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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대학생 언니가 갑자기 수능을 치겠답니다

ㅇㅇ (판) 2021.04.12 01:19 조회28,39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희 친 언니 문제 때문에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니 나이는 21살이고, 지방에 있는 보건계열에 재학중입니다.

저희 언니는 중학생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하다가 반 친구한테 따돌림을 당하면서 회피성 인격 장애?와 우울증에 걸리면서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방에만 박혀 살았습니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적응하지 못했고, 어찌해서 붙은 전문대에 본인 학창 시절 친구가 있다며 , 적성에 안맞다며 못다니겠다며 반년 다니고 휴학했습니다. 휴학하고 집에서 백수 생활하다가 집에만 있으니까 피폐해진다며 우울증 약도 먹으며 상담도 받더니 다시 대학을 가겠다 하고, 물치과에 진학했습니다.

드디어 언니가 정신을 차렸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또 1달 다니다가 엄마에게 어릴때 공부안했던게 후회된다며 더 늦기 전에 수능을 치고 싶답니다. 올해는 인강 들으며 기본기를 다진다고 하며 내년에는 재수학원에 들어가겠답니다. 언니 말로는 지금 자기가 모의고사 풀어보니까 5~6등급 대가 나오는데 올해까지 3등급대로 올리고 내년까지 1-2등급 대로 올리겠답니다. 딱 2년만 믿어 달랍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언니가 뇌가 말랑말랑한 20살도 아니고 수능본지 2년이나 지났고, 교육과정도 바꼈는데 괜히 돈만 날리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본인 말로는 재수해서 지거국 경제학과에 가겠다는데,, 언니가 재수해서 대학에 가면 23살, 졸업하면 27살입니다. 남들은 졸업하는 시점에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거고 재수한다면 돈은 더블로 들겠죠. 요즘은 상경계열이라도 취업이 안되는데 재수해서 간다고 메리트도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학과를 계속 다니면 면허는 나오니까 차라리 면허를 따고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는데,,
언니 말로는 지금 학과가 비전이 없다는 둥 무슨 치료안하면 돈도 못번다는 둥 오만 핑계를 댑니다. 4년제 졸업해서 하기도 싫은 일 하며 200초반 벌꺼면 차라리 200 벌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답니다.


5등급대 언니가 재수를 해서 성적이 잘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계속 다녔으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철 없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재수를 실패하면 언니의 우울증이 더 심해질것 같은데,, 예전의 언니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

엄마도 계속 다니길 원하시는데,, 언니는 이제서야 공부가 하고 싶어졌답니다.

