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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 국제결혼 혼수 집을 사주는데 집을 또 사줘야하나요

ㄴㅅ (판) 2021.04.18 22:10 조회25,95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추가> 하루만에 많은 분들이 뼈저리게 조언을 많이 해주셨네요 한분 한분 모두 감사합니다. 추가로 적자면 이제 말이 바뀌었어요 상해에서 4시간거리의 본가 근처에 집을 사달라고 하네요 현금 얼마하고 나머지는 둘이 일해서 대출을 받는다고 하고요ㅠㅠ 어차피 본인 돈으로는 한참 모자라서 결국엔 부모님 돈이 들어가겠죠
아는 중국인 여자지인에게 물어보니 굳이 지금 중국에서 살 계획이 아닌데 여자 부모님이 살 집도 아닌데 거기 집을 왜 해주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참금도 궁금했는데 그 분은 서안 근처 도시가 본집인데 거기선 최.소 2600만원정도가 지참금이라네요 지금은 집 말고 지참금만 하래요 요즘은 남자가 집을 사면 여자가 차 정도는 사기도 한다더라고요 집이 훨씬 비싼 이유이기도 하대요 하하..
그리고 작년 명절에 놀러오기 전에 중국에 같이 있을 때 여자쪽 집에 오빠 혼자 방문했는데 아버지 되시는 분이 요리사라서 많은 음식을 받아먹고 상해에 집 하나는 해줘야 한다는 통보를 한국 올 때 들고 왔네요
생각해보니 오빠에 대한 정보를 너무 짧게 적었네요 지방대 졸업에 키는 170쯤 되고 집안일 집에서 엄청 하기 싫어하고 자기방 정리는 안하는데 씻는 것과 입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중국에서 혼자 살 땐 볼 수 없어서 모르지만 밥도 혼자 있으면 집에 있는 라면, 비빔라면이나 냉동식품 아니면 밖에서 주문 혹은 포장해서 먹어요 요리는 고기를 부드럽게 잘 구워요 중국 음식이 입에 잘 맞는 것도 있네요
여자쪽은 요리사 아빠덕에 요리는 할 줄 아는 것 같고 키는 비슷해요 유명한 대학 이과 대학원 수석 졸업했다고 들었어요 취직은 작년에 했고요
쓰는 와중에 방금 소식이 실시간으로 왔네요 여자 쪽이랑 반반 돈을 대고 여자 명의로 하거나 / 공동명의로 하려면 이쪽에서 전부 다 대고 집을 사는데 중국에서 미혼증명서를 받아서 부모님이 방문하시고 혼인신고와 결혼비자를 받겠다네요 이렇게 통화로 2가지 조건이 나왔대요 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벙졌어요 하하
어느 분이 취업비자로 존버하라셨는데 제 마음은 같지만 결정권자는 부모님이라서 님들 댓글 캡쳐해서 계속 설득하고 중국인 지인한테도 꾸준히 물어보고 있어요 6월쯤엔 사이다나 시원한 결말은 장담 못하겠지만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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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미혼인데 제가 아닌 가족의 고민을 하고 있어서요 가끔 결시친이 궁금해서 눈팅만 했는데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네요
저는 올해 취직을 했고 부모님도 맞벌이세요 수도권에 살고 있으며 집은 자가에 강원도 근처에 땅을 사서 쉴 집을 짓고 있어요
제게 3살터울 오빠가 있고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는 28살(나이는 잘 몰라요)정도의 중국인 여자가 있는데 결혼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요
중국에서 유학할 때 만나서 사귄지 2년됐는데 한국에는 작년초 코로나 터지기 전 설연휴때쯤 와서 저희집에서 머물면서 같이 밥도 먹고 오빠랑 따로 데이트하고 갔는데 하는 말이 결혼하려면 중국 대도시에 3억이상의 집을 한채 사줘야한다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고 자기방에서 통화를 하는건데도 큰소리로 집사달라고 떼를 쓰는게 거실에서도 엄청 잘 들리도록 몇번을 들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리 문화차이로 결혼할 때 남자가 100%라도 자식장사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다 싶어서요 그 후 결정권자인 아빠도 조건이 붙으면 안된다고 딱 자르셨어요
그 전에 오빠가 중국에서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졸업 전이라 무산되고 올해 초에 졸업하고 중국을 다시 가고싶어했는데 코로나때문에 국내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방법을 바꿔 그 여자가 초청비자를 받아서 여기서 일하면서 결혼을 하겠다고 하네요
원래 비자 자체를 취업으로 해놓고 와서 바로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하는 걸 겨우 말린 상태예요 실제로 같이 산 기간이 한달이 다인데 너무 번갯불에 콩볶듯 덜컥 혼인신고를 한다니까 제가 다 겁이 나더라고요 혼인신고는 주홍글씬데.. 아무리 지팔지꼰이라지만 좀 신중하자고 다같이 뜯어말렸고요
오빠는 모아둔 돈은 중국에서 살면서 월세랑 데이트비용으로 다 써서 많아야 3천이고 분양당첨받은 새 아파트 한 채는 엄마랑 공동명의이고요
지금 비자신청과정중에 있는데 별문제 없이 진행되면 빠르면 6월에 오기로 했어요 오빠랑 따로 살 집도 사주는데 한국에 가기 전에 중국에 5억짜리 집을 사줘야 보낸다는 말을 해서 지금 집이 난리가 났어요 아빠가 강원도에 집짓는 것에 바쁘셔서 아직 자세히 모르시는데 엄마는 여기서 집도 해주고 취직도 도와주고 다 해줄건데 중국에 집까지 하는 건 너무하지 않냐셔요
오빠가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것 같은데 정신 차리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 가족이 중국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조언을 구할 곳이 여기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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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오오2021.04.1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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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꼭 중국사람이랑.... 지금 들어와 있는 중국 사람도 믾은데 좀 싫네요. 오빠 여친한테 고액의 집 사주는 건 중국 남자랑 결혼할 때 이야기고 ... 그런 대접을 받고 싶었으면 중국 남자랑 결혼하라고 해요. 부모님이 딱 거절하시고 싫다면 헤어지라 하세요. 능력도 없는 것들이 부모한테 받는 주제에 집을 2개나 하라 마라. 별 그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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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1.04.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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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국 거주중입니다. 여자집도 알아보세요. 중국 대도시 5억 아파트 당치도 않습니다. 