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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21살 인생이 너무 허무해요

ㅇㅇ (판) 2021.04.12 21:08 조회26,61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이 카테고리에 맞지 않지만 저보다 오래 사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는 21살이고 재수를 해서 대학교 1학년이에요
재수때 수능을 평소보다 못봐서 생각하지도 않은 대학교에 재학중입니다
수능보고 내 자신을 원망도 많이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이젠 그냥 그게 내 수준이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어차피 명문대 아니면 무조건 취업이 잘되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셔서 이과에서 취업은 거의보장된 과에요
근데 성적에 맞춰 취업보고 온거라 공부가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곧 시험이라 억지로 시험공부를 하는데 모든게 허무해요
내 인생은 앞으로 겨우졸업해서 원하지도않는 전공살려 직장다니고 그렇게 대충 흘러가겠지 이런생각만 들어요
거의 비대면 수업이라 동기들도 거의 못사귄채로 집에서 혼자 강의만 듣고 있어요
고등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는 지금 미국 유학중이라 만나지도 못해서 혼자 우울감만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나머지 고등학교 친구 몇명도 다들 대학교가 다 떨어져있어서 딱히 모이자고 하기도 그렇고 그다지 엄청 친밀한 사이는 아니에요
내가 겨우 이러려고 지금까지 살았나 생각들고
모든게 허무하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요
구글에 구체적으로 다양한 죽는 방법에 대해서 검색해보고 찾아봤어요
무섭지만 그렇게 두렵지는 않더라고요
이제는 모든 행동이 무기력해져서 아무런 감정도 못느끼는 상태인거같아요
갑자기 이유없이 눈물도 많이나요
그리고 코로나땜에 외출도 자주 안하고 만나는 사람도 적어지고 하다보니 저 자신을 돌아볼 일이 많았는데
어렸을 때 아버지 가정폭력이 심하셨거든요 (지금은 이혼해서 따로 살아요)
고등학교다니면서는 그냥 그때 정말 힘들었지 이런생각만 가끔하곤 그랬는데 요즘엔 꿈에도 그 장면들이 자꾸 나오고 많이 힘드네요
아버지가 제 목을 조른적이 있는데 그 장면이 자꾸 잊고싶은데 생각나요 다 잊고싶은데
너무 지쳐요 사는게
더 이상 제 인생에서 더 나아질만한게 없어요
단순히 재수를 망쳐서가 아닌 망친재수가 저의 우울함에 불을 붙인거같아요
희망이 없다는 생각만 자꾸 들고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되네요
어머니께 말씀드려봤지만 너가 너무 편해서 그래 바빠봐라 그런 생각이 나나 하시면서 저 스스로 병을 만드는 거래요
그냥 다 제탓같더라고요
사실 죽고싶다는 생각은 중학교때부터 생각해왔지만 요즘은 정말 시도때도없이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이런시절을 겪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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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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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그릿2021.04.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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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1살이 저런 얘기하니 갑갑하면서 웃기기도 하네 ㅎㅎㅎ 지금부터 다 첨 시작해도 전혀 늦지않다는 걸 모르네... 십년이 지나서 사직해도 늦지않을 정도란걸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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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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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저히 그 대학을 못 받아들이겠으면 삼반수도 생각해봐요......인생에 일년은 그렇게 긴게 아니고 수능날 평소보다 시험을 못봣으면 준비에 어딘가 부족한게 있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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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쓰니2021.04.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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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인생에서 대학이 전부인것 같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남이보기엔 참 멋져보이고 성공한 삷인것 같지만. 그안에서도 끝 없은 경쟁과 더러운 정치질이 난무 합니다. 님 하고 싶은거 하세요 저렇게 살아봤더니 남는건 병과 스트레스 후회만 있더라구요. 젊은 나이..전 정말 부럽습니다. 조금은 가볍게 살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가볍게 때론 진지하게 내가 살아가는 삷에 기준점을 세우고 왔다갔다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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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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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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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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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때 맨날 울음나오고 왜살까 이런생각만 들었거든 근데 시간지날수록 나아지더라 물론 요즘에도 드문드문 기분 하락하지만...상황이 나아진건 아닌데 기분을 조절하기 쉬워지더라고 어릴수록 다혈질적이고 오락가락하고 뭐든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세상 끝날것 같고 답답한게 정상이야!! 생물학적으로 원래 그래!! 