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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다 그만두고싶어

돌하르방 (판) 2021.04.14 00:38 조회12,351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21살 대학생인데
평일내내 눈만뜨면 1교시부터 저녁까지 학교에있다가
집오면 과제하다 자고 주말내내 알바하고 과제하다 끝나
한달넘게 하루도 안쉬고 이러니까 다 내려놓고싶다
남들 다 이렇게 사는거 난 멘탈이 약해서 너무 힘들다
이겨내려 노력해도 이젠 이런 내가 싫다
나도 긍정적인 생각하고 싶은데
잠들기전까지 안좋은 생각만 드는걸
예전엔 아무리 힘들어도 날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몸도 마음도 다 아프니까 이제는 내 존재자체가 싫어

학교친구들은 이상하게 갈수록 멀어져
막상 내가 잘못한건 없으니 두루두루 지내지만
학교만 끝나면 바로끝나버리는 이런 공허한관계
얘들이 걱정해서 물어보는것도 싫고
나도 내감정 이겨내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데
이젠 억텐도 안나고 다 부질없다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매일 너무 울어서 머리아파
눈뜨고 일어났는데 내가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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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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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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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30대 직장인인데 허리디스크와서 휴직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으니까.. 그냥 앉아서 밥만 먹어도 너무 행복하고 살맛날거 같더라. 시간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니 아무것도 못하더라. 명품백, 비싸고 예쁜옷 다 무용지물. 지금은 나아서 복직했는데 숨쉬고 밥먹고 일하는거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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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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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니까 쓰니가 쉼이 없었네..
번아웃 온것같아.
애들이 걱정해서 물어보는건 그래도 쓰니 생각은 해주는 것 같은데
인간관계, 공부에 너무 치여서 모든걸 다 밀어내려고 하는듯.
이럴땐 딱 하루는 내가 하고싶은거 왕창하면 좀 낫더라
가끔 쉬는것도 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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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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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주이상 우울하면 꼭 치료받으세요> 혹 비싼 치료비나 종합병원의 기본한달급 장기간 예약대기, 자리안나는 입원실 등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은  중곡역에 종합병원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습니다. 한달 2만원이니 단기치료 받도록 해요. 중곡역,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국립암센터처럼 국립정신건강전문센터로 유명하고 국립이라 비용도 좋다고합니다. 병원비 절약을 위해 7호선 중곡역 1번출구 바로앞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습니다.전화 02-2204-0114 //주야간 응급실 운영(24시간응급실 02-2204-0119) / http://www.ncmh.go.kr/ 아산병원 같은 종합병원식이고, 신축건물이라 매우 잘돼있으며, 아주 커서 전문의도 많고 의료진도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국내 국립 암전문병원처럼 정신건강 분야의 독보적 전문병원의 큰장점때문이지만, 추가장점으로 국립이라 비용이 저렴합니다. 한달 외래치료시 전문의 진료 2~7천원, 약값 2만원선이고 일반의 택할시 더 저렴하겠죠. 비용보다도 단일 전문분야로 큰 종합병원이라 여러 장점들이 많습니다. 입원치료도 몇십만원선 입니다. 동료상담 서비스라고 전문의 진료후 같은 환우나 가족들과 대화하고 상담받는 프로그램도 선택할수있습니다. 또는 (병원비 부담스러울시)☆☆ 집 근처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용☆☆해보세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감"은 누구나 있는 당연한 인간 다양한 감정들중 하나구요. 근데 우울감만 2주이상 지속되면 심각하니 치료받으시구요. 대개 단기치료면 완치되는 가벼운 우울증들이 많으니 제때 치료받아서 악화시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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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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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뭣이 중헌디? 2주이상 지속되면 학교 휴학하자. 아예 돈 바짝벌고..돈벌기땐 돈벌기만..그리고 복학하면 공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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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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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말 알바를 쉬어.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취업후상환)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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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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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긴말 안 할게. 댓글들에서 말하듯이 너 쉬는 시간을 좀 줘. 하루에 단 몇시간 만이라도 니가 좋아하는 거 해봐. 스트레스를 잘 푸는 거 굉장히 중요하거든. 여유가 없다면 여유를 일부러 만들어야 생기는것.ㅠ 힘내. 여기 언니들 오빠들이 널 응원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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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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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금만 버티고 휴학하자..난 이미 대학 자퇴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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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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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미를 가져보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 학교를 그만두거나 다시 다른과로 입학하거나 하는식으로 다른길을 찾을 게 아니면 열심히 버텨야지 어쩌겠어.. 그럴때가 있어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쳇바퀴 굴러가듯 끝나버리고 다시 다음날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이게 내 인생 무슨의미인가 난 왜 이러고 사나 그런거.. 이 또한 지나간다잖아.. 내 경우엔 열정적인 취미생활이 답이더라 숨쉴 구멍 하나 찾아서 뚫어봐 인생에 활력을 줄만한거.. 스트레스 풀릴 만한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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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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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전 직장인인데 어린 나이부터 독립을 하기도했고 당장 일 안 하면 배 곪는 상황이었거든요. 