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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 좋아하는 남친, 결혼해서 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ㅇㅇ (판) 2021.04.16 10:23 조회16,249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가끔 보곤 했던 곳에 직접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제 남친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지인들에게 얘기하면 제가 예민하다고, 그 정도는 봐주라고들 해서
저와 제 남친을 모르는 분들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쓰면서 제 불만이 나와 글이 횡설수설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민중이지만 마음이 많이 좋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 부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릴께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는 30대 초반 커플이고 저는 여자입니다.
연애 중일 때보다는 자꾸 결혼 후에의 걱정이 앞서서 기혼자분들께서 제일 많이 보시는 곳에 글을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갑인 제 남자친구는 성품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교제한지는 1년 남짓 되었고 흔히 코드가 잘 맞는다고 표현하죠, 같이 있으면 즐겁습니다.
집 근처 카페에서 둘이 신나게 수다떨고 얘기하는 것도 재밌구요.
교제 초반에는 대화할 때 센스가 부족한 면이 있어서 묘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교제를 망설였던 시절도 있었고, '왜 말을 저렇게 하지..? 그렇지만 악의가 없네...'라는 부분이 좀 있었어요, 그치만 제가 예민한 부분도 있고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 고민 끝에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위와 같은 망설임 끝에 교제한 이유는 얘기를 하면 고치려고 노력하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였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제가 그 친구를 만나야 할 이유를 잃어버립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친구와 동료들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항상 친구들을 만나면 새벽까지 놀고, 동료들을 만나도 새벽까지 놀아요.
동료들과 수다 떤다고 회사 근처 사택에서 외박하는 것도 여러번이고,
최근 한 번은 술을 잘 못하고 싫어하는 남친이 사택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보낸 걸 보고 
"맥주 마셨는데 집에 어떻게 가려고..?" 했더니 "술마셔서 자고가야돼.. ㅠ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이미 사택에 가면서부터 잘 준비를 하고 간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서 자고가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게 무책임하게 느껴졌습니다.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라는 제 말에
"얘기 한 줄 알았다" 라는 그 말도 앞뒤가 안맞고 이미 사택 갈 때 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저한테만 얘기를 하지 않은 거죠,

결혼하고 싶어 하며, 내년 겨울 전에는 결혼하자는 말이 나온 이후,
(양가 부모님도 자주 뵈어서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향이 맞질 않는다.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고, 외박은 커녕 늦게까지 밖에 있거나
밤 늦게 나가는 걸 싫어하는 나와
사람들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고, 외박도 자주 하고 친구들 만나면 보통 저녁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너와 나는 일생 패턴이 맞지 않는다.
이게 결혼하면 더 두드러질 상황이고 스트레스 받는 건 내가 될텐데 나는 감당 못한다.
헤어지자, 얘기했었습니다.

남친입장은
"어차피 나는 술을 마시지 않고, 친구들이 술마시고 술자리가 파하는 시간에 내가 나가는 거라
시간이 늦어지는 거다. 그렇지만 너가 싫어하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

제 입장은
"친구들 좋아하는 너는 지금까지 그 말을 수도 없이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매번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새벽에 들어갔고 동료들이랑 사택에서 수다 떠느라 또 새벽이 되면
너는 외박하게 되고 결국 이번에도 사택에서 놀다가 자고간다고 했는데 넌 이제 나한테 미리
말도 하질 않는다. 이건 너와 내 사이가 어그러지는 중인거고, 넌 이제 나한테 말하면 싫은소리
들을 까봐 나한테 핑계대고 말 안하기 시작한거다. 헤어지자"


결국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울먹이며 넘어갔는데, 저는 요즘 자꾸만 현타가 오네요..
이 친구만 아니면 제 일상은 너무 평온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제 일도 너무 좋아하구요, 동료들과 저도 너무 잘 지내고
회사에서 제일 많이 웃을 정도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시간 보내는 것도 줄이고 저희 반려견과 있는 시간도 줄여가며 이 친구에게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데, 저는 왜 이 친구와의 성향차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 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이 듭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저를 많이 아껴주고 제가 싫어하는 모습은 고치려고 애를 쓴다는 것도 잘 알고
이 친구와 결혼하면 재밌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구요
근데, 자꾸만 이 성향차이 때문에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네요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저는 이 부분의 간극을 좁힐 수가 없을 것 같고 제가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친구에게 얘기도 해봤지만, 이미 결혼한 제 친구는
총각 때나 하지 결혼하면 못한다, 술도 안마시는데 어떠냐, 사진 꼬박꼬박 보내지 않냐 하는데요..

제 요점은 못믿겠고 신뢰가 떨어져서가 아니라서요..

