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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집안일과 육아 나누기 조언 부탁합니다.

너뭐야 (판) 2021.04.08 07:45 조회15,01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아이 둘, 일하는 엄마입니다 .

 

집안일과 육아 부담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이 일로 매일 남편과

마음의 벽이 차곡히 쌓이는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맞춤법,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남편은 사업중이나 사업이 잘 안됨, 1월부터 생활비 없음.

시간 사용이 유동적이어서 아이 둘 등하원 시킴(9시 등원 - 4시 5시 사이 하원)

 

나는 회사가 신혼 초 같은 동(차로 10분거리) 였으나

3개월만에 갑자기 왕복 100키로 (왕복 3시간 반에에서 금요일엔 4시간) 거리로

이전함. (출근시간 8시,  집에서 6시 출발, 5시 칼퇴 해도 차막히면 7시 넘음)

 

처음 계획은 첫 아이 낳고 인수인계해주고 육아에 전념하는게 계획이였음.

그러나 남편의 사업이 잘 안서 둘째 낳고도 승진하고 계속 일함(6년째 같은직장)

 

남편은 내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방으로 들어감(남편 코골이, 이 가는 것 때문에 따로잠)

아이들 밥을 내가 올때까지 기다림

가끔 10번중 2번은 치킨, 피자 시켜주고 그중 2번은 해놓은 밥 , 반찬, 국 차려줌

나머지는 내가 가서 함. 씻기는 건 내가, 로션바르고 옷 입힐때 만 도와줌

그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설거지 내가 함, 가끔 10번중 2번 아이 식판 닦아 놓을때 있음.

청소는 남편이 하나 청소기 돌리고 바닥은 안 닦음

일찍 도착한 날엔 밥 차려주고 아이들 목욕시키려고 욕조에서 놀게 한 후

__질까지 함(횟수가 많지는 않음, 주말 아침에 청소함)

남편은 주말에도 본인 방에만 있음. 남편 게임함(자동으로 돌려 놓음 리니지? 매일 컴퓨터 켜져있음)

 

아이들은 24개월, 48개월 된 여자 아이 둘임.

 

남편의 불만은

자기는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으니 퇴근 후엔 나보고 하라고 함.

 

어제 일이 터진게

저녁 먹고 아이들 양치 시키려고 양치하자~ 하는 소리에 둘째가

막 뛰어가서 언니 쉬통을 밟고 화장실 불 키려고 하는 순간

쉬통이 넘어짐, 그 안에 쉬를 치우지 않아 쏟아짐,

 

소리치면서 쉬가 있었네~ 라고 하면서 둘째 아이를 화장실로 들여보냈는데

치우는 동안 남편이 안나옴, 바로 남편 방 앞에서 벌어진 일.

둘째는 상황을 모르니깐 자꾸 화장실에서 나오려 하니

화가 나서 남편에게 소리침. 좀 나오라고.

 

누워있는 걸 보고 도와달라고 소리쳤는데 나와서 멀뚱 멀뚱 처다만 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__랑, 물티슈를 던져버림

 

나에게 뭐가 그렇게 화가 나냐고 물음

 

도와줄수있는거 아니냐니까 아침저녁 아이들 보는데 오줌 치우는게 뭐가

어려운 일이냐며 화를 냄

 

서로 언성 높이며 아이들 앞에서 싸운게 처음임.

 

나도 일 그만두고 육아 하고싶음, 물론 육아 힘듬, 일도 당연 힘듬

서로 다 힘듬, 아이들도 힘듬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

 

