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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과 대화에 숨이 막힙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시스 (판) 2021.04.13 11:00 조회143,431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과댓글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상담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제 생각도 정리를 좀 해보고싶은 마음에 낮에 글을 올려봤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많은 조언을 남겨주셨네요.

판에 처음 글 올려본건데 누군가가 제 얘기를 경청해주는것같은 느낌이라 이것만으로도 답답했던 마음이 다 풀리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때 아이 재우기전에 큰맘먹고 대화 잠시 했어요. 아이한테 미안해서라도 지금 불편한 상황 끝내자구요. 그날 그렇게 말한거 서운했다라는 표현도 했고(물론 신랑이 전혀 공감하진 않았습니다..;;)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달라도 너무 극과극으로 다른 성향의 집에서 자란 두사람이 만나서 살다보니 참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신랑의 다른 장점들 잘 생각해보면서 넘길수 있는 부분은 예민하지 않게 잘 넘기고 노력해볼께요.

연애 8년 결혼 8년의 세월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불화의 원인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어찌해야할지만 먼저 고민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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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대화의 방향이 다른 신랑의 화법에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결혼 8년차라 그간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최근 일 두가지만 적어볼께요. 현재 관계가 불편해서 거의 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있었던 상황입니다.

1. 차에 정비불이 들어와서 서비스센터 예약하고 제가 다녀왔습니다.
신랑은 차에 관심이 없어서 기름넣고 운전하는것 외에는 신경 안써요. 차량 구입, 보험가입 및 유지, 정비, 세차 등등 다 제가 하게됩니다.

새로 산지 반년쯤 된 차량에 요소수 불이 들어왔는데 주유서에서 저렴하게 사서 넣을수도 있지만, 차량 구매 후 첫 정비고 네비도 업그레이드 해야해서 센터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불 들어온지 한참 됬는데 신랑은 전혀 관심 없었거든요.
그리고 몇일후 차 얘기를 하다 나눈 대화입니다.

저: 지난주에 센터 다녀왔어

신랑: 왜?

저: 요소수 불 들어왔잖아

신랑: 그걸 왜 센터를 가. 그거 주유소에서 사서 넣으면 되는데! 그거 얼마 안해.

저: 네비 업그레이드도 해야하니 겸사겸사 다녀왔지. (셀프로 하는것과 센터 가는거 비용이 만원정도 차이납니다)

신랑이랑 저런 대화를 하고나서 기분이 점점 나빠지더라구요..

이날은 시어머님이 병원진료 가시는 날이라 신랑이 병원 모시고 가기로 한 날입니다. 요즘 사이가 안좋아 신랑은 안예쁘지만 그래도 어머님 모시고 장거리 운전해야하니 미리 센터가서 정비하고 온거고, 전날 제가 기름 넣어놓고 세차까지 깨끗하게 해놨어요. 어른 차에 모시고 다닐껀데 차가 말도 못하게 더러웠거든요. 신랑은 이런거 신경 전혀 안쓰는 성격입니다.

일단 기분이 좀 나빠져있지만 꾹 참고 출발하려고 현관 나가는 신랑한테 대화를 걸어봅니다.

저: 혹시 병원비 많이 나오게 되더라도 그냥 자기가 계산해드려.

신랑: 검사는 다하고 오늘은 결과 들으러 가는거라 뭐 돈낼꺼 없어.

저: 그래도 혹시 추가 검사같은거 할수도 있고. 별로 안나올수도 있지만 많이 나와도 괜찮으니 그런상황 생기면 계산해드리라는거지.

신랑: 2차 검사까지 다 한거라 돈 더 나올꺼 없다니까?

그리고 진료후 전화옵니다. 6월에 추적검사 또 하게되서 40만원정도 병원비 나왔는데 계산했다고.. 돈 안들줄 알았는데 많이 나왔다고..

또 제기분이 너무 나빠집니다. 그럴수도 있으니 돈 걱정하지말고 마음 편하게 내드리라고 좋은 마음으로 아침에 말했는데 뭘 나올꺼 없다고 말 자르고 그러냐.. 결국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되고 속이 답답합니다.

고맙다는 말까진 바라지도 않고 처음에 ‘알았어 그럴께’ 했으면 서로 기분좋게 어머님 병원비 내드리는걸로 끝날일을..
아니면 ‘그래 별로 안나올꺼같긴 한테 혹시라도 나오게되면 계산할께.’ 그 정도만 했으면 대화가 기분나쁘게 흘러가진 않을텐데요.

정비건도 제가 무슨 큰 실수한것처럼 ‘주유소에서 사면 되는데!’ 라고 말고 ‘주유소에서 사면 되는데 내가 미리 할껄 그랬네’ 라던지 ‘다녀오느라 수고했네’ 정도만 말하면 기분좋게 끝날 일인데 저렇게 얘기하면 저도 화가 납니다.

대화가 이런식이예요. 이거 어때? 그러면 이건 이래서 아니다 저래서 싫다. 이게 이렇데 그러면 아닌데?
대부분의 대답이 아니다. 아닌데? 이거 아니고 저건데? 이렇습니다. 사이가 안좋은때라 대화가 저런게 아니고 사이 좋을때 대화방식도 저렇습니다.

