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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착하고 순진한 시어머니 맞나요 ..?

ㅇㅇ (판) 2021.04.14 10:08 조회237,89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어쩌다 제 글이 톡선에 ..
많은 댓글들 다 읽어봤어요
시어머니한테 왜 찍소리 못하냐고 답답해하시는데..
내가 시댁에 무슨 싫은 말이라도 하면 ..
괜히 시댁 돈 없다 무시해서 그런다 생각하실까 싶어 
말 조심 한다는게 계속 참고 살았던 것 같아요
죄송해요 ㅜㅜ 고구마 같은 성격이라 ㅜㅜ
많은분들이 제 글을 읽고 답답함을 느끼신 것 같네요

본문)
4살 아들,11개월 딸 육아중인 7년차 며느리 입니다
남편이랑 고부갈등 이야기를 했는데
남편은 제가 어머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이해가 안된대요
저희 남편 생각에는 본인 엄마가 너무 착하고 순진하고
자식 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그렇다는데 ...
제가 보기엔 그냥 여우 같거든요 ;;
예를들면 명절 당일에 저희를 보내기 싫어서
7년째 명절마다 점심먹고 후식 먹고 정리하고
일어나서 친정 가려고 하면 그때 이미 2-3시인데 ㅜ
“지금 수육 삶을건데 먹구가” 라며 붙잡고
“지금 갈비찜 할건데 먹구가 아님 들고라도 가”
아님 밑반찬 만들어서 챙겨준다며 세월아네월아 ..
필요 없다고 간다고 하면 옷을 붙잡고 안놔주고 ㅜㅜ
아들은 본가에 더 있고 싶은데
며느리때문에 가야하는구나 얘기하셔서 사람 죄인 만들고
어떤날은 갑자기 옷 사 준다며 아울렛을 가자고 떼를 써요
그래서 저녁 먹고 보내려하시고 ㅜㅜ
신혼초 한번은 어리버리해서 붙잡힌채로
저녁까지 먹고 일어나려니
“늦었는데 그냥 자고 가지” 이러시고 ..
명절만 예를 들어 이정도 ..
평소에는 더 아들 사랑이 지극하셔서 난리도 아니예요..
니가 아파도 우리아들 분리수거 절대 시키지마라,
너 임신했다고 우리 아들 아침밥 거르면 안된다,
손자 손녀 야채 잘 먹게 요리학원 좀 다녀봐라,
우리 아들 힘드니까 주말에 어디 나가자고 하지마,
만약에 어디 가게되면 운전은 니가해라 등등
잔소리가 끝이 없어요 ... ㅜㅜ

사실 시댁은 정말 가난한 집이고
저희 친정은 그냥 평범하게 사는 집이라
시집갈때 친정에서 집 사라고 돈을 많이 보태주셨는데
“너희집 돈 있다고 남편 무시하면 안된다” 이 말을
남편 없을때만 저한테 계속 말하세요 ..

저 위의 사례를 보셨을때
순진하고 착한 시어머니 맞나요 ?
그럼 진짜 여우같은 시어머니들은
대체 얼마나 어떻게 하시는지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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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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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편, 알아도 모르는 체 하는 거에요. 그래야 자기 엄마 나쁜 사람 아니고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님을 속일 수 있으니까요. 벌써 7년 이상 속였잖아요. 교활한거죠. 그리고 남편 본인도 편하거든요. 저걸 모를 정도면 사회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님 남편이랑 시모는 님 부모님 완전 개무시 하고 있는 거에요. 얼마나 하찮게 여기면 명절에 친정도 못 가게 잡나요? 순진하고 착한 척 하지만 교활한 시모는 남편 혼자 보라고 하고 님은 혼자 친정 가세요. 7년이나 맞춰줬으면 넘치도록 맞춰줬어요. 설득할 생각 말고, 통보하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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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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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그리하셨으니 이제 반대로 친정먼저 가시고 모친께 고대로 해달라고 하세요. 남편도 지가 당해야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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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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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더 순진하네요.

