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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는 부모들한테 질문있어요

쓰니 (판) 2021.04.13 00:20 조회7,95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저희가 2층사는데 3층에 애가 셋이거든요.
윗집은 여기서 산지 좀 된거 같고
저희가 이사 올 때 저희집 전 주인이 아이들 층간소음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집 다른 조건이 너무 좋았어서 계약했고
이사 온 후 몇달은 생활소음은 좀 있었지만 심하지 않은 정도여서 불편하지도 않고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한 두달 지나고 나니 그때부터 아이들이 다다다다다다 엄청 뛰더라구요
진짜 그냥 한명이 뛰는게 아니에요
친구들 데리고 와서 뛸 때도 있고. 6명정도 애들이 공놀이 같은걸 하면서 다같이 뛰어요

처음에는 코로나도 있고 하니 건물 사람들이 서로 메일 주소를 주고 받아서
메일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층간소음이 좀 있다, 의자 끄는 소리나 층간 소음 같은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이들이 집 안에서 뛰는건 부모로서 조금 주의를 시켜주시면 안되겠냐
말했더니 그쪽에서도 좋게 알겠다 주의하겠다 는 식으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당연히 저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니 곧바로 해결 안될걸 알고 있었지만
조금 기다리면 나아질 거라 생각했고
오다가다 윗층 만날때마다 웃으면서 안부 묻고 좋게 지내려고 했습니다.
결론은 나아지지 않았고 대면했을때 아이들 뛰는거 주의 부탁드린다 얘기한후로도 또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저녁에 시끄러워서 저희도 천장을 엄청 쳤거든요

그 후로 갑자기 얼마 후에 윗층에서 바닥 공사 시작하더니
바닥에 뭐 하고 뭐하고 바닥 고치는 겸 인테리어도 고치고 어쩌고 한다고
두달을 진짜...바닥 부시는 소리 드릴 박는 소리 사람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견디면 바닥 공사 후에는 덜해지겠지 했는데

지금 바닥 공사 끝난지 한달도 안됬거든요.
근데 아직도 아이들 뛰는 소리가 들려요
그 전보다는 정말 훨 씬 덜해졌지만. 아직도 들리는데.. 저희는 정말 다른 생활 소리는 뭐 그냥 살다보면 그럴수도있지 하는 성격이 전반적으로 좀 무디고 덤덤한 부부거든요
  
근데 정말 아이들 뛰는게 그렇게 부모로서 자제 시키기 힘든 부분인가요?
저희 부부는 이제막 결혼해서 아이가 아직 없어서 모르겠어요.

솔직히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저희 부부는 전적으로 다 부모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이 저희가 안좋은 소리하면서 서로 지나다닐때마다 어색하고 불편하고
저희가 천장 쳤을때 자기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닥공사 했을텐데
이럴정도면 아이들 가르치는게 났지 않나요??

정말 잘못했을때 훈육하고 아이들 가르치고 그런게 엄청 힘든거에요?
휴 정말 이젠 바닥공사까지 해도 소리가 나서 "뭘 더 어떻게 해줄까?" 식으로 나온다면
어째야 할지 또 스트레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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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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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교저학년이면 이미 늦었음. 걸음마 할때부터 가르쳐도 아이들은 조심성없이 또 뛰고 그래요. 초저학년까지 안뛰게끔 가르치지 못한 부모라면 가르칠 생각자체가 없는 인간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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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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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또라이가 되지 않는 이상 이사가거나.. 참고 살거나..

저는 1년간 층간소음 버텼는데 진짜 사람이 할짓이 아니더라고요. 하루에 한번이상 잔인한 생각하고...진짜 피폐해져요.. 내가 ㅁㅊㄴ이 되었어야 하는데 너무 가만히 있었지요..후..