집에서 지원해줄 형편은 되는데,, 제가 보기엔 2년으로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이 언니의 부모시라면 재수 시키시겠ㅇ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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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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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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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투에서 은근히 언니 무시하는 게 티나서 불쾌한 글. 원래 막장인생 산 것도 아니고 안 좋은 일 겪어서 심하게 위축된건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현실적으로 하나도 안 늦었으니까 언니 분은 힘내서 목표대학보다 좋은 곳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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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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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하고싶고 집도 지원해줄 형편인데 쓰니는 대체 이런 글을 왜 쓴거임? 2년 공부하다 시간 버려도 언니 시간이고 다시 취업하느라 힘들어도 언니 선택이고 쓰니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얽히는게 없어보이는데 왜 언니를 후려치는 글을 쓰고있음? 공부하는 언니가 아니꼬움? 언니 지원해주면 쓰니 용돈이 줄어들음? 니가 내동생이면 손절하겠다. 아픈 과거까지 끄집어내서 대서사마냥 쭉 써놓고 사람을 조카 후려치네 쓰니는 심보 자체가 못되쳐먹은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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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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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동생도 있는데 ㅉㅉ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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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7652021.04.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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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 재수생널렸고 편입생널렸고 24,28살에도 다시대학가는사람들 있음 인생길다 언니인생인데 니가뭔데 갑질하려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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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짭2021.04.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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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리고 도전하겠다는데 왜 말리는거냐 인생길어 ~ 그정도 재수 한번 한다고 그렇게 뒤쳐지지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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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4.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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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걸린사람이 용기내서 뭔가에 도전한다는것이 정말 대단한일아닌가요? 큰맘먹은 언니에게 쓰니는 초치고 들어오는 의도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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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햐2021.04.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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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학비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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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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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천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하다ㅋㅋㅋㅋ암튼 거두절미 하고 말할게요 실제로 23살에 대학교 새내기로 들어가는 여자들 은근히 많고 편입생 신분으로 25살에 3학년 되는 경우도 많아요 둘이 상황은 좀 다르지만 쨌든 졸업시기는 비슷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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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Oㅇ2021.04.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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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학폭이 용서받을수 없는 죄임... 연예인 스포츠스타 요새 학폭으로 반성문 쓰다가 고소한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학폭으로 인해 인생이 틀어졌는데 어떻게 사과한다고 그게 용서가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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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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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으로 졸업해서 25에 200초반 벌든 27에 200초반 벌든 같아 적어도 후자는 하고싶은 일 한다는 메리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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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하2021.04.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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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언니를 사랑하는 연습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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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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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3살에 입학해서 3년동안 미친듯이 학점따고 계절학기 들어서 졸업하고 남들 놀 때 스펙 자격증 머 이런거 다 하면 괜찮을듯 솔직히 N수하는 사람들 중에서 목표가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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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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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 하면 지거국 그 이상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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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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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쓰니 인생이 언니보다 못 하다 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라도 언니를 비하해서 자위하려는게 보임.. 애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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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2021.04.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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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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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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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언니는 중학생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하다가 반 친구한테 따돌림을 당하면서 회피성 인격 장애?와 우울증에 걸리면서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방에만 박혀 살았습니다. ----->>>> 안타깝다 ㅠㅠㅠ 나를 보는 것도 같으네 ㅠㅠ 에휴 ㅠㅠ 동생이란 게 ㅉㅉㅉ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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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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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퇴를 하든 다시 수능을 치든 자기가 열심히 할 마음만 있다면 응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솔직히 이거할걸 저거할걸ㅠㅠ 후회하는거 보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 가족이면 일단 잘못된 길만 아니면 응원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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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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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땐 쓰니 너보다 언니가 더 잘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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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4.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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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리니까 언니 나이 엄청 된거 같아서 졸업하면 27살 이러고 있는데
사실 중요한건 나이보단 언니가 잘 해낼수 있을지
그리고 그동안 집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임
그게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도전해도 될 나이임
철없는 언니 걱정하지 말고 쓰니나 열심히 해서 언니보다 좋은데 갈수 있게 노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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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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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9살이 봤을땐 어리기만하다.... 모든 할수있는 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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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2021.04.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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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면 아직 젊어 2년동안 자기가 하고싶다는 공부 지금 해도 늦지 않은 나이야 집안에서도 그럴 여유가 된다면 해보는게 좋지! 자기가 목표를 정하고 계획까지갖고있네 너희 언니 불쌍하다 그런일을 겪었는데 동생이라는 ㄴ은 언니 은근 무시하고 너까지 그럼 쓰겄냐 못되먹었네 ㅉㅉ 언니 공부잘했다며 언니보다 어리면 20살이거나 고딩일텐데 너 나 잘해라 네 앞길이나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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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ㅇ2021.04.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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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느 대학 준비하고 있니?보니 지잡 문턱이라고 갈 수 있을까 싶긴한데..21살이면 뇌가 굳어?나 23살에 군대 전역하고 4개월 공부해서 부산 지거국 갔단다.(부경대는 아니야. 그럼 어디인지 알지?)하필이면 그것도 6차 교육과정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는 즉 400점 수능세대에 500점 수능 첫세대를 맞이했다.거짓말 같지??필요하면 인증도 해줄께.근데 니가 뭔데 언니를 판단하고 난리야.넌 몇등급 나오니?공부 하겠다는 자식 지원 안해주는 부모 없다.지원을 하고 말고는 부모님 몫이니 넌 그냥 닥치고 언니 응원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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