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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혼하고싶어요. 조언 이후...

달리기 (판) 2021.04.12 16:26 조회17,99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속 이야기 할데가 없어 적었던 글인데...
하루사이에 많은분들이 보내주신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제가 호구처럼.. 바보처럼 사는게 맞 구나 하고 현실직시도 하는 경험이였고,
정작 대화할 상대에게 조차 내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제가 한심하게도 느껴지네요.

맞아요 괜찮지 않고... 너무 참아왔고 이제는 더는 안되겠어요.
어릴때부터 늘 착한아이소리 듣고 자라던 저예요.
엄마 아빠 힘들게 사셔서 그냥 나라도 잘해야지 다짐했던게 제 성격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늘 혼자서 잘해왔다는 엄마말... 이젠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전 그냥 참는게 습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결혼생활에서도 늘 양보만 하던 제가... 인생자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잡게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그 굴레에서 벗어나야겠어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이기적으로 제 생각을 먼저해야겠습니다.
댓글의 말처럼 이혼이 급한게 아니라... 
저를 만만하게 보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해야겠어요.
본인들이 저에게 이기적으로 하는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먼저 알리고 
사과를 받아야겠어요! 

그게 문제가 된다면 말이 안 통한다면 ... 이혼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아이도 저처럼 참아내는 성격으로 자랄까봐 걱정이 되네요.
아이에게... 스스로 행복을 찾아야 하는 법을 알려주려면 저도 그렇게 살아야겠지요?

하루 안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다니 신기하네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내생각 먼저하고, 희생하지않고, 아이를 위해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모두 개인의 행복 지키시면서 당당하게 사시길 저도 간절히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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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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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다키워놓으니 애키운다는 핑계로 돈까지 요구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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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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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이라는 여자 웃기네. 지새끼들 키우느라 고생한 시모는 지들이 끝까지 책임져야지 필요도 없는데 데려다가 돈까지 주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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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고리2021.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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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기에는 희생이 너무 크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쓰니의 행복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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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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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난번 글읽고 속상해서왔어요 남편과 이런문제로 싸워보지도 않았다니 왜그러고살았어요...쓰니 돈벌어서 그돈으로 살고있으니 시어머니가 미안해하면서 애봐줘야할 입장이에요 애어릴때는 형님네 애 봐주다가 다크니까 봐준다니. 하교하면 간식챙겨주고 노후책임지라할판이네요 합가처럼 옆에붙어서 두집 생활비 다 댈것이며 애봐준다고 그돈받아서 생활비할 생각일것이며 솔직히 이혼아니고는 답도없어보여서 속상해요 그동안 왜그리참고살았어요 그렇다고 이혼한다고 돈받아나올수있을거같지도않고. 지금이라도 할말하고 당당히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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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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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청약 포기하거 천추의 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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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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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그냥 호군데여? 남편네는 젊잖게 빨대꽂았네. 그렇다고 빨대가 빨대가 아닌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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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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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 내려와서 근처살면 애봐준단 핑계로(사실 힘드시기 지나서 손많이 갈일도 없을때인데) 더 못볼꼴 많이볼듯. 쓰니가 번돈으로 두집 생활비 감당해야하니 돈은 이중으로 들어가고, 결국 돈 아낀다는 핑계로 같이 살게 될듯하고, 무능하고 착한남편은 당연 지 엄마 안쓰럽게 생각해 중간역할 못할거고..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펼쳐질 앞날이 더 퍽퍽해질게 남인 제 눈에는 훤히 그려지네요. 손절해요. 남편도 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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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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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글 읽는 내내 글에 담긴 글쓴이의 지침이 느껴져서 맘이 먹먹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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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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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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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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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할이유까진 아니지.남편만보면 다른건다괜찬다며 대신 시어머니랑 같이산다는건 정말아니지 그리고 남편이랑 대화를 좀 많이해봐서 방법을 간구해야지.니인생을 포기하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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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2021.04.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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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다키워놓은 애 키워준다는 핑계로 같이살자길래 못 이긴척 집까지 구해줘서 월세도 나가야 되는판에 뭔 돈까지 줘야한다는 개떡같은 상황이라는거죠?누가봐도 이혼해도 안이상한 상황이에요. 남편집안이 쓰니목에 빨대꽂아 골수까지 쪽쪽 빼먹고 있네요. 남편이란 사람은 무능한데 안목도 떨어져 청약까지 포기시키고 시골에서 뭐하는거래요? 그집구석에서 탈출해요. 남편과 시모만 빼도 쓰니 숨통이 훨씬 트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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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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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누가 만류를 해요? 제 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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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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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양있는말투만 있는것이지 님에대한배려가 전혀없네요.. 이제그만 양보하세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하교가빨라져서 더손이 갈수도 있지만 요즘 학원이나 돌봄교실 잘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혼을 추천드리지는않지만 한부모 가정 혜택도 많구요 . 아이에게 아빠의 자리가 중요하다면 남편분과 진지하게대화 나누어보세요 시어머님 모시면서 용돈까지드리기 나는 힘들다.진짜 아이봐주셨으면 필요했을때 안계시지않았냐 좋은게좋은거다하며 어물쩡넘어가려고 하면 그때 이혼카드를 꺼내셔도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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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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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그 동안 자신을 돌보지 못해서 한계에 부딪히신것같아요. 잠시 본인에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신것같습니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마음으로 참고사시면 병나서 죽어요ㅜㅜ 본인의 마음을 남편과 어머님께 다 오픈하세요. 내가 죽게생겼는데 겁날게 뭐가 있겠어요. 힘들면 힘들다, 죽겠다 해야 알아먹더라고요. 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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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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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은 어머니 이용하고 쓸모없어지니 버렸고 어머니는 만만한 며느리한테 들러붙으려고하고...아직 늦지않았어요 애가 7세면 학교가기전까지 자리잡으면 될것같은데요 시어머니 반전세 빼서 집으로 오시라하고 돈 끌어모아 서울가서 다시 자리잡으세요 이혼이요? 안급해요 빨대꽂은 남편과 시어머니를 당장 떼놓는게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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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도청장치2021.04.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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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벌레시모년이랑 연 끊던가 걍 이혼해

