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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친구 데려오는 남편

ㅎㅎㄱ (판) 2021.04.14 06:25 조회16,972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이 새벽에 남편하고 한바탕하고 어디 말할곳도없네요..

여러분들은 남편이 새벽 두세시에 친구데려오는거 이해하시나요?

저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만난기간이 길어 남편 친구들은 대부분 아는 편인데

제가 아는 남편 친구를 새벽 두 세시에 데리고오네요

남편은 볼일보고 잠깐 남편 친구 보러간거라

술안마셨고 남편 친구는 많이 취해서 왔습니다

이미 오기전부터 데려오지말라고 수없이 얘기했는데

남편 친구가 오랜만에 저보고 가겠다고 우겨서 왔고

저도 술자리는 싫어하지도 않았고 이미 온뒤라

싫은 내색 최대한 안하고 술안주 상 차려줬어요

술자리는 남편이 치우기로 했고 담부터는 이러지 않기로

합의 본 상태로요

얼마전에 남편 생일이였는데 그 친구가 남편 생일이라고

생일선물 육십만원을 제 계좌에 넣어줬고 이거 가지고

코인알려주겠다 하길래 감사히 받았지만 한편으론

술취해서 주는것도 어느정도 있을것같아서
다음날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줄맘도 있었어요

그런데 간단하게 맥주만 마시고 일어난다고 했다던 친구분께서 갑자기 저희 안방 소파위에서 잠이드셨고 안일어나더라고요

물론 저희집이 방이 따로 남거나 거실이 따로 잘만한 공간이면 내드렸겠지만 없이 시작한 신혼이라 현관겸 부엌 , 발도 다 필수없은 옷방 그리고 안방겸 거실해서 방하나가 넓어 그 방에 소파, 침대, 티비 다있고요 ...

뭐 사십분 있다가 깨워서 보낸다고 기달려달라고 하는데
잠들고 사십분정도를 기다렸고 그 뒤로 또 기달려달라고
하는데 언제 깰줄알고 기다려주나요? 왜 제 집에서 쉬지도
못해야 하는지....

당연히 한공간에 있으면 불편할수밖에 없는데 이와중에
남편은 저보고 침대에서 자라고 하네요.

불같이 카톡으로 화냈고 결국 남편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
깨워서 택시 타고 같이 나갔는데

그 친구란사람이 자기가 못한게 뭐냐고 이렇게
쫓겨나야되냐고 했데요 남편도 똑같이 저한테 사람 쫓아내서
좋냐고

그래서 계좌 그대로 보내라고 했고 돈을 돌려줄 생각입니다
애초에 이런 대접 바랬으면 그 돈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돈 저한테 줄바엔 호텔가서 자라고 했을꺼에요

집은 작지만 ㅜㅜ 제가 제 나이 또래에 비해선 많이 버는 편이라 그렇게 그 돈이 크다고 느껴지지도않아요 정말 이거 받고 모든 이해를 하라는건가 열이 확 올랐습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했지만 글쎄요 ㅎ
사람 쫓아내니 좋냐고 묻는데 정신병원 가고싶냐고 물어볼뻔했어요

아 이사람은 내 불편함보다 다른사람이 느꼈을 불편함을
더 챙기는구나 생각이들어요

제가 새벽에 싫은 소리했어도 와서 반갑게 맞이해주고
술상도 차려준건 잊었나봅니다

아주 호의가 권리인줄 아는게 명치한대 때리고 싶네요
이래서 남편인가봐요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제 친구들은 애초에 새벽에 온다는거
자체가 민폐라는걸 알아서 올 애들이 아니라 생각이 안들어요

차라리 가족이였음 이해했을거에요
아니 가족도 이해가 안돼지만 중고딩대딩 애기들이였으면
이해를 했을꺼에요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하

