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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버텨야 할까요

ㅇㅇ (판) 2021.04.13 12:31 조회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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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이고 올해말~내년초 정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직딩녀입니다.

업무?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어 이직을 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일단, 지금 회사의 장점
1. 성수기 빼고는 칼퇴이고 퇴근에 대한 눈치가 전혀 없음.
2. 연봉은 평균인데 연말성과급이 실적에 따라 1000~3000 만원 사이임.
3. 업무가 전문성 있는 분야라서 배울 부분이 많고 이분야 경력직을 구하기 어려워 이직이 쉬운 편임.

단점은,
1. 갈굼이 심함. 즉 쓰니가 총알받이고 대표님한테 매일매일 혼나서 울고 나와야함. 이부분이 퇴사하고 싶은 가장 큰이유인데 그냥 대표님 개인적인 일로 기분나쁘면 이유없이 트집잡아 혼내고 짜증내심.. 초등학생이 교장실 불려가듯 혼남.
이 스트레스로 새벽마다 벌떡 일어나서 괴로워하고 아침마다 억지로 끌려오듯 출근함.

2. 성수기엔 퇴근하고 집에서 야근해와야하고 업무강도가 높은 편임.

즉, 장점은 성과급이 크다는 점이지만, 대표님의 갈굼이 너무 괴로워서 버틸 수 없는데, 결혼계획 때문에 이직하는 회사에서 꺼려할까봐 걱정됩니다.

