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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가 좀 이상한거야?

ㅇㅇ (판) 2021.04.18 00:15 조회9,747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난 중학교3학년 여자야. 요즘따라 너무 힘들어..
그냥 꿈은 있는데 내가 그걸 왜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고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
근데 내가 죽으면 우리집 강아지는 누가 돌봐줘야 하나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들고 내가 죽은게 슬퍼서 가족이 우리집 강아지 괴롭히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거야, 그래서 죽는거도 쉽게 못하겠어. 내가 이상한거 맞지..?

+ 꼭 대학 좋은데 가서 집 나가야지
그 생각 하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내가 그런다고 천륜을 거스를수 있을지 내가 이렇게 노력한다고 가족이랑 연을 끊을수 있을지 아닐지 그리고 나보다 연장자라고
나보다 아등바등 살고 있다고 뭔 이런 단어를 쓰냐이러는데 나는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나 궁금했던건데 굳이 여기 와서 내가 더 힘들어~ 니가 힘든건 별거 아니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 내 나이때 나처럼 맞아본거 아니면 생각하고 다는게 맞는거 같아. 아 그리고 나 내가 지금 집 나가도 벌 만큼 벌 능력 있어 학교 다녀야 하니까 집에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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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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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4.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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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사춘기 입니다. 그냥 사세요.
그리고 중3짜리가 세상을 아등바등 살았으면 얼마나 살았다고 ㅋㅋ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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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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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등바등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때는 다 그런 생각 하고 그래 ㅋㅋㅋㅋㅋㅋ

흑역사 잘 보관해 놓고 나이들어서 들춰 보고 그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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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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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이 뭘 하는데 아등바등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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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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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빠지는 댓글들 때문에 글쓴 학생이 댓글창 볼진 모르지만 이댓글 본다면 강아지때문이라도 일단 살아보세요 저도 학생때부터 지금껏 불안해하면서 아등바등 살지만 내일먹을 맛난 밥한끼 예쁜 옷 한벌에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죽으면 맛난밥도 못먹고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 봄옷도 못입잖아요 16살이면 어른되는것도 금방인데 교복도 벗고 맛난 술도 먹어보면서 아직 못해본 경험 해봐야죠 미세먼지 좋은 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혼자 햇빛받으며 공원 산책이라도 해봐요 아직 죽기에는 너무 어리고 이쁜 나이잖아요 살 이유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 죽어야할 이유도 없잖아요 익명의 아줌마?언니?ㅎㅎ가 속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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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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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어려도 철이 빨리 든 사람이 있는거고 중3이라고 온갖 무시는 다 하네 니들이 아무렇지 않게 쓴 글 보고 안 좋은 생각이라도 하면 어떡하려고 저렇게 심리적으로 불안함 아이한테 웃으면서 무시하냐 진짜 수준 보인다 꼰대새키들 쓴아 너무 안 좋은 글에 상처 받지 말고 살다보면 언젠가 웃을 날이 올거야 오늘 하루도 잘 버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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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니2021.04.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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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귀엽네요. 사춘기네요. 모든이들이 경험하는 생각이예요. 즐겁고 희망적인일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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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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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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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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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나 이런걸 여기다 왜올렸어 십대판에 올려ㅠㅠㅠㅠㅠㅠ여기는 꼰머들이랑 학생인데 뭐가힘드냐 마인드로 글쓰는 사람 많은거 봤지?? 담부터는 십대판에다가 써 어쨌든 힘들텐데 좀만 더 버티자 고등학교 가서 살다보면 또 괜찮아질거야 공감 안해주는 댓들 다 무시하고 직장인이라고 유세부리는 사람도 무시해 ㅋㅋㅋ 너의 슬픔은 너만 위로해줄수 있는거니까 너만의 시간 꼭 가지고 강아지랑도 재밌게 놀아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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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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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나이때마다 느끼는 힘듦이 있는것 아닌가요? 자기들이 돈 번다고 직장인이어서 힘들단 사람들은 지금 쓰니한테 내가 너보다 힘들어 유난떨지마~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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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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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등바등’을 디테일하게 얘기해봐. 공부하면서 돈벌어야해? 실질적 가장에 동생들 책임져야해? 집걱정해야해? 그정도가 아니라면 남들도 다 비슷하니깐 나혼자 유별나고 특별하다고 생각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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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282021.04.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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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등바등살지말고 그냥저냥사세요 근데 객관적으로 얘기드리자면 중3이면 정규교과과정정도는 충분히 이수하셔야합니다 그래야 강아지도 좋아할겁니다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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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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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 살아야하는 나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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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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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학생때가 목표도 있고 훨씬 덜 힘들지ㅋㅋㅋ 성인되면 목표도 없이 끔찍한 회사나가서 안좋은 소리듣고 돈이나 벌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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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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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댓글들 꼰대 개짜증나네 십대판만 가도 입시글에 중3들 힘들어하는거 댓 많음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은 고등학교 예습 고딩들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해놔야되는 경우도 많고 각자 사정이 다 있는거 아닌가 나도 중3때 우울증에다가 홧병 와서 치료받았는데 처음에 엄마나 아빠나 그냥 사춘기라고 하면서 여기 꼰대 댓들처럼 자기들 어릴때 썰이나 풀어놓음ㅋㅋㅋㅋ그러먄서 너는 좋은 환경이니까 감사하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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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1.04.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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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면 다행이지만 기질적으로 삶에 대한 태도가 그런거라면 나이가 들어도 바뀌지 않을 수 있어요.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더이상 없다면 나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열심히 기운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힘든지 공감해요. 사회생활로도 인간관계로도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오고 있지만 속으로는 그런 생각 많이 하고 실제 힘든것보다 더 벅차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변에 열정적으로 하고싶은 거 해야 하는거는 반드시 하는 사람이 있으니 어찌저찌 힘내며 살아지더라구요. 내가 힘내서 산다고, 안산다고 세상이 크게 바뀌는 것도 아닌데 뭘 굳이 죽을 용기까지 내서 죽나 라고 생각해보니 또 나름 살 만 합니다. 저에게 세상 사는 힘은 문득 밖에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날, 그냥 걷고 있는데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 봄인지도 몰랐는데 눈에 들어오는 꽃 같은 거에요. 좋은 일을 크게 기뻐하지 않는 만큼 시련에 크게 상실하지 않는 점이 또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심리상담 했을 때 평범하다는 얘기 들었으니 저같은 분들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이상하다고 생각지 말고 만사를 너무 심각하게 또는 힘들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혹은 죽는것도 귀찮다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사는게 특별히 힘들지도 고되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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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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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어리다고 쓰니 고민을 가볍게 여김? 진짜 못났다... 그게 어른의 태도야? 사람은 어느 시기나 저마다 힘든 점이 있고 그걸 극복하려고 아등바등 사는거지 네들이 더 살았고 비슷한 시기 지나왔다고 비웃어도 되냐? 네들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네들 고민보고 풉ㅋㅋㅋㅋ 거리면 기분 좋아? 제 살 제가 깎아먹는다지만 뭐 이런것들이 다 있는지. 중학생이면 공부하는게 힘들 수도 있고 가정환경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힘들 수도 있고 그냥 삶의 이유를 못 느낄 수도 있고 힘들고 삶이 무기력해질 이유는 충분해. 그리고 요즘 학생들 뭐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채로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 받고 학원 돌며 좋은 대학, 돈 많이 버는 직업에 목매는거 모르는 사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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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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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라고 인생의 무게가 막 가볍지는 않아 얘들아
30살쯤 되니까 자기가 겪어본 일이라고 가볍고 별거 아닌 일이라고 말하는건
너무 건방진 소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평안하고 걱정 없었던 사춘기를 보냈더라도 누군가는 감당하기 어려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수도 있는거야. (평안했던 너의 사춘기는 단지 축복이었던거지)
설령 그 사람과 같은 상황, 같은 시간, 같은 고통을 당해봤는데
나에게는 정말로 별거 아니었던 어떤 일이
그 사람에게는 너무 견디기 힘들어 짓눌리는 어떤 일이 될 수도 있는거지
우리가 그럴때 취해야 하는 스탠스는 "중3 주제에 ㅋㅋㅋ 아등바등 ㅋㅋㅋ"
이러면서 비웃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는거지.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런 시기가
한번쯤은 있는거야. 오빠는/언니는 그럴 때 이렇게 지나쳐왔어~"
라든지, 진지하게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기가 싫다면 그냥 반응을 하지말든지, 빈정거리지는 말고...
왜냐면, 이런 일을 털어놓을 때마다 사람들이 "겨우 중3 주제에, 겨우 대학생 주제에, 겨우 20대 주제에..."라고 한다면 정말 힘든 사람이 과연 자기가 힘들다는 걸
선뜻 털어놓을 수 있을까?

