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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양가 기념일 마다 드럽고 치사한 기분

드러 (판) 2021.04.16 08:50 조회39,61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 3년차구 돌쟁이 아기 키우고있어요.
저는 외동이고 홀어머니 계시구요.
남편은 부모님 두분다 계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고 밑으로 남동생 내외있구요.

결혼 첫 어버이날때도 엄청 싸웠던게
명절 양가20씩 생신 인당20씩
어버이날 양가 10만씩 드리기로 했었는데

첫 어버이날때 저희 엄마는 가까이 사셔서
밥이라도 한끼 먹기로했고
남편이 밥값 자기가 낼테니까 용돈 10만원은
못드리겠다해서 엄청 싸웠었어요.
차라리 용돈 드리고 밥값은 됐다니까
이미 계산하고..
그날 먹은게 저희 엄마 저희부부 셋이 갈비먹고
7만원인가 나왔었네요.
그때 엄청 기분이 나빠서 싸우고
그때는 저도 돈벌고 있으니 제가 따로 챙겨드렸었어요.

얼마전 어버이날 얘기하면서
돈이 빠듯하니까 이번에도 저희엄마 용돈은 패스하고 대신 밥값을 내겠다더라구요?
그러면서 밥값이 10만원보다 더 나온다고
더비싸다고
그래서 그래도 용돈을 더 좋아하실텐데 하니
그럼 어머님이 밥값을 내게끔 해보래요.ㅋㅋ
그러더니 시댁은 두분 계신데 꼴랑 10만원드리기 뭐하니 저보고 생활비에서 선물을 생각해보라는데
얘기하는 품목이 옷종류...
시장표를 사드릴수도 없고 이월상품이어도
브랜드상품은 가격이 꽤 나간다했더니 그래도 한번 보래요.

그러면서 명절때도 저희엄마는 혼자 시댁은 두분계신데 똑같이 20씩 드리는게 불공평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돈 10만이 중요한것보다 경조사때마다 이런식으로
뭔가 아까워하는거같고 덜주고싶어하는거같고
그런 행동이 너무 더럽고 치사하고 기분 나빠요..
저번 어버이날보니 시댁은 봉투에 15넣었더라구요
시댁은 5만원이라도 더드리고싶고
처가는 5만원이라도 덜드리고싶고?

남편은 챙겨야할 식구들도 많고
저희집은 딱 한명 저희엄마뿐인데 왜저럴까싶네요
저희엄마 가까이사셔서 혼자 일하면서 생활하시면서도 쉬는날이면 반찬해주시고 저아프거나 급한일있으면 애봐주시고
저희 불러 밥도 사주시고 하는데
물론 시댁은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뵈지만
뵐때마다 용돈도주시고 잘챙겨주세요.
좋으신분들인데 남편이 자꾸 저러니...
누구집안이 더 잘해주네 챙겨주네를 다 떠나서
남편이 챙길 처가식구 저희엄마 하나인데...
저희엄마한테 단돈 만원짜리 선물 하나를 사줘도
그마음이 고맙고 이뻐서 시댁에 더 잘하고싶고
챙기고싶을텐데

애보느라 울며 겨자먹기로 일그만두고
애키우는 요즘 결혼생활이 참 치사하고 기분 더럽고
왜 심보가 저런건지
결혼전에는 제가 번돈으로 저희엄마 잘챙겨드렸었는데 이럴려고 결혼했나 싶고 너무 화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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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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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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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런거랑 결혼해서 애도 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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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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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꼴랑 10만원 가지고 돈도 드럽게 못버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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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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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산도 진짜 한남 사기꾼 식으로 하네. 장모님 한 분에 지들 둘이 같이 쳐먹은 밥값 7만원이면 장모님한테 그냥 23333원 드린 거나 마찬가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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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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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로그인했네. 쓰니. 그러고도 살고 싶어요?? 와.. 나는 성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가치관이 달라 싸우는건 백 번 이해함. 그게 설혹 날 무시하는게 돼도 이해할 수 있는데 내 부모를 무시하는건 못참아. 경조사비는 각자 해결하자 해요. 생활비에서 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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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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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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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피곤2021.04.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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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긁 읽는내내..스트레스 남자새키 지부모만 부모인줄 아는 .. 쪼잔한 새키 .. 돈몇푼에 진짜 정내미 떨어진다 저런인간이랑 살지말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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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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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남편 개ㅆ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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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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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남편이 치사하게 나오니 비상금 잘 챙겨 놓으세요 내부모는 내가 챙기는거고 남편하는거 만큼 며느리가 시댁에 하는것도 달라지는게 맞는다고 생각해요 혹시 이번 어버이날도 저딴식으로 나오면 남편분에게 딱 잡고 말하세요 사실 .. 각자 부모 챙기는거 괜찮은거같아요 어버이날은 날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감사한 날이잖아요 안부전화,방문 각자 하자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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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y22...2021.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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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심보가 아주 못돼먹었네 똑같이하세요 똑같이 하기로 했으면 그럴거면 둘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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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2021.04.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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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쪼잔의 극치네요. 정나미 떨어져서 못살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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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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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심보가 저러긴 쓰니가 만만하게 구니까 그렇지 여기다 왜 저럴까요 징징대지 말고 왜그러냐 확실하게 남자한테 따지라고 남자는 챙겨야할 식구들이 많다는거 부터가 차별이잖아 남자시키 쓰니 외동에 친정아버님 안계셔서 우습게 보는거 같은데 글 읽는 내내 깝깝이다 뭐하나 강단있게 챙기고 따지는게 없어 딸이 모자라 엄마까지 우습게 취급당하네
애보느라 일 그만둬? 임신 기간 내내 고생하고 출산하느라 경력 단절되니 그만큼 손해보는거 챙기던가 남자보고 육아하라 하고 쓰니 커리어 챙겨
그리고 잘해 드리지도 못하면서 엄마 부려먹지 마라 일하시느라 힘드신데 반찬이며 애보기까지? 이거 혜택 쓰니만 받는게 아니라 남자도 같이 누리는거야 이걸 알만한 시키도 아니겠지만
밥 사주신다 하면 너만 나가 남자시키 ㅈㄹ거리면 장모 조금 챙기는 것도 아까워하는데 뭘 받아쳐먹겠다고 그러냐 공짜좋아하다 대머리된다 그지같이 굴다 대머리된 남자 난 싫다 해버려
그리고 육아와 살림은 또 다른 노동이야 이중독박 혼자 쓰지 말고 남자 버는돈 지돈 아니야 공동재산이지 쓰니 노동력은 왜 노비용 자원봉사가 되는거냐 이 부분도 확실히 챙겨라 시부모님은 잘해주신다니 시부모님 챙기는건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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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돛대2021.04.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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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10만원 20만원 주면서 자기 돈이라고 생색은 너무 내네요
요새 물가가 얼만데
이래서 여자가 한달에 80을 벌어도 알바라도 해서
자기 주머니를 차고있어야지 된다는겁니다.
내돈으로 생일도 챙겨드리고 밥도사드리고 옷도사드리고
가끔 친구들이랑 먹고싶은것 사고싶은것도 하나씩사려면
경제력을 버리면 절대 안됨

