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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면은 그만 멈춰주세요. 그리고 알아주세요. 애견미용사들의 고충

ㅇㅇ (판) 2021.04.14 12:15 조회3,300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경력 5년차 애견미용사입니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많은 사람들이 키웁니다
그만큼 동물을 사랑하고 가족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미용사인 저 역시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애견미용사이기 전에
강아지 세마리의 보호자입니다.


제가 애견미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희 집 강아지 말티즈때문이에요.


한날은 제 아는 지인이 자기네 강아지 미용을 맡기러 간다기에
저희 강아지(말티)도 갔어요


저희 강아지는 고집도 좀 있고 집에서 발톱깎는것도 굉장히 싫어해서 참 어렵게 케어하는 아이였거든요.


미용을 맡길때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더라구요

애를 찾으러 샵에 갈때면 미용사도 기진맥진 힘들어보이고
저희 애도 힘들어보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보호자입장이던 저는
“저희 강아지가 혹시 물지는 않았나요? 미용 하시면서 많이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감사합니다” 

라고 항상 제 입에 달리게 되더군요.


자꾸 아이가 미용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미용사분도 힘들어 보이셔서

집에서 미용을 하게 되다보니 한계가 많았습니다.


어떻게하면 이런 강아지도 미용을 잘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내가 한번해보자 싶어 시작한게
애견미용입니다.



시작으로 마음먹은 부분은 참 용감했어요

강아지들과 교감만 잘 형성되면 예민한 강아지들도
미용사를 의지하고 잘 따르지 않을까


하지만 애견미용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한, 저의 샵 생활은
저의 시작하는 마음과 의지와는 굉장히 달랐습니다.



손님 강아지라서 더 긴장되고
손님 강아지라서 더 조심해야하고
손님 강아지라서 더 많은 관심을 쏟는건 당연지사



많은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분들은 너무나도 본인이 키우는
아이들에 대해 모르는게 많더라구요.



“저희 개 순한데요 입질없는데요?”


“한번도 사람 문 적 없는데”


“피부가 왜있어요? 피부병? 왜생긴거죠 미용하면서 생긴거아니구요?”



 본인의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랄지
강아지의 성향, 강아지의 신체 중 불편한 부분이 어째서 불편한건지


몰라도 너무 모르는 보호자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강아지의 발톱을 깎다가 피가 났을때는
정말 답답한 심정이 큽니다.


강아지의 발톱 속에는 혈관이 있는데요
발톱을 제때제때 깎아주지 않으면 혈관도 함께 자랍니다.


근데 손님 강아지들 보면 집에서 발톱관리를 잘 못하는 집도 많거든요.
그런데 발톱깎는것 역시 예민한 작업이긴해요.

강아지들의 발바닥엔 신경이 많아서 대부분이 예민하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미용에 있어서 모든 액션에는 

아이를 제대로 보정자세로 잡을 줄 아셔야야합니다.

아무리 살짝 혈관이랑 가깝지않게 잘라도 피가 터지는 아이도 있어요.

(강아지들마다 달라요)

그러면 그것 또한 미용사에게 비난이 쏟아집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발톱의 혈관을 뿌리채 날려버린다면
그건 100% 미용사의 과실이고 그 미용사의 자격이 박탈감이자 동물 학대사건이겠죠.


강아지의 발톱이 너무 길게 되면
발톱모양이 갈고리처럼 변형이 되고


그런 발톱으로 강아지가 걷거나 달리면 관절에도
굉장히 좋지않아서 다리가 약한 강아지들은 움직일때마다 아플겁니다. (특히 슬개구 탈구애들에겐 더더욱 안좋겠죠)




게다가 강아지가 미용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면
그건 100% 미용사의 탓이 됩니다.



“미용사년이 어떻게 미용을 처해댔으면 애가 이지경이야”

"무릎꿇고 사과해(실제로 제 과실이 아닌 사고에 대해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손님 마음을 달래드리려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도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 여자의 입모양과 얼굴표정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똑똑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갑질을 몇년간 겪으니 이젠 그런분들을 보면 저도 싸늘해지더군요)

많은 보호자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건
강아지가 미용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만큼 하지않으려고 움직이고 뻗대고 물어 제끼려는걸 못하게 막으며 미용을 했기 때문이겠죠


 더불어 미용사 역시 사람입니다


애견미용스트레스는 강아지가 받는 것과
그로인해 미용사가 받는 스트레스가 비례합니다.

