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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회사 옷부터 화장 다 눈치 주는 거 미치겠어요

직장인 (판) 2021.04.19 11:01 조회25,871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올해 입사 6개월 차 20대 중반인 여자입니다

저희 회사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회사고 부서가 딱히 나눠져있는건 아니고 이 일의 담당자는 저사람이다. 이렇게 나눠져있는 중소기업이예요. 그리고 회사의 98% 정도가 여자입니다.

제가 회사의 막내고 제 업무의 특성상 거래처분들을 많이 만나야해요.

그래서 항상 화장도 많이 하고 옷도 최대한 깔끔하게 입으려고 하고 거래처 약속이 없는 날에도 갑자기 회사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항상 화장을 하고 옷도 너무 후줄근 하지 않게 입고 출근해요. 근데 이게 문제입니다 ㅠㅠㅠ 다른 분들은 보통 거래처 분들을 만날일이 많이 없기도 하고 저보다 다들 직급도 높으셔서 사무업무만 보시는데 그래서 그러신지 화장도 안하시고 옷도 되게 후줄근 하게 입고오십니다. 근데 제가 회사안에서는 꾸미고 오는 편이다 보니 저에게

왜 맨날 화장하고오냐, 회사에서 예쁘장하게 보이고싶냐, 남자도 많이 없는데 뭘 그리 신경쓰냐,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곳이지 남자만나러 오는 곳이 아니다 등등 농담처럼 얘기하시지만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ㅠㅠㅠ 제가 거래처 분들도 있고 제가 화장 지우면 자신감이 없어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닌다 하고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저 같은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다녀야하는 문화가 생겼다면서 얘기하시고 저는 치마나 원피스를 입어도 항상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는데 치마입으면 자꾸 치마 입고 오는게 우리한테도 좀 꾸미라는 뜻이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곤 하십니다.

저랑 친한 20대 후반 언니랑 30대 초중반 대리님도 항상 화장하시고 출근하시는데 저한테 무시하라고 원래 눈치 주는거 있었다고 하시는데 진짜 이것때문에 이 어려운 시기에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 정도로 좀 힘들어요 ㅠㅠ 저한테 눈치 주는 분들이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다 제 또래분들이시고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분도 7살 정도 차이나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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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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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쁘게 더 더더더 신경 쓰세요 ㅋㅋㅋ미쳐날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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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ㅉㅉㅉ2021.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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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그럼.. 지들은 게을러터져서 일찍 일어나 화장할 부지런함이 없거든.. 신경쓰지마세요.. 아직 어려서 한소리씩 하는 것이 마음에 담기나 본데 그냥 그러려니 살아요.. 조금더 사회생활하면 그런 개소리쯤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릴수있게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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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2021.04.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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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젊고 예뻐서 부러워서 그런거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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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1.04.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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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초라 그런건 아닐듯ㅋㅋㅋ 어딜가나 뭐라하는 늙은이들이 있어요,,, 여초니까 눈치주는거로 끝나지 늙은 아저씨들은 맨날 데이트가냐 남자친구 참 부럽네~ 이럴걸요? 뭐가 더 기분나쁜지는 개인차이겠지만,,, 그냥 예쁘게 입고 다니세요 남자만나러 화장했냐고 하면 남자 볼때만 화장하나요~ 선배님들한테 잘보이려고 했지요~ 하면 어지간하면 웃고 넘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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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2021.05.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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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반대네ㅋㅋㅋㅋㅋ
난 제발 우리 신입한테 다른거 다 안바라니까 깔끔하게 좀 입고 다니라고 했는데ㅠㅠ
사무실에만 있을때는 상관 없는데 고객 미팅 잡힌 날은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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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12021.04.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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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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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021.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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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직장이라치고 다들 날마다 약속들은 없으신가바? 약속장소에도 그리 꾸질하게 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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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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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게을러서 찌질하게 다니는걸 왜 남탓을 해. 이래서 같은 여자지만 여자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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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4.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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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40대인대 아이티 쪽이라 외근 있을때 말고는 화장도 안하고 대충하고 다니지만 젊은 친구들 이쁘게 하고 오면 자기관리 하는거 같아 보기 좋더만... 부러워서 그런거구요. 아줌마가 또 그러면 엄마가 동네 수퍼가는것도 아니고 회사 가는대 화장하고 옷차림 신경쓰고 다니라고 했다고 한마디 하세요.. 그럼 그 아줌마는 회사가는지 동네 수퍼가는지 옷차림 신경안쓰는 개념없는 사람 되는거임.. 쓰고 나니 내욕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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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2021.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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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60살 넘게 쳐먹은 사모도 딸뻘인 여직원 언니한테 그 지랄 하는데 거긴 오죽 하겠음.