한마디로 개지랄 해야한다는거에요. 고상한분이 그러기 힘들겠지만, 진짜 미친사람이 되지 않는 이상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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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4.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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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조카 포함해서 친구들 아이들도 보면 집에서 다 까치발로 다녀요..ㅠ
우리 조카 까치발로 다니는거 보고 저희 엄빠가 저렇게 까지 할 필요 있냐고 언니 다그쳤지만요...근데 그러다가도 고삐 좀 풀리면 바로 우다다 ㅎ 그치만 바로 제지 들어갑니다.
그리고 애들도 바로 까치발.. 전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이렇게 애들 통제하는데 재수없게 윗 집 사람들 잘 못 만나서 다다다다 뿐만 아니라 어쩔떈 집이 흔들림..울리기도 하고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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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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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주인이 이사간 이유. 다른조건이 좋았다면 매매가가 괜찮았나보네요.. 에휴.. 윗집 그냥 배째라 하면서 살것같은데 방도를 빨리 찾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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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씨부우랄2021.04.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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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개.돼지라 그래! 윗집에 짐승들하고 무슨 애기를 하겠니 전주인도 집팔고 간거 보면 답나와 있지....그런걸 조아라 산 너희들도 생각 좀 하고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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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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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윗집사는 젊은부부도 발망치 쾅쾅에 드르륵드르륵 의자끌기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쳐먹던데 애들 교육시키기가 쉽지는 않겠죠. 애는 애라서그런다쳐 저 윗집 놈년들은 대가리에 뭐가들은건지.. 내가 왜 거실에앉아 지들 이동동선을 다 알아야하냐ㅋㅋ 특히 남편놈 돼지새끼던데.. 담배도 겁나피우더만 폐암걸려 죽었음 좋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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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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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 집에서 뛰면 부모 본인도 신경쓰이고 불편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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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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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아들 유치원들어가고나서 이제 낮잠이 없어져서 그런지 초저녁부터 잠와서 헤롱헤롱 거림 집오면 씻기고 밥먹이고 치카하고 우유먹고 여덟시전에는 꼭 재움 ㅋㅋ 재우고 누워있으면 진짜 열시 열한시 까지 옆집 애소리 조카 시끄러움 ... 그래도 참음 .. 나도 애키우는 집이니깐 ..층간소음때문에 초저녁부터도 바닥에 뭐 던지거나 하지마라하는데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많음 짜증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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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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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층간소음으로 탑층만 알아보고 이사왔음. 아랫집 소음도 충분히 겪어보긴 했지만 그땐 아랫집이 1층이라 더 심했겠거니 하고 설마 고층에서 그렇게 뛸까 하면서ㅋㅋ지금 아랫집은 애가 둘인데 진짜 소파에 앉아 있는데 소파가 덜덜 떨릴정도로 뜀.. 그때마다 아래아래층은 진짜 어떻게 살까 생각하면서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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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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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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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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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다 어른들 발망치가 진짜 쌍욕나오던데 ㅡㅡ
애들은 10시넘음 잠이라도 자지용.....ㅠㅠㅠㅠㅠ
발망치찍고다니지 마라고 하면 자기는 날씬해서 그런적이없대 ㅋㅋㅋㅋㅋㅋ
진짜 뭔 개소리인가 싶음.
진짜 뒷발꿈치 살짝만 들고 다닌다 생각하고 집에서 돌아다녀줬음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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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핵꼰대2021.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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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위에 애가 혼자인데도 엄청 뜀...
머 걔도 잠은 자니까.. 밤에는 조용함...
여튼 주말에 하도 뛰어서.. 윗집에 이야기 햇더니..
그 이후로 애 뛰면 애 엄마가 야단치고, 애 우는 소리 들림..
목소리도 엄청 큼...
우다다 -> 뛰지말라고!! ->> 으앙~~~~!!!
아... 더 피곤하고 듣기 싫어서..
그냥 애 혼내지 말라고 했음...
애가 요즘 유치원 다니는가 싶더니 좀 덜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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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낑2021.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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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이뛰면이해라도하겠네요. 윗집 노인사는데 진짜딱 저녁10시부터 새벽1시반까지 미친듯이 쿵쿵소리가멈추질않네요ㅜ 새벽1시30분까지 마사지기계소리나고 저는되게둔감한데 소리는그렇다쳐도, 저나이먹고왜저러나 싶어서 이해가안되는건 어째야할지. 아파트에서 밤낮으로층간소음 조심하자고방송하는데도 소용없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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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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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많은 개키우는집도 매번 나가서 산책시켜서 해소시켜주고 소음 덜나게 노력하던데.. 애키우면 더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난 둘다 안키워서 잘모르겠지만(감당할자신없어서 키울생각도없음), 남한테 피해주지 않게 노력좀 해줬음 좋겠음.(층간소음으로 이사경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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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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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가기 전 집 알아보러 다닐때 살고있는 분한테 꼭 층간소음에 관해 물어보고 표정 살펴보세요. 정말 괜찮은 집 빼고는 다 말이 잠시라도 끊기거나 표정에서 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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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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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살던 사람이 힌트를 줬는데 못 알아채셨네요. 애가 있어 조금 시끄럽다= 층간 소음때문에 못 참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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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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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퍼틀어요 어차피 말로해서 안되니까 전집도 나간것같은데 귀신소리같은거 틀어놓고 휴가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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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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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셋이면 애들만 두고 외출하는 경우 같아요 그럼 또 애들끼리 있으니 친구부르고 어쩌고 저희 윗집도 애들 엄청 뛰는데 맞벌이 부모라 애들 하원하고니면 자기들끼리 있고 한번씩 친구초대해서 잡기놀이하고 공놀이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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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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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행동개선 프로그램 보면 거의 부모 잘못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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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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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이야 당연히 자제가 힘듭니다. 근데 제 정신 박힌 부모면 집에 바닥공사가 아니라 매트공사를 하고 친구들이랑 공놀이하게 두고보지 않아요. 지금 4살2살(심지어2살!!!)애도 귀딱지 앉게 얘기했더니 뛰면안되지~소리에 바로 걸어요.물론 두살은 걸음 자체가 좀 쿵쿵거립니다. 가능하면 매트밖으로 못나오게 하고요. 못뛰게 하는거 맘 아파요. 그치만 어째요. 맘놓고 뛰려면 주택가야하는데 주택은 싫은것을. 아랫집이 그래도 시끄럽다는데..정말 보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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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2021.04.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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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아랫집 민원때문에 바닥공사를 했다는 가정부터 잘못된 겁니다. 층간소음 내는 것들 중에 그정도로 아랫집 배려하는 윗집이면 애초에 소리가 안납니다! 층간소음 관련 바닥공사면 소리가 안 들려야 정상이고, 바닥 공사를 했어도 매트를 깔아야 그나마 소리가 둔탁해집니다.

발망치는 절대 개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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