몇년만 참으면 완벽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는 순간이 왔어 그때까지만 살아남자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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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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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들이 개판이네요. 돌아봤을 때야 별거 아닌 고민일 수 있지만 어쨌거나 지금 갖고 계신 가장 큰 고민일텐데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느니,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나이 헛먹은 개구리들 말은 너무 귀담아듣지 마시길 바라요. 21살은 아직 앞날이 한참 남은 나이이긴 해요. 120살까지 산다는 미래에 60대 정도까지 경제생활을 한다고 가정해도 40년이나 남았잖아요? 정말 공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전과, 이중전공, 반수, 입시준비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아직 그렇게까지 할만한 관심사가 없거나 그렇게 마음을 크게 먹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 좋아하는 관심사를 학회나 동아리 같은 걸로 이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휴학을 해서 하고 싶은 공부와 알바 같은 걸 병행해도 좋고요. 재수를 해서 다수보다 1년 늦게 시작하는 게 엄청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주변 보면 삼수 사수 n수한 사람들이 "제때"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보다 못하고 못 살고 불행하고 그러지 않아요. 각자 인생을 살아나가는 보폭도, 실수하고 실패하고 운이 찾아오고 성공하는 모든 지점이 같을 수 없잖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취업 잘 되는 거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자신이 이 사회에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생각할 때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들여다봐주면 좋겠어요.

얼마 전부터 헬스장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헬스장 건물에 광고로 그 헬스장을 다니셨던 70세 보디빌더 여성분에 대한 작년 기사가 붙어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제 인생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매일 그분을 보면서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요. 좋아하는 걸 찾고 시작하는 데 늦은 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글쓰신 분도 가까운 미래든 먼 미래든 그런 원동력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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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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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입시 실패로 원하지않는 전공으로 대학 다니고 있는데 학교 가다가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매일 할 정도로 학교 다니기가 힘들어요.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스무살인데 침대에만 누워있어요. 왜 사는건가 싶고.. 다른 친구들은 실패해도 툭툭 털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저만 주저앉아서 나아가질 못해요.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서 더 힘들어요..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는데 부모님도 제가 잠자코 남들처럼 평범하게 졸업했으면 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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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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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아프리카에 밥도못먹고
길거리에 널부러져 죽는 사람을 생각해
니위만보지말고 니밑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법을 배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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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2021.04.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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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심각한건 알겠지만 30대 후반 이모뻘인 제가 보기엔 정말 귀여운 고민이네요ㅋ 이나이 오기까지 수많은 실패 슬픔 좌절 다 맛보고 나니 지금 쓰니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일단 우울한 기분 정신과 상담받고 약 복용해서 나아지고 힘을 얻어서 다시 시작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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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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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은 사람 높은 곳은 가끔만 쳐다보고 가끔만 올려다 보는게 좋아요
나보다 못한 사람 나보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도 가끔 씩 내려다 보고 지금 내 입장과 위치와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도 다지는것도 중요하고요
그것들 보다 훨씬 중요한건
나 자신이 앞으로 얼마나 행복할수 있겠는가를 목표에 두고 그 행복을 위해 지금은
두눈 질끈 감고 노력해서 준비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언제 올지 모를 기회가 내 근처에 다가 오면 준비해 뒀던 내 모든것들로 확~ 낚아 챌수 있도록이요! 그래서 행복을 거머쥘수 있도록이요!
그래서 지금 내가 힘든게 행복을 위한 밑거름인거라 힘든것도 행복한거라 스스로를 위로 하세요
자가최면이라고 하죠?
정말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전 이말이 정말 좋더라구요!