항상 나만 힘든거 같아서 더 힘들고 남들한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항상 괜찮은 척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순간 제 삶의 목적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가 열심히 살려는 이유는 행복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열심히 때문에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현실감 없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마음을 조금만 덜고 쓰니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힘들면서까지 열심히 할 필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제 말과 마음이 온전히 닿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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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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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화이 중요한게 아님 결국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우울감은 올거니까 이런 상황이라 힘들다 벗어나야겠다 그게 다 그만둬야 벗어날수 있다가 아님 위로도 마음에 안 와닿을텐데 중요한건 호르몬의 불균형임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 꼭 병원가서 약이라도 먹어보길 권합니다 이유를 찾으려고하면 더 허무하고 더 우울에 빠질테니까ㅠㅠ 마음도 아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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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덜이2021.04.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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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생활 하며 느끼는 건 진짜 대학생활이 개꿀이었다 이건데 학교 다니는 것으로 이렇게 힘들어할 정도면 사회생활 어떻게 버티겠누 친구들과 공허한 관계?ㅋㅋㅋ 나중엔 동료들과 승진게임 생존게임 할텐데 어쩌려구.. 돈때문에 때려치지도 못하는데.. 직장이야말로 진짜 특별한 케이스 아닌이상 챗바퀴 돌아가듯 사는데 너 인생 고달프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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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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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수님한테 털어놔 보거나 학생처 같은데 장학금 문의해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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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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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애들 종종 본적 있는데 ㅋㅋ 보통 너무 열심히 하다가 에너지가 소진되어버린 경우에 딱 너같은 반응이 나옴. 그러면 일단 가능하면 며칠, 아니면 일주일 정도라도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좀 쉬고,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두시간이라도 좋으니까 니가 해야 하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을 일부러라도 만들어두면 좀 나아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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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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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30대 직장인인데 허리디스크와서 휴직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으니까.. 그냥 앉아서 밥만 먹어도 너무 행복하고 살맛날거 같더라. 시간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니 아무것도 못하더라. 명품백, 비싸고 예쁜옷 다 무용지물. 지금은 나아서 복직했는데 숨쉬고 밥먹고 일하는거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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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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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떡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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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4.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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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눈뜨고 내일도 열심히할거잖아. 잘달려가고있어. 그거알어? 동트기전 가장어둡대. 곧해뜰꺼니까 그때까지 조금만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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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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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닝이 온거 같구먼 주말에 알바하니 쉴겨를도 없고 나이를 떠나서 사람이 쉬는 타임도 있어야 되는데 넘 열심히 사네 그래도 방학이 있으니 힘내렴 방학때 본인이 좋아하는거 왕창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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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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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연 같은거 보러다니면 좋을텐데, 코로나 때문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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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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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그러다가 덜컥 큰 일(병╋ 집안 금전 문제)를 겪고나니, 그때의 그 지친 마음으로 살던 시절을 그리워 하게 되더라구요. 큰일이 나면 그때서야 사람들은 그때까지의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았는지 느끼게 되죠. 누구나 그렇지만.... 결국 행복은 그냥 내 안에서 내가 만들어 나갈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지금 다람쥐 쳇바퀴같은 생활이 지치겠지만, 결국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어떤 조직에 들어가면 그렇게 살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아닌 사람들도 간혹있지만, 그런 행운아들만 바라보면 내인생을 비하하기엔 삶이 너무 짧아요. 작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셔요. 결국 인생이란게 그걸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서 마음의 평화도 오고, 삶의 질도 높아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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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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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7살인뎅,,20살때부터 25살때까지 평일에는 학교가고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편입해서 남들보다 학점 못 채워서 계절학기 듣고,,연애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대외활동도 했옹 포토폴리오도 만들고 여행도가고..
주말 이틀은 8시부터 4시까지 알바하고 그렇게 살았었덩,,
이걸 어떻게 5년이나 했는지 몰라 진짜..ㅠㅠ

집안이 가난한게 아니면 알바 몇달 쉬어도 되지 않을까?
나는 1년은 용돈 받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당
그래서 숨통이 좀 트였었엉ㅠㅠㅠ대학교 많이 쉬어둬,,ㅠㅠ

회사 다니고 다니까 저게 별게 아니였단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학교때 많이 놀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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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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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졸업하고 취업하면 더 할텐데.. 그땐 진짜 내 생계를 위해 일 집 일 집 반복임. 그나마 학교 다닐때가 나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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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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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하나 개척해봐요~ 어짜피 인생이 다 똑같음 ㅠㅠ 누가 더 잘 버텨내느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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