어쩌면 미용사들의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엔 저에게 미용받는 친구들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편입니다.

스트레스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경력도 경력이지만 그만큼 아이들마다 잡는 제스처가 다 다릅니다.

아이의 특성을 빠른시간내에 파악해서

어떻게 잡는게 아이가 편안하고 두려움을 덜 느끼는지 빠르게 파악하며

미용을 진행합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제가 스펀지마냥 흡수하며

제 관절과 척추 골반이 틀어지며 몸이 좀 불편해도 

아이에게 맞춰 미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대게 잠 잘때 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이갈이가 없었는데
애견미용을 시작하며 수면 중 이갈이가 매우 심해졌습니다.

제 턱이 떨어져나갈정도로 이갈이를 한다고

가족들마저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마우스피스도 제작해서 껴보고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뭘해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미용을 할때요.

같은 자세로 모든걸 할수가 없어요

아이들마다 상황에따라 다 다른데요.

애를 일으켜세워야하기도하고(이때는 한손으로 강아지의 체중을 다 버텨야합니다. 움직이거나 난리를 치면 상처는 덤이겠죠. 또 상처가 나면 미용사가 잘못해서부터 듣습니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굉장히 힘들고
고단합니다. 가위질을 하면 손목인대가 다 아작납니다.




정말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은 미용완벽하게 다 끝내고

집에 보내도 집에가서 털을 민 부위를 핥아재껴서

침독이 올라 전화로 욕을 한바가지... (허위 리뷰테러로 몇달을 고생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중점은 '애견미용사가 그지같이 미용을~' 로 시작해 끝이납니다.

매일 밥먹고 하는일이 개미용이면서 이거하나 제대로 못한다고

수년간 수천마리강아지를 다뤄온 저의 경력을 하루아침에 깎아내리며 욕합니다.



저희 팔이랑 허벅지, 목 (심한 경우 얼굴까지)은요
일상적으로 자주 개들에게 긁혀서 피딱지가 안멈추고요
물리는 날이면 그다음부터 다른 강아지들 미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손과 팔은 이미 습진이 생겨있습니다
주부습진처럼 피부가 트고 갈라져요

아직 결혼도 안했고 집안일을 많이해도 생기지 않는
습진이 생겨 고생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저희가 비싼 돈을 주고 학원을 다녀 자격증을 따요
3급 하나만 따는데도 대학교 한학기 등록금값이었네요
사백만원이 들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미용 월급은요

막 시작하는 미용사들에게는 실력에 한해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 최저임금도 안되요 (지방과 서울경기도 차이 있음)

여러분들 애견미용비가 비싸다고 하시는데

지금 미용비 10년전 미용비입니다.

견습이나 초보선생님들은 절대 챙겨줄 수 없겠죠

그래서 자격증을 어렵게 취득해도 경력쌓기가 하늘의 별따기 직종입니다.


보통 일은 주6일(주말 휴무없이) 평일 하루 쉽니다



물리고 뜯기고 고생은 다해서 미용 후 집에 보내주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견주들의 클레임은 자주 겪는 에피소드처럼

만나게 됩니다.


 이건 왜이렇게했고 저건 왜이렇게했고...
(이유가 다있고 설명을 해드려도 대다수의 보호자에게 무시당하기 일수)


이 글을 읽으시며

그러면 미용을하지말지
미용사 왜했냐 하는 사람도 있을건데요


미용사들도 사람이고 인권이 있어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말못하는 강아지는 소중하고

애견업종 종사자들은 안소중한거 아니잖아요.

우리도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이렇게 일하는 미용사들이 전국적으로 많은데

그러면 이런 사람들 다 일을 그만두어야하나요?


그럼 결국 애견미용은 누가하나요..??


경력미용사가 애견미용업을 떠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건 더 심각한거에요.

저랑 같이 시작한 동기들도 절반이상이 그만두고 창업도 절반은 접었습니다.

사람에게 질려버려서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때문에 결국 개미용을 포기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경력없는 경력쌓기도 힘든 이바닥의 초보 견습선생님들이

들어오게되면서 애견미용사고는 수위가 훨씬 높게 계속 번져지는거에요.