평생 일해온 엄마는 맨날 아버지가 못벌어다줘서 늙어서 까지 고생한다고 한탄
그러나 60평생 경제활동을 했기때문에 늘 돈에 당당하고 먹고싶은거 자식들 친정
챙기는것에 아낌이없음

돈 엄청잘벌고 부자집에 시집간 어머니 친구분
남편분이 돈쓰는거 아까워하지 않고 잘 해주신다고하지만 이날 이때것
가정주부로 돈한번 안벌어 보고 생활비랑 카드 받아서 사용해왔음
비싼화장품 비싼 백화점 옷 입지만 늘 남편이 사주는거라
자기맘대로 50만원도 못쓰고 남편의 동의를 늘 구함

난 누가 뭐라해도 전자를 택할 거임!!!
일하는게 고생이라도 자유가 있으니까여
그러니까 님도 10만원도 아까워하는 남편 욕할시간에
가능하면 알바던 뭐던 빨리 시작하세요
그래서 보란듯이 친정에 선물하고 돈드리세요

애들도 엄마가 신경못써줘서 미안해가 아니라
나중에 돈 잘벌고 용돈주는
엄마가 최고라는거 알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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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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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쪼잔한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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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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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게 왜저러냐묜 마누라는 애낳고일못하고 집에서 노는데 내가 내돈을 왜 아내부모에게 줘야하나 아까운거야 ㅋㅋㅋㅋ 걍 딩크로 살면서 각자돈으로 당당히 부모챙기던가 결혼하지 말고 효도함서 살던가 해야해. 한남은 거의다 속마음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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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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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300충이랑은 애 낳아주면 안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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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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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우 진짜....누가보면 호텔에서 가족 식사하고 백만원나온줄.....꼴랑 십만원 요즘은 고딩한테도 십만원 용돈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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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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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럽다. 경조사 각자 챙겨요. 님은 엄마만 그 놈은. 아주 화목하개 줄줄이 챙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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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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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치사스럽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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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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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러고 사세여? 진짜 남자새끼 돈도 못벌면서 한심하기가 거지같은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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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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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양아치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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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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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으로 받으려면 어머니가 밥값 내야된대ㅋ 개찌질 드러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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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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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ㄱ같은 놈일세. 님 남편에게 여기 댓글 보여주시죠. 근데 이런 여자들 꼭 댓글에 욕 많아서 못 전해주겠어요. 우리 남편 장점도 있어요~ 이 ㅈㄹ하다 글 지우더라. 어머니만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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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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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도 저런놈 있었음. 우리집은 부모님 두분 계시고 시댁은 홀어머니 계셨음. 그땐 먹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양가 용돈, 어버이날, 생신 등등을 그냥 10만원씩으로 하자고 하더니. 세상에 명절에. 시어머니는 10만원 드리고. 우리집 와서 5만원씩 드린거임. 애들 용돈 주는 것도 아니고. 어른한테 명절에 5만원이 뭐냐고... 너무 어이 없어서 인터넷에 익명으로 물어보니. 나랑 같은 의견도 많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라며. 시댁은 두분 계시다고 10만원씩 2분이니 20드리고. 친정은 혼자계시다고 10드리면 그건 어떨거 같냐고. 생각해보면 그것도 좀 그렇긴 한데.. 난 어쨋든 부모님께 5만원씩 드리는건 절대 싫다고. 차라리 봉투 1개로 10만원 한분께 드리고 오자니. 또 그건 지가 싫다네? 환장. 뭐 결론은. 그렇게 쫀쫀하게 굴더니 지금은 잘 풀려서 돈 펑펑 벌어다줘서 친정에도 잘 해드리고 삽니다. 식사하는거, 용돈 드리는거 은근 치사하고 그런데. 전 10년 살아보니. 저 역시도 팔이 안으로 굽기에. 시댁보단 친정이 더 짠하고 더 챙기게 되는것이. 나도 그렇기에 너도 그렇겠지 싶어서. 인정하고. 그러던가 말던가 제가 친정은 스스로 챙깁니다. 그게 제일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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