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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챙겨드리는데 100만원적은가요?

ㅇㅇ (판) 2021.04.13 02:16 조회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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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직장인이에요
가족들이랑 성향이 안맞아서나와사는데
아버지환갑비용을 오빠랑 반반해서 100만원정도
미리 모아놨거든요

그돈으로 비싼 식당잡고 가족들끼리밥먹는걸로하고
용돈은 부족하실거같아서
모자르면 거기서 제가 좀 더보태면 되겠거니하고있었는데
엄마가 계속 모아놓은게 그거뿐이냐
더안모으고 뭐했냐 하시는데
딸로서 생색내기 싫지만 전화통화할때마다
이러시니까 진짜 돈더드리기 싫더라구요

오빠는 백수새끼라 50만원도 내기싫어하는거 겨우받아내고
하는건데 저말듣고 서운해서 잠이안옵니다
이거 더할까요말까요
매번 경조사도
제가챙기라 말씀하시는것도 서운한데
내가 너무 좋은 딸내미 노릇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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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2021.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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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에도 환갑을 해요? 그건 옛날에 일찍 돌아가시니까 잔치했던 문화인데. 걍 가족들이랑 좀 괜찮은거 밥 먹었음 됐지 자식들한테 뭘 그렇게 바라시는건지. 적당히 하세요. 100이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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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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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부모님이나 친구들, 또는 제 주변에서 뭔가를 내가 결정하면 자꾸 딴지 걸고 무시하며 시키더군요. 그러다보니 제 선물이 아니라 그들이 찍어 놓은 걸 내가 결제만 하는 호구 느낌이 들어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에게 휘둘리며 살지 말자라는 신념 굳게 굳게 키우면서 살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 어느정도냐면~ 친정 아버지 칠순이실때 엄마 저더러 전화해서는 칠순인데 코로나로 못오더라도 밥은 사야하는 거니 용돈 00십만원 보내라 직접 지시하시더군요. 그래서 당차게
"아무리 아버지 칠순이어도 주는 마음 담아서 내가 준비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내 결정에 대해 선 넘었어. 나 못보내. 선 넘지 않으셨으면 다 갈거 엄마가 깬거야"라고 하고 안보냈어요.

또 친구, 지인, 친척 중 어르신 중에도 내가 사는 집의 결정에 대해 소소하게 참견하시길래 처음에는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몇번 하다보니 나도 표현이 부드러워졌고 제 주변에서 이젠 저더러 이래라 저래라 못하는 정도로 만들어 놨어요.

누군가에게 내가 했던 얘기를 쓰면,
"나도 성인인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나를 무시하는거잖아. 그리고 내가 정 결정 못하겠고 의견 구하고 싶으면 먼저 물어볼거야. 그리고 물어보고 답 해주시더라도 그건 내 결정에 참고 정도이지 내가 그대로 할 필요는 없는거 아니겠어? 서로 성인인데 존중해 줘야 맞는 거잖아!!"

