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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할때마다 애 물어보는 친구....

ㅇㅇ (판) 2021.04.10 07:53 조회20,47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저는 결혼한지 5년차 되었구요 아직 애는 없어요
저랑 남편이랑 워낙 일이 바쁘기도 하고 지금 직장을 그만둘 생각도 없을뿐더러 친정엄마가 봐주실 상황도 아니예요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둘이 데이트하고 맛있는 거 먹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지금은 아기 생각이 없어요
남편이랑 저랑 생각이 같아서 나중에 우리가 부모가 될 마음준비가 되면 임신 계획해보고 만약 그때 우리가 나이가 있어서 잘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땐 우리끼리 잘살아보자! 이렇게 얘기가 된 상태예요

저한테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두명의 아이가 있구요 (첫째는 허니문베이비 :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친구가 결혼 후 바로 아기가 생겨 남편과 신혼이 짧아서 아쉽다는 얘기를 자주해서예요)
아무튼 생각도 잘맞고 친한 친구라 미혼때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만날때는 물론 연락할때마다 자꾸 아기 소식을 물어요...
아직 생각없다 마음의 준비가 되면 낳을거다 나 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알잖아 이렇게 얘기해도
낳으면 제일 ㅇㅖ뻐할거다 더 늦기전에 낳아야지.. 요즘엔 애기 가지기 힘들데 계속 노력해야돼 등등.. 계속 아기아기 얘기만 해서 요즘엔 연락하는 것 까지 꺼려질 정도예요 ㅠㅠ

심지어 제 친언니가 아들 한명 있는데 출산도 너무 힘들게 했고
남자아이라? 활동량이 유달리 많아 너무 힘들어해서 둘째는 생각도 인하고 있는데요, 저희 언니 소식도 물어보면서 둘째 소식은 없는지 자꾸 물어봐요;
자기 인스타에 둘째 임신 소식 알리면서 달리는 지인들의 축하한다는 댓글에는 대댓글로 “ㅇㅇ도 이제 둘째 ㄱ ㄱ 하장” “ㅇㅇ이도 얼른 소식알려줘” “ㅇㅇ는 얼른 시집가야지” 이런글들로 달더라구요...
애 낳으면 원래 이렇게 변하나요?????
자기 지인들한테 얘기하는 것까지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눈살 저절로 찌푸려지고 .. 왜 이렇게 남일에 오지랖인지 ...생각밖에 안들어요 친한 친구라 기분나쁘게 정색할수도 없고 출산 생각 1도 아직 없는데 마치 제가 애기가 안생기는데 생각없는것처럼 얘기한다는 식으로 뉘앙스를 풍길때가 있어서 가볍게 넘기던 것도 이젠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ㅜㅜㅜㅠ 답정너도 아니고


네이트판 자주 하는거 같던데..