남편에게 머라고 얘길하며 서로 육아와 집안일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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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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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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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래서 집에서 남편이 하는 일이 뭐예요?? 등하원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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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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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사업이 안되는지 알겠다. 게임 돌려놓고 등하원시키는것만 하면 오케이~~ 남편이 혼자 집안일 육아할때 쓰니 놀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아프세요. 아니 아픈척 하세요. 출퇴근도 간신히 하는것처럼 병원약도 지어먹으면서 이세상 고난 혼자 다 지고있는것처럼 쓰러지세요. 절대 혼자 움직이지말아요. 남편이 방에 들어가기전에 쓰니 먼저 들어가서 드러누워요. 일도 힘든데 출퇴근도 힘들다고. 몸이 너무 아프다고... 백수같은 남편 정신 차릴때까지 아이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쫌만 버티세요. 남편은 쓰니를 슈퍼맘으로 알고있는데 기대와 환상 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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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2021.04.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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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달동안 생활비도 못벌어온다면서요 남편 니가 다해 이색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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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021.05.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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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힘드시겠어요 출퇴근시간도긴데 애들은 어리고,, 남편이 육아를 더 해주시거나 와이프 직장이 가까운쪽으로 이사를 가거나 방법을 찾으셔야겠네요 아무리 남편이 애들을 좀더 많이봤다고해도 오줌이 쏟아지고 난리가 났는데 안나와보니 섭섭하셨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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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021.05.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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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무것도 안 하면 혼자다 생각하고 네가 다 해야지 뭐 어쩌겠어! 그게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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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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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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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여자 바꾸면 되게 일상적인 판의 부부갈등 글인데 평소엔 대부분 여자편에 쏠려서 남자 쌍욕먹었는데 오늘은 꼴랑 남녀 단어 바꿨는데 또 남자가 욕쳐먹고 있음 이게 뭔가요 판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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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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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돈 많이 벌면 해결될 일 같아요 남편분 집안일 시키시고 님이 돈 더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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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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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까 어떤 미친ㄴ이 한국 남자들 요즘 다들 요리하고 빨래하고 명절도 번갈아 간다고 왈왈 짖으며 그렇지 않은 극소수의 핝남만난 여성은 지수준이 그런거라고 짖던데 어떤가요? 글쓴이 남편같은 놈이 전형적인 한남놈입니까? 아니면 돌로 쳐죽일 기형종이라 위자료 3억받고 이혼가능한 희귀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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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2021.05.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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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남편입장도 들어봐야할것같아요. 돈을벌든 안벌든 일을 하고있는건 마찬가지이고 돈을 적게번다고 집안일이나 육아를 더 해야 되는건 아니니까요. 반대로 남편분이 돈을 더 번다고 와이프님이 퇴근하고 다 하실건 아니실테니까요 사업이 될때도 안될때도 있고그럴수 있다생각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요즘더힘들기도하고 몇년 그리산것도 아니고몇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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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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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근시간에 늦는다하고 애들 먹이고 씻기고 다 해놓으라해요 바쁘다는 핑계가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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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1.05.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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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이 절로 나오는 ㅅㄲ네 주말 부부 하라고 하고 싶음. 님은 회사 근처에 방 잡고 주말이나 가끔 내려 가심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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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ㅎㅋㅋ2021.05.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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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왜 해서 사서 고생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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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021.05.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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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현실 부부생활이다~ 그러니 요즘 현명하고 직장좋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애잘키우고~~ 돈 잘벌어오고~~ 시댁에 잘하고~~ 집안일도 완벽하게 잘하는 여자를 좋아하잖아~~ 시대가 아무리 변해봐라 남자들 사고방식이 바뀌나~~~ 자기야~~~이렇게 살려고 결혼한거 아니잖아~~~? 답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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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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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맞벌이 부인은 육아휴직중 아기 11개월 집청소는 수시로 정리 설겆이는 각자 타이밍에 맞춰 할수있는 사람이함 음식쓰레기 재활용 버리기 빨래 남편이 다함 아기 목욕은 몸은 남편이 머리는 부인이 감기고 뒷정리 남편이 하고 부인이 로션 옷입힘 식사도 그날 하고 싶은사람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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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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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케어하기는 싫은데 왜 애를 낳았대요? 진짜 이해 안 가는 부류. 유명한 말로 저런 남자들 때문에 남자들이 애 가질 때 한 일이 뭐가 있냐 지 기분만 냈지 라는 말이 있죠. 님 남편 저러는 거 할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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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1342021.05.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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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퇴근 4시간이먄 진짜 고역이시겠다 남편 양심있냐..? 돈도 못가져오는게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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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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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이 전업주부 욕하는 이유를 알겠다. 지들이 전업하면 저꼴로 애들 등하원만 시키고 쳐노니까 여자 전업주부도 저런 줄 아는 거지. 진짜 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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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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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상황이면 남편이 다 해야지. 뭔 소리예요. 근데 지금 남편 하는 일은 등하원 밖에 없어보여요. 생활비도 안 가져다주는 게 뭔 개소리 큰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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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2021.04.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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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반 전업주부인데? 낮동안 아이들 케어 남편이 전적으로 맡고, 님 퇴근하면 님이 아이 보는 동시에 남편은 요리를 포함한 집안일 일체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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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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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십세네요 애들 다 어린이집 보내놓고 쭉 집안일이나 찔끔 하고 애들 하원시킨 후 저녁 (만들고 먹이는 것도 아니고 배달이나 있는 거 꺼내서) 먹이고 로션 바르는 거 좀 도와주고 끝?ㅋㅋ 그리고 주말에 하루종일 팽개치고 논다?ㅋㅋㅋㅋ 버려야 할 것 같은데요 개노답이다 진짜; 일단 집안일은 전부 다 하라고 하세요 육아는 같이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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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2021.04.1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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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살림한다 하는 집은 보면 거의 99프로 이지경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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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직딩2021.04.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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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봐도 남편 좀 쳐 맞아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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