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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렇게 음식 파는 식당도 있나요?(후기)

ㅇㅇ (판) 2021.04.08 13:58 조회85,069
톡톡 결혼/시집/친정 이것좀봐줘
밑에층에 언니네가 삽니다.
제작년까지는 밥을 같이 먹었는데
저는 혼자 따로 먹다가 작년 어느때부턴가
엄마도 저랑 먹겠다 하고 따로 먹고 있습니다.

언니가 가끔 사온 음식 나눠줄때가 있더라구요

좀전에 엄마가 점심으로 족발 먹자하고 화장실 가길래
제가 족발봉지 열고 렌지에 데우기위해 접시에 담고 있는데
두개 꺼내고 나머지가 첨부한 사진과 같습니다.
저는 기분이 나쁜데 엄마는 고맙게 생각하고 먹으라하니
더 열받아서 엄마나 먹으라 하고 내방 왔습니다.
언니한테 톡이나 보내서 따지려다
발뺌할까 엄마가 먹고 치우기전에 증거사진 찍었더니
이것도 뭐라하네요 어디다 보내려고 찍냐고요

제가 예민하고 못된건가요?

 

얼척이 없어서 언니들한테 톡 보내다가 모니터만 보고 있었네요

그 언니뿐 아니고 큰언니랑 미국 사는 언니한테도 보냈어요

저거 보낸 언니가 다른 형제들이나 엄마가 천사 프레임 씌우는 언니라

어렸을때부터 엄마일은 집안일이건 바깥일이건 제일 많이 도와준 언닙니다.

하필 그런 언니가 시골출신 꼰대를 데리고 들어와 밑에층 살아서 저랑 몇번 싸웠습니다.

결혼할땐 엄마가 반대하다 꺾인거고 밑에층 오면서 형부때문에 

형부랑 두어번 싸우고 언니랑도 틀어진지 좀 됐습니다.

엄마꺼만 갖다 주거나 저 형부 오면 제가 제방에서 안내려가는데 

요새 제가 집에 있다보니...별 꼴을 다 보네요

엄마건물에 언니네가 다른데서는 살 수 없는 전세가로 살고 있어요.

엄마가 주는게 더 많구요. 

얼마전에 제가 산 치킨세트 워낙 많아 엄마랑 먹다 남긴적 있는데

저 언니도 올라왔다가 몇개 가져가 먹은적이 있어서 

원래 우리집에서 나만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저건 나만 황당한게 아니겠지만 형부가 시킨걸수도 있어요

댓글대로 하자니 그 언니가 안가져가면 그만이고 저는 그 집에 안갑니다.


워낙 어렸을때부터 엄마 껌딱지에 천사 프레임이 씌워진 언니라 

제가 나가는게 맞는데, 엄마 혼자 저러고 살꺼 생각하니

오빠도 있지만 멀고 저 언니는 생각이 없는건지...

마음이 복잡하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고 우리 가족이 이상한건 맞는듯 합니다.