남편이 그거 모를거 같아요?
남편도 그게 편해서 모른척 하는거예요.
여기에 글써서 보여줘도 소용 없어요.
원래 아는데 모른척 하는거라서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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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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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는내가 암걸릴거같네 시어머니 ㅋㅋㅋㅋㅋ 뻔ㅃ번한거보ㅏ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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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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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서 교묘하게 멕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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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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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부터 명절에 아침 먹고 친정으로 출발하시면 좋겠네요 요즘 대부분 그렇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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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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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가 지능이 낮아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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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12021.04.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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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촌사람 / 말도 하기 시르네 / 염치없는 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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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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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랑 상관 없는 얘기지만.. 난 남자가 강제로 해주면 더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던뎅.. 근데 남자들은 단순해서 여자가 싫다고하면 진짜 싫어하는걸로 알더라 ㅋㅋ 그냥 싫은척하는건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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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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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놔두고 그냥 친정가세요~ 그게 더 편할듯 남편놈은 어차피 친정에 데러가봤자 군식구일 뿐이고 도움도 1도 안되는데~ 사위왔다고 친정부모님만 바쁘고 피곤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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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2021.04.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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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지말고 받아치세요..답답하네..나같으면 연 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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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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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절은 남편이랑 합의를 보세요..저흰 남편이 아침 먹고 산소가면서 저한테 짐 싸놓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해요..그래서 산소 갔다오면 바로 친정으로 출발합니다~ 시부모님께서 붙잡으시면 남편이 차막힌다고 서둘러요.. 그러면 더이상 말씀 안하세요. 저희 시어머님도 느긋하신데 남편이 싸줄꺼 있음 빨리 싸주시라고 재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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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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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쌍도놈같네 부산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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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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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비찜 먹고 가-> 친정에서 먹을 거에요, 해주신다고 했어요~ 갈 시간 되면 혼자 짐 싸서 현관에 내놓고 남편 불러 바로 출발! 남편 뭐 시키지 마라 그럼 네 하고 그냥 시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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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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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먹은 사람 중에 착하고 순진한 사람 못 봤습니다. 남의 편한테 진짜로 착하신 분이면 명절에 "차 밀리기 전에 어여 친정으로 출발하거라" 라고 등떠미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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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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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고 씁니다.. 사람이 돈을 빌미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부당한 걸 강요하는 걸 갑질이라고 하죠. 반대로 자신의 약한 처지를 강점으로 삼아 상대방의 양심을 공격하고 도덕심을 헤집으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만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요즘 을질한다고도 하고요. 님 시집과 남편은 강력한 을질 중이에요. 자신의 권리가 아닌 걸 권리인 척, 자신의 약점이 님의 잘못이 아닌데도 님의 잘못인 척 하며 님을 휘두르잖아요. 님, 차라리 갑질을 하세요. 돈이 없는 건 죄가 아니지만 상대방의 돈과 호의를 받아놓고 너는 나쁜 사람이야 하는 건 더더더더 나쁜 겁니다. 남편에겐 시집이랑 끊겠다 하고 그게 싫으면 나가라고 하시라고요. 저 사람들은 무시받아 싼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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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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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암유발 시엄마네요 정말 ....짜증 지대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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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zxc2021.04.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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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댁갈때 무조건 다 녹음해서 남편한테 들려줘...그럼 아마 남편은 이런걸 녹음하냐고..ㅈㄹㅈㄹ할수 있음...그럼 그 부모에 그자식을 알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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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4.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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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은 오히려 본인이 더 서둘러서 처갓집 가려고 합니다. 저희 엄마는 동생네 부부가 일찍 가는거 서운해하시기는 하지만, 사돈어른 생각해서 참으시더라구요.

다음 명절부터는 점심 먹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가실 준비 하시고, 이전처럼 또 꾀를 써서 붙들려고 하면 시어머님이 사랑하는 아들은 시댁에 떼어놓고 혼자 친정 다녀오세요.
친정 부모님이 손주들 딱히 보고싶어하시지 않다면 아이들까지 시부모님한테 맡기고 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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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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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대꾸를 하세요. 어머님 저도 힘들어요 어머님 이사람 누어만 있고 하는거 없어요 애들 학원비땜에 요리학원 다닐 돈이 없어요. 주말이 놀러도. 집에 혼자 퍼자고 애들은 나가자 난리고 저혼자 애셋데리고 놀러가다 애 안아주다 허리삐끗 했어요. 말대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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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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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하고순진한사람이저런짓할땐 모자라고 띨빵한건데 남편이 지엄마 모자른인간이라고얘기하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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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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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절날 각자 집으로 가세요. 시모가 아들보고싶은것 처럼 글쓴님 부모님도 딸 보고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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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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