북경은 5억이면 다 쓰러져 가는 아파트도 못사고 그외 우리가 알고 있는 대도시도 다 그 이상, 중심가면 작은 평수 10억대 게다가 현재 부동산 규제가 심한데 그 돈 어찌보내나요? 그 집에서 집 사고 돈 보내주나요?아니면 여자 쪽에서 돈 받을 수 있는 합법적 경로 알고 있나요? 아니면 중국애서 대출? 막연히 떼쓸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알어볼 필요가 있어요. 제가 본 중국 돈 있는 먹고 살만한 집은 결혼한다고 무조건 집해라 하지 않고 체면이 중하니 집 받고 그 만큼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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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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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어차피 능력없는거고 부모님한테 결정권 있는거잖아요. 결국 지원해주는 당사자들은 한국인 남자의 한국인 부모인데 왜 중국방식을 따라야 하는거죠? 님네 집안에 그 며느리 안들이면 큰일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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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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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여유가 없으니 1년만 더 연애해보고 결혼해라 그때 해주겠다 1년뒤에도 이러면 그때도 돈없다고 딱 1년만 더 기다려라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중간에 헤어지지않을까요 정말 돈을 노리는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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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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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으로 취업 온 조선족이나 한족들 얘기 들어보면 '집'에 대한 어떤 열망이나 집착이 강하게 느껴졌음. 내집 마련의 꿈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중국인들은 구라안치고 기승전결 집으로 시작해서 집으로 끝남. 잘 사는 기준도 집이 몇채냐고, 돈을 버는 목적도 집을 하나 더 사기 위해서고, 내 유일한 자랑거리도 집이 있다는 것임.내가 조선족 한족들한테 계속 듣던 말이 '나 중국에 집 몇 채있다' 이거였음. 허세인지 진짠지 구분이 안되는데 여튼 손가락 세개 펼치면서 중국에 집 세 채 있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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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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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국여자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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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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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마요. 부모님이 아들 내쫓고 지원 안 해주고 개털인거 알면 여자가 먼저 도망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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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2021.04.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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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세계에서 한국년들같은 호구년들이 없다니깤ㅋㅋㅋ 등신같아서 그걸 또 몰라욬ㅋㅋㅋㅋㅋ 조금만 알아봐도 금방 알수 있는것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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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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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20년 전에 조선족이랑 결혼한 작은아빠 이혼하네마네 하면서 에휴... 외동딸 하나보고 이혼 못하고 삼. 진짜 딱하다. 진짜 사랑이면 몰라... 둘이 함께 같은데서 집한채에 살면되지 신혼에 두채, 심지어 국외에 가당키나 하냐 그게 사랑인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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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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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마 지인중에 아들이 중국여자랑 결혼한다해서 중국에 집사줌 여자명의로. 중국서 장사한다고 가져간 돈까지 다털리고 거지되서 돌아옴 이결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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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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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뻔뻔한데 능력 1도 없으면서 엄마 여친이 집사달래요 이러는거잖아 니네 오빠가 제정신이면 여친을 설득시키든가 자기가 벌때까지 결혼을 미룰텐데 ㅂㅅ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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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4.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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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조선에는 조선여자가 중국으로 시집갈 땐 집안경사라고 동네잔치하던 풍습이 있었지만 중국여자가 조선으로 시집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소국여자가 대국남자에게 시집 오는 건 축하할만 하지만 대국여자가 소국남자에게 시집 오는 건 창피한 일이지. 