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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언제나 혼자인 이방인입니다.

이방인 (판) 2021.04.18 00:13 조회17,680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졸린데 요즘..속마음을 이야기할 곳이 잘 없어 그냥 넋두리 하고자 글 적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도 사이가 안좋으셨고, 아버지에 대한 화를 어머니는 아버지를 꼭 닮은 저에게 많이 푸셨습니다.

조금만 잘못해도(우유를 엎지르는 실수나 말대꾸 등등, 이정도밖에 기억안나요) 아빠 닮아서 그렇고, 말 안들을 때 저를 밖에 데리고 가서 박카스 병 주며

엄마 힘든데 그렇게 말 안들을 꺼면 같이 죽자고 하셨죠. 버스를 타도 저는 엄마가 저를 홀로 두고 내릴 까봐 무서웠고,

어머니께 맞을 때는 잘못했어요 보다는 살려주세요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초 3말 전학을 오고 부모님들의 관계는 더욱 나빠져 아버지는 집에 약 2-3년간 들어오지 않았고, 그 떄부터 어머니께서 생계를 책임지셨습니다.

새로 만난 친구들은 저에게 잘해주었고, 나름 적응해 가는 듯 했지만, 집-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면 늘 혼자였고,

또 제가 공부가 부족하고 뭔가 기억나지 않지만 잘못할 때마다 심하게 혼났습니다.

매일밤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며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죠. 존재 여부를 모르지만, 왠지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신에게요.

중학교 시절 저는 엄청 맞았어요.

우연한 계기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교회라는 곳을 싫어하시는 어머니는 제가 학대에 못이겨 책상밑에 숨었을 때, 저를 발로 끝까지 밟거나,

칼을 제 목에 들이대며 갈래, 죽을래? 하며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찌르지는 않았지요.

또, 안맞고자 문고리를 부여잡고 숨었을 때, 식칼로 나무소재의 방문에 상처를 여러군데 깊숙히 내고, 끝내

그 나무 문에는 구멍이 뚫리고 말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제 방문에 여러군데의 칼자국이 난 만큼 제 마음에도 깊숙히 상처가 새겨진 날이었네요.

대학 입학 후 어머니는 주변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물질적으로 헌신적인 뒷받침을 해주셨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해주시면서도 언제 돌변해서 저의 뺨을 떄리고 또 욕설을 내뱉을 지 모르는

어머니가 늘 무서웠어요. 맞다가 제가 밀치고 나서야 저에 대한 폭력은 그쳤습니다.

저도 솔직히 잘 한 것은 없습니다.

인간은 몰라도 나를 만든 신만큼은 나를 사랑하고 다 뜻이 있다는 말씀이 좋아서 교회를 다녔는데, 대학시절 정말 전도활동에 과몰입했고(6년여전부터 다니지 않습니다),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정작 취업에 필요한 준비가 미비하여 취업을 늦게 했습니다.

그런데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을 전전하게 되고, 또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저는 제 상사가 너무 싫고 고압적인 분위기도 너무 싫어서 뒤를 생각하지 않고, 대들고 화를 내며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일을 계속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재정악화로 회사에서 한달 전에 나온 상태입니다.

전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집에 부모님하고는 원래 그랬고, 고등학교 대학교 소수의 친구들만 가끔 보는데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지만,

어떤 좋은 일이 생기고, 누가 칭찬을 해줘도 속으로는 끊임없이 저 자신이 좋은말을 들을만한 자겪이 있는지 묻고 있고,

버림받을 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공허한 나를..겉으로는 대충 웃으며 살아가죠. 솔직히 속은 극단적으로 어둡고, 강가를 지나가면 죽음을 생각하곤 하는데

친구들도 다 각자의 삶의 무게를 견뎌가며 사니까 그냥 웃긴 이야기로 웃겨주고, 그냥 정말 힘들 떄는 사람을 되도록 안만나요.
그래도 믿을 만한 몇몇의 친구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실천도 해보지만 어느새 너무나 익숙한 습관처럼, 블랙홀같은 어두운 마음에 빠져있는 저 자신을 발견해요.

너에게도 좋은 점이 많아. 앞으로 잘 살 수 있을 거야. 이런말 들어도 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생각패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심리상담도 받았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제가 부모로부터 수용받아본 적이 없어서 누군가가 저를 수용해줄 것이라는 믿음 자체가 없다고 하드라고요.

