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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시월드 라고하죠..남자는 처가월드인가요?

ㅇㅇ (판) 2021.04.14 01:20 조회19,904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현재 와이프와 함께 경기도쪽에 산지 1년정도 됩니다
보통 여자분들이 시월드라고 하고 시어머니가 집에 자주 찾아온다 말도없이 온다 불만 많으시잖아요???저도 당연히 이해하고 불쑥불쑥 찾아오는거 예의아닌거 압니다 근데 경우가 반대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ㅋㅋㅋ
저는 처가와 차로 10분거리에 살고있습니다
장모님은 둘째처형네집에 아기를 봐주느라 현재 장인어른과 떨어져 지넵니다 저의 본가는 제주도에있구요..
전 본가도 멀고 시월드 같은건 없을줄 알아서 평온한 가정을 꾸려갈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꿈이었던거죠...
장인어른은 연애할때부터 꾸준히 뵈어왔지만 즉흥적이시고 외로움을 많이 타십니다..처음 집장만하고 지내고 몇번 찾아오실때까지는 그래..외로우시고 갑자기 딸과 떨어져지내려니 서운하시겠지 싶어서 저도 많이 노력하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빈도수는 잦아지고 내딸집에 내가 오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는 생각을가지고 주말이건 평일이건 ... 너무 잦게 오시더라구요..주말에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먹자고 하셔서 부르실때도있고 직접 오실때도있고 전 퇴근하고와서 쉬고싶은데 와이프는 제가 노력하는모습을 보여서인지 제가 다 이해해준다는 생각에 오늘 아빠오기로했어 괜찮지? 라고 물어봅니다
전 항상 안괜찮다고 할수가없는상황입니다..ㅜㅜ
이렇게 반년이 지속되며 참고참고 지나고 전 이제 너무 지쳐 와이프에게 따로 얘기하였습니다...와이프도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얘기를 해서 그나마 빈도수가 좀 줄어들었을뿐.....오신다고 할때마다 전 거절을 할수가없습니다...자식된 도리로서의 입장도 있고, 일을하고와 집에서 쉬고싶어하는 저의 자아도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번은 술을 친구분과드시고 기분이 좋아서 2차하러 저희집을 예고도없이 불쑥 오셔서 늦은시간 또 술자리를 한적도있습니다......저와같은 경험을 하고계신분들 없으신가요??ㅜㅜㅜ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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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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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라2021.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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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경우랑 비슷한 사례라서 반갑습니다(?). 전 본가는 서울이고, 직장문제로 경상도에 살고있죠. 여기서 만난 사람과 결혼해 살고 있고, 처가 일가친척이 바글바글합니다. 본가는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도 없고, 1년에 명절 두번 뵙는게 다입니다. 처가쪽은 친척들도 많고 집단주의 문화가 강해서 모임행사가 너무 빈번합니다. 제사도 많고요. 그럴때마다 끌려가서 알아듣기도 힘든 경상도노인네 사투리로 말걸어오는거 겐또로 대답하느라 머리터질 지경이었죠. 그나마 아내가 통역해주면 나은데, 아내없는 자리는 정말 미칠 지경었죠. 전 술 못하는 체질인데 술들은 왜그리 좋아하는지 비위맞춰주다 속뒤집어진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 술 못한다고 구박도 당하고,,, 아내에게 좀 자주가지 말자고 여러번 얘기해도 그때뿐,, 안가겠다고 하면, 가기로 이미 다 말했는데 어떡하라고 하면서 되레 승질내서 어쩔수없이 끌려간적도 많죠. 착한사람 코스프레도 한두번이지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아내 할배 제사날에 아내랑 같이 갔다가 그냥 몰래 빠져나와 집왔습니다. 현관 비번도 바꾸고,,, 그 직후부터 처음엔 아내가 그다음엔 돌아가면서 전화오는데 모두 씹었습니다. 아내가 문자로 험한말 하면서 난리피워도 답장안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처가집에 두고 일주일정도 지내며 아내의 온갖 악담과 이혼협박을 모두 씹었죠. 그땐 그냥 이혼생각도 했죠. 일주일 지나서 아내가 진솔한 사과문자를 보내오더군요. 그날 집비번 알려주고 들어오라고 하고 저녁에 붙잡고 진지하게 얘기했죠. 아내가 눈물콧물 쏙빼도록 얘기했습니다. 니가 우리 본가에 하는만큼만 나도 처가에 하겠다고.. 그 이후론 아내가 자기 시댁에 더잘하는건 없습니다.. 제사가 있나 자주 갈일이 있나,,, 저만 좋아졌죠. 그 지긋지긋한 처가식구들에 붙잡혀 억지로 술먹을 일도 없고, 잘못했다간 딸래미 이혼하게 생겼으니 처가 식구들도 절 조심스럽게 대하죠. 지금까지 그저 기본적인 정도(생신,어버이날,명절 등)에만 하고 술도 안줍니다. 한번 무섭게 뒤집어 엎어야합니다. 이혼을 각오하고,,, 이게다 아내가 중간에서 처신똑바로 못하기에 벌어진 일입니다. 님도 그런 계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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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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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은 대리효도 바라면 안된다고 봅니다. 셀프효도해야지...