그런 측면에서 한국에선 중국인 사위 보는 걸 원하는 집안이 요즘 많은 게 사실이지만 중국여자를 맞이하는 건 조선사람들 입장에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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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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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친구 아들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거든요. 지금 그 아줌마 말라 죽어가요...... 여자 집안에서 혼수로 뭐 이거저거 요구하진 않았는데 만삭으로, 또 출산 후에는 아이 핑계로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닥 안해서 아주 미치기 일보 직전이래요. 손주는 내 핏줄이라 너무 예쁜데 칠순 바라보는 나이에 너무 힘드시다고 매번 눈물바람이시다가 얼마 전 아파트 사서 내보내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엄마랑 두분이 안만나시니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국과 중국 서로 문화가 너무 다르겠지만 한쪽 문화만 너무 우기는 집안이랑은 평생 사돈으로 힘들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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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힘내라2021.04.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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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푼도 보태주지 않는게 나아요. 거기다 중국에다가 집을 사달라고? ㅋㅋㅋ. 오빠에게 말하세요. 집살 능력안되면 결혼하지 말라고... ㄷㅅ같은게 어디서 능력도 안되면서 부모등골뽑아서 결혼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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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4.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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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국에는 남자는집, 여자는 혼수라는문화가있습니다. 예전 한국과같은 발상이지요..그런데 얼마짜리집같은것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그여성이 남자집에돈이좀있는것을 느꼈나보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살곳에.집을사진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자리잡고결혼을 생각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요. 한국집은 필요없어지는것입니다. 명의도 중국은.남자입니다. 이혼시 여성분이.받아가는것또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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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4.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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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소린지..... 오빠 능력으로 결혼 하라고 하세요... 콩깍지요??? 웃기고 자빠졌네요 .....능력 1도 없는게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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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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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등신은 님 오빠인거 알죠? 아들이라고 다 해주다 나가리된 시부모도 많고. 중국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가 돈벌고 집안일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문화인거. 여자에 미쳐서 지네 집 기둥 뽑아가려는 님 오빠부터 쳐내야 맞는거에요. 그 여자랑 헤어진다고 멀쩡한 여자 만날까요? 님 오빠가 똥차라 똥붙은거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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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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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장은 그렇게 해줄 여유가 없다 어차피 취업비자로 들어오면 좀더 만나다가 결혼해라 하는 식으로 시간 끄세요. 골치 아프다고 그냥 해주지 마시고 콩깍지 벗겨질 시간을 줘요.. 최대한 질질 끌어야 함. 지금 당장은 어떤 말로 설득해도 눈 뒤집혀서 안 먹히니까 인감 신분증 통장 이런거 잘 관리하시면서 좀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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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021.04.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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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해거주중입니다. 상해에서 4시간 거리면 거의 득보잡 도시일텐데 한화5억이라니.. 당치도 않네요, 오빠분 정신차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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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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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국하고 엮여서 좋은 꼴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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