하루일 마치고 집들어가서 목욕할때
팔이든 목이든 일하면서 몰랐던 긁힌 상처들이
따뜻한 물에 스밀때 참 아프고 쓰립니다.


미용사들은
단순히 돈벌이로 애견미용을 하지 않아요.
돈벌이로 생각했다면 저부터서 애견미용을 하지 않습니다.


물리고 뜯기고 다치는거 감안하며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기에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싸이코패스인거에요.


어떤 일이든 일하다가 다치는 일은 절대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강형욱씨도 말하셨어요.


절대 수의사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테그니션, 훈련사, 애견미용사들
모두 개에게 물리기 위한 직업이 아니고
절대 물려서도 안되는 사람들이라구요.




소중한 내강아지 혹시 어디가 어떻다 저쨌다
그러면 미용사도 어딘가 다쳤다거나 아픈 부위가 있을 수 있어요


모든 감정을 미용사에게 반말 하고 언성 높이며 욕설의 감정풀이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미용사들은 그 풀이를 할 곳도 없습니다


견주한테 하겠어요 말못하는 강아지에게 하겠어요
그렇다고 업주한테 할수 있겠나요..?



물론 강아지에게 화를 낼 순 있겠지만



견주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애견미용을 할 수 있고


그렇게해서 경력도 쌓이더라구요.



강아지들 고양이들 참 예쁘죠 사랑스러워요
보고있으면 진짜 아무 생각도 안들정도로 너무 예뻐요

근데 그건 저희들도 마찬가지에요
저희들의 가족들 지인들 사랑하는 많은이들이
강아지 고양이 미용 후로 생긴 상처와 흉터들 고스란히
신체에 남아있으면 굉장히 마음아파해요

더군다나 동물들의 상처와 흉터보다

아무는데 훨씬 더 오랜시간이 걸리고

상처의 농도가 짙을수록 생계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치명적이게 다칩니다. 

우리도 똑같이 아프고 슬퍼요

제가 헬스장에 갔더니 트레이너분이 제 팔을 붙잡고

"젊은 여성분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나요..? 팔에 칼빵이죠 이거?"

 

라고 묻더군요.

 

칼빵 여기저기 새겨놓은 것 처럼 흉터가 있어요

이제 좀 아물어 흉져갈때쯤
또 상처나고 또 상처나고 반복이에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떻게하면 조금 더 얘가 편하게 미용할까
어떻게하면 조금 더 이뻐보일까

많은 고민을 하며 그런마음으로 늘 미용을 해요

 그렇게 물어재끼고 팔을 난도질 하듯 긁고 베어놓아도
목욕 시킨 후 드라이룸에 넣어
저를 쳐다보며 웃을때

 그 아픈 상처도 잠시 잊고, 강아지와 함께 저도 웃고있어요


 어떤 손님은 미용후 강아지를 데리고 가려는데
그 순간 제 얼굴을 발톱으로 베어버리듯 제 품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가더군요.
제가 비명을 지르자
빨리가자 하며 본인 강아지를 들고 도망간
퍼그 주인도 있었어요

무책임한 견주의 행동에 굉장히 화가났고
사과 조차 하지 않고 뛰쳐나가는 그 사람을 보며
욕설을 퍼붓고 똑같이 만들고 싶었을 만큼 기분이 미쳐버릴뻔 했네요.



팔에 흉진 상처들처럼
그대로 얼굴에 흉이 남을까봐

그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거같아요.

여러분들이라면 여러분들의 얼굴에 그런 치명적인 상처가 났는데

사과 조차 못받았다면 참고 넘어가시겠습니까?




강아지 참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우리 강아지들 사랑하는 것 만큼
미용사들도 존중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하기 어려운 애견미용을
애견미용사들이 하고 있는거거든요..

개가 좋아 시작한 사람들도
사람이 싫어지니 그들의 강아지마저 싫어져 일을 접는 미용사들 정말 많습니다.


동물 학대나 동물 사고에 관해서는 그렇게 게거품을 물고 달려들고

모든 미용사들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퍼다 나르면서

애견미용사라는 집단 자체를 싸잡아 욕하던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

 

정작 잘못 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는 타인은

이해못하는 현실이 참 가슴아픕니다.

