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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버지와의 갈등

세상사람 (판) 2021.04.11 02:10 조회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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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세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아버지와 관계를 도저히 개선할 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사연올립니다.
저는 아버지를 어릴적부터 정말 무서워했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인데다 행동이 느렸던 저는 아버지께 답답하다 짜증난다는 말을 평생 들었고 심지어 좋은 성적을 받아와도 무시하고 부족한거에 대해서만 심한말만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가 어느날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 떨고있는데 말하지않는다고 답답하다며 때리셨습니다. 이는 평생트라우마가 되었고 이로인해 저는 아버지를 도저히 사랑할수가 없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감이 어렵습니다.
미래에 대한 갈등도 너무 심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고 즐길수있는 일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아버지는 돈이 최고고 무조건 주말에 쉬는 주5일제에 일하면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만이 정답이라고 하십니다.그러니 제 말은 무조건 틀렸고 무조건 따라라 그러십니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동의하는 생각이아니면 절대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온갖 상처되는 심한말을 많이하셔서 정말 힘듭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흔한 아버지와 갈등일수 있습니다. 이런아버지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말을 해드리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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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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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절대 안바뀝니다. 쓰니가 바뀌는 수밖에 근데 상태로봐선 오래걸리것같고 심지어 벗어나기 힘들어보여요. 현재로선 접촉을 최소화하고 아버지를 벗어나 따로 사는수밖에..자립심.독립심.자존감등을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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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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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못해요. 독립하고 안보고 사는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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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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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벗어나세요 그리고 정신과 치료도 받으시고 진짜 치료받아야 할 환자는 당신 아버지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온다고 하잖아요 더러운 인생 캬아아악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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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2021.04.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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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와 비슷하시네요 무조건 따로 사세요 지금 모은돈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돈많이 모으셔서 빨리 집을 떠나세요 그리고 아버지와 대화할때 본인인생에 대한 이야기(집 차 결혼 직업 등등)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지마세요 먼저 꺼내시면 그 순간만 무조건 알았다고 짧게 대답만 한후 님 맘대로 하시면 됩니다 인생은 본인인생이지 아버지가 책임지지않습니다 저는 40살이 다되어가는데도 아버지는 제가 뭘 하기만하면 이래도 잔소리 저래도 잔소리 본인말이 다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화로 이기는건 불가능합니다 따로 사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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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2021.04.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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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증금 모아서 집나오거나 고시원가서 독립하세요 쓰레기는 상종하능거 아닙니다. 저도 가족들하고 연끊고 지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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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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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한 삶은자신이 선택함에 구속받지 않음이죠 다만 그 선택에 한가지 중요한 제한은 타인 또는 공공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며 작게는 자신에게 건전해야 합니다.예로 도박x . 아버지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중요한거 맞지만 절대고 다는 아니죠. 즉 소비가 지혜롭지 못함 관리 안되 연기처럼 소리없고 재빠르게 사라져요. 부디 더욱 더 검소하시어 최고의 수입은 최대 절약이니 재활용을 생활화해 독립해서 실천함으로 아버지깨우쳐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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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2021.04.1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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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가 다 정답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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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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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인생이에요. 본인 가치로 본인 행복 찾아 살면 되지 뭘 아버지 뜻을 감안하고 맞춰 살고 인정 받으려 해요. 나이도 먹었는데 정서적 독립은 중학교 수준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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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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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와의 갈등을 개선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든거에요. 아버지 입장에선 님 뇌구조를 바꿔놔야한다, 강하게 크도록 만들어야한다~ 하실텐데. 서로 안맞는데 냅두시고 님은 님의 인생을 사세요. 떨어져서 지내세요. 안맞는데 아버지에게 언어폭력, 정서적 폭력을 받는 환경에 본인을 계속 노출시키면 안되죠. 성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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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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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버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말을 해드리면 좋냐고?