제가 오죽하면 저랑 대화할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 그래?’ 그냥 이렇게만 말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애기가 5살인데 제가 기분이 나빠지면 아이한테 영향이 갈까봐 잊어버리려고 애쓰고 있는데도 몇일동안 계속 생각나고 기분이 안좋네요.

신랑과 대화가 안되서 계속 반복되는 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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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ㅎㅎ2021.04.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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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본인은 정작 모릅니다 뭐가 문젠지.. 모든 대답을 내가 하는 말에 반박 혹은 부정으로 대답하지요. 아 그렇구나 그래 라고 답해도 되는 걸 꼭 아닌데? 라고 대답하지요.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절대로 고쳐지지 않아요. 그냥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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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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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법 문제가 아니라 일을 처리하는 사고방식이 다른것같아요. 와이프는 일이 생기기 전에 처리하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일이 닥쳐야 해결하는 스타일이신듯 하네요. 결혼생활동안 봐온 모습 때문에 더더욱 와이프분이 먼저 나서서 일을 해결해오신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본인도 지치다보니 이젠 좀 남편이 알아서 해주든지 아님 고생을 알아주기라도 했으면 싶은 상태까지 온 것 같아요. 근데 남편분의 관점으로 생각해보자면 처리가 필요한 시점도 아닌데 와이프가 먼저 나서서, 그것도 간단히 해결할 것을 굳이 일벌려놓는다(와이프분 관점에선 '문제해결'이겠지만)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그렇다고 둘중 한명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게 아니예요. 정말 이건 문제해결에 대한 관점의 문제라 두분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어떤 일이 생겼을때 언제, 어떤식으로 해결하는게 좋을지 상대방과 논의하고, 그 의견이 실행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아마 와이프분이 문제를 먼저 인지하실테니, 남편분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든지 간에 와이프분은 절대절대 대신 나서주지 마세요)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도 두분이 서로 대화하며 기대한 결과가 나타났는지, 아니라면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지, 이번엔 상대방의 의견대로 해보는 걸 제안하는 등 서로 다른 관점을 인정하고 의견을 나눠보세요. 솔직히 말해서 당분간 속터지는 나날이 펼쳐질순 있겠지만 그래도 남편분이 아예 나몰라라 하는 스타일 같지는 않고, 나름 문제해결에 참여하려는 의지는 있는 것 같으니 앞으로 점점 좋아질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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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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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짝을 한대 때려주고 싶네.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거나 대화하는 방식을 바꿔보자 이야기 하고 녹음하고 같이 들어보세요. 그 대화를 아이도 듣고있다는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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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풍경소리2021.04.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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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도 눈치 없고 아내 맘 몰라주는 타입이고 일단 쓰니는 성격이 여우는 확실히 아니신 거네요 자기피알을 전혀 못하셔서 손해보는 그런 타입이신 듯요 ㅜㅜ 그냥 공치사 좀 팍팍하세요 센터 다녀왔다고 하고 남편이 물어보면 어머님 병원도 모시고 가야 하고 겸사겸사 찬찬히 잘 봐야 할 거 같아서라고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 그리고 어머님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추가로 검사 더하랄 수도 있는데 내 카드 줄까 ? 말이라도 그렇게 하면 남편이 쓰니 맘을 알 수 있을텐데 병원비 운운하니 남자 입장에선 아내가 돈 걱정부터 하는 구나 싶어서 돈 더 들 일 없다고 퉁스럽게 벽을 치는 거죠 부부 사이라도 기왕이면 말을 좀 더 신경써서 해보시면 쓰니 진심을 남편이 오해하진 않을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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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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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마디로 감정의공유를 모르는자이지요 이런사람과 감정적인대화를바라면안되요 나는감정적인데 저사람은 감정적이지 않는거임 그럼누가상처받아요 당연히 감정적인사람이예요 생각해주지말아요 왜냐 고마운것도 모르고 표현방법도모른사람 굳이또알려줘야되나요 진짜고치고싶다그럼 부부상담소가서 돈내고프로그램그거진행해봐요 전안했지만 에혀 그냥 짜증난체로살아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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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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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도 그래서 저도답답해친구들하소연해도 처음엔 인성쓰레기라고 하고 다음엔 이혼해라하고 이제는 자꾸힘든이야기밖에 할게없으니 연락을잘못함 쓰니도 혹시이런가요 그래서저도힘들때마다네이트판 글써요 휴 그냥답답합니다 사람성격안바뀌고그냥 살다애크면 이혼생각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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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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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이 많네요 글보며 엄청공감 저도 님이랑똑같은처지예요 저도딸5살아이가있고 남편은 공감능력이없어요 답답하죠 너무너무ㅠ 진짜 어디가는것도 제가다알아서준비하고 솔직히 제가하고싶어하겠어요 남편이 안하니까하는거지 부지런한 내가잘못인거지 식사약속도 시어머니 매번늦으면서 지는 연락도안해요 빨리오라하다 다친다며 진짜어이없죠 그러고 나중에뭐란지아세요 자기엄마한테그랬데요 (며느리가명 영이) 영이네집안은 시간약속지켜야되그러니까담부터는 빨리와 ㅡㅅㅡ 이말이 저한테 위로가됩니까 ? 친가시댁만나는자리를 한시간 50분늦게오셨음 진짜 평생 못잊음 진짜내가왜결혼을했을까너무울기도울고지쳐서이제는 그냥남편얼굴만봐도 화가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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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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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8년, 결혼 8년이요? 긴 세월동안 남편 성격에 변함이 없다는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건데.. 제가 다 답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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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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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10만원빵 내기로 조져야하나 아까워서 아가리닥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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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4.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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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항상 와이프의 말대로 된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아내분이 말을꺼낼때 마다 남편분은 일단 '아니다' 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뭔가 자기가 결정하거나 행동했을때도 괜찮은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높은 확률로 자꾸 아내가 제시한 방법이나, 방향대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남편분이 좀 속이 좁으신듯 한? 느낌도 살짝 드네요 아니면 본인도 모르게
