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시누 혼수를 제가 하랍니다.

ㅡㅡ (판) 2021.04.12 16:52 조회185,28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시어머님의 아들 부심이 강하세요.

아들을 전문직으로 만든 것 ((?) 시어머님이 이렇게 표현하세요)이 자기 인생의 최고 작품이라고 합니다 ㅋ


거두절미하고

자랑스럽디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과 결혼했으니

시누 혼수 몇 개를 제가 해줬으며 싶다(라고 당당하고 대놓고 이야기하십니다.)

하나뿐인 시누 결혼식인데 시누 기를 죽이면 되겠니?

우리 아들은 잘 버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지.


기가 차고 뭘 그렇게 해드릴까요 하니까

일단 가전은 L쥐 시그니처 라인으로 해ㅋ달ㅋ랍ㅋ니ㅋ다 ㅋ

대충 가격 보니 냉장고랑 티브이만 해도 다른 신혼부부들 평균 가전 값을 훌쩍 넘어요.


평소 그래도 부모님이니 불효는 하지 말자는 유교 보이 신랑도 정색하며

월 180 버는 계집애가 허파에 바람 찼냐며 단칼에 거절했고,

저도 정색하며 싫다 했어요.


제가 혼수를 잘해가긴 했어요.

예단도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로 했고요,

그건 부모님이 외동딸 무시당하지 말라고 정말 크게 해주신 거지

 

저는 쥐뿔도 없습니다.

신랑도 전문직이긴 하지만 개업한 것도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버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우리 벌이에서 아파트 대출 갚고,

소소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솔직히 시댁에서 조금이라도 해주셨음 이해라도 하는데,

아들이 예물이고 열쇠다!! 이렇게 외치던 분들이라 100만원도 지원 안 하셨어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은행에 월세내고 살고있고 ,신랑이 타고 다니는 차 전부 할부입니다.

(저는 그래도 자차ㅎㅎ)

그래도 저는 제가 살고 있던 집 처분해서 현재 신혼집에 보태 예단 혼수 예단만 2억을 넘게해갔어요.(자차까지 포함하면 더 오르겠죠)


평소 어머님 허세에 눼눼~해드리면 만족해하시길래,

그래도 나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시누 혼수를 그것도 대충 듣고(냉장고,티비,침대,쇼파) 적게잡아 이천 넘는 돈을 저희한테 해달라 할 수가 있을까요 ㅋㅋㅋㅋ


신랑도 질색을 하면서 2주 정도 전화 안 받고 있고

저도 연락안받으니 문자가 정말 많이 와요.

 

마지막 문자가 7월 결혼식이니 5월에는 가전가구 결재해 줘야 한다고 신랑하고 잘 이야기하고 연락 달라십니다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신랑이 그냥 7월까지 연락받지 말라는데,신랑이 귓등으로 들으며 무시하니

어머님 기세에 곧 제 회사까지 찾아오실 거 같아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조금이라도 해드린다면 그건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고마워하실 것도 아니면서

아들 팔아 장사하시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를 모르시네요.

이 주제를 창피해서 친구들한테 말도 못 하겠고, 친정 부모님께는 절대 말씀 못 드리고 ㅠㅠ

신랑이야 내 귀한 아들!!!!!!!!이 강하시니 별 타격도 없겠는데

저도 무시하려니 새우등 터지는 느낌입니다.


신랑 말 따라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

 

 

 

 

