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추가)예고를 자퇴하고싶다는 동생..

ㅇㅇ (판) 2021.04.08 10:12 조회36,830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댓글들 감사합니다. 동생에게 차분히 이유를 물어봤고 앞으로의 계획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인거라 밝히진 못하겠네요. 친구관계 문제 많이 적어주셨는데 그 부분은 아닙니다.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실기는 거의 만점이란 얘기였어요. 흥분해서 뒤죽박죽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제 동생은 19살입니다. 이름있는 예고에서 피아노를 전공중이고 예중도 나왔습니다. 근데 동생이 저번주부터 계속 자퇴하고싶다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무슨 소리냐 화내고 타일러봐도 너무 확고해요.. 악보도 상자에 정리해두고 방밖으로 내놨더군요 ㅋㅋㅋ.. 동생방에다 4년전쯤 피아노도 설치해줬는데 ㅋㅋㅋㅋ... 저도 기악전공자입니다.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악단에 들어가 있구요. 포기하고 싶은 맘 잘알아요. 근데 19살.. 예중 포함해 5년이나 전공해놓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고싶다는게 말이 되나요... 왜이러나요 얘... (동생 피아노 못치는편 아니고 빡센 예고에서 실기 만점 받아올정도로 잘해요. 콩쿨 나가면 1등은 거의 따놓은수준입니다.)
17
54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8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08 10:33
추천
7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러고 싶은건지는 물어봤나요? 동생도 알텐데요. 19살이면 자기 진로 걱정 정도는 할 나이잖아요. 그런데도 자퇴를 하겠다고 그럴땐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4.11 14:23
추천
75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예고 학폭이나 선후배 관계나 텃세 장난 아니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엄청 위압적이에요. 괴롭힘을 선생님에게서 당할 수도 있음. 그런 문제로 환멸왔을 확률 높으니 잘 알아보세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4.08 10:14
추천
63
반대
1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게 언니라는 ㄴ이 할소리야?
뭐가 힘든지 왜 자퇴하고싶은지 이유를 알려고 해야지
피아노 설치해 줬는데~ 실기 만점 받아요~ ㅇㅈㄹ하네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2021.04.12 11: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언니가 부모님이 된다면 자식은 말문을 닫을거임 너 힘든거 내가 다 알아 하지만 하나도 모름 그리고 뭐가 힘든지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고 너 여태까지 잘해왔잖아 좋아했잖아 근데 갑자기 왜 이래 자꾸 나 속태울래?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 잘함 우리 엄마가 그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9:49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특이한 서양악기 전공한 부잣집딸 이 나중엔 어린이집 운영하더라 ./ 몇년전에 za살한 사복9급공뭔들 4명?중 3명인지가 학은제로 사복자격증 딴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 한명이 음대졸업한 사람이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9:39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창 한 명은 지균으로 음악쪽 샤대(관악산 인근의 국립대)갔는데 석사하면서 27살에 결혼 후 박사유학.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9:38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아노과 나오고 결혼후애낳고살다가 40대에 머리미용배우던사람도 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9:30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잣집둘째딸아들아니면 20대초반에 음대에 진학하는건 비추. 이상한 늙다리남자들과 재혼한 30대여자들이 죄다 국악,양악 전공한 여자들인걸 보면 생계형취집이 많단거. 음대나오면 뭘 모르는건지 다단계 하기도 하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9:30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플루트 하다가 이거로 전공대학? 전문대비슷한 대학학력인정시설에 진학했는데 자기교수님 왈 예체능진로 는 취집, 애들/학부모비위맞추는 사설 음악학원 차리기 3가지뿐이랬음.~////////////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음악학원,교습소들이 장사잘됐음 .근데 요샌 애들도 안태어나고 고전적인 클래식음악악기( 피아노바이올린플룻 이런거)말고 현대음악, 타악 등등 다른 독특한 악기들도 많이하니깐 장사잘안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8: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주 온 가족이 애를 죽으라고 압박하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1.04.12 08: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입장이나 부모입장이나 쉬운일은 아니니 그렇게 생각하게된 계기를 물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7:4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아노과 졸업생이지만 딴걸로 돈 벌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피아노를 전공하여 대학에 간것을 후회하진 않습니다만, 다른 전공을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해봅니다. 하지만 19살에 갑자기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자퇴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도 예고 피아노과 졸업했지만 대학에서 다른 전공으로 바꾸고, 지금은 3성에서 일합니다. 대학은 가야 사람 취급해주는 곳이 한국입니다. 무슨 일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깊은 대화가 절실해보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1.04.12 07: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는 5년이 아니라 10년넘게 하다가 고딩때 때려쳤음. 대학을 바로가진 못했지만 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갔답니다. 뭐 자기가 하기 싫다는데 어쩔수 있나 싶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1.04.12 07: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고 다니는건 맞는진모르겠만, 평생 피아노로 먹고살기 쉬운일도 아닌데 대학도 아닌 지금이라도 자기길 아닌 것 같으면 적극 자원해줘서 진로바꾸는게 낫다고 생각
답글 3 답글쓰기
남자ㅇㅇ2021.04.12 06: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빡센 예고 다니는 사람인데 실기 만점은 나올수가 없어요 모르는티 너무 나시네
답글 0 답글쓰기
환이맘2021.04.12 04:4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멀쩡히 잘 다니던 아이가 학교를 그만둔다고 하는데.
