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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손녀, 할무니

쓰니 (판) 2021.04.21 20:21 조회11,335
톡톡 생활/노하우 댓글부탁해

할머니를 엄마 처럼 생각 하는 고등학생 여자인데요..
할머니께서 치매가 조금 오셔서 병원 다니시는 중인데 예방 차원이나 제가 할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그런 좋은 것들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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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1.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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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물건에 라벨지로 이름붙여놔.. 자꾸 배고프시다고 할거야..안먹었다고.. 탈나니까..카스테라나 떡같은걸로 간식 잘 챙겨드리고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있거든 공단에 문의해봐 하루 3~4시간 요양보호사가 집에.와서 케어해주실거야 공짜나 다름없으니.충분히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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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sweetm...2021.04.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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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계시면 치매 심해지십니다. 근처 주간보호센터 가셔서 상담하시면 국비지원되셔서 다니실 수 있습니다. 선입견있어서 몰랐는데 유치원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인지기능 수업. 레크레이션. 체육활동. 문화센터 강사도 들어옵니다. 친구도 사귈수 있고 쓰니도 하루종일 할머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센터마다 분위기,시설이 다르니 센터를 잘 고르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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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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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매 오기 전 성향이 어떠셨니..성격이 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치매가 오면 자기 성격이 많이 두드러지게 반영되더라..내할미도 그렇고 일부러 유투브 찾아보는데 거기서도 그렇더라고..얘기들어봐도 젊을적 순하던 분들은 그 정도 선이거나 좀 더 어린애같은 선이라면 우리 할미는..한 성깔했걸랑..여자 대장부같고 욕을 입에 달고 살고 골초에..그게 치매오니 더 두드러져서 폭력적이고 참..영악하게 얄미운짓을 하고..그러더라고..이간질하고 거짓말시키고 훔치고..ㅠ..아..정말 나도 우리 할머니가 키워서..솔직히 천덕꾸러기신세로 컸지만..그래도 키운정이라고 할미밖에 없어서 정줄때라곤 할미라서..그런 할미와 있어보려했는데..너무 날 괴롭혀서 진짜 못 살겠더라..옛날 나 어렸을때 괴롭히던 그때마냥 교묘하게 아버지와 나 사이에 이간질 시키는 거짓말이나.. 날 보며 지 애미 닮아 저년이 저지랄이라며 혼자 구시렁거리고 쌍욕하고 나 못먹게 하려고 반찬 어디 싹 갖다줘버리고..밥해놓은거보고 진짜 경악한게 일부러 그런거야 분명..아버지 오시면 멀쩡한데 나 혼자 먹으라고 해논 밥만 꼭..할미 흰색 머리카락으로 아주..밥반머리카락반..한입먹고 쉴새없이 빼내다가 이건 실수가 아니구나..느끼고..그냥 안먹고 다신 밥하지말랬어..머리가 전형적인 할머니들 짧은 머리에 완전 뽀글 파마인데..몇개도 아니고..한숟가락에 진짜 셀수가 없었어..자긴 안먹더라.냄비에 조금해서 먹고..ㅎ..아마 널 이뻐했더라도 힘들건데..나처럼 어린시절 미워했다면 진짜 ㅠ...다시 돌아가는 기분이더라..아빠앞에선 세상 불쌍한척 아닌척 거짓말하고..휴..나는 내가 너무 괴로워서 그 어린시절과 자꾸 오버랩 되면서 겨우 잊고 지낸 그 아픈 기억들과 할미행동들이 날 넘 괴롭게해서ㅠ..치매..결코 쉬운게 아니더라고..더 무서운게..근데 본인은 엄청 살려는 의지를 태우시는데..나보다 더 오래사실듯하드라..나 때리겠다고 뛰어오는데..쾅쾅 대면서..ㅎ아 무섭더라 아주..ㅎ그러다가도 아버지 오시면 세상 아프고 불쌍하고 다 죽어가는 노인네가 되어버리지..오늘내일하는거처럼..궁딩이로 땅바닥을 끌고 다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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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021.04.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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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외할머니도 치매이신데ㅠ...할아버지랑 화투치시는걸 좋아하셔서 거의 하루종일 두분이서 화투치심 ㅎㅎ 의사도 화투치는거 치매에 효과좋다고 막 칭찬하셨다고 하시더라구 ㅋㅋ 그게 막 그림이랑 숫자 셈도 하고 그래야 해서 치매에 은근 효과좋은가봐 ㅎㅎ 꼭 화투 아니더라도 다른 카드게임이나 보드게임같은거 할머니랑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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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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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이접기 굉장히 효과 좋아요. 복지센터에서 치매 예방으로 하는 활동 중 하나이고요. 종이를 접는 방법이 단계적으로 있다보니 이 단계를 기억하는 집중력을 필요로 해요 ! 같이 접으며 방법을 알려드리고 나중엔 혼자서 기억하고 접어보시는 활동입니다. 처음엔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점점 어려운 종이접기까지 단계를 늘리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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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이2021.04.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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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곳에 이름 하는방법 설명서 이런거 붙여둬 할머니가 답답해도 악내면 안돼..더 악화 될거야 할머니가 쓰니를 만약에 잊어도 기억하라고 억지로 하게 되면 더 혼란하실거야 쓰니를 잊는다면 그냥 웃어드려 이쁘게 옆에 있어드리고 이것만 해도 괜찮아 쓰니 나이에 이게 최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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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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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상을 한번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http://www.meditationlife.org/ 여기가 홈페이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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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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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할머니는 치매가 생긴 이후로 돈이 없어졌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집에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님이 가져갔다고!! 