771
32
태그
21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ㅁㅁ2021.04.12 17:22
추천
424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저희부모님께서 해서보냈어요. 어머님딸은 당연히 어머님이 해서보내셔야지요. 제가 아가씨.엄마도아닌데.저에게 왜그러세요? 그럼 어머님 저희집 대출다 갚아주실래요?저희결혼할때.보태주신것도 없잖어요. 그런데 딸한테도 하푼도안보태주실려고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4.12 17:07
추천
323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문자하나보내고 차단하세요. ○○이 제 딸아니에요. 어머님 딸 어머님하고 본인이 챙기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하시고 차단박으세요.
답글 12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4.12 18:10
추천
9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와 시누 차단하면 뭐라하는지 알수없으니 편해집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2021.05.06 10: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제 남편은 의사이고, 저는 약사에요. 제 시모와 시누이는 집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짖어야합니다 짖으세요 , 저는 시모 시누이에게 구질구질하게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그나마 좀 낫네요. 제 자산만 20억입니다. 남편은 2억도 안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5.03 23: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개소리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9 00: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수있는 만큼만 해요. 잘해봐야 돌아오는거 없고 오빠돈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요. 제 시누년은 기생충처럼 살아요. 그러고도 저한테 할말이 많더군요.
답글 0 답글쓰기
왜고민하는거지2021.04.23 21: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서 왔어요 처음 댓글써보는데 이걸 왜 고민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남편이 무시하는데 두분 서로 따로 사세요??? 그냥 남편이 경제권 가지고있는데 절대 안된대요 하세요 왜고민하는거지;;; 글쓴이님 돈만 쓰는것도 아니고 결국 해주게되면 남편돈 같이 쓰는건데.. 어머님 아들이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안된대요 하면 끝인걸 왜 고민하고 계시는지요 뭐 따로 대출이라도 받아서 남편 몰래 주시려구요????
답글 0 답글쓰기
2021.04.14 22: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말 못하신다니요~~ 친정에 먼저 말해야지요... 아님 대~단한 아드님 데려가시라고 하세요.. 어디서 며느리한테 갑질입니까,,, 요즘도 그런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답글 0 답글쓰기
힘내라힘2021.04.14 22:0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수를 한번 해갔으면됐지 시누 혼수까지 왜 두번을 해오라는건지? 정말 의문 ㅋㅋㅋㅋㅋ 그렇게 지아들 아까우면 평생끼고 살지 이억넘게 해와도 성에 안차서 부들부들 중이시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2021.04.14 19:2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말 필요 없이 ‘어머니, 저희 돈 없어요.’ 이 한 마디면 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002021.04.14 19:0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이랑 얘기하라고 하세요 며느리가 번돈으로 혼수해달라는거 아니시잖아요 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가전 한가지정도 맡아서 해줄수는 있어요 형제니까 남편한테 외면만 하지말고 기분좋게 하나정도 해주라고 하시는게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OO2021.04.14 17:4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집 기둥은 뽑아오는게 아니랬...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4 14: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본인 아들도 설득 못하면서 며느리한테 왜 자꾸 질척이는지 모르겠음. 그냥 무시하세요. 찾아와도 남편과 얘기하라 하고 남편한테도 딱 잘라서 남편보러 해결하라고 해요. 살다 살다 며느리가 그 집 시누 혼수까지 해달라는 콩가루 집안은 처음 보네요. 개업 얘기하니까 '사' 자 붙는 전문직종인 거 같은데 시어머니가 말하는 인생 최고의 작품 이혼남 딱지 붙여서 찰흙처럼 뭉게고 싶나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4 12:2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금 더 하시면 시누 남편 찾아간다고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휴우우2021.04.14 11: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시댁으로 보내서 두번 말안나오게 싹 정리하고 오라 하세요. 두분 상의해서 해줄수있는것 얼마선이다 통보 하시구요. 그이상없고 더이상 말나오면 통보한 금액의 3분의2정도 현금으로 이체하고 끝내겠다 하세요. 평생 참고사실거 아니면 이제 할말하시고 사세요. 어차피 지금 나쁜ㄴ되나 십년참고 니쁜ㄴ되나 똑같은거니까너무 참지말라는 이야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2021.04.14 11: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같음...저정도로 막무가내 시어머니면 눈이 콧대를 찔러서 집안이 엄청 좋든, 쓰니 학력,스펙이 엄청 좋든 둘중 하나는 해야 이정도 되야 우리아들 레벨이랑 맞다하며 결혼허락했을것임. 혼수예단 완벽하게 해가는걸론 부족함.아들 능력있게 키운게 인생 최고의 자랑인 저 아지매는 완벽한 혼수,예단은 당연히 필수고 집안, 스펙 둘 중 하나는 꼭 볼테니까.
답글 0 답글쓰기
11112021.04.14 10:5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결혼할때 돈줘야하니깐 현금으로 드리세요 남편분과 상의해서300- 500정도~~결혼할때 주려다 미리주는거예요! 라고 말씀하시구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1.04.14 08:5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아마 시누 혼수가 끝이 아닐듯요... 뭐 돈나갈 일 있으면 앞으로 평생 물고늘어질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4 08:1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단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1.04.14 08: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music2021.04.14 03:54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형편에 맞게 해가고 형편에 맞게 해주는거죠. 시부모 보다 아들내외가 형편이 나으면 부모역할로 짐덜어드리는 인정. 아들 내외보다 시누 커플이 사정이 나으면 전자렌지 정도이고요. 시누에게 한마디합니다. 본인 피땀묻은 손으로 사야 소중히 여기고 맛깔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니 공짜 좋아라 말고 직접사요. 시댁 어른께..며느리가 검소하고 마음만 이쁘고하다면 천운이니 혼수타령하려면 입작크걸으시죠. 이쁜마음이란 내아들사랑해 아들 부속된 전체에게 사랑의 폭을 넓힘이고 연애시 목아지만 사랑하다 결혼후 전신 사랑이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4 02:3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 좋은집은 결혼선물 하긴하잖아요. 남매 커온 정 생각해서 냉장고 하나만 해주세요. 누나가 동생 신혼여행비 선물하는집 남동생이 누나 결혼한다고 티비선물하는집. 여동생이 신행선물로 언니 가방 사주는집 형제 우애일수 있으니까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웹툰달달한 로맨스
만화무료 & 할인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