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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관계

쓰니 (판) 2021.04.14 02:06 조회26,640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이런곳에 처음 글을 씁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받고 싶어 글을 씁니다... 기억력도 안좋고 글 솜씨도 없어서 이해 안가시더라고 너그러히 봐주세요

결혼한지는 1년이 좀 안댓고 애기는 준비중에 생겨 현재는 5개월정도 됫어요
저번주에 남편이랑 싸우고 계속 냉전중이에요
일끝나고 오는 남편 힘든거 알아서 많은 일 안시키고 와서 거실좀정리해주고 애기 장난감 소독좀 해달라고 햇어요... 자기는 일 끝나고 와서 티비보고 게임하는게 낙이래요... 게임 하라고 근데 좀 도와 달라고 요구햇죠... 너무 많은 요구인건가요?? 가게를 해서 저도 아침에 오픈하거나 마감도 하고 하루종일 있엇던적도 잇거든요...
저는 애재우고 일끝내고 와서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말하자고 하면 할말 없데요... 저보고 하래요... 근데 저도 애기만 보고 있어서 그냥 말할 말동무가 필요했던거죠... 사는 동네도 저멀리 지방으로 와버려서 아는 사람도 없구요ㅠ
싸우고 요 몇일 그냥 자기 할일만 하고 지냈거든요... 퇴근해서 오면 거실치우고 소독하고 씻고 게임하러 들어가요. 답답해서 아까 계솓 이렇게 지낼거냐고 말도 안할거냐고 했더니 뭔 얘기를 하냐며 그래서 오늘 장사한 얘기나 그런 얘기같은거 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오늘 매출 보면 알지 않냐며 맨날 똑같은 일인데 뭔 말이 필요하냐며 하더라구요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많이 바라나요??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사람은 안바뀌자나요... 하루하루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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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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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쓰니2021.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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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글만 보면 전부 쓰레기 남편밖에 없어.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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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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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런ㅅㄲ들은 결혼을 왜 하는거임...?
걍 혼자 돈벌고 게임이나 쳐 하다가 혼자 늙어죽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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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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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가끔 저런 충돌을 즐기는것 같은느낌이 들어요
저렇게 싸우고나면 하루이틀 서로 말 안하잖아요 여자들 속터지는건 모르고
자기들은 무지 편한거야 잔소리도 안하고 터치 안하고
그러다 막상 자기가 뭔가 필요하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지면 그때 다시 아무일도 없는듯 말걸고 일부러 가끔은 싸우려고 하는 남자들도 있는것 같고
전에 어떤 연예인이 그랬는데 밤에 나가서 술먹고 싶으면 일부러 싸움 걸고 말싸움하고 문 탁 닫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술먹고 온다고 ㅠ
에휴 남자여자 한집 사는건 너무 힘든 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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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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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이런겁니다. 서로 안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지옥불에서 아, 뜨거! 아, 뜨거 하는게 결혼생활이에요. 신혼 때는 그래도 뜨거운 밤이라도 있지만 살면 살 수록 골 때리는게 결혼생활! 불교에서는 원수끼리 만난다나 어쩐다나 ~ 아무튼 결혼의 실상을 알면 결혼 할 사람 아무도 없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까 한번 해 보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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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2021.04.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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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짜증난다. 남편 신혼때 이런애기한게 나누던게 생각난다. 나도 너랑 같은 취미있고 (둘이 취미가 거의 같음) 나도 쉬고 놀고 싶고 저녁에 애 자면 취미하는게 내 낙이다. 