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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듬 많이 듣는 K장녀 인가요?

머리아파 (판) 2021.04.12 02:07 조회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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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을 앞둔 30대 입니다

코로나 직격탄 업종으로 회사도 없어지고 집에서 쉬고 있고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엄마도 같이 쉬게 된게 문제 였던거 같습니다

엄마와 집에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지며 어릴적 상처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저는 장녀이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릴적 맞벌이 부모님 때문에 학교 끝나면 어린이집에 동생 데릴

러 가는게 당연했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항상 동생때문에

마치면 바로 가야했지요. 조부모님과 같이 살았지만 항상 집에

안계셨고 밥도 초등학생인 제가 동생 챙겨줬습니다.


초등학생때 엄마가 직장에서 전화와서 밥먹었으면

빨래 걷어라.. 나 오기전에 방바닥 닦아놔라... 동생 숙제 봐줘라... 등등

엄마말 다 듣고 다 하고 자랐어요 그리고 엄마가 오면 공부 왜 안했냐 청소 왜 이렇냐 등등 으로 혼나고 맞고

학습지 안했다고 맞고 장난감 정리 안했다고 맞고 이유도 모르고도 많이 맞았어요

그때는 왜 맞는지도 모르고 아프니까 구석방에서 울면서 어린마음에 죽고 싶다고 생각하며 혀도 많이 깨물었어요
항상 세게 물지는 않았지만 ...

엄마는 항상 말도 지나치게 했어요.
일부러 상처 되게 자존심 깍아 내리는 폭언을 항상 했고요.

너는 왜 그거 밖에 안되냐 어디다 써먹냐 등등
이러면 제가 자극이 될줄 알았나봐요.

그리고 잦은 손지검... 옛날에는 말안들으면 다 한대씩 쥐어 박는다고 했지만 이게 저는 하도 많이 맞아서 엄마가 그냥 이야기 하면서 손 올려도 쫄아서 눈울 질근 감는 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맞으때마다 왜때려? 였음

고등학교때는 밤늦게 까지 공부 하다가 졸고 있으면 늘 와서 머리를 세게 때렸어요. 깜딱놀라 깨곤 했지요

고등학교때까지는 엄마가 너무 싫었어요 친엄마가 아닌거 같고 제가 하녀인 마냥 시켰고 당연하게 생각 했어요. 동생 한테는 안시켰어요 제가 누나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늘 밥차려주라고 했고 청소도 내가...

항상 아빠와 할머니 욕은 저에게 했고요.

대학교 와서는 바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등록금은 다 대출이였지만 이자는 다 내주셨어요. 생활비 정도는 벌어서 썼고 용돈 달라고 한적 없고요.

대학 다니면서 엄마와의 시간이 줄어 들고 내 시간이 많아지면서 엄마와 친하게 지낸거 같아요

직장생활 하면서도 엄마랑 같이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등등 가끔은 정말 잘지냈어요

근데 둘다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 지며
당연히 저에게 이것저것 당연하게 다 시키려고 했고
이제는 참음수 없더 생각하여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한다고 하니
제가 유난떤데요. 그러면서 욕과 함께 폭언

결국 다해주고 고맙단 말 듣자고 해도 그런거 왜듣냐고 오히려 욕듣고

오늘은 한번도 본적없는 엄마친구 제주도 학공권이랑 투어 예약을 해달라고 하네요. 방에서 제가 전화하는거 들었는데 본인이 나서서 내가 싼거 알아보고 해줄께 이러더라고요.
분명히 자기는 못할텐데 저 당당하게 해준다는건 뭐지? 나한테 해달라고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어요.

항공권 예약 싸게 해보신분 아시겠지만 완전 막노동 이거든요
여기저기 항공사 사이트 소셜 서이트 다 뒤져서 원하는날짜에 싸게 예약하는거 그거요

사실 정말 어떻게 보면 사소한건데 그거 그냥 해줄수도 있거든요
그거로 나한테 부탁 해야하는데 그걸 하녀 시키듯 시키냐고 하니 또 별라다고 욕듣고 터져서 울면서 어릴적부터 상처 받아서 그렇다고 다 말해 버렸어요