주변에서는 친구들운
1. 친구들은 벌만큼 벌었으니 이직 실패하면 조금 쉬어라 혹은 2. 성과급이 천만원 단위로 크니 버티고 다녀보라 하는데

고민만 하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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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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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을 못해서 혼나는건 괜찮아요
일 익숙해지고 잘하게 되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단순히 상사의 감정쓰레기통으로 매일 울면서 회사를 다녀야 한다?
그건 아니라고봐요 그러다 내가 병원 다니게 될꺼에요
저라면 이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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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ㅇㅂ2021.04.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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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병원에서 일했을때 그랬음. 근데 베플하곤 반대로 내 업무때문에 혼나거나 욕먹었으면 밥값못하는것 같고 자괴감 들어서 오래 못다녔을텐데(어차피 오래못다니긴했지만) 그외 원장 성격이 지랄이라서 지랄하는건 그냥 그러려니 너도참 딱하다 하면서 듣고 말았음. 당장 듣고나서는 좀 서글프기도 했지만 내잘못이아니고 저새끼가 돌아이인거고 지도 알아서 다른사람한텐 못그러고 나한테만(비서겸홍보) 그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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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21.04.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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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쓰레기통 정말 힘들어요..전 그만큼 성과급 들어오지도 않는데 졸라 빡침의 연속이네요 지 기분따라 움직이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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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2021.04.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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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감정쓰레기통은 아니자나? 욕나올려하네 ㅡㅡ 본인을 소즁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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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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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10번. 괞찮게 해결법. 1 2개의 귀가있어 들으면서 줄줄 흘리기.지랄하고 갈굴 적에 몸은 그 앞에서 듣는 척..속마음은..퇴근하고 오늘 저녁 뭐먹을지? 메뉴를 막떠올침. 이러다 보면 지랄하는 시간 어느새 다가고 그놈뒤로하고 리턴할때 음식생각에 기분들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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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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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다니시기로 결정하셨다면. 1. 대표가 뭘 좋아하는 지 파악해서 공략하시면 대표눈에 님이 사람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그게 실패하면 2. 대표를 AI로 보세요. 한마디로 인간 아니다 기계다 대표실에 설치된 AI다. 기계가 아무 의미없고 감정없이 지혼자 고장난 소리 틀어놓는 거다. 나는 아무런 영향을 받을 이유가 없다. 3. 그리고 대표욕 할 친구 구하세요. 받은 스트레스는 풀어야 하니까 운동이든 수다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뭔가를 하시는 게 필요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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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뚝배기킬러2021.04.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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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답정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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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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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에 결혼 전후로 이직도 쉽지 않잖아요 몇년 고생한다셈 치고 빡세게 벌고 관두자 하는 맘으로 그냥 견뎌보세요 아무래도 직장이 있어야 혜택도 많으니까요 또 알아요 원래 뚜껑 잘 열리는 상사들이 뒷골 땡겨서 밤새 안녕 하시기도 하니까 희망을 품고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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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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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좀 적어도 사람 스트레스 없으면 다닐만 한테 사람이 별로면 진짜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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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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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사람마다 내구성의 문제라 개인차가 있을 거예요 자기만이 정답을 안다는 거죠 저같은 경우는 힘들다고 관두는 건 없어요 왜냐면 내 스스로 좌절감 드는 게 전 싫더라고요 다시 힘내는 게 더 어려울 거 같아서요 그런데 하루하루 그냥 견디다보면 어느샌가 내가 굉장히 쎄져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경험을 꽤 했기 때문에 제 자신을 좀 믿는 편이고 다만 전략적으로 내게 확실하게 확보되는 이익이 있을 때는 다른 선택을 해요 그럴 땐 열패감이나 도망가는 느낌이 없어요 그런데 아 지금이 단지 싫다 죽을 거 같아 하는 맘으론 결정하지 않는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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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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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잃으면 돈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람? 그만두고 다른 직장 가면 됩니다. 여기말고 어디가나 싶지만 갈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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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추천2021.04.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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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힘든건 회사 못 다님.. 저도 회사 다니다가 사람들이 너무 개차반 인간들이라서 퇴사함. 완전 야비한 인간들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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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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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제 목표가 있으면 사람 때문에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겉보기에만 순딩이지 저도 엄청 독하거든요 독하다기보단 질겨요 엄청 끈질겨서 저는 왕따도 안당해요 왕따하는 애들이 지쳐서 포기하거든요 직장은 어차피 돈때문에 다니는 건데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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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ㄱㅎ2021.04.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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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트판에서는 집안일보다 직장이 훠얼씬더 쉬운일아니었나?? 왠 징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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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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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봉 쎄면 그냥 다니세요 솔직히 내 맘에 맞는 보스들이 있나요 그럴 바에야 알 잘하고 돈 많이 주는 데가 전 훨씬 낫더라고요 어차피 직딩의 가장 큰 재능은 맷집이라니까요 ㅋ 뭐라고 하건 말건 저는 그냥 듣고 말아요 속에 화가 많아서 뻗치나보다 해야지 일일히 생각 안하거든요 다하셨쎄요 ? 하고 그냥 내 할 일 하는 거죠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내가 울고 살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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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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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하는거 굳이 쓴거보니 결혼준비 핑계로 그만두고 싶네 ㅋㅋㅋ 그렇게 놓을 회사면 좋은 회사도 아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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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ㅁㄴㅇㄹ2021.04.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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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참으면서 하지만 사람이 힘들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예요 정신병 걸립니다. 일은 하다보면 나한테 업무 능력이나 경력이라도 쌓이지 사람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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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2021.04.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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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직장알아보세요 몸이아픈건 치료라도하지만 정신적으로 병나면 진짜 큰일나요 지금회사보다 조금 조건은 좋지않더라도 사람냄새 나는곳가서 일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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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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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기분 진짜 잘 알아요...몸이 힘든거보다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힘든데요...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더더욱 사표쓰기 힘드시겠어요. 제 생각엔 그만두는 시기를 정해놓고 이직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결혼해서 짐 회사에서 받아먹을꺼 다 받아먹고 한 두달 뒤에 이직 하거나 앗싸리 그만둘꺼면 이번달 안으로 빨~리 그만두고 이직 하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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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와2021.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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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줘도 대표가 또라이면 저라면 이직합니다
결혼앞둬도 이직할곳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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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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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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