많은 분들 댓글에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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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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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m2021.04.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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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우리집 족발 매니아예요...
단골족발집도 있지만 다른 족발집이랑 시장에서
파는 족발등등....안먹어본곳 거의 없어요...
저건 백발백중 다먹고난 쓰레기예요.....
만약 언니가 저걸 줬다면 천하에 몹쓸 자식이구요...
엄마는 알면서 일부러 모른척 하시는거 같네요...딸이니까..ㅜ
엄마도 속상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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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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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처먹다 남길거 봉투 달래서 싸갖고 온거네요 와사비 새우젓이 봉투안에 들어가 있는거 보면 그것도 언니가 직접 넣은거구요 나중에 치킨 시켜놓고 뼈 모아서 먹으라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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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아2021.04.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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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뼈에 붙어있는 고기는 다 뜯어 먹고 뼈는 처치 곤란이니 준것 같음 저런걸 먹으라고 주면 누구나 열받을거 같은데 엄마 반응은 왜 저러지 진짜 돈 없이 못 사는 집 아니면 족발 시켜 먹고 저렇게 뼈다귀만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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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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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개도아니고 ㅋㅋㅋ 식구들 먹으라고 뼈만주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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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4.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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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뼈 좋아하시봐여? 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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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ㅊㅌㅜ2021.04.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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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쳐먹다 버리려고 봉지에 담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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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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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족발집에서 족발 다 먹고 집에 있는 반려견 주려고 싸오는 수준이잖아요 누가봐도. 쓰니 엄마도 아마 마음 한 켠으로는 아는데 그래도 착한 내 딸은 안그럴거야 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정신승리 중이신가 보네요 누가 봐도 볼썽사나운거 아니까 쓰니가 사진찍는거에 버럭하는거고 쓰니한테만 싫은 소리하면서 언니한테는 늘 관대한거보니..그냥 포기하고 지금처럼 언니 부부는 상대하지 않는게 제일 나으실 듯 합니다 저건 엄마가 호되게 데여서 스스로 정신차려야 바뀌는데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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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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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개한테 주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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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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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불쌍한게 아니라 엄마가 저렇게 만든 겁니다. 엄마 걱정에 속상할 필요 없습니다. 쓰니가 자꾸 말하면 유별난 사람 됩니다. 쓰니가 준비 할 때만 잘 챙겨서 엄마와 드시고 언니가 저러는 건 입떼지 마시고 손 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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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난다봉2021.04.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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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없느니만 못하네. 저런건 부모가 따끔하게 뭐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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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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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요한 키 포인트! 엄마가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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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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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저렇게 족발 팔았다가 무슨짓을 당하려고 식당에서 저렇게팔아요ㅋㅋㅋ백퍼 거짓말이지 언니가 살뜯어먹고 그냥 준거네ㅋㅋㅋ참나 그냥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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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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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엄마한테도 딸네 자꾸 가서 같이 먹고 올라오고 이런거 저런거 예사롭게 받아오지 말라고 하세요 전세가도 낮춰주고 들어온 거면 쓰니네한테 고마워해야 하는데 처제나 장모가 와서 되려 군식구처럼 식사 같이 하고 오히려 쓰니네가 주객이 전도되어 이런 꼴 보고 사는 거잖아요 차라리 전세가 다 받으시고 언니네랑 살림 분간 하고 사세요 그게 훨씬 쓰니나 쓰니엄마 위신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치킨 같은 것도 남은 거 언니네가 가져간다면 그냥 한세트 주문 새로 넣어줄께 우리 냉장고나 먹던 거 