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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주변에서 자꾸 성질을 긁어요

쓰니 (판) 2021.04.13 01:21 조회1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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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된 자유학기제도 못 누렸습니다. 2~3달이나 밀리고 나서야 등교를 했는데 수행평가와 기말고사 준비로 ( 1학기에 시험, 2학기 때 자유학기고 코로나 때문에 중간이 없어지고 기말만 봤습니다.) 정신 없었습니다. 그만큼 공부도 안 했고 성적도 안 좋게 나왔어요.

2학년이 된 지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학교에서, 학원에서도 열심히 합니다. (학원 선생님들도 태도가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주변에서 자꾸 성질을 긁어요. 눈치 없는 친구 몇명이 있는데 제가 공부 좀 하고 있으면 오? 네가? 화이팅ㅋㅋ 이래요. 가족도 그렇습니다. 엄마는 제가 밖에만 나가면 놀러가냐고 의심하시고 (제가 집에서 공부가 안돼서 스터디카페에 가서 합니다.) 아빠는 “성적 안 나오면 다 때려치울거니까 짐 챙겨.”

라고 하십니다. 오빠는 옆에서 맞장구 치거나 한숨만 쉬고 눈치를 줘요. (오빠도 노력하면 잘하는 편) 너무 속상해요.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몰라봐주고 의심만 하고 잔소리만 하니까 더 의기소침해져요. 주변 애들보다 못 하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진짜 노력하면 성적 상위권은 가능해요. 주변에서 자꾸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그런 소리 하지말라고 하면 어디서 부모한테 말대꾸냐고 하시고 친구들은 장난이라면서 웃고 넘길려고만 합니다. 진짜 이럴때마다 그냥 죽고 싶고 자퇴 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 코로나를 핑계 삼아서 공부 안 했다는거 인정해요ㅠㅠ 그래도 학원 착실히 다니고 기초도 다져졌고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인데 주변에서 자꾸 뭐라 하니까 적어본거에요... 물론 노력해서 안되는 애들도 몇 없겠지만 그만큼 저도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는 말 이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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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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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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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과로 보여주면 되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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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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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못할거같은애가 성적 잘나오면 그게 더 드라마틱해. 걱정말고 공부에 전념하고 니들 코 납작하게 해줄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 진짜 걔들보다 잘나오잖아? 그럼 그때 걔네들 표정 압권임ㅎㅎ그때가서 즐기면됨 그리고 미안한데 쓴소리도 할게. 자유학기제를 누린다..? 자유학기제 하는동안 선행 빼는애들은 두세학년을 미리해. 자유학기제하고 시험 안친다고 진짜 공부안하면 고3때 전국 고3들이랑 경쟁 못한다.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고3까지 간다 생각하고 긴 호흡으로 공부해. 중2면 늦지않았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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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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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다시 신뢰를 얻기란게 그리 쉬운게 아녜요.성인이 되도 마찬가지. 님이 달라졌다고 곧바로 주변인이 님마음처럼 달라진 님을 치켜세우지 않아요.그만큼 신뢰란게 한번 무너지면 다시 얻기 힘든겁니다.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면, 주변 시선은 알아서 바껴요. 며칠 바뀌었다고 시선에 연연해 있지말고, 님의 현재 목표에 집중하고, 꾸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성적과 함께 주변분들 인식은 저절로 바뀌니 좀더 시간을 갖고 꾸준한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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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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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요한 건 성적과 결과, 노력,인정이 아니라 가족분들의 태도가 문제네요 질문자님은 노력도 하시고 지금도 잘하시고 계세요 문제 될 것도 없고 잘못도 없어요 하지만 가족들 분위기가 편치 않아서 공부도 잘 안되실 것 같네요ㅜ질문자님 지금은 가족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만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지기보다 지금은 다 해결할 수 없고 공부가 우선이니까 이 공부는 질문자님에게 중요한거구요 만약 결과가 좋게 나와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고 노력을 몰라준대도 그렇게 바라봐주길 원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꾸준히 공부하려면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 하려 하면 공부도 잘 안되고 기분이나 마음이 많이 안좋게 좌지우지 될 것 같아서에요 질문자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하고 힘들게 억지로 하지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말대꾸가 아니라 맞는 말이죠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대꾸가 아니랍니다 생각도 잘못된 거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말하시는게 좋아요 또, 친구들도 그 말이 장난일 수 있지만 장난이더라도 질문자님이 불편하고 싫으면 확실히 말하셔야 하구요 질문자님의 스트레스 안받는게 우선이죠 그래야 공부하는데도 집중할 수 있구요 그럼 앞으로도 잘해나갔고,잘해나갈 수 있으니! 너무 의기소침하거나 걱정하지말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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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2021.04.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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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력해서 성적 상위권으로 보여주세요~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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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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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50번. 힘들겠구나 넌 맘잡고하려는데ㅠㅠ 당연히 힘빠지지. 가능한 친구와의 시간 줄이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죽기살기 공부에만 매달려 성적을 쑥 올려. 그럼 놀라 벌어진 입이 한동안 고장나서 너한테 거슬리게 한말들 반성좀 할거야.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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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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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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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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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약간 비슷한 상황인데 결과로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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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21.04.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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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력한걸 100프로 모두가 다 알아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내가 노력한 것을 증명할수 있는건 결국 결과로 보여주거나 꾸준히 변한 모습을 유지하는걸 보여주던지요. 어떤게 되었건 시간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베플에도 있는말인데 신뢰를 잃는건 한순간 이지만, 다시 회복하는건 어려워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는 부모님께 '그런식으로 얘기하지 마라' 보다는 '엄마아빠가 왜 걱정하는지 나도 알고 있다.