제발 ㅇㅇ아.......다른 사람이 애가 있던 없던 딩크던 아니던 미혼이던 비혼이던 신경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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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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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ㄹㅇ2021.04.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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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애들이랑 손절했음ㅋㅋㅋ카페에서 애엄마 둘이 나란히 앉아 나한테 남친이랑 앞으로 무슨 계획 있냐고 묻던 것들ㅋㅋㅋㅋㅋ개머저리같은 질문에 얼탱 니들이 뭔데 나한테 내 남친과의 미래 계획을 묻는지 두번째 얼탱ㅋㅋ그날이 마지막으로 만난 날임. 니들 인생이나 잘살아 고작 결혼하고 애낳은걸로 유세부리면서 남한테 계획 어쩌고 오지랖 떨지 말고 재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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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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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교 우위에 서고 싶을 때 나는 있고 남이 없는 것을 도구삼아 걱정하는 척 위로하는 척 하죠 아이도 많고 가정도 행복한 사람들은 본인이 자녀가 여럿이여서 좋아도 타인의 삶을 인정하고 왈가왈부 안합니다 예를 들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아이가 없는데 행복한 사람이 자녀 많은 사람에게 '너 애 많아서 힘들겠다' 류의 이야기는 안하죠 저는 '그러다 늙어서 고독사한다'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땐 지금보다 젊을때라 고독사하는 분들이 통계상 자녀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 말을 할 가치가 있는 관계였나.. 싶더라고요 요는 부부가 행복하면 전혀 신경쓸 필요 없다는거죠 그 친구 번듯한 직장도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짠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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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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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반대로 외동 아이 한명있고 친구는 님처럼 결혼한지 좀 되었는데 아이없던 친구. 저 아이낳고 돌 쯤 되었을때 그 친구가 둘째 이야기 꺼내더라고요. 저는 친구가 딩크인지, 난임인지 조차 일언반구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음. 아니 관심도 없음ㅋ 그런데 왜 둘째 타령인지ㅋㅋ 지금은 연락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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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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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분 애있는 결혼생활 만족스럽지 못하니깐 그러는거같아요 .. 친구들끼리는 그런 질문은 한번 하면 눈치까고 더는 안물어보던데 자기 만족으로 자꾸 물어보는거같네요 이기적인 친구죠.. 저도 결혼 5년차인데 아이 없이 둘이 재밌게 살고 있어요 ^^ 자연적으로 찾아오면 정말 기쁨 마음으로 낳을라고 했는데 둘다 이상이 없다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ㅠ 시험관으로 낳을 간절함은 없어서 시간 맞으면 놀러 다니고 행복 하게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꼭 아이가 있는 삶이 정답이거나 행복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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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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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런 친구 손절했어요 전화통화 할때마다 스트레스인데 하고싶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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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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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있다 느끼는 게 애 낳은 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아이문제는 우리 부부가 알아서 결정할 문제니 걱정,염려든 궁금한 거든 자꾸 묻지말았으면 좋겠다 하시고 그냥 측은히 여기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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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2021.04.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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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하나도 안 행복한 결혼 생활하는거 뻔히 아는데 애 낳아라 둘째 낳아라 왜케 닥달해? 미혼 땐 옛날엔 지 인생이 엿같으니 너도 당해봐라 인가부다 했는데 결혼 하고 행복하다 보니 그건 또 아닌거 같더라? 분명 애가 너무 이뻐서 이기는 해~ 자기가 낳으니 힘들지만 넘 좋아서 권하는던 맞는거 같은데 왜케 애 문제는 오지랖들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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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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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열등감 장난아니게많아서 괜히 그런식으로 자신감얻는거같은데요 손절하셔야할듯 자존감도둑은 친구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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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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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나 애열심히 낳아 키우라해요 ㅋㅋ 뭔상관이야 안낳겟다는데!! 나는 애엄마고 뱃속에도 잇음. 애 낳고싶은 사람이나 낳아키우면되지 왠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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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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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옥문 열어 줄테니 들어 오라고 너만 그렇게 편하게 살지 말라고 힘들거 예상 하고 낳았지만 완전 헬 이라서 하나낳고 힘든거 잊고 하나 더 낳아 봤는데 두 배 힘 들줄 알았는데 열배는 더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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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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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의 유일한 업적이 애 낳은거. 뭐 혼자만 그러면 알바 아니지만 애 낳은 자기 자신이 너무 벅차고 자랑스럽고 미치겠으니 너도 한번 겪어보라며 남에게 강요. 손절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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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2021.04.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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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애들이랑 손절했음ㅋㅋㅋ카페에서 애엄마 둘이 나란히 앉아 나한테 남친이랑 앞으로 무슨 계획 있냐고 묻던 것들ㅋㅋㅋㅋㅋ개머저리같은 질문에 얼탱 니들이 뭔데 나한테 내 남친과의 미래 계획을 묻는지 두번째 얼탱ㅋㅋ그날이 마지막으로 만난 날임. 니들 인생이나 잘살아 고작 결혼하고 애낳은걸로 유세부리면서 남한테 계획 어쩌고 오지랖 떨지 말고 재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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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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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키우는엄마입니다. 애가있어서 행복한것과 없어서 둘만의시간을즐기며 행복한것 그건 제3자가 나서서 판단할문제는아닌것같아요 사람은 다틀립니다 자기틀에박혀 강요하는건 폭력이죠 애가있는데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가질것 다가졌는데도 불행하다고 느끼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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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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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반대로 외동 아이 한명있고 친구는 님처럼 결혼한지 좀 되었는데 아이없던 친구. 저 아이낳고 돌 쯤 되었을때 그 친구가 둘째 이야기 꺼내더라고요. 저는 친구가 딩크인지, 난임인지 조차 일언반구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음. 아니 관심도 없음ㅋ 그런데 왜 둘째 타령인지ㅋㅋ 지금은 연락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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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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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친했어도 주요 관심사가 달라지면 대화도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제가 친언니하고 사이가 엄청 좋았는데 언니가 이혼하고 재취업해서 혼자 살고 , 저는 결혼 출산 육아하면서 아이 입학할때까지 전업이었을때 멀어졌어요. 싫어진게 아닌데 가끔 안부정도만 나누고... 언니는 회사이야기 애견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저는 시가, 남편, 육아, 살림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그때는 서로 조금 서운해했지만 아이도 이제 청소년이고 저도 프리로 일도 조금 하고 하니 다시 언니와 친해졌어요. 쓰니도 친구와 일상에 공통점이 없다면 매번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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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2021.04.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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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세부릴게 임신밖에 없나봄?본인 인생이나 잘 살 것이지, 남이 아기를 가지던 말던, 낳던 말던 왜 난린지?걱정되어서 그런다고?언제 걱정해달라고 했음?차라리 친구가 부러우면 부럽다고 할 것이지 임신유세에 아이 없다고 친구 후려치는 꼴이라니...ㅉㅉㅉ...친구가 여기 자주 본다니 한마디 합니다.남의 인생에 왈가왈부 할 시간에 너님 아이들이나 잘 키우고 너님 인생이나 똑바로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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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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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교 우위에 서고 싶을 때 나는 있고 남이 없는 것을 도구삼아 걱정하는 척 위로하는 척 하죠 아이도 많고 가정도 행복한 사람들은 본인이 자녀가 여럿이여서 좋아도 타인의 삶을 인정하고 왈가왈부 안합니다 예를 들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아이가 없는데 행복한 사람이 자녀 많은 사람에게 '너 애 많아서 힘들겠다' 류의 이야기는 안하죠 저는 '그러다 늙어서 고독사한다'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땐 지금보다 젊을때라 고독사하는 분들이 통계상 자녀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 말을 할 가치가 있는 관계였나.. 싶더라고요 요는 부부가 행복하면 전혀 신경쓸 필요 없다는거죠 그 친구 번듯한 직장도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짠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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