때리는거 빼고는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에요 이 지랄 하겠지ㅋ 계속 만나는 얘 수준도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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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세상2021.04.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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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더 답없네 ㅡㅡ 저걸 믿어요?????????????? 님 답정너??? 이거 뭔지 알아요??? 왜 너님 멋데로 할거면서 글썻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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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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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저능아 인증을 이런식으로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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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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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즐섹해~ 줠라 밝히는 바퀴벌레 한쌍이네^^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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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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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쓴이 지능 그냥 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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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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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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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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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여 하자 없는 남자들도 많아요. 굳이 양육비,전 부인과 관계 등 진위여부까지 확인하며 복잡하게 살아야 하나 싶은데, 고생하며 만나고 싶다니 님 팔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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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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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남자한테 이혼판결문 내지는 이혼합의문 가져와 보라 하세요. 그리고 남자한테 그 당시 양육권 소송했던 서류들 보고 싶다고 해보세요 뭐라 그러나...

눈 앞에 그려지네요. 남자가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그 서류들은 죄다 버렸다고 말하고 글쓴이는 그런 남자 불쌍해서 손 꼭잡고..그 남자는 너무 멋있다..연발하는 모습이...

그리고 남자한테 물어보세요, 그 아이를 위해서 지금 적금같은 거 들고 있는 게 있는지...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전처의 재혼을 위해 아이 보기를 포기했다면서요...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는 전처의 재혼은 아무 상관없어지죠..그렇다면 이유가 뭐든 그동안 못 지급한 양육비 모아서, 대학 학비나, 결혼자금으로 쓸 수 있게끔, 정말 좋은 남자라면 그렇게 하고 있겠죠?

눈앞에 또 그려지네요..그렇게 따로 저금 같은 거 하면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다고...그렇게 말하는 남자, 그런 남자 손 꼭 잡고, 그 남자 멋있다 연발하는, 항상 사기꾼들한테만 걸려드는 여자....

왜 본인이 만난 남자들은 항상 나쁜 남자들이었을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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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댓글2021.04.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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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얘는 꼴깝에 염병한다...ㅋㅋㅋㅋㅋ 아주 열녀나셨다..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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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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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댓글들에 대댓단거보니 나사하나 빠진듯.. 지적장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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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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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레기만 꼬인다는건 님이 쓰레기에 걸맞는 통이라서? 깨끗한 것들이 담기길 거부하는 그런 부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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