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지켜봐 달라' 고 부드럽게 말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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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2021.04.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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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입만산것들이 징징대지 피해자코스프레하고 ㅉㅉ 그시간에 공부해라 자신없으면 입닫고 살든가 세상은 니노력이중요한게아니라 결과가중요한거란다 긁기전에 잘하면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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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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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재 중3인데요.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거 보면 충분히 잘할수 있어요. 주변에서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고요. 그냥 흘려듣고 열심히 해서 보여주겠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ㅜ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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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2021.04.1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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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은 알아주는게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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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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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과가 당장 잘 안나와도 노력하는 것도 어릴때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인데 부모님 말뽄새 아휴 ... 댓글들도 답답하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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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2021.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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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지금까지 네가 보여준 이미지다 그들을 뭐라할게아니고 네 인생을 위해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맘먹은데로 달려나가 그런거까지 다 신걍쓰다가는 페이스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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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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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진짜 자꾸 성질 건들지마라 다 죽여버리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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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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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착하게 살고 싶은데 못된 주변사람들이 자꾸 성질을 긁어대서 착한마음이 인류애가 사라지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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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2021.04.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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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인식이나 고정관념이란게 쉽게 바뀌진 않죠. 쓰니 주변사람들도 그래요. 쓰니도 아직 어린 나이고 주위 사람들이 청춘 드라마처럼 응원해준다면 좋겠지만...사실 현실은 다 짜증나는 인간들밖에 없어요ㅋㅋㅋ원래 현실이 그래요ㅋㅋㅋ 부모님이나 오빠나 쓰니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어떻게 노력하는지 모르거든요. 서로 하루에 대화 몇마디나 해요? 같이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2시간은 되나요? 모르는게 당연한 거예요. 쓰니는 쓰니 친구들이 공부를 얼마나 어떻게 하는지 아나요? 모르죠? 당연한 거예요. 다 자기일, 자기 생각에 바쁜걸요. 쓰니공부 봐주시는 선생님들이야 그게 그분들 일이니 알고 인정해주시겠죠. 차피 공부는 인정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칭찬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내 미래를 위해 해야하는 거잖아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콧대를 콱 눌러주마 라고 생각하세요. 그때 얼마나 통쾌하고 짜릿하겠어요? 누가 뭐라하면 그냥 가볍게 장난스럽게 나 성적 오르면 음료/치킨이나 사줘~하세요. 정색하진 마시고요. 정색하면 누구좋으라고 공부하냐는 뼈때리는 정색이 돌아올수도 있거든요. 원래 가깝고 친할수록 인식 바꾸기가 어려워요. 벌써 서로에 대해 다 안다고 착각하거든요. 성적 한번 오른걸로 인식이 확 달라지진 않을수도 있어요. 뭐 한번은 시험이 쉬웠을 수도, 찍기를 잘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쓰니가 열심히 꾸준히 해서 성적이 오르면 결국에는 가깝고 친한 사람들이 제일 기뻐하고 응원해줄거예요. 뭐 아니라면 어쩌겠어요. 그래도 공부 잘하면 쓰니 좋은 일이니까요. 쌤들이 인정해준다는거 보면 정말 노력하고 있나봐요. 힘내세요. 쓰니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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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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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엽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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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2021.04.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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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지. 아니땐 굴뚝엔 연기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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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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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민자체가 귀여운데 ㅎㅎㅎㅎ 쓴이는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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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4.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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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땔수록 중심잡으셔야합시다. 맘속으로 개 x 가지랄한다. 나는 개ㅅ마이웨이다. 니들이 뭔데 날흔들어대냐. 뽄대를보여주마. 항상생각하고 궁디 의자에 단디붙이고 꾸준히 하시다보면 성적도오릅니다. 그러면서 주변이 잠잠해질겁니다. 명심하세요. 주변사람들은 유혹꾼들입니다.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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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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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중하나임 의기소침해져서 포기하거나 아니면 그걸 자극제로 받아들이거나. 근데 만약 그런 자잘한 몇마디에 포기하고 회피한다면 어떤 시련이 닥쳐도 회피할거임. 포기하지말고 이갈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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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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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나 잘하세요. 그한마디로 원천봉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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