이 남편 제정신 박힌걸까요
톡 댓글 그대로 남편한테 보여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새벽에 친구들 남편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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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에휴2021.04.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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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제정신 인가요? 그럼 쓰니가 남편친구랑 셋이서 신혼방 에서 같이 자야 됐다는 건가요?남편한테 양가부모님께 다 말씀드리고 누가 잘못하고 이상한건지 물어보자고 하세요 진짜로 다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그 개념은 다 말아먹은 친구라는 쓰레기는 다시는 집에 데려오지도 마주치는 일도 없도록 하라고 하세요 진짜 친구는 민폐덩어리고 남편은 똥 오줌 못가리는 모지리 ㅅㄲ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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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41952...2021.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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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는 경우 입니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욱더 예의지켜야죠 , 새벽에 술상 이라 ,,,한마디 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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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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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그친구 무슨 사이지? 사귀나? 남편쪽이 호구? 쌍팔년도도 아니고 싫다는데! 새벽에 친구 데려와서 와이프가 술상을 차리게 하질 않나 부부침실에서 자빠져자는거 기다려주고 와이프 보고 그 방에서 자래ㅋㅋ 리얼미친듯 글만 보면 아내가 둘 사이에 껴있는것 같아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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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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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그냥 이해 못하고 화나서 인터넷에 글 올릴 시간에 서류 도장 찍겠어요 헤어지고 혼자 마음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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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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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겪어 보셨으니,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진 마세요. 아마 단단히 약속 받고 화해해도 비슷한 일이 재발할 겁니다. 재발이 아니더라도, 저 남편 친구가 친구들 단톡방 같은 곳에 쓰니 욕 하고, 쓰니 남편은 맞장구 치는 걸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화해하실 거면 이 모든 상황을 상정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다짐 받아 놓으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재발할 경우, 문 열어주지 마십시오. 안전 걸쇠 있죠? 없으면 설치하시고, 걸어 놓으세요. 남편이 또 무단으로 친구 데리고 들이닥치려고 하면 문 열어 주지 않고 그대로 내쫓으십시오. 이왕이면 그 상황을 녹화해 놓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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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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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술상을 차려줬대요. 대놓고 거기서 면박을 줬어야지. 개념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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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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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수도있죠 이해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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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데2021.04.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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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요즘 술집 다 10시면 문 닫는데..
어디서 새벽 1~2시까지 술을 먹고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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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꼰대2021.04.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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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새벽 1시 넘어서 친구분 모시고 오고, 긍데 대부분 직장상사나 그랬었지..
그래서 어머니는 어찌되었던 내조해야 하니 그 시간에도 술상 해드리고 그랬었지...
긍데.. 요즘에 새벽에 친구 데려오는 사람이 어딨나?????
요즘에는 가자고 해도 안가지 않냐???
새벽이 아니라 9시라도 술먹다 친구가 자기집 가자고 해도 안가고..
직장 상사가 가자고 해도 사모님 눈치보여서 안가지....
무슨 좋은 소릴 듣겠다고 거길 따라가????
많이 취했으면 집압까지 모셔다 드리고 가면 되지....
요즘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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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4.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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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시국에 밖에서 술 처먹은 걸로도 모자라 남의 집에 기어들어오다니.. 진짜 끼리끼리 지랄하고 자빠졌네.. 60만원 보냈다고 저리 당당한가?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제일 문제는 남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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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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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시작한 신혼인데 .. 님 혹시 외벌이 신가요???

맞벌이 인데 저러면 사이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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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ㅇㅂ2021.04.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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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아니라ㅋㅋ뭐 미친놈이네요. 남의 부부랑 같이 자겠다니 고딩부부도 아니고. 몰상식 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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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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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 같은데요?
남는 방이 있어도 빡쳐서 ㅈㄹ 할판에 지금 한방에서 같이 자자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랑 친구는 와이프랑 셋이서 하고싶은건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ㄷㄷ
무서워서 이혼하자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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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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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넒고 방이 넓어도 남의 집에 방문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도 갖춰야 합니다. 새벽에 술취해서 남의 집에 들어오는 건 정말 비상식적입니다.
남편 생각이란 게 없는 사람 같습니다. 친구만 중요하고 내 옆에서 평생을 같이 할 배우자는 안중에도 없는 머저리 같은 사람이네요. 정말 중요한 게 뭔지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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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ㅎ2021.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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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돈주는게 더 기분 더럽네요. 60만원 줄테니 군소리 없이 재워줘라 이건가? 미친거 아닌가요. 돈자랑이 하고 싶음 돈받고 재워주는 여자한테 가서 하라고 하세요. 별 그시간에 신혼집에 처들어와서 생일선물이라고 돈주는 꼴이 더 기가막히네요. 잘 내쫓으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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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2021.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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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난 여자들이 그런경우 한번도 본적없어서 짜증나서 덧글써요.
남자들은 왜 죄 다 가족같은 사람 (와이프, 여자친구)을 하대하는거에요 ?
친구 기분, 부모님 기분은 그렇게나 살피면서 (결혼만 하면),
왜 여자가 잘해주면 더 ㅈㄹ을 하는지
이것은 과학인가 싶어서, 연애도 결혼도 해도되나 싶나요
자꾸 이런글 보니까 잘해주는 사람 만나도 똑같이 잘해주면 하대할까봐
사랑을 맘대로 못퍼주겠어요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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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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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한번 제대로 쇼부봐야되요 이혼할 각오로요
공감능력 떨어지는 배우자랑 사는건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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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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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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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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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여러개면 상관없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님에대한 배려심을 남편이 좀 키워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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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2021.04.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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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좋게 받아준게 화근...처음부터 화내고 쫒아냈음 창피해서라도 담부터 그러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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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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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이 여러개라 따로 재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왜자꾸 데려와ㅡㅡ 진짜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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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03...2021.04.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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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태생이(형제 모두 공통)숙면을 못하기에 밤 10시 이후 전화는 안받고 지인들도 제 사정을 알아서 전화 안합니다. 님의 경우 남편분이 생각이 짧은듯 하네요... 연일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가고 더군다나 예비방이 없는 신혼집에 친구를 들이는거 옳지 않습니다... 님이 불편함을 그만큼 호소했으면 친구를 데려오지 말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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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2021.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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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ㄸㄹㅇ도 결혼을해서 와이프가 있네..쓴이..어쩌다 저런인간이랑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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