누군가에게 한번 휘둘리면 그 누군가는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내 인생에 깊이 참견하려 들더군요.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인생길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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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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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뭘 더해요; 네식구인데 좋은곳에서 식사하고도 용돈 충분히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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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2021.04.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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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동이라 혼자 좋은 데서 식사 대접하고
돈 뽑는 케이크에 61만원 넣어서 드리느라 딱 돈 백 쓴 듯.
근데 혼자 그 정도 하면 좋아하실 줄 알았더니
그놈의 다른 집 자식들은 대체 뭘 얼마나 해주는지ㅋㅋㅋㅋㅋ
주위에 월 천 씩 버는 자식들밖에 없나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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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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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환갑을 그렇게 챙기나요. 능력이 좋아서 효심으로 많이 해드리면 좋겠지만 그나이대의 젊은 사람들 형편이 대부분 좋을수 없을거예요. 저는 몇년전에 환갑을 지났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외식하면서 계산은 제가 했구요. 집에서 케익 썰고, 양주와 홍삼을 선물받고 엄청 기뻣던 기억이 나네요. 많든 적든 자식들의 성의에 흐믓한 것이 부모마음 일텐데 만족 못하고 더 바라다니 .. 나이만 먹고 철이 덜든 어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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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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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딸에게 뭘그리원하죠 신경쓰지말고 쓰니 생각되로 해요 나는 딸이 밥만사도 고맙던데 생일 각종행사에 맨날 시달일거 같애요 학교때 과외비 대학등록금 다 해주셨으면 조금더 쓰시고 근데 느낌에 등록금 쓰니가 해결햇고 과외비도 안썼으면 조금만해요 보통 많이해준 엄마는 달라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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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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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슨 100씩이나; 요즘 환갑 별로 안챙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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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차돌2021.04.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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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이 최고의 선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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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2021.04.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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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때 아빠 소원대로 부모님, 저, 동생부부 총 다섯식구 고급 중식 레스토랑 예약해서 코스요리 대접해드리고 골드바 한돈, 떡케잌, 200만원 용돈박스 드렸습니다.
그 후 엄마 환갑때는 외가 친척들 모셔서 한정식 코스요리 대접하고 110만원 식비, 일반 큰 케잌, 골드바 한돈, 용돈은 돈다발 150만원 드렸네요. 식비가 많이 나가서 드릴 수 있는 용돈 액수가 줄었어요 ㅠㅠ
동생이랑 저랑 같이 준비했구요, 제가 동생보다 쪼끔 더 돈 들이긴 했지만 각자 최소 100만원 이상은 준비하긴 했네요.
전 사전에 여쭤봤어요. 환갑때 가까운 친척 몇몇 모아서 식사 하실거냐 우리 가족끼리만 하실거냐... 여쭤본 후에 원하는대로 해드렸습니다. 요즘 환갑은 안챙긴다지만, 부모님은 처음엔 괜찮다고 그러셨지만 막상 챙겨드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그런걸로 압박은 안주셔서....
또 평소에 워낙 챙겨드리지 않아서 그런지 기대치가 많이 낮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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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2021.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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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난한가봄 딸한테 돈 뜯어낼 생각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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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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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환갑은 하면 욕먹음.
엄마때는 안하고
걍 칠순부터 하겠다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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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2021.04.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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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준 부모시다 좋은마음으로 하셔요 뭘 그리 따지나 그리고 딸인 당신의 벌이가 어느정도되는건가? 그러니 더 큰 기대를 하시는지? 아니면 취업할때까지 물심양면 도우셨다던지? 그런내용없이 엄마의 발언을 염치없다 욕먹이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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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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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습관되요 소중한 아들한텐 아쉬운소리 못하고 만만한 딸한테 막대하더라구요 여행 다 보내주고 잘해줘도 끝도 없고 자잘한 심부름에 다해줘도 너무 뻔뻔해서 연 끊었어요. 부탁하게 만들어야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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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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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속마음을 진짜 화내면서 말해야하더라구요. 저도 오빠보다 돈잘버는 여동생인데 매번 뭐사달라 바라는것도 많고..환갑때 본인원하는거 안해줬다고 난리길래 진짜 3일을 크게 싸웠어요. 엄마가 나빠서라고 생각하진않아요 다만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는 생각해요. 해주면 고마운줄 알고 오빠보다 능력좋으면 잘커줘서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고작한다는 소리가 돈 더없냐밖에 없냐고. 아들교육 똑바로 못시켜서 대우 못받으면서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나남은 백수아들 끌어안고 평생 살고싶냐고 난리난리를 부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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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021.04.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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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아들아들하는데
오빠가하자는대로 딸려가봐요
그래야 엄마도 딸에게 고마운 마음들거에요
딸이 알아서 챙기고하니 기대심리가 더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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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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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내 환갑이라고 100만원 모아놓았으면 눈물나서 그 돈 밥먹는데 쓰자고 못할 것 같은데.... 자식돈은 쓰기 힘든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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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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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키우는데 난 자식들에게 돈돈 거리는 부모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오히려 내 자식에게 더 주고 싶고, 나중에 커서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노후 준비도 해가면서 아이 앞으로 돈도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글쓴님 어머님은 백수 아들은 보기 안쓰럽고 열심히 일하는 딸에게는 어떻게든 돈 좀 더 받고 싶으신가본데, 이제라도 냉정해지세요. 글쓴님이 아무리 잘해도 어머님은 아들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일겁니다. 같이 해바라기 되기 싫으시면 딱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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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쟁이2021.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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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환갑챙기면 빨리 죽는다고 잘 안하시던데.. 우리 엄마도 안했음. 그리고 그돈이 작다고 뭐라하는거면 나같음 그냥 아예 안줌.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그래도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모은거 자체를 고마워해야지, 솔직히 그거마저 안준다고 하면 난리 날걸? 주고 욕먹느니 차라리 안주고 욕먹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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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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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기 싫음 말아라 해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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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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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소 쓰니가 엄마 가스라이팅에 자주 노출되어져 부당함에 바로바로 반응이 안되나봅니다ㅠ 엄마한테 말해요 다른집 자식들처럼 뻑쩍지근하게 못해드려서 미안한데 그러는 엄마는 이것밖에 못모을만큼 딸자식 뒷바라지 못햇냐고 말해요 아들자식은 그것도 안내려는 건 알고나 있으라고해요 의사자식 만든 부모랑 그저그런 최저시급 받는 자식 부모랑 대접이 갔을 수 있냐고 그걸 바라는 건 엄마가 욕심이 과한거라고 해요 엄마논리대로면 나중에 쓰니 결혼할때 남들처럼 혼수 삐까뻔떡하게 해줄 수 있냐고도 물어보고 좀 모았다면 왜 그것밖에 못모았냐고 타박을 해요 그러고나서 엄마 기분이 어떠냐고 나는 나대로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데 그걸 비난할 때 기분이 어떤지 생각 좀 하시라고 뼈 때리는 말 좀 해요 당하지만 말구요 모친 말하는 거 보니 마인드가 평범한 범주는 아니네요 충분히 거리두고 본인 생활, 재산상태 등을 흘리지말아요 부모라고 다 자식을 위하는 부모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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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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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한데 지금 급하게 돈 쓸데가 생겨서 환갑잔치 못하겠다 하고 그돈도 쓰지 마세요
그리고 요즘이 조선시대처럼 의료기술 딸려서 오래 못 사는 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누가 환갑을 챙겨?! 요즘은 팔순만 챙긴데!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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