아내한테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 무의식적으로 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솔직하게 말해보라 하면 말하기가 좀 어려운 내용이니까(예를 들어 인정하기 싫은 나의 부족한 모습) 아마 대화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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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형2021.04.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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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권태기네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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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4.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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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어느정도 공감 하고 좋게 얘기 할수 있는걸 왜 저러는지ㅠㅠ 약간 대답 하시는 스타일이 방어형 같아요.. 저렇게 대화가 되면 정말 속 터지더라구요.. 전남친도 약간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런 스타일인데 아프다고 투덜은 거리면서 병원 가라고 가라고 하면 처음에는 귓둥으로도 안듣다 심해지면 그때서야 가고서는 일찍갈걸 ㅇㅈㄹ 진짜 대화 안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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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2021.04.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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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너무 꼼꼼, 예민, 피곤, 미리미리 준비... 남편은 그때그때, 대충, 편하게, 느긋...
둘다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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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2021.04.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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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분 나쁠때 즉시 표시해봐요. 그리고 남편이 신경 안쓰고 하기 싫어하는일 혼자 다하지 말고 시키세요. 안하면 분담을 시키고 ...계속 혼자 다 하다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나중에 더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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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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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쫌 많이 대비하는 스타일같고 거봐~내말이 맞잖아 하고 넘어갈수 있는정도같은데 쌓인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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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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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번째 베플이 해결책이라고들 하는데 저렇게까지 어르고 달래서 이해시켜가며 살아야하나? 차에 불 들어오면 정비소 가야하는거고 40만원이 작은 돈도 아닌데 나갈 일 있으면 부부끼리 상의해야하는거지 배우자가 말도 없이 40만원정도는 턱턱 내고 살아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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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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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잔데 남편분같은 타입입니다. 솔직히말하면 전후관계가 굳이 궁금하지 않아요. 왜 그러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 문제가 생기면 그때 해결해도 되는 문제들은 먼저 알아서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남편분은 오히려 정말 터지면 안되는 문제들은 이미 대처해 놓은 타입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편이랑 둘다 저런 성격이라 같은문제로 싸운적은 없습니다만 요소수에 불이 들어온다 이런건 정비소를 찾는다or인터넷 검색 후 해결방법 FM대로 해결한다. 그이상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병원 문제도 가기전부터 어떻게 해야겠다가 아니라 가서 돈을 내야할게 있고 이유가 확실하면 카드가 없는것도 아니니 그때 처리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편이라.. 아마 남편입장에서 보면 와이프분께서 가기전부터 이렇게 이렇게 해 하는게 왜 저걸 미리부터 고민하지? 하는 생각이 들것같아요. 아닌데? 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건 내가 생각하는 의견이 너와 다른데? 일수도 있고 만약에 정말 내가 잘못알고 있었다면 그건 그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일거 같아요. 만약 말투나 화법의 문제가 거슬리시는 거라면 다른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녹음같은걸 하셔서 이런 화법이 싫어.. 라고 명확하게 말씀을 해주셔야 남편분이 알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본인이 어떤식으로 말하는지 자각하지 못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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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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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진짜 어떻게 결혼했어요..... 말만들어도 스트레스..... 센터다녀왔다하면 고생했네 한마디. 병원비 내드리라하면 응 알았어 한마디하는게 그리어렵답니까..... 저런사람도 결혼을 하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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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021.04.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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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큰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가요?
이정도는 살면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넘어가면 될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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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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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닌데?충 진짜 죽여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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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95282021.04.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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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려면 내가 먼저 맞추어 살면됩니다, 좀지나면 남편도 바뀔 꺼고요, 많은 대화 와 치맥
타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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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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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성격 차이면 결혼 전에도 알았을텐데 그땐 어떻게 극복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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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2021.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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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신랑이 정신병자입니다.
그냥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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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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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말끝마다 따지는 스타일이네요.. 아오 피곤해.. 저건 쉽게 안고쳐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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