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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성인들만 댓글달아주세요

응응응응 (판) 2021.04.17 15:59 조회15,582
톡톡 남편 vs 아내 제발댓글꼭
안녕하세요... 너무나 털어놓을곳이 없어 맨날 인스타에 뜨는 판만 읽다가 글 써봅니다..
학생분들말고 현실적으로 성인분들만 댓글달아쥬세요.
저랑 여자친구는 8년이상 연애를 했습니다.
서로 직장인이고 내후년에(33살가량) 결혼할 생각입니다.
연애 년수와 나이는 혹시 주변에서 알까봐 조금 각색했습니다.
결혼은 확실히 할겁니다.
일단 우리 둘 사이에 아기가 생겼습니다.
한달가량 됐답니다. 서로 의견 조율 중입니다. 규체적인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만 성인들은 다 아시겠죠
둘다 초년생에 모아둔 돈도 별로없습니다.
양가 집에선 충분히 도와줄수 있는 환경이긴 합니다만 결혼계획도 대략적으로 잡아논 상태이고 일단 올해, 내년, 내후년 각자 하고싶은 인생계획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서로 이걸 포기하기가 선뜻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는 처음에 듣자마자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얘기를 하면 할수록 너무 미안하고
여자친구도 무섭다는 생각보다 미안하다는 마음이 든답니다.
매일 울구요... 몸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거 같더라구요.
서로의 실수로 생긴 문제니 책임지는게 백번 옳지만 요즘은 시대도 시대이고 서로 포기해야 할것도 너무 많은게 현실이도라구요. 당장 외벌이로는 답이 없구요..
일단 다음주에 병원가서 마지막 상담을 받는데 이걸 친구들한테도 말할수도 없고 부모님에겐 더더욱 비밀입니다.
결혼생각이 있는데 왜 고민이냐 하시는데 막상 결혼생각하는것과 출산 생각은 완전 급이 다른 문제더라구요..
진짜 너무나도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2년 뒤부터 출산생각있구요. 서로 이건 동의한 상태였숩니다. 한마디로 4년 정도 길면 5년 후에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두서없이 써서 모르겠습니다.
뮤슨 말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무말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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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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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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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곧 팔다리 생길텐데 그럼 진짜 사람같아 못 지워요 지울거면 점일때 빨리 지워요 여기서 편들어주는 사람들 의견 들어서 마음 좀 홀가분하게 지우려는 같잖은생각 집어치우구요 나이가 몇갠데 이런 무책임함은 너무 한심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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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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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먹을만큼 먹고 피임도 못 해요? 혼인신고하고 아이 낳으세요. 지금도 못 하는 일이 나중엔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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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쓰2021.05.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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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욕심이 많아서 아이를 포기하고 싶을까.. 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음 피임을 제대로 했어야죠 아이 계획까지 짰으면서~ 낙태는 여자 몸도 다 망가지고 아이 원할때 안생길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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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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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짠하게 낳아서 애기 불행하게 키우는것보단 ..뭐..알아서 하세요 책임을 여기 사람들한테 전가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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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촠2021.05.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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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 여자에요. 30대 들어서면서 주변 결혼하는사람, 애낳는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느낀 제 생각좀 적어볼게요. 일단 어차피 결혼을 전제로 하시면 여자친구분 임신하신걸 책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여자들 임신하기도 힘들뿐더러(환경적 또는 건강상 문제 등) 낙태를 하고나면 그 후 아이를 갖기가 더 힘들수도 있어요. 갖고싶어도 못 갖는거죠, 물론 임신 준비가 안된상태라 두분 다 첨엔 힘들수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에 잘찾아보면 또는 임신한지인들 애낳고사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 수 있구요.. 이런점은 지금부터 찬찬히 공부하시면 될 것같구요.. 경제적인부분은 돈을 모아놓고 아이를 가지면 물론 조금 더 넉넉하고 신경이 덜 쓰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아이를 못 키울 정도는 아닐거에요 여자들 보통 임신하고서도 경제활동할 수 있구요 (초기에만 조심하고) 그기간동안 조금씩 모아두거나, 결혼하려고 생각했던 예산을 조금 절약하거나, 또는 후에 출산할 때 쯤 부모님께 조금 도움을 받으셔도 되구요. 지금은 덜컥 아이가 생겨 불안하고 걱정되고 하시겠지만 서로 의지하고 감싸주고 사랑해준다면 잘 이겨내실거에요 두분의 사랑으로 생겨난 아이이니 사랑으로 함께 지켜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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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2021.04.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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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지우면 후회와 미안함이 더 크실듯하고 두분 사이가 멀어질수도 있어요 돈없어도 다 살아집니다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단지 주위시선 때문이라면 그리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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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2021.04.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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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3살 임신 4개월차인데여. 한달됐음 입덧도 할테도 곧 배도 불러올텐데 괜히 여자 몸과 두분 마음에 상처주지말고 빨리 결혼하세요. 30살쯤 됐을텐데, 연애도 오래했고 서로 사랑하고 부모지원도 가능한데 왜 결혼안해요? 20살도 아니고..내남편도 29에 결혼했음. 돈없어도 오피스텔 투룸 월세로 시작하면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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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2021.04.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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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했어요?? 할껀 다하고 지금와서 이러는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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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남자2021.04.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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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먼저입니다. 여친분 스트레스 받을일 없게 남자분이 더 신경쓰세요. 하늘에서든,조상께서든 어찌되었건 소중한 생명이 두분께 왔으니 두분 인생계획은 셋과 함께 하면 행복에 세배가 되겠죠. 아내되실분에게 스트레스는 적입니다. 아이에게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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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1.04.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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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저질러진 물이잖아?
