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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빠와인연을 끊고싶어요

닌닌닌 (판) 2021.04.11 01:50 조회8,743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댓글들을 이제 봤어요~~
응원의 말씀들도 감사하고 정보제공도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혼자 생각하는 것 보다는 여러의견 들어보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 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들도 많고 아닌분들도 있고 잘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특히 응원의 댓글들 !! 얼굴도 모르지만 힘이나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30대초반여자입니다
어려서 엄마는 집나가서 얼굴도 본적없구요
아빠랑 살아본적도 없어요
조부모님하고살다가 두분다 돌아가시고
고등학교때부터 혼자살았어요
어릴때는 그냥 살았어요 생각없이 원래 없던것들이니
그런데 나이가들면서 일이년전부터는
엄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별거아닌것들 맘놓고 털어놓고싶은것들
얘기할사람도없고 밥먹고 잠깐산책나가는것도 할사람이없고
목욕탕을가든 장을보던 놀러를가든 쇼핑을가든
저는뭐든 혼자해야하니까요
물론 혼자할수는 있는것들이지만 밖에서 엄마랑 같이 저런것들 하는사람들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저사람들은 마음이 참 건강하겠다 그리고 참 든든하겠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친구들만나면 하는 가족얘기 저는 할얘기가없어서 듣기만하고 그런얘기들을때마다 외로워져요
힘들어도 의지할곳도 없고 이런얘기를 할곳도 없고
요새는 혼자 있는게 점점지쳐가요
아빠랑은 가끔 문자만 주고받고 안만난지도 몇년되었고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그것도 모르더라고요
항상몰랐지만요 하는일도 제대로 없고
점점 저한테 짐이라는 생각만들어요 받은것도없는데
나이들었다고 책임지기도 싫고요
아예 연끊고 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렇게해야 제마음이 덜 시끄러울것 같아요
그냥 원래 없던듯 연끊고 살아도 될까요 ?
그런말을 해도될까요 ?
어디가서 말할곳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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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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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데 굳이 문자 찔끔할바엔 그냥 연 끊으세요.
조용히 번호 바꾸겠어요 저같으면. 생일도 모르는데...
꾸역꾸역 맘도 없는데 서로 억지로 연락 찔끔할바엔...
아버지분은 나중에 노후 대비로 연락하고 계신 것 같음.
님 생각이 맞으니 조용히 번호 바꿔요. 솔직히 염치없음.
키워준 적도 없고 경제 활동하니 연락하는 것도 속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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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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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하고 살아 본 적도 없는데 무슨 아빠야 정자제공자임. 정자제공자랑 연락하고 사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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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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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써 역할을 다 하지 않았고 베플 댓글대로 남보다 못한 사이인것 같은데
연을 끊는다해도 무관해보이니 글쓴이 마음 편한대로 행동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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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2021.04.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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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어요 절대 연락하지 말아요. 궁금하고 홀로서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다시 연락한다 해도 짐이 추가될뿐... 절대 보탬이 되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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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21.04.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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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버지는 생물학적인 아버지 일 뿐이네요
연 끊고 사세요
의지 할려고 하지 마세요
어딘가 의지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남편과 결혼하고
이상한 종교에 빠지더라구요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 많아요
박수홍도 보세요
박수홍 가족들은 박수홍을 돈버는 기계로 만 생각 하잖아요
가족 없다고 기죽을거 없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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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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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체적인 부분이 없어서 단정지어 말하긴 조금 그런데.. 조부모님과 생활할땐 생활비는 누가 부담했나요? 고등학교부터 혼자 살땐 집세 외 모든걸 다 쓰니가 부담했나요? 아버지란 사람은 금전적인 의무도 하지 않았고 없었고 가족으로서 교류나 소통까지 없었던건가요? 받은거 하나도 없단걸 보면 그런것 같긴한데 이미 몇년에 한번씩 연락한다면 뭐 끊긴거나 다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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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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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30대 초반남성에 전 아버지가 어려서부터 없었어요.
어머니는 몇해 전에 돌아가셨고...

외로움이 불쑥불쑥와서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그때 하나둘 놓다보면 아무것도 안남게 될거에요.
그런 것인지...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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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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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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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4.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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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본지 몇년이라면서요?이미 연끊고 살면서 무슨 연을 또 끊어요? 그러는 너는 아버지 뭘 챙겼고 아버지 마음에 대해 뭘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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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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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하고 살아 본 적도 없는데 무슨 아빠야 정자제공자임. 정자제공자랑 연락하고 사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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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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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더 마음이 편하시다면 끊어도 되죠 당연히... 그런데 판에서 이런 글을 보면 참 기분이 이상해져요 우리나라는 사람을 만날 기회 자체가 한정적이어서 그런지 각자 외로워하는 사람이 참 많으면서도 서로 만나지 못 하고 기대지 못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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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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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데 굳이 문자 찔끔할바엔 그냥 연 끊으세요.
조용히 번호 바꾸겠어요 저같으면. 생일도 모르는데...
꾸역꾸역 맘도 없는데 서로 억지로 연락 찔끔할바엔...
아버지분은 나중에 노후 대비로 연락하고 계신 것 같음.
님 생각이 맞으니 조용히 번호 바꿔요. 솔직히 염치없음.
키워준 적도 없고 경제 활동하니 연락하는 것도 속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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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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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직어려서 그런지 무슨말을 해야할질 잘모르겠어요.. 언니 힘내시고요.. 저보다 암청 생각 깊으신분들이 답변해주시길 바라면서 추천누르고 가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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