어릴적부터 감정을 꾹꾹 눌러살 때가 그 감정이 뒤틀려서 엉뚱한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고요..

혼자 왜 외롭게 사냐고 하시는데, 여기에 너무 익숙해서 이 늪에서 벗어날 일말의 여지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난 안될꺼야..이런 무의식속의 깊은 생각이 가득 잡고 있는 것 같네요.

나의 어두운 내면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줄까봐, 또 내가 상처받을까봐 누군가와 내밀한 관계를 맺기가 너무 두려워

저는 다가왔던 몇몇 인연도 초반부터 컷하고( 단 1명은 사긴경험은 있어요), 어느새 시간은 흘러 누군가를 만나기 힘들어버린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부모님을 미워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과거를 너무 많이 들여다보고 싶지는 않고(이게 바람이지만 잘 안되요, 위에 과거를 술술 풀어내는 것보면)

남은 삶을 그나마 잘 견뎌가며 살고 싶은데, 마음이 참 힘듭니다. 변해야 할 것같은데 그래야만 앞으로의 사간을 견뎌갈 것같은데,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저는 음..어디가도 속할 수 없는 이방인같아요.

두서없이 넋두리를 해봅니다...

근간 불면증도 오고, 벌어놓은 돈도 계속 아픈 곳을 치료하는데 병원치료로 나가니

인생이 길어도 계속 아픈 곳은 늘어날 것이고, 부모님도 나중에 안계시면 나 혼자 남을 것이 두려워

신에게 기도아닌 기도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이 가시면 저도 같이 데려가 달라고요..

정말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생각 가지는 거 자체가 정말 사치이고,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살아내려 애쓰며 사는 것이라고,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살자고 다짐도 해보았지만, 생각을 바꾸기가 힘드네요..

'나 자신을 사랑하라'를 모토로 한 연예인 연설에도 동기부여 받아서 내가 약하고 어떤 모습일지라도 나라도 나를 좀 수용해봐야지..

하는데도 늘 도돌이표처럼 똑같은 수렁에 빠져 너무 힘들어 이 글을 남깁니다.