암튼 쓰니야 그 나이에는 그런 생각도 하는게 자연스러운 거야.
그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야.
니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살면 행복할지, 어떤 식의 미래를 살아가는게 좋을지
힘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봐~
지금 하는 고민이 미래의 너를 만드는거야~
너무 우울하게만 파고들지는 말고, 너보다 먼저 그 과정을 거치고 살아온
인생 선배들(부모님, 어른들 등)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해봐
어물쩡한 질문 말고 진지하게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른들도 마냥 웃으며
넘기지는 않을거야.
고통은 언제나 고통으로만 남아 있지는 않더라
때론 조금 부끄럽지만 귀여운 과거가 되기도 하고,
때론 나를 좀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고,
때론 너무 별거 아니라서 기억에서도 지워지는 일이 되기도 해

쓰니야 너의 시간은 우리들보다 훨씬 느리고 지루하게 가고 있다는거 알아
하지만 그 시간은 언젠가 가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더 멋진 사람이 될지, 아닐지 결정되기도 해 (비단 돈/명예/사랑 뿐만이 아니라 너라는 인격체가 더 멋져질지 아닐지에 대한 말이야 ㅎㅎ 물론 그 시간을 충실히 보내면 돈/명예/사랑을 얻기 조금 더 수월해지거나 네 인생에 선택지가 다양해지겠지)

조금 힘들어도 기쁘게 잘 살자!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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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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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이 뭘 하는데 아등바등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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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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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3이 인생을 아등바등 살려고 노력한다니..세상이 잘못되었네. 아님 극한 우울증이거나. 일단 병원부터 가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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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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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때문에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네. 다들 그러고 산단다. 너만 그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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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2021.04.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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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부모가 재워주고 밥먹여주니 팔짜가 좋아서 그런거임 제목보고 30~40대가 쓴줄.......
일안하면 집도 없고 밥도 못먹고 당장 학자금 대출들 갚고 집에 보태줘야되고 월세에 각종 세금 공과금에 회사가면 상사갈굼에 스트레스 받아죽겠는데 돈없어서 일은 못그만두는 상황이 되봐야 아 학생때가 개꿀이었구나 하고 느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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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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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예민하고 여린 친구들은 그 나이대에 많이들 그러더라
이모도 예민한 편인데 그때 그랬어

이게 뭐 어떻게 하려고 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나이 더 먹고 스스로 더 많은걸 이해하고 느끼는 수 밖에 없어.
답답할텐데 그렇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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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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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가 부족해서 그래 해좀 듬뿍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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