니들 각자 인생계획은 그냥 계획으로 묻어두고, 좀 미뤄라...
그리고 그거랑은 별개로
애 지우지 말아라.. 불교에선 낙태와 자살은 가장 큰 죄악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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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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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확한미래.그렸다면 더더욱조심했어야지요. 하나는.말씀드리고싶습니다..지금찾아온 아이가 다시.안찾아올수도있을습니다. 그때가서 님이 현여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수있나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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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2021.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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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말해줄게 니네둘이 이런거 하나 결정못하면서 뭔 얼어죽을 결혼이고 출산이야
31살먹었으면서 이런거하나 결정못하냐?????????? 딱봐도 서로 하고싶은 일들이 많은거잖아??? 아이는 낙태시키고??? 내주변에 너네같은 커플조금 있었는데 결말이 뭔지아냐??? 낙태후 조금 만나다가 서로 갈길가더라 왠지아냐??? 여자입장에서는 후유증이 크거든 그런걸로 남자랑 싸우다보니 서로 상처생기고 떠나는거야 서로 사랑하고 딩크족아니면 그냥 부모님한테 말하고 낳아서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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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스타크2021.04.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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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뭐 생각 있으면 하는거지 회사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안되는데 결혼이라고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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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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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2세이에요 큰아이 6세 둘째 3세입니다 혼전임신요 양가도움못받았어요 얹혀는 살았어요 1년정도? 지금 두아이키우면서 잘살고있어요~ 먼 훗날 후회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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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2021.04.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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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뭐 어때 나중에 다시 애가 찾아오겠지 라고 생각 하시죠?
엄청 후회 하실수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살으셔야 하며 잘못된 수술로 인해 임신이 어려울수도 있어요 혹시 두분이 헤에지시면 그상처는 여자분만 계속 가지고 가시는 건데요...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네요 꼭 결혼 하신다면 후회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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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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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친오빠가 십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전에 임신했다고 했었어요..근데 그때 집에서 도와줄 형편이 도무지 되지가 않아서..결국 둘이 합의하 보낸걸로 알아요..근데 무슨일인지..오빠네가 아이소식이 없네요..지금 걸혼한지 12년차인데..양가에서 한의원 병원 다니며 애 들어선다는 보약만 해도 수십만어치는 썼을건데..결국 힘들어하는 언니보며 딩크한대요..참..그때 우리 아버지가 사기만 당하지않았더라면 그래서 그때 둘이 조카 가졌다고 도와달라그랬을때..도와줬더라면 아마도 얘긴 달라겠죠? 그래서 아무말도 못한답니다..ㅠ미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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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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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이서 서로에게 확신이 있으시면 본인들 행동에 책임을 지시는게 맞지않을까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행동에 책임이 따른다는거 정도는 알고 계시잖아요 그만큼 더열심히 성실히 가정꾸리고 살아야죠. 계획을 잘지킬생각이셨음 그만큼 더 피임에 신경을 썼어야죠.. 그리고 인생은 무조건 계획대로 흘러가는것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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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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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적으로 지우는 걸 추천해요. 두분 다 젊은 나이인데 아이 때문에 계획한 미래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운 다음에 애인 분이 심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많이 힘들거에요. 그때 옆에서 잘 응원해주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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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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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우실거면 빨리지우시고 피임바로하세요 유산하고 쿠퍼액으로도임신바로가능합니다 조심하시고무조건피임하세요 두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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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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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 지우면 결국엔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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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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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때문에 암묵적으로 용인할뿐 사실상 살인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평생 죄책감 느끼기 싫으면 그냥 낳기를.. 낙태를 하게되면 생각보다 많은게 바뀝니다. 일단 상대에 대한 애정이 줄어듭니다. 의사가 손을 넣어 아이를 난도질하는 생각이 자꾸나고 성욕도 감소합니다. 여자의 경우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중에 임신할 가능성도 낮아지고.. 님처럼 계획대로 살려고 낙태했다가 불임이 된 이후에 땅을치고 후회하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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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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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아이를 지우고 계획대로 결혼하고 각자할꺼 다 하고 2년후에 애를 과연 가질까요? 아니 애를 지우고 진짜 각자 할꺼같나요? 계획대로 하더라도 백퍼 후회하실꺼에요 저희 부모님이 저와 동생을 낳고 셋째를 가졌는데 집안사정이 어려울 뿐더러 저희 유치원비용이며 너무 큰돈이 왔다갔다해서 그 당시 너무 힘들어서 지웠지만 지금 부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평생 한이라고 마음속에 못이하나 박혀 사는 느낌이라고 힘들어도 낳고 같이 산는건데 하고 한평생 후회하셨고 후회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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