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가족끼리 각박하게 구는건가요?

두루미 (판) 2021.04.14 10:12 조회22,806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제가 먹을걸 냉장고에 사다두면 형제가 야금야금 먹어요
저는 용돈 받는데 그 돈으로 사다놓는거예요
이걸로 내가 사다놓은거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했더니
어차피 그돈 니돈도 아니고 가족이 먹는거잖아라네요

어이없는건 본인은 돈 아까우니까 딱 1인분만 사서 혼자 먹는다는거예요
본인처럼 남도 자기 음식 먹을까봐 그러는거같아서 더 싫어요
이렇게 말하면 또 제가 비약하는거라고 하겠지만
모든 행동을 평소 행실로 판단하게 되네요

누가봐도 제가 사다놓은건데 굳이 싫어하킄거 알면서 꾸역꾸역 먹고 엄마가 사다놓은줄 알았어~ 하고 엄마도 애가 몰랐겠지~ 하네요
엄마가 절대 안사다놓는 간식들인데 말이 되나요?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이전에 불쌍한척 먹어도 돼..? 했을때
먹으라고 했던거겠네요 그냥 애초에 손도 못대게 해야했는데..
맥주, 탄산수, 쥬스 등등 다 그래요

공부중이라 우울해서 기분 좀 내려고 좋은거 사다먹는 편이예요
근데 그걸 홀랑홀랑 가져다 먹으니까 너무 짜증나요


더 화가나는건 생필품도 제가 사거든요
저는 가성비보다 피부랑 이에 덜 자극적인걸 쓰려고해요
근데 제가 사다놓은 치약비누칫솔 다 같이 쓰고 본인 돈으로는 집에 물건 사다 놓는일은 일절 없어요

이것도 똑갘이 집에 있으니까 부모님이 사다놓은줄 알았다
아니면 자기도 예전에 비슷한거 써서 자기가 사다놓은건 줄 알았다는데
그렇게 많은 소모품을 갈아썼는데 본인 물건에서 그 수량이 충족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본인이 사다놓은게 있었는지도 의심스러고 몰랐던게 아니라 얌체같이 거짓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몰랐다는데 사람을 거짓말쟁이 취급한다고 하네요
사회 나가면 욕먹을 몰랐다는 말이 이렇게 모든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마법같은 말일줄 몰랐네요

심지어 치약도 비싼거 사다 쓰는데 져렴한거랑 비싼거 둘 다 꺼내놨더니 비싼거만 썼나봐요
제가 5개 사다놓은걸 다 썼더라구요? 저는 항상 비싼치약이 비슷한 자리에 있길래 하나로 계속 사용중인줄 알았는데
야무지게 새거 꺼내서 잘 쓰고있었나봐요
저렴이 치약 다 쓰고 쓰려니 남은게 없더라구요
비누도 제가 12개를 사다놨는데 그걸 다 쓰고(무른편이라 금방써요) 자기도 예전에 사다놓은게 있어서 자기건줄 알고 썼다네요
12개가 있었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던게 그만큼이나 됬었을지

항상 마무리는 저만 이상한 사람이예요
사내면 될거아니야 하는데 그럴거면 애초에 사다두던지
꼭 전형적인 적방하장식 발언이라 혐오스러워요

어제도 가루약에 쥬스 마시려고 보니까 없더라구요
심지어 다 먹고 새걸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놓는 배려도 없어요
그럼 저는 다시 냉장고에 넣고 시원해지길 기다렸다 먹어야하겠죠?
전에 제가 맥주를 자주 마실때에는 냉장고에 여러개 넣어뒀는데 남이 사다놓은 맥주면 몇개 먹고 적어도 하나는 남길 수 있지 않나요? 근데 다 먹고 입 씻으면 끝

부모돈이고 가족이 같은 쓰는 냉장고면 이래도 되는건가요?
저는 평소 안보이던게 있으면 먹어도되냐고 물어보는편이라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놓고 본인은 자기가 밥 먹으려는데 밥이 없다고 신경질을 부릴대로 부리더라구요?
누가 보면 본인이 사다놓은 햇반이라도 가져다 먹은줄...
자기가 한 밥도 아닌데 그게 없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남이 사다놓은건 잘 도 없애버린다는게 신기하네요