분명히 지나가요! 언젠간 이불킥 할수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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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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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가해서 그런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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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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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꿈이 뭐죠? 공부해 취업해 많이 벌어 명품? 아름다운 꿈을 먼저 가슴에품고 이루고자 간절히 몰입하면 우울할 틈 자책 원망 틈 없네요 지방대 2년 졸업하고도 미국건너가 2번이나 원어민제치고 어너졸업 honor 은 꿈이있었고 몰입했기에 가능했죠 스펠링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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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2021.04.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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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음이두렵지않다는둥 지금도 죽음을 생각한다는둥 본문에만 몇번을 얘기하는지. 질리는스타일이네 두렵지않고 살기싫으면 떠나든가. 어지간이 징징거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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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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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현역때 가천대 성적이었고 재수해서 건국대 삼수해서 경희대 사수해서 연세대 들어갔어 생각보다 대학에 N수생들 많더라. 나는 대학입학은 남들보다 3년 늦었지만 칼취업해서 내인생이 뒤쳐졌다는 생각은 딱히 안드는거 같아 근데 후회가 되면 꼭 삼반수까지는 해봐 사수는 나도 추천안해 정신적으로 힘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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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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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인생 바꿀래? 니가 2년제 다녀도 난 너랑 인생 바꿀 의향 있다. -3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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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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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살이 이런 소리를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21살??? 나도 24살에 고려대 들어갔지만 잘만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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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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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기에 항상 ‘행복’이라는 감정만 느낄 수는 없어요. 모든 인생을 살면서 좌절, 분노, 슬픔, 우울, 질투 등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는 시기가 온답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안좋지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가볍게 콧바람쐴겸 꽃도보고 카페가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산책가보는건 어떨까요? 이 우울한 감정을 잘 떨쳐내면 쓰니가 점점 나이를 먹으며 쓰니의 그릇도 넓어질 거에요. 21살이면 어린 나이지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돌봐야할지 모를 나이죠. 산책으로 기분전환이 안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담도 추천해 드려요.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전혀 부끄러운것이 아닌, 오리려 용기있는 일이라는것을 꼭 명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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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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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다음학기에 휴학하고 이것저것 해보는거 어때요? 해보고싶었던 분야 대외활동이나 동호회나 취미생활이나 아르바이트 같은거 다양하게 해보세요 코로나로 많은 길들이 좁혀지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기회는 많을거에요 지금 하고 싶지 않은 분야 공부하고 있다고 해서 인생이 끝이 아니에요. 심지어 21살이면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다양한 세상과 사람과 분야들이 많으니까요. 지금 당장은 대학과 하기 싫은 전공공부가 전부 같겠지만 잠시 멈추고 본인만 생각해서 하고 싶은 것들 다양하게 해보다보면 내가 뭘 하고싶은지 틀이 조금씩 잡힐거에요 20대 후반인 저도 직장 다니면서 재미 없어서 회의감 잔뜩에 인생 노잼으로 한탄할때가 많지만 저도 요즘 우울감에 빠져있지 않으려고 다양한거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너무 젊고 예쁜 쓰니님 뭘하든지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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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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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우리나라 학생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중 하나인 듯.. 2학기까지 잘 마치고 편입 준비하면 됨 재수했으니 1학년일테니까!!!편입요강 잘 찾아보고!! 나같은 경우엔 그냥 성적에 맞춰서 취업 잘 되는 과로 들어와서 전공에 흥미를 붙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재밌기도 하고 이 분야는 나름 잘 하는편임.. 근데 글쓴이 같은 경우를 무시 못하겠는게 대부분 애들이 다 글쓴이처럼 성적에 맞춘 대학 가서 부모님이 원하는 취업 잘 되는 학과 가서 어영부영 살다가 졸업하는 경우 많음 ㅠㅠ 그거에 딱히 미련없는 애들은 문제가 없지만 글쓴이 같은 경우엔 계속 미련이 남고 아쉬운거잖아 흥미없는 걸 진로로 삼기도 싫고 ㅠ 편입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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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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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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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어려서 부럽다 뭘 몰라서 그런다 그런 댓글들 많은데 이 글쓴이가 정말 그걸 모를까 얘는 그냥 지금 심적으로 많이 지친거야 글쓴이한테 필요한건 맞는 말과 질책이 아니에요 머리로는 니들이 하는 말 얘도 다 알아 첫줄부터 써있잖아 근데 알아도 저 감정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거임 글쓴이 상담한번 받아보는거 추천해요 진짜로 꼭 받아요 그거 방치하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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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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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 막말로 걍 좌판 깔고 장사해도 되고 적당히 취직해서 하고 싶은 취미 하며 살아도 됨. 백세시대인데 21세면 걸음마 단계임. 조급해하지 말고 우울해하지 말고 멘탈 좀 강화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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