단순히. 진로만의 문제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겁니다.
학폭이나 진로 등 복합적인거겠죠?
아이가 왜그렇게 마음을 먹게됐는지 아이를
다독거리고 믿어주시고 .. 기다려주시고..
이유는 있으나 금방. 설득력있게 설득 하지를 않을겁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무언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닌지
많이 걱정됩니다.
신경과 보다는 심리상담센터나
청소년 센터에 우선 상담은 어떤가요?
이 코로나 시국에...
얼마남지 않은 학교를... 자퇴한다니..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분명 있을 거예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답글 0 답글쓰기
헤혀2021.04.12 03: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한계가 왔을 수 있다고 봄. 나도 입시때 연습하는데 해도해도 안되고 되던것도 안되고 죽겠는데 연습실에 환풍기가 돌아가는게 보이더라. 근데 순간적으로 저기에 손가락 넣음 피아노 안쳐도 되겠지? 이런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던 때가 있었다. 찰나의 생각이었지만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내가 너무 선명하다... 댓글에 많이 보이는 그 루트 타고 지금도 아이들 레슨하는데, 입시학생들 마음 많이 만져줘야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해도해도 안되고, 당장 입시고 나올 시즌인데 레퍼토리는 안 되어 있고, 실기시험 줄줄이에 위클리며 뭐며 할것들은 태산이고.. 그럼 멘탈 무너져서 도망치고 싶을 수 있을 것 같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3:27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입장으로 보면 언니랑 부모님 진짜 밉고 속상하긴 한데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고3돼서 갑자기 그만두겠다는거 약간 철없어 보임..힘든거 안다고 해도..공부라고 쉬운것은 아니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2: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설예 다니는데 실기만점 들어본적도 없음 대체 어딜 다니는거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1: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체능 계열 쪽이었는데 나도 가족들이 그만두는 걸 다 반대해서 진짜 ㅠㅠ.... 아무도 날 안 믿어주는 거 같았음 너무 힘들고 죽고 싶었는데 가족마저 앞으로의 계획도 그냥 무시해 버리고 하라고 하는 그게 너무 미웠음 그러다가 계속 그 상태로 버티다가 보니 진짜 거의 우울증 수준으로 오고 환청까지 몇 번 들렸어... ㅠㅠ 동생이 왜 그러는지 잘 들어주고 정말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언니가 잘 도와줬음 좋겠어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1:5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하네 실기 만점이 있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1: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솔직히 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피아노 그만 두고 공부로 나가는 게 좋을 듯. 내 친구도 예중예고서울대 갔는데 후회막급. 유학으로 전공 바꿨는데 다들 부러워 함. 정말 좋아하는 것 아니면 지금까지 그냥 달려온 길 바꿀 수 있는 기회.
답글 2 답글쓰기
ㅇㅇ2021.04.12 01: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초1부터 중3까지 예고 간다고 해었져.. 어느 순간 평균율만 하면 죽을 맛. 그래서 부모님께 때려친다니까 엄청 쿨하게 ‘그래. 하기 싫으면 하지마’하시더라고요. 이미 상당한 레슨비는 안낍지 않으니 하고 싶은 거 하래서 때랴침. 나는 지치고 싫었어. 그걸 했으먼 내 인생은 어땠을까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