 

내 개가 소중하면 다른 개도 소중하고 다른 동물도 소중하고

더불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우리들의 고충인 것 같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은 그렇게 사랑하면서

왜 타인과 그들의 강아지는 이해하지못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단순히 개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는
애견미용사로 미용을 할 수 없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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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사,애견미용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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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2021.04.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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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먹고살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인거죠
그렇게 편하고 쉽게 돈벌고싶으면 공부를 해야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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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2021.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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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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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겨2021.04.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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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애견미용사가 고귀한 뭐라도 되는냥 외면을 멈추래 ㅋㅋㅋ 코로나 현장 의료진임? ㅋㅋㅋㅋ오바육바 오지네 ㅋㅋㅋㅋ 무슨 글 내용보면 굉장한 전문직인냥 ㅋㅋㅋ 몇살인지 몰라도 이렇게 세상물정을 모르나 ㅋㅋㅋㅋ 사람머리 자르는 사람도 무시당하는 나라에서 뭔 고귀한 대접을 바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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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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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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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2021.04.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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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옛날에 애견미용학원 실체를 알고나서 그후로 우리 애들 다 집에서 미용시킨다 비록 샵에서 하는것처럼 예쁘게는 못해도 유투브 봐가면서 몇년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애들도 스트레스 덜 받는다 ㅠㅠ 너무 가슴아파 사람한테 속고도 좋다고 꼬리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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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중2021.04.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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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하지마세요 어디서 근무하는지 궁금하네요 절대 저희개는 못맡길거같네요 전혀 자질이 없어보입니다. 그냥 본인 말티미용이나하고 제발 다른일.해주세요 님이 관리할 강아지들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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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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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 두세요 그러면.. 애견미용이 저렴하게 하는 봉사직도 아니고 이렇게 절절하게 할 말이 많은 정도면 그만 두셔야할 것 같은데요? 어느 업종에 가나 진상은 반드시 있는거고,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음. 주6일제니 급여가 어쩌구까지..? 그만 두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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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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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애견미용사였어요... 쓰니맘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털날리지.. 개들은 입질하지... 내가 강아지데리고 뭐하는건가 싶어.. 그만뒀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면서 쓰니처럼 미용배운 케이스인데.. 울집개는 그렇다쳐도 남의 개는 미용하는게 쉽지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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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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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생기게 한 트라우마때문에 못맡기고 제가 합니다..
몇번 맡겼는데 미용사분이 입질 많이 했다고... 죄송해서 그 다음부터 못 보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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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대표2021.04.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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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선택해서한일인데 불만이 그렇게나 많으면 때려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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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2021.04.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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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이 정도 인줄 몰랐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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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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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아지 미용은 힘든 일임이 분명합니다
저는 한참전에 시츄 둘을 키우다 보냈는데 강아지도 미용을 힘들어하고 특히 치매증상이 오니 얌전하게 미용 받던 보람이도 얼마나 뻩치고 난리인지 미용사분들이 미용비 두배로 올려도 거부해서 나중에는 하루 종일 옆에 붙어서 찔끔 울면서 살짝살짝 깍아주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음에는 털이 자라지 않는 녀석들로 키우겠다고 다짐도 했구요
근데 지금 포메랑 푸들이를 키우고 있어 또다시 주기적으로 미용을 하고 있네요
미용실 갈때마다 실장님께 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용하시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미용을 받는 강아지도 넘 힘들어합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강아지는 완전 벌벌 떨어서 어떤 미용사분은 얘는 가능한 미용을 늦추라고 하실 정도로요
애견미용실 실장님들 감사하고 힘내시고 무섭지만 참으면서 엄마 기다리는 우리 댕댕이들도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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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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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래서 우리 강아지 그냥 제가 깎아줘요 백프로 마음놓고 강아지 맡기는것도 어렵고 미용사분도 힘들고 강아지도 힘들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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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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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길 찾아봐야지 뭐하든 뭐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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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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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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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 옆가게가 애견미용실인데요 제가 자주놀러가는데 애견미용사 둘이 개한테 소리치고 욕하는 소리 개가 깽깽거리는 소리를 갈때마다 들려요 저도 강이저 키우는데 그소리듣고 미용실 안간지 일년째예요 가끔 학대하는 영상까지 보니 더 못미덥겠죠 개는 말을 못하고 견주가 옆에서 깍는 걸 못보니 오해가 생길 수 있을거같아요 쓰니처럼 강아지를 사랑하는 미용사가 있다면 믿고 보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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