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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이 질려요

안농 (판) 2021.04.20 13:37 조회6,911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최근에 연애문제, 친구문제, 가정문제가 다 겹치다 보니 이제는 그냥 막 살기가 싫어지네요

처음에는 그냥 사람이 싫어져서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다 불행해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계속 그러다보니 사람이 갑자기 너무 끔찍해보이고 이제는 끔찍한걸 넘어서 상종하기가 싫어지고 점점 사람한테 질리기 시작하네요 ㅎㅎ

저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저는 저를 사랑하지만 남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어요 호감을 보이거나 친해지고싶어하는 동료들이 있어도 왜지? 라는 질문으로 가장한 추궁을 계속 할 정도입니다
예전에 친한 친구가 저한테 "난 너처럼 사람을 대할때 앞뒤가 이렇게 다른 사람은 처음 봤어. 넌 진짜 감정도 없는 로봇같아." 저는 앞뒤가 다른게 아니라 사회생활이라 생각하고 정말 노력한건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다 무의미하고 이렇게 저를 피곤하게 하는 이 짓도 그만두고싶더라고요

제가 죽지않는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터인데, 표면상으로 말고 진심으로 사람에 대한 제 마음의 문을 열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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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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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 쓰는 자체가 사람에게. 신경을 많이쓰고 있다는것. 혼자조용히 지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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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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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의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감싸주고 안아줘야 한다. 그럴 수록 자신이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진다. 내가 사랑스러워야 남들과 좋은 관계가 가능하다. 동시에 남들의 약점을 너무 크게 보지 말고, 남들의 선과 미를 보는 훈련을 반복하도록. 타인의 훌륭함을 보는 만큼 나 자신의 훌륭함을 더 인식하게 되고, 나의 좋은 면을 보는 만큼 타인의 좋은 면을 더 잘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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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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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성악설 믿고있고 인간에 대한 기대를 버리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도 다른사람과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것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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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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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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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그런 마음은 자연스럽게 한 번씩 갖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람을 좋아했고 절 믿어주는 친구가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인간관계가 너무 괴롭고 싫었어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되게 싫어지고 저 또한 사람인데도 너무 혐오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다 끊어내고 내 시간을 더 많이 보내니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더라구요 쓰니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사람이 싫은 이유를 자기 스스론 알 거예요 그걸 받아들이고 새로 시작해 봐요 오는 사람들을 억지로 막진 않을 것! 마음을 다 주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서로 알아가다보면 이 사람에겐 내 진심을 줘도 되구나를 느끼게 될 거예요 사람들은 다 싫어라는 틀을 만들어 두고 절 가둬두게 되더라구요 다 그렇지만은 않은데 할 수 있을 거예요 천천히 자기 스스로도 다른 사람도 알아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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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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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의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감싸주고 안아줘야 한다. 그럴 수록 자신이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진다. 내가 사랑스러워야 남들과 좋은 관계가 가능하다. 동시에 남들의 약점을 너무 크게 보지 말고, 남들의 선과 미를 보는 훈련을 반복하도록. 타인의 훌륭함을 보는 만큼 나 자신의 훌륭함을 더 인식하게 되고, 나의 좋은 면을 보는 만큼 타인의 좋은 면을 더 잘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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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2021.04.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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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불행해지면 좋겠다니 진짜 이기적이다... 님이랑 아무상관없는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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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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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 쓰는 자체가 사람에게. 신경을 많이쓰고 있다는것. 혼자조용히 지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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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2021.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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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을 했길래 친구한테 그 말을 들은건지 설명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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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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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 친구가 앞뒤가 다르다고 느낄만큼 어떤 행동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앞에선 친절하고 뒤에선 욕했나?; 글고 추궁을 왜 해요? 답은 정해져있는데ㅋ 님한테 호기심, 호감이 있으니 친해지려고 다가오거나 계속 봐야 할 사이면 서먹서먹하게 지내기 싫으니까 그러는거지. 먼저 다가가는 사람들도 어쨌든 좋은 의도로 용기 갖고 다가가는건데 저런 부정적인 추궁을 하면 글쓴이 이미지만 깎이고 피곤해짐. 뭐든 생각하기 나름임. 인간관계는 영원할 수 없음.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도 떠나고 떠나가고, 흥미를 잃어도 재미가 없어도 득 될 게 없어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관계는 끝나고 또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고 반복임. 여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 피곤하고 질리는거임. 그냥 언제든 그만 둬도 상관없는 취미생활, 삶의 약간의 부가적인 부분으로만 가볍게 생각하세요. 인간관계는 조금만 기분 나빠도 남보다 못한 남이 되어 돌아설 수 있는 관계인것을.. 오면 오는갑다 가면 가는갑다 생각하고 다만 내게 다가오고 호의적인 사람에겐 날 세울 필요없이 잘 대해주면 됨. 간, 쓸개 다 빼주는 마음 다 주는 행동은 할 필요도 없음. 피 섞인 가족간에도 간, 쓸개 다 내줘봤자 좋은꼴 못봄. 그저 잠시 부담 없이 얘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정도로만 생각하길. 자존감이 낮으면 높이려 노력하고 남에게 문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언제든 뒤 돌아설 남이라도 그래도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게 좋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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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2021.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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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하고는 진심으로 마음 여는거 아님 == 약점잡힘. 가족도 너무 가까우면 약점물고 서로상처주기마련인데 남이야 오죽하려고. 그냥 허허실실 좋은게좋은거 이러고들 표면적으로 알고지내는게 가장좋음.. 햄스터나 고슴도치한테나 마음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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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2021.04.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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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느끼시는게 저랑 조금 비슷한데,
차라리 강아지나 고양이랑 대화하세요. 저거 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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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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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애들 특 : 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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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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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히려 남한테 사랑을 갈구하는걸로 보이는데요. 성격맞고 좋으면 친해지기도 하고 또 멀어지기도 하는거지. 대단한 관심도 아닌데 뭐지라고 추궁한것도 이상하고 남과의 관계에 너무 깊이 파고드는것 같아요. 어차피 남이에요. 인간은 어차피 자기자신이나 가족외엔 별 관심없고 별 생각없어요. 말로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하지만 제가보기엔 사랑받고 관심받고싶은 마음이 지나쳐 상처받기싫어 방어하는걸로 보이네요. 그런데 이런 성격 사람들이 친해지면 집착하고 힘들게함. 글에서도 집착하는 성격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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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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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도 그사람들과 똑같은 인간이에요 성격그런게똑같다는게아니라 인간인게똑같다는거에요 그리고 연애는 자존감이높을때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존감이낮을때하는연애는 오히려 독이에요 내가뭘좋아하는지 뭘싫어하는지 곰곰히생각해보는것도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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