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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다툼

oo (판) 2021.04.16 00:48 조회1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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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임신 9주차에 접어든 예비맘입니다

먹으면 토하고 또 먹으면 토하고 있네요;;;정말 입덧이 이렇게 지옥일 줄이야ㅠㅠ

저희 남편은 잠에 좀 예민한편이에요

자고 있는데 깨우는거 되게 싫어해요ㅠ

남편은 자고 있고, 저는 입덧이 심했어요

자는 신랑한테 파인애플이 먹고 싶다고 했죠ㅠ

그랬더니 자는데 꼭 그래야 하냐며,짜증을 내길래 서운해서 울었더니 그걸로 인해서 언쟁이 있었다가 제가 "친정집에 간다고 했죠~"그랬더니 리모컨을 집어 던지더라구요

그거 보고 놀라기도 하고 순간 가정폭력이라는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시어머님께 연락을 드렸죠

우리 어머님은 "너가 잘했으면 걔가 그러냐구~?" 내가 걔 키우면서 누나들 하고 싸우는걸 못봤구 너네는 결혼 1년도 안돼서 왜 이렇게 싸우냐고~? 하면서 신랑하고 통화를 하더라구요

신랑과 어머님은 한편이 돼서 저를 나무라더라구요ㅠ

그러다 우리 어머님께서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켜서 시집보내냐구~?"한마디 하신다는 거에요ㅠㅠ