사사건건 시비에 쥐뿔도 모르면서 가르치려고 들고 똑똑한 척
손님들 오면 고상한척 오짐.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쪽팔림.

직원들이 다 싫어함.

이 언니는 37살이고 유부녀인데
내 기준에 외모 평균이상 키 168에 몸매 좋고 옷 잘 입어서 그런가?
성격도 좋고 직원들 잘 챙겨서 여직원들은 물론 남직원들도 엄청 따르고 좋아함.

반대로 사모는 게을러터져서 지저분 하고 잘 안씻는건지 옆에 가면 냉장고 냄새남.
흰머리 엄청 많고 머리 질끈 묶고 화장 안하고
싸구려 운동화에 작업복 같은 점퍼 입고 다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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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티팬티2021.04.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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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지같은 회사 때려치고 우리회사로 이직하세요
우리회사는 98%가 남자직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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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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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생각엔 쓴이님 보면서 다른직원 평가질 하며 쓴이처럼 예쁘게 꾸며봐 라고 말하는 더 윗급의 상사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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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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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던대로 이쁘게하고 다니세요 저도 치마입는거 갖고 ㅈㄹ하던년들 있었는데 나보다 더 짧게 입고다님 과한거 아니면 님이 이쁘게 보이니까 기죽일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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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2021.04.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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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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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집단 다저래 이것들 다 알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봐.

남초하고 여초 차이가 뭔지 아냐,
남초 직장은 저색히 일못하면 사람 취급안한다.저색히가 못생기든 븅진이던 오타쿠던 상관안함.그냥 지할일 제대로 못하면 그날로 병진되는거임.

여초는 어떤줄암?
일하러 온것들이 쟤가 오늘 화장이 진하다느니 옷을 저따구로 입고 왔다느니, 저번에 누가 이랬는데 쟤가 싸가지 없게 대답하드라 등등 아주그냥 일하고 1도 상관없는걸로 서로간에 태움 개쩌는데,
일잘하는애가 지들 타겟되면 그걸 또 일잘하셔서 좋으시겠어요 하고 비아냥거림.
아주그냥 회사에서 친목질쩔어요 여초회사는, 능력은 아무 상관없음. 그냥 누가누가 비위잘 맞추나 이게 그녀들의 1순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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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2021.04.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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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가 문제가 아니다 그냥 개인과 그 집단의 인성 문제임..
나도 여초직장인데 예쁜 직원이 꾸미고 다녀도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는 칭찬만 했지 다른 직원 그 누구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음. 남자 상사가 오히려 남친 만나러 가냐 살빠진거 같다 등등 겉모습 평가하는 식의 말을 많이 했음.. ㄹㅇ 개인 인성 차이다.. 성별문제는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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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2021.04.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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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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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들은 여자들을 싫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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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4.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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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고 싶어서 입었어요. 라고 하세요.
싱글일때 입고 싶은거 다 입고 후회 안 하고 살려고요. 나이 100세 되기전에 입고 싶은건 다 입으려구요. 하세요.ㅋㅋ 해맑게 말하셔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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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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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들 그러나 모르겠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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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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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소리 왈왈한다고 생각하고 무시한다. 2. "저 거래처 만나거나 손님 자주 오는거 아시잖아요? 그래서 예의상 차려입고 온건데요? 내일부터 그냥 막입고 거래처 만나도 상관없나요?"라고 진지하게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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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2021.04.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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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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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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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에서 봤는데 사회생활에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해서요.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통계가 있대요. 이렇게 말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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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1.04.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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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로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는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면 저리 이쁘게 꾸미고
다닐까 ?? 부럽던데... 부러워서 아니꼽게 애기들 하시는 거예요.
업무상 이든 뭐든 남에게 피해 주는거 아니니 버티시고,
버티는자가 이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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