제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나거나 동료들 만난다고 하면 저는 참 좋습니다.
그 만남 후에 들떠서 재잘재잘 떠드는 남친의 생기있는 모습도 좋고
힐링을 잔뜩 하고 온 게 메시지 상으로도 보일만큼 그 만남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남들이 자는 시간까지 노는 걸 좋아한다는 겁니다..
논다는게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친구가 반주하는 자리에서 맥주 한두잔 마시는 게 전부인 사람이지만
저는 그 새벽까지 놀고, 사람으로 인해 외박을 반복하고,
외박을 하더라도 미리 말을 해주면 좋을텐데 이제 저한테 말하는 것도 잊을만큼 그 만남들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추후에는 제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은 겁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큰 죄를 지은 양 울먹이는 남친을 보면 진짜 제가 나쁜사람이 된 것 같고
그냥 성향 차이인데 서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서로를 나쁜사람 만들어야 하나 싶고
나는 왜 이걸 이해 못할까, 나는 왜 늦게까지 노는 게 싫은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이 사람의 성향을 내가 억누르기도 싫고,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좋고 거기서 에너지를 받는
사람인데, 제 성향 때문에 못하게 되는 그런 모습이 싫습니다
단순히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들과 문란하게 놀고 이런 거라면 쉽사리 결정이 나겠는데
정말 사람을 좋아하고 수다떠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이라서
그걸 이해 못하고 성향차이라고 이 사람을 놓으려고 하는 게 정말 잘못된 건가요?