저의 횡설수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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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화이팅2021.04.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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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무도 뿌리가 튼튼해야 잘 자랄 수 있듯이 사람도 유년시절의 성장과정이 행복하고 지지받은 경험이 많아야 잘 클 수 있어요. 과거로 시간을 돌릴 순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심리상담 등을 통해서 많이 공감 받고 지지 받으세요. 상처가 큰만큼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 수 있겠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구요.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 속에 '내면아이'를 지니고 있는데 어린 시절의 주관적인 경험을 설명하는 용어로 한 개인의 인생에서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뇌 속에 저장된 어린 시기의 기억은 개인의 정서에 관련된 기억을 설명해 주는 중요한 경험적 자원이 되고, 심리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저절로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외면하고 있을 뿐이죠. 치유해주지 않으면 내가 힘들 때나 혹은 나중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 후 내 자식에게 나도모르게 튀어나올 수 있어요. 꼭 심리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엄연하게 달라요. 정신과는 약처방이 주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해소해 줄 순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거든요. 스위스의 신학자인 카를 바르트가 그러더라구요.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순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순 있다구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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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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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아서 글 남겨요. 저랑 비슷해요. 저는 이제 두분 다 돌아가셨지만.. 저는 봉사로 이겨냈습니다. 위선자라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니 제 자신이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라고 느껴졌어요. 저는 보육원봉사를 다녔는데... 제 자신도 치유되고, 그럼으로써 다른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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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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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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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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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이 되는 부모'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부모를 무조건 이해하고 용서할 필요는 없구요. 어린 시절과 현재의 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상담과 이런 책들을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있어야 삶을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어요. 나아질 수 있어요. 그냥 두지 마시고 꼭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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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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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https://www.jw.org/finder?srcid=share&prefer=content&applanguage=KO&locale=ko&item=pub-jwbcov_201905_4_VIDEO&docid=1011214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의 인터뷰영상, https://www.jw.org/finder?wtlocale=KO&docid=2016007&srcid=share 그리고 "불안감을 극복하려면" 이라는 기사인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성장기의 정서불안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글쓴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수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더나은 사람이 될수있었던 사례들이 분명히 있으니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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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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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로그인했네요. 제가 12살짜리 여자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글쓴이도 상처 많이 받았겠지만 엄마 마음은 오죽했을까 싶네요. 제 딸도 말을 정말 드럽게 안듣는데 가끔씩 정말 같이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폭력은 어디까지 잘못된거지만 글쓴이가 얼마나 말 안듣고 속 썩였을지 짐작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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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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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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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2021.04.2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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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비슷하네요 저도 너무 외로운삶이에요 사람 믿지도않구요 이렇게 수십년을 더살아야한다니 긴 터널같이 막막하네요 가족 가정 친구 사랑 정말 아무것도없네요 그냥 꾸역꾸역 하루 버텨내잔생각으로만 삽니다 그냥 이세상은 지옥이다 원래 삶은 불행의 연속 행복은 신기루 환상일뿐이란 생각으로 염세적으로 살아가다보니 걍 그럭저럭 살만해요 도덕적강박도 있는지 못된인간들보면 다 죽여버리고싶은데 뉴스기사보면 쳐죽일 기사들만 보이니 더 살맛안나고 인간에대해정떨어지니 걍 다 포기하게되네요 악마들득실거리는 걍 지옥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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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맛쪄2021.04.2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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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년시절의 감정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 남아있고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전 알콜 중독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그러다보니 사회생활하며 술을 먹거나 친구랑 놀거나 이성을 만날때에도 트라우마처럼 과거에 매몰되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잊으려 해도 안 잊혀지더라고요. 고생한 나도 내 자신이니까,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담담해지려해봤는데 당시에는 괜찮아도 기분이 울적한 날엔 다시 급속히 어두워져요..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고..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나보다 힘들게 살아온 사람도 많은데 나주제에 뭘 힘들어하냐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작은 상처라고 안 아픈건 아니니까.. 아이러니하게 그 고생덕에 트라우마는 생겼지만, 정신적으로 강한 부분도 몇몇 생겼어요. 남 아픔에 잘 공감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게되었어요. 뭔가를 겪으면 남들보다 잘 견디고, 잘 참기도 하고요.. 나뭉에 흠집이 나고 자국이 났을 때.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고 평생을 가지만, 다르게 보면 노련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것처럼..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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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1.04.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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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상처가많은데 하나님을 더 원망하게되더라구요 왜 나는 좋은부모를 안주신건지 왜나는 이렇게 병이많고 아픈건지...그리고 모든사람을 똑같이사랑하신다는거에 더 분노가일었어요 나를 상처준사람도 사랑한다니..