똑같이 힘든건데 누구만 퇴근하고 놀고 누군 퇴근없이 일하는가. 뭐 아내도 놀라고요? 일이 있는데 어떻게 놉니까. 아이 일과 집안일 퇴근후에 빨리 해버리면 둘다 1시간이라도 쉴수있는 것을 한명에게 몰빵하면 걍 너만 죽어봐라 밖에 더 되나요? 애 키우는것은 희생이 필요하고 그 희생은 양쪽부모 모두에게 요구되는것을.. 자격없는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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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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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게임하나 까세요.남는시간에 게임도 해보시고 판도 읽고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시리즈 깔아서 웹툰이나소설도 보시고 이어폰끼고 음악도 들으세요.남편이랑 대화하려는 모습 자제를 보이지마세요.혼자 유투브보고 웃어도 보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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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4.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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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도 맨 이런식으로 자기는 일주일내내 일하고 쉬는시간이 이것뿐이다 이러면서 집에퇴근하고 오면 자기먹은 밥그릇도 안치우고 쳐누워서 핸드폰하고 티비하고
아기는 아빠옆에서 얼쩡거리는데 쳐다도 안보고 핸드폰 보면서 응 그래~응 ~ 만하고
저는 그래서 나중에 질러버렸어요 자기가 아빠로서 못한게 뭐가있냐길래 애목욕만 시킬줄알면 그게 아빠냐 애 그거 몇분 좀 놀아주면 그게 전부냐 이러니까 그럼 자기는 언제 쉬냐고 나도 일하고와서 힘들다 이러길래 너쉴거 다쉬고 여유남아야지 가족들 챙기는거냐고 너쉴거 다 쉬고 하고싶은거 다 해야되고 놀고싶은거 다 놀아야되고 그럴거면 너혼자 살으라고 몇번 질러주니깐 이젠 핸드폰 하더라도 눈치보고 게임한판만 하고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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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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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우면 투명인간취급하는거 지긋지긋해서 3주를 제대로 투명인간취급해줬어요. 일부러 매일매일 친구랑약속잡고 밤늦게들어갔고요. 그렇게까지하니까 꼬리내리더라고요. 버릇은고쳤지만 그동아 다썪어문드러진 내속은어떡하고요? 저도진심으로 결혼후회되더라고요. 전결국몇년더살다가 협의이혼했어요. 그흔한'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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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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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어떤삶을 꿈꾼거냐며 물어보세요 애기는 왜 낳았냐고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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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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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 우리나라 여자분들 보면 엄청 무식하고 미개하게 사랑을 해요 자기들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감정발산이 대부분이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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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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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한국에서도 교육을 받았고 외국에서도 배웠잖아요 가장 큰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 한국에선 주입식으로만 배웠어요 선생님이 밑줄 쫙 가르쳐주고 외우라는 건 떻게든 우겨넣고 입력시켜야 했어요 그냥 학습할 내용만 학생들 머리에 들이박는 거죠 그나마 좋은 교사란 분들이 교재를 연구하시고 개념을 단계적으로 주입시켜주시는 분들이엿고요 이런 분들도 사실 흔치 않았죠 그런데 미국 가서 쇼킹 했던 게 가르치는 분들이 정말 가르치는 방법론에서부터 연구를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했던 역사더라고요 가르치는 내용은 물론이고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진짜로 많이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워낙에 식민지들도 많고 이민족들끼리 교류하다보니 가르칠 대상들이 많고 다양해서 일찍부터 그런 게 발전하고 연구도 방대했던 거더라고요 그에 비하면 동양은 공자왈 맹자왈 무식하게 주입시킨 거더라고요 여기는 학생들이 쫒아가느라 피똥싸고 서구는 그걸 가르치는 사람들이 효과적인 방법이 대해 교육대상에게 의욕과 동기를 부여하면서 지력과 행동을 발달시키는 그 모형론에 대해 엄청나게 축적된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분들이 소통에 약한 거 같더라고요 그러니 잔소리만 해대는 거죠 공부 하라고 잔소리 한들 공부 하게 되냐고요 공부 해야 한다는 건 잔소리 안해도 알아요 하지만 공부해야지 결심한다고 공부가 해지냐고요 술 끊어야겠다고 하면서 매일 술먹는 거나 똑같죠 마음 먹은 것과 행동 사이에 어떤 매카니즘으로 연결시켜야 노력하고 바뀌는지를 전혀 연구안하고 산 문화더라고요 그러니 여자들도 남자 만나서 엄마처럼 잔소리만 해대는 거죠 자기만 간절하지 대상에 대한 연구를 안해요 관심도 없고 관찰도 없어요 그러니 바뀌냐고요 방법론이 부재한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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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021.04.