그러면서 신랑한테 저희 엄마 전화번호를 따시더라구요ㅠ

정말, 아이고 뭐고 내팽겨치고 이혼을 고심하게 되네요ㅠ

막내딸 시집 보낸다고, 없는 살림에 백화점에서 혼수품도 잘 챙겨주신 엄마가 떠올라, 자꾸 눈물이 납니다

연애때는 한없이 다정했던 남편인데;;; 큰 착각이었나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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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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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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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잠 깨우면 예민해도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와이프 앞에서 물건 집어던지는 건 몹쓸놈 맞는데요, 왜 시부모한테 전화하시나요? 부부 갈등은 당사자 간에 해결해야 해요. 신고할 일 생기면 경찰을 부르는 거구요. 그런데 또 그런 일 생겼다고 사돈한테 전화하는 시부모를 보니 남편이 가정교육 제대로 받았을지는 의문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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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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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냐구~? 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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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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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리모컨집어던지는순간 난 이혼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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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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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 이상하네 남편 아이 배에 가지고 남편한테 먹고 싶은거 얘기도 못하나요? 그게 부부랍니까 눈치보고사는 상하주종관계지 잠자는 사람 깨워서 그런건 좀 그랬다만 그래도 리모컨 냅다 임신한 마누라한테 집어던지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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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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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번 잘때 파인애플 먹고싶다고 꺠운건가요?? 아니면 이전에도 여러번 있었던건가요??
양측말을 다들어봐야지 한쪽만 들으면 ......일단 물건 던진건 잘못되었으나
여러번 자는사람 깨워서 어떤것이 먹고싶다고하면 아무리 착한사람이라도 ,,,,,
다름날 출근도 해야하고 한두번이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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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2021.04.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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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엄청 잘못했고 시엄마도 별로긴 한데 .. 잠에 예민한 사람 밤에 깨워서 파인애플 사오라고.. 아니 처음 한 번이면 몰라도 계속 그랬으면 짜증낼 법 한데? 그리고 새벽에 시엄마테 전화? 혼내주라고 편들어달라고 전화한거야? 디게 눈치 없고 생각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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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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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나서 물건집어던지는 남자는 나중에 사람도 밀치고 집어던집니다 유경험자고 이혼했어요 이거 그냥 순순히 넘어가면 안되고 경고하세요 시가는 무조건 아들편입니다 때려도 니가 잘못했으니 우리 아들이 때렸다 이게 결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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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2021.04.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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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때 다정했다고? 다 보여요 시댁도 다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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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해남2021.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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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에 많이 힘드실껄로 생각합니다.
남편이 좀 배려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도.. 남편이 피곤했나보네요..
그렇다고 물건을 던지는 성향은 매우 위험하고 좀안타깝네요..
어떤 일이 생기던지 그런 폭력적인 모습은 자제했어야하는데요.
아내분도 힘들고 괴로워도 남편에게 다른때에 요청을 하면 어땠을까?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남편들이 다 똑같은건 아니고 사람도 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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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4.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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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븅신같음. 입덧이라고 파인애플 먹고싶다고 자는남자 깨우는거 그것때문에 운거 울다가 집에간다고한거 다 님이 잘못했는데 리모컨 던진건 남편이 잘못한거고 도긴개긴 부창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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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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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면 그냥 지우고 이혼하자 가망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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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2021.04.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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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해봤습니다. 아무것도 못먹겠고 특히 밥냄새 못맡았어요 라면냄새도 토 올라와서 먹는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뭐가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쓰니님 파인애플 먹고 싶을수 있어요 남편한테 새벽에 사다달라고도 할수 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영원히 데이트할때와 같다고 생각하는건 안되요 사람이 다 달라지잖아요 매일 새롭고 두근거리겠어요? 어느정도는 출근하는 남편 생각도 해주고 요즘 온라인쇼핑으로 다 배달되요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간이 아니면 새벽배송도 많구요 그리고 시댁에 전화하는건 예상했어야지요 그래도 타이르는 정도이니 다음엔 더 지혜롭게 하세요 남편흉같은거 시어머니께 보면 안되는 거랍니다. 시누이도 하시면 안되요 당연하잖아요 입장바꿔보세요 물론 남편이 리모콘 던지는건 안되요 그건 안되요 그리고 친정부모님께 전화하는것도 안되요 무슨 무식한 짓이예요 그러지않도록 정말 처신 잘해야합니다. 시댁에 친정 얕잡아보게 해도 막말하게 해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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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4.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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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리모컨 던지는 신랑이나 싸웠다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하는 쓰니나 친정에 전화하는 시어머니나 다 똑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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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2021.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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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사돈댁에 전화해 우리 아들이 사돈댁 귀한딸에게 리모컨을 집어던졌다 당신딸이 잘못했으니 애가 그런거 아니냐하면서 두분 모자 무식한거사돈한테 자랑하려고 전화하시는거냐고 얼마든지 하시라고 그래봤자 누워서 침뱉기고 나는 이거 지금 녹음하고 이걸로 유책사유로 만들어 어머님께도 위자료 청구할거라고 할듯 실제로 사돈한테 전화해 당장와서 사과하라는둥 그런소리해서 시어머니가 위자료 지급한 사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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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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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감싸고 도는 시어머니, 엄마에게 아내 이르는 남편, 내가 이 며느리년 버릇 단단히 고쳐 놯아야지.아들아 앞장서라..내 이 지지배 낳은 애미년도 내가 가만 안놔둘거야. 어디 우리 아들을 건드려?? 이건 남편이나 시어머니 둘 중에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두사람이 한몸이라 감당안되요. 그저 님이 님 인생 저들에게 저당잡혀 아이와 함께 지옥속에 살건지, 고통스럽고 잠깐의 불편과 상처는 있겠지만 저들에게서 벗어나 치유하며 살건지. 결단을 내릴 때입니다. 이혼요? 남들이 눈이 무서워 내 인생 지옥불에 던질 이유라도 있나요? 게다가 아이도 그 지옥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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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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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만 봐서야 당연히 남자 쓰레기임.
그런데... 알죠들? 항상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함.
단순하게 이번건으로 양가싸움으로 번질일은 아닌 듯 진짜 이번건으로 그런다면...
진심 위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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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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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인 여자라고 임신했다고 하면서 자는 남편 깨우는게 임신유세라고 하시는 분들 진짜 임신한거 맞아요? 진짜 토덧해보고 입덧해본사람들 맞나?
하루종일 못먹는게 아니라 입덧시작하고 끝날때 까지 내내 못먹고, 못먹기만 하면 괜찮게? 속 울렁거려 토하면 속쓰려 계속 토덧하면 식도염도 오는데??? 겪어보신 분들 맞아요 진짜?
입덧하면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어서 외려 살이 쭉쭉빠지고 3키로 이상 빠지면 병원에서도 입덧약 먹으라고 권하는데..
그런와이프가 새벽에 파인애플 하나 먹고 싶다는데
그게 유세인가요?
이해가 안가네. 임신9주차면 3개월인데 보통 5-6주부터 입덧시작해서 한달 내내 저랬을건데..
굳이 임신이 아니더라도 한달 내내 토하고 아파서 못먹은 가족이 그 새벽에 그게 좀 먹고 싶다는데,
맨날 그랬으면 좀 짜증나도 싸울법(?)하지만
이 글로 보면 딱 한 사건만 묘사했으니
이게 1회라고 본다면
매일 토하는 와이프에게 새벽에 파인애플 한번 사다주는게 못할짓인가요?
이건 진짜 남편분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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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미2021.04.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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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인성도 바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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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미2021.04.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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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빡치네 조카 아내인격은 없는거가 남편새끼 싸질러놓고선 책임감 1도없네 앞으로의 아이는 무슨죄임.. 하진짜 .. 개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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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ㅉㅉㅉ2021.04.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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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거 깨운게 늦은밤은 아니겠죠???
낮잠이었으면 남편이 멍멍이...
늦은밤 깨운거면 님이 멍멍이..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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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4.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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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먹고싶다고 자는사람 깨우는것도 우습고 그 부모들은 먼죄야....파인애플때문에 사돈간에 좋은소리도못듣고...좀 생각좀하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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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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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거 보니 그냥 그러고 살아야될 팔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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