아니 뭐 한두번이지 호의가 당연한게 되버린듯 하네요
부부만의 시간도 가져야지.....ㅡㅡ
신혼집에 불쑥불쑥 찾아오는건 진짜 아버님이 님에대한 예의가 없는거 같네요
진짜 와이프가 중간에서 잘해야되는건데; 정 안되겟음
이럴거면 제주도가서 살자고 하세요;; 지가 겪어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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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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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중간역할 못하고 지금 뭐하냐? 미련한건지, 아니면 멍청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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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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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아 글삭해라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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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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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서갈등으로 인한 이혼이 많아졌어요.
비슷한 고민들 많이하시는거같아요. 마냥 착한사위 착한남편 하지마시고 힘들면 힘들다 이런이런부분 그만하자 하셔야 갈등이 커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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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021.04.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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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제주도 가서 일할 능력되면 제주도가서 시댁에 들어가 살던가 하면 되지 친정 근처에 살면서 자기가 차리고 치우는 식사도 아니면서 밥같이 먹는걸로 진짜 생색쩌네 와이프한테 말하고 싫다고 장인어른 오지말라하고 효도는 셀프로 하자해라 그럼 명절도 각자가고 ㅋㅋ 뭐한다고 결혼하노 각자할거 애도 없겟다 지금 헤어지면 서로좋아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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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4.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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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딸 낳아서 결혼해서 장인어른되고 사위가 저런생각으로 딸이랑 싸워서 둘이 이혼한다 생각해봐라 행복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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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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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명언있자나

효자랑 결혼하는거 아니라고 효녀랑결혼하는거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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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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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시고 장인오면 인사만하고 무시하세요. 방에서 나가지마시구요.전 걸핏하면 시가로 불러서 남편이 억지로 끌고가면 방에 틀어박혀서 안나옵니다.밥먹을때도 폰봐요.진상짓 하니까 이제 저 안부르고 귀찮게 안해요.좋게 말하고 거절못하면 등신호구처럼 끌려다녀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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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1.04.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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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문에 자주 오는거면 자기딸 고생 덜하고 살림살이 도와주는거라며, 친정집에서 오시는거는....와이프 몸조리, 마음도 편하겠지만 그게아닌 둘이사는데 계속 온다면, 남편입장에서 불편하겠어요. 와이프가 혹시 외동딸인거예요?? 친정집에서 저리 오실수가...;;
와이프한테 당분간 우리둘이 신혼 즐겼으면 좋겠다, 당분간 안오시면 안될까?
다시 말씀하시거나....
차라리 와이프랑, 남편이 친정집에 가셔요~ 그리고 뭔가 익숙해 지면 와이프 혼자 친정집 가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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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2021.04.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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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자칭 페미들이 없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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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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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진지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정안된다 고칠수없다 하소연하거나 배려없이 화내면 아내를 보내세요. 이혼불싸해서라도 바로잡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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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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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 와이프에게 불편하다 이야기해요..와이프가 장인한테 얘기 하겠죠..그런 말도 못할 와이프라면 본인이 직접하는수 밖에..싸우게 되면 안보면 그만..더 편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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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아빠2021.04.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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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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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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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오신다고하면 와이프보고 가라고하세요 그럼 자기도 얼마나 피곤한지 알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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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조언2021.04.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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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느끼게끔 제주도 부모님 모시고 오자고 해보세요 그러면 좀 깨닫지 않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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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구미호2021.04.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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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러옴.. 기가찬다 역시 ㅋㅋ 성별 바뀌어서 시부가 맨날 시도때도 온다는 글이었으면 남편과 시댁 욕으로 도배됐을듯 .. 내로남불 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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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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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어머니 며느리 갈등이 대세지만, 앞으로는 장서갈등이 이보다 더 심할거라던데..예고편을 보는 것 같네요. 여튼 마마보이 마마걸들은 결혼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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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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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에는 이에는 이. 님도 똑같이 해주세요 주말에 갑자기 부모님 보고 싶다며 혼자 제주도로 내려가던지 갑자기 부모님 제주도에서 올라오셨다고 통보도 없이 부르세요. 몇번 당하다보면 멍충이가 아닌 이상 깨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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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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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인어른 오시면 밥해드리거나 옆에서 말동무 해드리나요? 그런것도 아닌데 그냥 오는게 싫은건가 가만히있는데 뭐가 불만이에요? 밥은 아내가 해드릴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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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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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말해요 말안하면 긍정인줄아는 염치없는인간들많아요 화도내고 뒤집기도하고그래요 안그럼 진짜 괜찮은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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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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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좋아하는 성격으로.바꿔본다면 반가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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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4.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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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때 목붙들고 신혼부부인양 착각하고 행동하다 결혼해도 목만있으려니....결혼은 상대가 사랑하는 가족까지 사랑을 넓혀 양보 이해 포용으로 화합하므로 내가 목아지 붙들고 사랑했던 님의 전체를 사랑해 기쁘게 하는게 진정한 사랑이고 결혼할 자격있고 안전하니 자신의 사랑의 깊이 츠정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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