벌레새끼들이 빨대꼽는거 보면 역겨워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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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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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덜데이신듯 같이살면 가장노릇에 집안일에 시어머니 수발에 애는 과연 잘봐줄지ㅋ 지금 주변의 멍멍이소리듣고 그렇게 살면 그때가서 병 얻고 반미쳐서 이혼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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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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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사유가 아니라는부분이 대체 어디죠?; 남편이 무능력해서 가장노릇도 못하는데 시어머니까지 모시라고 막무가내로 집팔고 들이미는건 당연한 이혼사유 아닌가요? 거기다 시형님 압박에... 애초에 애교육은 신경도 안쓰고 경제권없는 남편놈 본인 살기 싫다는 이유로 타지로 간것도 좀 그렇고 1억 보태준거 회수하러 온다는 시엄마보면 빤하지만요. 이혼하고 차라리 월세대신 양육비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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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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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 없던 병도 생기겠네요 경제력도 있겠다 뭐가 두려워 이혼을 망설이시나요? 누가 봐도 이혼 사유 명백합니다 남편이 제일 여우구요 제발 끌려 다니지말고 아이와 행복 찾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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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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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리는 시누이가 미운게 아니라 전후상황 모르고 나대는 형님이 더 재수없네요. 어쩌면 시어머니가 시켰을지도 모르겠어요. 니 동서한테 나 용돈주라고 얘기 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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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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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연금으로 생활하라 그래요. 일본주택보면 출입문 따로고 주방따로 일주일 한번 저녁만 밥 같이 먹자 그러세요. 그조건 충족되야 집짓는다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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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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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사람들이 대체 누구인가요? 구구절절 이혼 사유만 적어 놓으셨는데 이게 이혼 사유가 아니면 평생 쓰니만 희생하고 살라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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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2021.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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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집에서 일억빼서 시모 드리고 남편이랑 시모랑 둘이 알아서 잘 살라 하시면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갈거 같은데요? 님은 뭐 딱히 지역 상관 안해도 되고 경제여건 되면 다른지역 주택을 구입하시고 버리세요. 거지 두명 손가락 빨다 뒤지든 말든 신경쓰지 말아요. 진짜 양심 없는 여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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