이로 인해 다투는 부분이 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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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1.04.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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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고 술좋아 하는사람, 노는거 좋아하는사람 연애때는 좋을지 모르지만, 결혼상대는 최악 입니다.엄청난 스트레스로 모든걸 포기해야 살수 있어요. 감당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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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4.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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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형은 그렇게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채웁니다.
그 사람에게 그 시간이 님으로치면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들과 같은거죠.
만약에 님한테 "이제부터 혼자있는 시간은 없어 매일 사람 만나고
매일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어울리기만해야해" 라고 말하면
님은 그거 할 수 있으세요? 물론 할수야 있겠죠.
하지만 지칩니다. 왜? 님은 혼자있어야 에너지가 차니까요.
님 남친도 똑같아요. 사람만나지 말고 집돌이라고 살라고 하면 할수야 있겠죠.
근데 충전이 안되니까 점점 피폐해지다가 지쳐버리면 이혼하자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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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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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져요~ 지금 당장은 슬프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헤어지는게 제일이에요. 저는 집순이 남편은 집돌이라 각자 친구 만나도 술집 안 가고 친구들이랑 카페 갔다가 늦어도 밤 열시면 집에 들어와요. 둘다 성향이 이래서 주변에도 다 집순이 집돌이 친구들밖에 없고 걱정거리 자체가 없슴... 반면에 제 친구중에 외향형 커플이 있는데 거기는 둘다 새벽까지 나가서 놀고 커플 모임도 많고 다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서로 다 친하고 그렇더라고요. 정말 누구 잘못 아니고 성향 차이라 그냥 안맞아요. 굳이 성향을 포기하면서까지 만나기엔 서로 너무 고생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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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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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로에게 날개를 달아주기는커녕 깎아먹는 만남이군요. 남자는 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님은 남자를 묶어두려고 하고. 좋아하는걸 희생해야하는 관계가 어떻게 건강할 수 있겠어요? 남자는 활발하고 사교적이며 발이 넓은 사람이 옆에 있어야 행복할 것이고, 님은 차분하고 변화없이 정적인 사람이 옆에 있어야 행복하겠죠. 서로를 깎아먹는 관계는 얼른 정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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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실성2021.04.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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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 안맞다는거 이미 본인도 알고 있구만. 끊지를 못하겠지.. 그게 힘들다고 병을 안고 살 수는 없잖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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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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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때는 외향적인 사람이 매력있지만 결혼해서는 집돌이가 안정감을 줍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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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런2021.04.1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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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길어서 제목만 읽고 댓글 다는겁니다.. 사교성 좋은 사람은 대인관계 좋은 사람이 옆에 있어야지 한 명이라도 그런쪽으로 별로다 싶으면 서로 스트레스입니다.. 부부동반으로 어디가고싶고 집에 초대해서 요리대접도 하고싶고 그런게 몇십년간 반복된다면 버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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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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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에 술좋아하는 인싸남친 만났을때 하... 진짜 복장 터졌음
ㅡㅡ 친구는 왜그리 많고 여사친은 왜그리 많은지
항상 나 데리고 지친구들 같이 술마시고 커플여행가고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ㄹㅇ 안헤어지고 계속 만났으면 암걸렸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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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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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20대고 웬만하면 글 보다가 안내리는데 읽다가 너무 뻔해서 글 중간에 내려버렸어요ㅋㅋㅋㅋ다른건 몰라도 결혼할때 반드시 걸러야되는 게 1. 술 2. 폭력 3. 이성문제 4. 친구문제 예요 한가지만 걸려도 진짜 피말려요 어쩌겠어요 아직 그사람은 결혼할 준비가 안된걸. 몇년후에도 몇십년후에도 준비가 될지나 모르겠어요. 딱히 그사람이 없어도 상관없다면 가장 좋은거고, 죽고잡다싶어도 버려야해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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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ㅋㅋㅋ2021.04.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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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맞는 성향입니다. 상극이네요. 결혼해도 쓰니때문에 남자가 더 밖으로 돌 것 같아요. 쓰니도 너무 완벽주의로 보여요. 그냥 깨는게 답입니다. 서로에게 피해를 줄거같아요. 적당히 맞는 사람 다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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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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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좋아하는 남자여도 아내도그런스탈만나고, 또 둘이 서로의 무리와 어울리는거좋아하면 잘살더라구요 근데 각자무리랑만 놀면 서로갠플하고 무관심속에살고요...외향적인것도 나름인건데 님남친은 혼자살지않으면 여자 개고생시키는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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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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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는 사람좋아하고 칭구좋아하는 사람 활발해보여서 좋은데 결혼때는 최악
바깥으로 싸돌아댕길확률 높음 그래서 결혼할때는 집돌이가 제일 좋다고 하자나..
연애때는 사회성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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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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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분이 님을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안 그런다고 해도 사람이 바뀌는 게 아니라 참는겁니다. 평생 참을 수 있겠나요. 평균수명이 여든 넘어가는 시대에 몇십년을요. 님만 다시 속썩게되든 이혼하든 남친이 시름시름 앓다 일찍 가든 불행뿐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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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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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남편 회식 1년에 연말포함 3번정도고 항상 칼퇴하고 집안일도하고 육아도하고 뭐든 같이합니다 사람좋아하고 외향적이면 이렇게 될까요..? 아이낳기 전에도 똑같았고 저랑 시간보내는걸 더 좋아했어요 지금 결혼13년차고 아직도 한결같아요 현명한 선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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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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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인간 좋은사람 아닙니다. 결혼상대 최악입니다. 그리고 늦도록 술만 쳐먹는거 아니고 헤괴한 짓도해요. 그 술친구가 얼마나 다양한 동물들의 집합이겠어요? 서로 가드 쳐주며 저 만날때는 걱정말라고 합니다. 이미 온갖짓 다해본 쓰레기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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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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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안낳으면 살아는질듯...... 애 내팽겨치고 친구만나러 놀러다니면 님 어케 감당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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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2021.04.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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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연애때 타지역이였던 분을 만나다 가끔 친구 만나러가거나 본가가면 꼭 1박을 해서 친구랑 술마시고 오는거죠.. 사진도 찍어보내주는데 제가 먼가 믿지 못한게 있었는지 그걸 이해못할것 같아 헤어지자했었죠.. 그 이후 다른분을 만나봤는데 그 분은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인데 연휴때 쿨쿨자고 밤 12시 다되서 친구가 부르는 전화에 술마시러 나가서 새벽 4시에 집에 들어왔다는 문자받고 기겁해서 다음날 바이바이 하자했습니다.. 현재는 술은 회식때만.동네친구 한명과 1~2시간만 술마시고 들어오는 남편 만나서 술문제나 외박문제에 스트레스 안받으니 살까지 찌더라구요 ㅎ 결혼하면 이것 말고도 신경쓰이는 부분들도 생길건데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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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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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지금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결혼하면 스트레스 안 받지 않을까 하는 논리는 대체 뭐예요ㅋㅋ 결혼하면 스트레스 2배 되고 애 낳으면 4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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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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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사람도 아니고 쓰니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를 뭘 붙들어요. 빨리 차요. 글 보니까 저 남자만 없으면 세상 행복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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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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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남친만 제거하면 엄청 행복하고 평온하게 잘 살겠구요. 남친은 님 빼고 세상 사람 다 좋아하네요. 님이 싫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 저러고 노는 건 결국 님 안 사랑하는 거죠 대체 왜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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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당연2021.04.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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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사람이란말을 계속하네요 대체 뭐가좋은사람이란건지!!!! 스스로 착각하고있네요 자기여자가 싫어하는것도 흘려듣고 반복하는남자가 뭐가 좋은사람인거죠???? 얘기만하고 노는건지 직접안봤잖아요 정신차리세요 좋은사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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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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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멀리 갈것도 없이 예능프로 1호가 될수없어에 나오시는 팽현숙님 최양락님 부부를 잘 살펴보고 30년넘게 팽현숙님이 맘고생해가며 열심히 일하셔서 지킨 그 댁 가정 보고 나도 할수있겠다 가능할거같다 싶으시면 현남친이랑 결혼하는거죠 뭐 그래도 최양락님은 인기개그맨이셨으니 결혼할때 돈은 꽤 있으셨겠죠. 현남친분은 돈 모아놓은게 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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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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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사람은 딱 연애까지만 결혼 상대로는 최악중에 최악 가정를 돌보지도 않고 나가서 사람만나고 술마시고 집에 새벽에 들어오거든 우리 아빠가 그랬으니깐 지금은 만나 주는 사람이 없으니 우울해 하더라고 자업자득이지 가정이라도 돌봤으면 가족들이 챙겨줄텐데 가족들이 아빠한테 받은게 없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도 그닥 없음 그러니 가정를 돌봐주고 남을 위해서가 아닌 가족을 위해서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를 전 지금 가족을 위해서 생각하는 남편과 살고 있으니 ㅋㅋ 그리고 저런 사람들이 내 가족편을 드는게 아니고 남의 편을 엄청 잘 들어줌 싸울때 이럴꺼임 ㅇㅇ이가 뭐가 잘못인데? 내친구 함부로 욕하지마! 이런식으로 편을 들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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