그런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안통해, 그냥 아버지가 옳다 그러고 엎드려 살던가,
독립해서 나오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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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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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와의 갈등이아니라 님은 계속 학대를 당해온거예요 엄마는 어떠신지 빨리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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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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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지식한 노친네로 치부하고.. 그래도 어쩌겠나? 내 부모인걸. 너무 낙담말고 적극적 타개해 나가려는 분명한 전환을 가져야함. 누가 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설계하고 의지대로 해나가봐요. 맘 굳게 먹으면 안될게 없지. 아부지에대해 너무 절망말고 측은하게 봐드리는게 극복하는데 도움됩니다. 증오는 본인 상처가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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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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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있으시니 이제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잖아요, 독립할자금 모아서 떨어져 나오세요. 안보고 살아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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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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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국은 부모 형제로 고민하는 걸 10대 이후론 안해요 스무살만 넘으면 자기 인생 사느라 더 바쁘니까자기 부모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인생 살든 대체로 상관 안하더라고요 그런 걸로 고민을 너무 깊게 하는 것도 이해 못하고요 30세면 이젠 쓰니 위해서 사세요 진짜 세상에서 가족 걱정 자식 걱정 하는 게 제일 소용 없다니까요 하든 안하든 결과는 똑같아요 쓰니가 아빠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아빠가 바뀌지 지금 상태론 안바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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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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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용 ㅜㅜ 안보고 살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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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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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은 안변해요 게다가 쓰니가 30세면 부모님 생각이 바뀔 걸 기대하는 것보단 연로하고 힘이 없으셔서 자식들에 대한 장악력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게 더 빠르죠 저도 아빠하고 부딪칠 만큼 부딪쳐봐서 말씀 드리는 건데 부모 자식 간에 안맞다 싶으면 자식이 일짝 독립하고 자기 인생 잘 사는 게 가장 정답이예요 부모 힘 안빌리고 잘 살아야 그제서야 인정해주시거든요 그걸 같이 살면서 서로 자기가 옳다고 상대방 설득하려 해봤자 진짜 시간 낭비에 갈등만 깊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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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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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가슴이 다 아파요...많이 미우셔 할 거 충분히 잘 알고 공감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쓰니 감정 다 정당하세요... 같은 어린 시절 보낸 입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세상 모든 공감 쓰니께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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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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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동갑이네요^^ 인성안좋은부모들이 있어봐야 저런말도 조언을해주죠 저도인성ㅈ같은 아빠잇어서 알아요 밥먹는데시비걸고 기분나쁘게비하하고 누구에게털어놔도 나를탓할때 정말답답하죠 답은독립밖에없어요 살인할수도없고.. 내가살려면 독립하고 아무도움받지말고 무시하고살아요 관심없이 모르는사람인척 인성안좋은부모는 부모대접안해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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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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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불규칙한 휴일에 주말에도 쉼없이 일하시는거같네요. 아마 본인이 제대로된 직장이 없으시다보니 그게 얼마나 힘든지아셔서 더더욱 쓰니에게 강하게 말씀하실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제가 그런경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는 이유만으로도 자식에게 폭력을 휘두른것은 잘못된 행동을 하신거같아요. 아버지가 좋게 얘기하시는 방법? 그런거에 미숙하신거같기도하고.. 아버지가 어려우신건 알지만 그래도 쓰니가 아버지가 그렇게말할때 솔직히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자리를 한번 마련하셔서 말씀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사실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안듣는 부모는 없다고봅니다.. 아버지가 쓰니한테 매번 돈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거친분이신거같아요. 그렇다고 쓰니가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라는말은 아닙니다. 하고싶은 일에 대해 분명히 말씀해보셔요. 자식이 행복하고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게 부모마음이에요. 다만 그게 제대로 표현이 안될뿐인거지.. 너무 부정적으로 달린 댓글들만 보지마시구, 거리를 좀 두시거나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도록 자리를 만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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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2021.04.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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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게.. 아마 부모( 아버지/ 어머님)쪽중 글쓴이는 어머님쪽 성격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으신듯합니다~ 아버지는 아내와 살아가며 답답했던적 많았을겁니다..하지만 아내이기에 고칠수없다 느끼고 포기했을테고!!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글쓴이는 자식이니 자기방식대로 때려서라도 고쳐보겠다 생각하신듯 합니다ㅠ 아마 아버님은 사회생활은 잘하시고., 주변에서 법없이도 살아갈분! 좋은분! 인정받는분 일겁니다~ 그런분들이 집에오면 자기 맘대로 할려하고 강압적인 행동을 많이하죠!! 아마 70살 80살 까지도 아버지는 안 변하실겁니다ㅠ 독립이 답인데~ 혹시라도 아직 힘드신 상황이라면.. 그냥 내생각과는 다른분! 그걸 인정하고 겉으론 네~ 네~ 맞춰주시고.. 실제론 글쓴이 하고픈대로 나가시면되요.. 다만.. 독립하실 준비는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그집에 오래 계시면 언젠가는 글쓴이 하고픈일까지 꼬이고 힘들어져요~ 집에 있는동안은 아버지란 존재를 인정해주고! 뒤로는 본인 인생준비 하시면 됩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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