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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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혼자 편하게 생활하게 그냥 냅둬요
집에 들어오든 말든 게임하든 말든 뭐 처먹든 말든
오로지 본인하고 애기만 신경쓰고 투명인간취급해버려요

그러다보면 스스로 느끼면서 성질내겟죠
그래도 모른척 냅둬 - 한참 지랄지랄하면

본인이 그걸 원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엇잖아 또 뭘원하냐.....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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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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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아내들이 자기 남편을 좀 더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바꾸고 싶어해요 그런데 그거 불가능하다니까요 남편 스스로 좋은 남편이 돠어야겠다는 자발적 의지가 나와야 된다니까요 그런데 그건 아내들이 잔소리 주입한다고 되질 않아요 좋은 남편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어하는 아내들이야말로 원하는 가정상이 있는 거잖아요 그럼 그 원하는 목표를 설정한 아내들부터 모델이 되어서 남편에게 지향하는 바를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니까요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건 리더쉽이고 지도력이지 자기는 아무 것도 안하면서 상대방 한테만 감정으로 호소하고 불평불만 해댄다고 절대로 안바껴요 특히 남자들은 대화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그거 아무 소용 없어요 여자들만 힘빼고 헛수고 하는 거고 효과가 없는 대화를 계속 시도하다보면 관계만 악화되고 대화조차 거부당해요 그건 사랑이 식어서라기 보단 대화방식이 틀려서예요 아내와 대화를 하면 자기에게도 뭔가 편하고 이익이 있으면 해요 하지만 줄 카드가 없이 맨날 대화하자고 한들 무시만 당한다니까요 와이프하고 대화 했더니 와이프가 내 입장을 이해해주더라 혹은 내편의를 봐주더라 등등 구체적인 아읏풋이 있어야 대화에 임할 거 아니갰어요 제일 바보들이 상대방에게 줄 것도 없으면서 말 좀 하잔 사람들이죠 게다가 자기 말만 들어달라는 건 악성민원인 밖엔 안되는 거예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착각하는 게 남자가 사랑이 식어서 대화가 안통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아니라 안통하는 대화를 하다보니까 사랑까지 식어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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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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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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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ㅇ2021.04.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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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쓰는 사람들 전부 연애기간엔 눈 감고 있었나봄.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 그렇게 결혼하고 싶어하던,
바로 그 사람이랍니다.
사람이요? 변해요.
사랑이요? 당연히 더 빨리 변해요.
그 사람이요? 안 변해요.
지금 그 고민을,
님은 아이가 다 자라고, 머리 히끗히끗 할 때까지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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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2021.04.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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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해요~^^
계속 가요...애 생겨서 나는 하루종일 말도 못하는 애한테 시달려서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 모라도 하고 대화좀 하고픈데 남편은 일하고 힘드니 말하지 말라고 하고
씻고 저녁먹고 핸펀으로 겜하고 유튜브봐요
자영업해서 한주에 하루쉬는데 쉬는 날도 힘들다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면 컴터 앞으로 기어가서 게임해요 아이는 혼자서 장난감이랑 놀구요

그게 님의 미래입니다...