그리고 교회다니는 사람들중 이상한사람도 정말많이만났구요 종교에빠질수록 현실감각도 떨어지는것같아서 요새는아예 교회안나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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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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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아직도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부모님이 떠나면 혼자 남겨질까봐 전전긍긍 하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던것도 아니고 지금의 내면적으로 건강하지못한 이유가 글에썻듯이 학대하던 엄마때문인데 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지요 지금은 과거일 다 잊고 엄마와 사이가 좋으신가요?그렇다면 이런 글도 쓰지않았을것 같은데 본인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영혼을 다치게만드는 엄마와의 고리를 끊고 남들처럼 인간관계를 맺고 사시길요 유년시절에나 부모가 인생의 전부이지만 커가면서 친구도 만나고 사랑하는 연인도 만나면서 그렇게 커가는건데 쓰니는 아직도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유년기시절에 멈춰서 더이상 성장을 못하고있는것 같네요 부모라고 다 좋은,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사랑을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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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2021.04.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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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02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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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년기에 힘들었던기억에서 조금만 벗어날수있기를...내일의기대와 희망으로 오늘밤 잠들수있기를.....나자신을 조금만더 사랑할수있기를.....가녀린 맘이 조금 더 두꺼워지기를...... 이글읽고 저도 소망해봅니다 쓰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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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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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심을 버리시고 이제부터 나는 즐거운 시간만을 보내야 돼. 이 지구 땅에 온 나의 소명이야. 라고 생각하시고 즐겁지 않으면 어색한 걸로 밝고 따스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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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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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경 읽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마시고 아버지로 대화1시간 해 보세요. 햇빛같은 밝음을 주실거에요.태양을 봐도 환한미소. 달을 봐도 환한 미소. 모든 자연, 인프라가 나를 위해 있는 것이다 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답하세요. 그래야 이 지구가 돌 수 있다. 돌발 행동은 종이 찢기나 분리수거 때 팍팍 하는 간단하고 정리할 수 있는 행동으로 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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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2021.04.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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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운 인생사 입니다. 다 나같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찬... 그러나 누군가예게 나도 그런 존재 아닐까요? 앞에서 웃고 뒤통수 치기도 하고 ...다 나름 멋지게 사는듯 하여도 나름 고민과 번뇌는 있겠죠? 때론 적당히 건성으로 사람 대하고 진정한 마음을 나눌 친구 1만 있어도행복한 사람 아닐까요? 혼자 생활 하시면 내가 보살필 아이를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반려견,반려묘,반려조.. 미지의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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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2021.04.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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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고백서 인가요 ??? ㅎㅎ 심리학 부전공하고 진로상담자격증도 있고 학위도 다수 있는데 글 쓴거 보니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그렇게 갈등하면서 다 삽니다. 성장배경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칼로 협박받은 것 외에는 딱히 많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이혼가정은 너무나 많고요. 요즈음. 그냥 음..내가 나쁜 편이지만 최악은 아니란다. ㅎㅎ 이런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ㅎㅎ 본인이 보기에는 엄마한테 칼로 위협받는 어릴때가 가장 최악이었을 때였고 이제는 그 때보다는 좋은 겁니다. ㅎㅎ 점점 좋아질겁니다. 단 좋아질려고 노력하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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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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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물과 기름처럼 같이 있어도 온전하게 섞이지 않는 느낌이랄까. 늘 지우고 버리고 도망쳐왔는데, 지금 또 다시 그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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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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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부모와 자신을 분리하세요 부모가 나를 학대한 것은 그들의 생각이고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학대받을 정도의 잘못을 한 적도 없고 오히려 그런 환경속에서 잘 자란 대견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빨리 부모와 자신을 분리하세요 나를 평가하는것은 상대방의 자유니까 내가 굳이 바꿀 필요는 없고 내가 나만 사랑하면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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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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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비슷하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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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2021.04.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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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방인. 겉과 속이 다른. 늘 고독했고, 어두웠던 제 20대의 모습 같아요. 그냥 어렸을 때 슬픈 경험을 많이 했고, 괴로웠지만 티를 전혀 내지 못했거든요. 그게 쭉 축적이 되어서 그런가? 남 앞에서는 오버스럽게 밝고 경쾌한 제 자신때문에 더 고독하고 외로웠던거 같아요. 지금 님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방인인거 같고, 인생의 즐거움이 1도 없다는 생각이 계속된다면. 정처없이 떠도는 여행을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돈이 없어서 그냥 배낭여행으로 온갖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네팔의 히말라야도 갔고요, 태국, 미얀마, 라오스 그리고 호주에도 갔었고. 그냥 배낭여행으로 싸게 그리고 씩씩하게 돌아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인생이 별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이 참 위대하고, 인간의 삶은 덧없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아스라이 나를 동정하던 모습이 없어지면서 완전한 제 자신을 찾았더랬죠. 지금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힘들다면 국내 바다쪽으로 혼자 떠나보세요. 그리고 혼자 여행할 때는 호텔 말고 꼭 게스트하우스에 머무세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조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기. 그리고 그곳 키친에서 밥 해먹기. 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좋으신 분인게 느껴집니다. 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님이 되실 거예요. 제가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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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2021.04.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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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이 아프고 공감이 되어 댓글 남깁니다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한번도 감정을 수용해주거나 공감을 받은 경험없이 무관심 속에 자랐어요 그래서 님이 교회에 기대게 된 이유를 알것같아요 무조건의 사랑 간절하고 사람들 속에선 이방인처럼 외롭죠 살아야할 이유가 없으니 자꾸 죽음을 생각하고... 저도 그랬다고 지금도 사람이 그닥 좋지가 않고 혼자가 편하고 하지만 너무 외로워요 그냥 비슷한 아픔이 있는 존재로써 공감한다고 말하고 싶고 한번 안아주고 싶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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