일단 엄마가 사과는 안했고 이제 말 예쁘게 한다고는 했는데

다른 장녀분들도 아러고 사시나요?
이게 k 장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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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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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판로몬2021.04.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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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 k를 갖다 붙혀서 공감대형성할려고 유난 떨지말고 그냥 느그집이 문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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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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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뇨 다른사람들은 그러고 안살아요.. 왜 그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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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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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장녀도 아닌데 그렇게 살아요 저 지금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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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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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자지만 님처럼 부모님하고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학생땐 제가 능력이 없어서 말잘듣는척하고 한쪽귀로 흘리면서 버틸수 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성인이되고 저는 돈벌어서 직장핑계로 집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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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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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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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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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대우 받으면서 살았지만 그 대우가 너무 싫어서 어렸을 때부터 이민이 꿈이었고(막연히 제일 멀리 떨어져서 살 수 있는게 이민이라고 생각했음) 실제로 이민은 못갔지만 그래도 20대부터는 부모님 집에서 나와서 멀리 떨어져 삽니다. 연을 끊는 건 못하더라도 적정한 거리는 두고 멀리 떨어지는게 답일 겁니다. 아니면 어렸을 때 받았던 정신적 학대를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받아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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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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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흔한 엄마 상이에요. 어차피 힘들면 강자 보다 약자가 만만하고요. 폭력 폭언 나쁘고 더구나 어릴수록 공포가 크죠. 엄마 자신이 처한 상황이 많이 힘들었을거야..라고 이해하시는게 가족간에 마음에 담두기 보다 용서와 포용도 미덕입니다.ㅡ미덕은 반드시 쌓지 않으면 돈있어도 노후 불행해요. 힘들겠지만 쓰니 진자리 마른자리 엄마가 품에 안고 갈아주셨기에 오늘 여기서 우리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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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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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집이 문제인듯 장녀 다 싸잡아서 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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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4.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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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엄마랑그렇게살기는싫은데 분리되긴 싫으시죠? 그냥 여기 글쓰고 공감대형성받은다음에 마음추스리고 또 엄마랑 사실거죠? 네 평생 그렇게사세요.. 어쩌겠어요 바꿀수없다는데 그속에서 모래알같은 평안이라도 잠깐이나마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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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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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도 그게 정상이 아니란거 알고 있지않나요?? 주변에 누가 그렇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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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ㅇㅎ2021.04.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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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녀는 무슨... 자격없는 엄마한테 아동학대 받고 살아온 얘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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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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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고 차녀고 너네 엄마가 엄마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그리고 너는 일단 그 집에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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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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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네 집안 문제죠. 평생 저렇게 자란 사람은 다른 집들도 다 그런 줄 알더라. 우리집은 장녀라고 조부부터 부모까지 너무 귀히 여겨서 남동생이 살짝 질투할 정도였에요. 집도 남동생이랑 저 똑같은 평수 아파트 사주셨어요. 여튼 님네 집안 되먹지 못한 거니까 결혼해서 딸 낳으면 대물림 말고 귀하게 키우시고, 손녀딸도 하대하면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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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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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꼬라질보니 내가 니 애미였어도 아들 챙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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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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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 배우고 못 사는 집이 그러고 살아요. 누가 들르면 한국은 다 애들 때리며 키우는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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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021.04.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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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부터 시작하셧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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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1.04.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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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언넝 돈벌어 독립하세요. 아무리 잘해도 사랑 받는 자식은 따로 있더라구요. 몸, 마음 편하려면 가족한테 멀어져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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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2021.04.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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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집구석이 문제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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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21.04.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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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도 장녀인데 그런 취급 안받고 살아요,남동생은 부모님이 챙겨야 하는거에요 왜 딸한테 시키나요?저희 엄마도 저랑 통화하실 때 집 비우시면 동생 밥어떡하지 하면 전 그냥 그래요 엄마 없음 걔 더 잘 시켜먹는다고ㅋㅋ뭐 저 먹을때 한숟가락 챙기는거야 어쩌다 해줄 수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챙기는거랑은 다르죠;님네 엄마 이상해요 나와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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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4.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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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녀인데 저는 그렇게는 안살았어요... 그건 k장녀가 아니라 학대, 차별 받은거 아니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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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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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오는 얘기들은 거의 비정상이 많음. 님 가족이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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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시민2021.04.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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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직장다닐때 왜 엄마랑 친하게 지낼수 있었는지 알아?? 엄마는 님을 그냥 돈줄 호구로 보고있기 때문이지. 저건 엄마 아냐. 얼른 연 끊어. 결혼식에도 부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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