하...나도 님때 알아서 마음의 정리를 했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루종일 몸 망가져가면서 애보는데 그 남편은 또 남편나름의 섭섭한 점 갖고 님 공격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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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리2021.04.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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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게 답인사람들이 결혼을해서 싸우고 지랄들하고
난리부르스인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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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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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가정이 이상적이지도 않고 남편이 밖에서 일도 잘하고 가정에서 다정다감한 거면 진짜 수퍼맨인데 그런 남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남들 돈으로 사는 편한 사람들이나 그렇게 사는 거지 대개는 고혈을 쥐어짜고 사는 게 사회생활인데 집에 오면 입 열 힘도 없잖아요 ㅜㅜ 아내들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데요 그것도 힘이 남아돌고 체력이 받쳐줄 때 얘기죠 일단 게임 중독이 아닌 거면 좀 시간을 정해놓고 하게 하시고 일주일에 하루 한두시간이라도 부부의 대화시간을 정해놓고 그때 대화를 하는 걸로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장기적으론 그게 제일 좋아요 피곤하단 사람 붙들고 말 좀 하잔다고 그 대화의 질이 뭐가 되겠어요 대화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요 감정풀이가 대화가 아니예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고 기빠져 하는 게 그런 거예요 아내나 여친이 대화 좀 하자면서 자기 불만만 계속 감정 실어 늘어놓으면 그담엔 대화 자체를 회피하고 거부해요 고문 당하는 느낌이래요 차라리 직장 회의나 업무 미팅처럼 어젠다를 정해서 서로 고칠점 합의점을 디베이트 하는 게 남자들한텐 훨씬 효과적이예요 남편한테 쓰니불만을 말하지 마시고 장난감 소독처럼 남편이 해줄 수 있는 일들을 차라리 요구하는 게 낫다는 거죠 남편분이 쓰니 부탁을 안들어주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대화를 피하는 건 쓰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쓰니와의 대화가 힘들거나 자기가 굉장히 피곤해서일 거예요 그러니 정해놓고 대화시간을 정례적으로 가지시란 거죠 그정도면 남편분도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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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4.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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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영업자들 지금 존버 정신으로 사투에 가깝게 하루하루 버티고 사시느라 집집마다 안싸우는 집이 없대잖아요 그래도 쓰니가 하라는 장난감 소독은 해주네요 남편분이 그분으로서도 그게 최선일 거예요 그냥 지금은 전쟁 났다셈 치시고 매복 자세로 어떻게든 두분이 살아남으세요 쓰니네 뿐 아니예요 다들 난리들이니까요 게다가 애기까지 태어난 거면 부모 되는 기쁨은 주입된 사상이고요 대개는 책임감때문에 버티느라 제일 힘들 때예요 그런 구간이다 아얘 마음 내려놓으시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시다보면 애기가 크고 또 부부 사이 회복된다고 하더라고요 쓰니뿐 아니라 남들도 다거쳐간 거니까 좀 담담하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너무 이래도 되나 이건 아닐 거란 생각들이 불행을 키우는 거니까요 애기가 이맘땐 부부가 제일 날카로운 거라고 인정하세요 우리는 달라 우리 사랑은 그런 게 아녀야 한다고 우기는 게 교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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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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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동반자라 하는지 반려자라 하는지 알것 같음 난 아줌마들 우스갯소리로 남편을 전우라고 표현할때 참 왜저럴까 했는데 평생의 희노애락을 같이 이겨내가야 하는 사이기 때문에 그런거였어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할순 없을까 왜 내 힘듦이 먼저 앞서는걸까 남편도 아내도 불만 토로보다는 상대 입장에서 좀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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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2021.04.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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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남자와 13년쨰 같이 살고있어요..이남자는 저한테 필요한 말만해요..애들도 관심없어요..맞벌이하는데 그냥 각자 맡은 집안일해요..우리남편은 퇴근하고 집안일좀해놓고 누워서 판타지소설보는게 낙이예요..정말 딱 회사만 다녀요..자기 부모 형제 부인 자식 아무한테도 관심이 없어요..외로워요..진짜 그냥 혼자살지 왜결혼했을까 싶어요..
근데 안바껴요..13년을 노력중이고 지금도 노력중이지만..안바껴요..그래서 그냥 나도 내 이득만 취하자 그러고 살아요..애기하고싶을때 앉혀놔요..술먹고 싶을때 앉혀놔요
그것만 해달라고..기껏해야 한시간도 안되지만..쓰고나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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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세상2021.04.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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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한 결혼 맞아요???
하루종일 일하고 왔다는 핑계로 애도 안봐요???
도대체 저런 쓰레기는 어디서 주워서 왜 결혼을 했나요...
연애때는 잘해줬어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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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2021.04.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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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천년만년 행복할수는 없지만 이제 1년차인데.... 너무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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