52
1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4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1.04.15 18:01
추천
5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큼 당했으면 안사다놓겠네요 님도 얌챙이처럼 구세요. 가족이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k0212021.04.15 17:15
추천
4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냉장고 작은거 방에두고 혼자쓰고요 치약 그런거도 방 서랍에 두고 혼자써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ㅁㅁ2021.04.15 18:21
추천
4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도 니꺼 한번 먹을꺼만 딱 사먹어.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ㅋㅋㅋ2021.04.18 01: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는건 기본욕구라 어쩔수없죠. 당하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9: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이글 읽으면서 새삼 외동인게 감사하다 스트레스많은 현생에서 저런 사소한것까지... 언니인지 동생인지 오빠인지 형인지 모르지만 방은 따로쓰죠? 그럼 큰 쇼핑백이나 방에 두고 거기에 본인 간식, 생활용품 숨겨두세요 동생있는 친구도 이런식으로 자기방에 두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2021.04.16 08:5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약비누 여분은 방에 따로 두고. 욕실에 본인목욕바구니 두고 쓰는건 어때요? 먹을건 그냥 집 냉장고에 쟁이지 말아요... 이상한 인간 피하는게 맞죠......... 똥이 더럽다고 내가 왜피해! 드러운 똥이 비켜야지! 이러지 마시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8:0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고를 사세요...집안식구들이 얌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대부2021.04.16 07:3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원래 빈정 상하는 겁니다. 형제가 염치 없네요. 앞으로 이름 붙여놓으세요. 냉장, 냉동해야 하는 것 아니면 방에다 두시고요. 배달 시킬 때에는 그 형제 꺼 빼놓고 시키세요. 오빠인가요? 그 형제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7:2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존찾아보면 자물쇠걸어서 보관하는 소형케비넷팔아요. 그거 구입해서 개인비품은 따로 보관하면될듯하고요. 냉장고용 자물쇠걸수있는 플라스틱 케비넷도 있어요. 외국애들 쉐어하우스 문화가 발달되서 저런 용품들 많이 있어요. 님도 보니까 가족이 아니고 같은 공간 쉐어하는 동거인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저런 용품들 구비하시면 트러블없어질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7:01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오빠도, 남동생도, 형도 아닌 형제란 표현을 왜 쓰는거임? 오타도 개 많고.. 조선족이 글을 싸질른건가? ㅡㅡ
답글 0 답글쓰기
7892021.04.16 06: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때마다 손을 때리세요 꼬집든가 너도 사다놔라 호통치세요 경우없는 행동하지마라 엄마에게 엄중히 말하세요 사회나가면 도둑질하는것이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music2021.04.16 04:23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잔인하게 고양이 앞에 생선두고 손댄다고 투덜 ㅉㅉ. 생선 치워요. 아님 양보하고 나눠먹든지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3:5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하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6 03:5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니냉장고 구매 금고구매 그러고 님물건 넣으셈
답글 0 답글쓰기
2021.04.16 01:1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하면서 계속 사다나르는 쓰니는 호구각
답글 0 답글쓰기
ㅁㅊ2021.04.16 00:1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사약 타놔요
답글 0 답글쓰기
ㅁㅁ2021.04.16 00:0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성인이면 독립하세요 ㅠㅜ
답글 1 답글쓰기
고독녀2021.04.16 00:0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싶어 사다놓은거 먹을려니 없어봐라 짜증이 나지 가족이라고해도..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2021.04.15 23:56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에 미니 냉장고라도 놓으시고요 치약 비누 같은 건 방에 쟁여놓고 본인 쓸 거만 따로 파우치에 넣어 세면실 갈 때마다 들고 가셔야겠네요 더 좋은 거 있으면 그거 쓰는 게 인지상정이지 이건 누구 꺼니까 안써야겠다고 가족끼리 그래지지가 않잖아요 전용 냉장고를 살 수 없다면 얼음 항상 넉넉히 얼려놓고 쥬스나 음료수 마실 때마다 얼음을 언더락으로 해서 드세요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답글 0 답글쓰기
dd2021.04.15 23:43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박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베풀어 놓고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듯 하는게 쓰니의 스트레스 인 듯. 공동체생활이고 가족이니 내 마음을 푹 내려놓거나, 스트레스 받는다면 본인 건 미리 따로 챙기는게 좋을 듯 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5 23:39
추천
2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가 남자일거 같음. 상대적으로 여자 남자 형제면 여자가 먹을 거나 여러가지로 많이 불리해짐. 어릴 때부터 저도 남이랑 밥먹으면 식탐 없는데 호적메이트랑 밥먹을때만 식탐생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빨리 먹는게 남자들이라 속도 차이도 있고 냉장고에 있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나는 아껴서 조금씩 먹으면 쟤는 한번에 다 먹는 스타일이라ㅡㅡ 이거 나이 먹어도 안고쳐져요. 그냥 내꺼 먹고 쓰지말라고 ㅈㄹ을 해야됨. 그리고 내가 원할 때 나눠주면 됨. 그럼 자기도 몰래 안쓰고 나한테 하나만 달라고 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15 23: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받으면 그돈 차곡차곡 모아서 독립하세요 생활용품이랑 먹을꺼는 어차피 부모님이 사다놓을꺼니깐 부모님이 사다놓는걸로 사용하고 집에있는거 먹어요
답글 0 답글쓰기
판녀처단자2021.04.15 23:32
추천
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네 뚱땡이 판녀껄 훔쳐먹고 그러다 판에서 매장당할텐데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웹툰전체대여 10% 포인트백!
만화시간마다 무료+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