손대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확실히 말을 하세요 큰 도움은 쓰니엄마가 딸사위한테 다 주시면서 대접도 못받고 사시면 뭐가 좋아요 요샌 부모 자식 간에도 니 거 내 거 계산 확실히 하고 사는 게 훨씬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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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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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엄마야 장모 입장에서 사위한테 뭐랄 수 없는 거죠 딸 신세 생각해서 속상해도 뭐라고 못하시는 거 같은데 쓰니는 어차피 언니네랑 왕래도 없으시다면서요 악역 좀 자처하시고 형부한테나 언니한테 이걸 뭐라고 가지고 올라온 거냐고 도로 갖고 가라고 하세요 쓰니마저 아무 말 못하면 계속 더 한 꼴도 보고 살 거 같으네요 일하는 분들에게 저런 거 줘도 요샌 뉴스 나올 일이네요 아니면 조카 올라오라고 해서 그대로 살 발라서 먹이고 뼈는 조카 편에 들려서 엄마 갖다주라고 하고 보내버리세요 친자매라도 진짜 네가지 바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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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xㅇ2021.04.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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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과 CC인데 대학 때 족발 시켜먹고 남는 뼈는 자취하는 원룰 건물의 강아지 줬어요. 딱 저 비주얼을 우린 강아지 줬는데 자식이 부모한테 주는 비주얼이 개한테 주는 비주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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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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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레기 처리하라고 준 거 아닌가요 진짜 엽기적이고 괴기스럽네요 엄마 건물이라면서요 쫒아내세요 저의 엄마 친구분도 상가주택 갖고 계신데 딸이랑 사위랑 알랑거리면서 같이 살자고 주택 평수 넓으니까 밀고 들어왔는데 그거 분가 시키고 내쫒느라 엄청 힘드셨다고 하던데요 결혼한 자식들 끼고 사는 거 절대 아니라고 한대요 세입자들과도 무난하게 잘 사셨는데 딸네 부부 들어와 같아 살면서 오고가고 갑질하니까 문제도 커진 모양이더라고요 쓰니네도 밑에층에 군식구들때문에골치 좀 썩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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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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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엄마가더짜증나..고맙게생각하고먹으래..말이야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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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먹쟈2021.04.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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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다남은거 아니라고 우기면 고대로 들고 구청가서 신고한다하세요 요즘 시장에서 파는 족발도 저따구로 비닐봉투에 바로 넣어서 소스봉지랑 뒤섞이게 안줍니다 어머니가 알면서도 계속 속아주고 고맙다하니 되두않는 약을 팔아제끼네요 저같음 저 뼈다귀로 귀방망이를 날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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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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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남자한테 미쳐서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저건 고치기 힘들어요 피하는게 상책인데 엄마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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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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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개키우는 사람들이 저거 챙겨가지 않나요? ㅋ아 기분 나쁘네요 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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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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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저러면 남편이 처가댁 개무시하기 시작할텐데 언니는 거기까지는 생각못하나보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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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산본남자2021.04.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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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 입장에선 자식들이 사이좋게 지내고.. 싸우지 말길 바랍니다ㅠ.... 어머님이 건물에서 글쓴이 집에서 제일 윗 어르신인데~ 두딸이 싸우는걸 원치 않으신데.. 옳고 그름! 상식 비상식! 이런게 뭐가 중요할가요;; 오히려 잘잘못을 따지며 따님들이 싸운다면 그것또한 어머님을 집안 최고 어르신으로 인정 안하고 무시하는 태도일겁니다~ 또한.. 글쓴이가 이꼴저꼴 보기 싫어 분가한다면.. 아랫집 언니의 행태가 어디까지 갈지 모를테니..ㅠ 보통 저런분들이 ( 아랫집언니) 자기가 뭔짓을 했는지 인식못하고! 상대방이 수긍하고 받아들이면 다음에는 더 심한짓도 아무 미안함 없이 또 합니다~~.. 이때는 누군가는 너가 잘못했다는걸 알려줘야하는데.. 그게 꼭 욕설하고 주먹질해야 되는건 아닙니다.. 지금 글쓴이 집안에서 약점 많은쪽은 언니쪽입니다.. 글 내용처럼 족발사건이 있다면 어머님 앞에서 아무소리 하지말고.. 잘 지내다 언니를 개인적으로 보면 웃으며 대화하는척하며.. 형부쪽 건들고( 요세 형부가 돈벌이가 힘든가봐;; 몇일전 족발엄마가 가져왔는데 보통은 장모랑 같이사는 사위들은 두개시켜서 장모님 드리고 자기가족들끼리 먹던데;; 뭐~ 요세 코로나로 다들 힘들다고 하니;; 맞다~ 근데 그족발집 담에는 시키지말아라!! 배달원이 글쎄 지가먹던건 배달왔더라고;; 어떤 미치놈인지 지먹던걸 갖다주는놈이 어딨어ㅠ 언니! 다신 거기다 시키지마!! 호호호 아~ 나 약속있어 먼저갈게~) 형부쪽 공격하든가 아님 언니쪽( 언니~ 저번에 족발 잘 먹었어! 돈도 없을건데~ 뭘 그런걸 주고 그랬어;; 담에 내가 새것 맛있는거 시켜놀게 올라와서 가져가!! 언니도 돈 빨리 모아 집사야지... 형부도 얼마나 힘들겠어~~ 처가살이가 우리야 편하지 형부는 얼마나 힘들겠어.. 하긴 돈 많았으면ㅠ ( 언니가 화나서 말할려고 하면) 아~ 나 약속있어 먼저 갈게~).. 이러면 분명 저녁에 엄마가 와서 언니한테 들은 얘기로 뭐라할겁ㄴ다.. 하지만 이때도 반박하지말고~ 어머님한테는 그런뜻아닌데 언니가 오해한거 같다.. 미안하다 말하고 끝내고 평상시처럼 조용히지내다~ 또 족발사건같은 일 생기면 그때마다 똑같이 반복!! ( 상대방이 날 무시못하게 만드는행동!) 하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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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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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행동이 너무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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