난리치고 하셨어요. 물론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치매가 심해졌는데도 외삼촌이 주신 돈 찬원씩 모아놨다가 저나 엄마가 가면 몰래 용돈으로 주시더라고요 ㅠㅠ 누가 훔쳐갈까봐 옷 안쪽에 꼬깃꼬깃 접어서 넣어두신거 모아서 주실때마다 얼마나 울었던지 ㅜㅜ 집에 있을때랑 노인대학 같은거 다니실땐 그래도 괜찮았는데 다리뼈 골절로 요양원 입원하시고 난 후엔 점점 나빠지셨어요. 자극 많이 주시고 성격 변해서 갑자기 화내고 그래도 넘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할머니만 해도 치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을때 걸리신거라 더 잘 돌봐드리지 못한게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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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4.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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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약 잘 챙겨서 드리는 거 진짜 중요함.
약 잘 먹으면 치매 속도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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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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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외활동은 잘 모르겠지만 실내에선 그 애기들 기본 산수책 15╋6 이정도 문제 풀게 도와드리는 것도 좋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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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희망이에...2021.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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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고 이쁘네요. 엄마가 안계시나? 뭍튼 엇그제 tv 보니 남편 치매인데 뭔가 할일은 주더라구요. 그분은 닭장에서 계란 꺼내오기 꺼내온 계란 냉장고 계란칸에 넣기~ 요정도만 잠깐 봤는데 치매가 호전됬나봐요. 뭔가 규칙적으로 할일을 주니 그 일을 생각하게 해서 그런거 같아요. 손녀도 할머니께 학교 갔다오면 손녀를 위해 뭘 해달라 그러세요. 심하지 않으시니 무슨 음식 같은거 수제비. 칼국수 그런거 만들기 좋을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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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2021.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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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요양원 보내드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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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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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네 산보, 박수치면서 노래부르기, 함께 할수 있는게 얼마 없어요.. 공감대랑 지능이 다르니까.. 맞춰드리는건데 삼십분정도 신나게 박수치면서 트로트건 찬송이건 좋아하시는 노래 같이 부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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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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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물건에 라벨지로 이름붙여놔.. 자꾸 배고프시다고 할거야..안먹었다고.. 탈나니까..카스테라나 떡같은걸로 간식 잘 챙겨드리고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있거든 공단에 문의해봐 하루 3~4시간 요양보호사가 집에.와서 케어해주실거야 공짜나 다름없으니.충분히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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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ㅌ2021.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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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랑 만나서 진지하게 고민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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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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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대화하고 많이 바깥산책을 같이 다녀주세요...
끊임없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야하니 바깥에 계속 산책하고
경로당이나 친구분들 많을만한 자리에 모셔다 드리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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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2021.04.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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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치매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이나 전문 기관에서 많이 얻고 공부를 해요. 치매도 사람마다 종류가 다르고 증상도 다르거든요. 약은 치매의 속도를 완화시켜주지만 일상 상활이 너무 무료하면 치매가 더 악화되기 수입상입니까 꾸준히 뇌가 활동하게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치매 환자들을 위한 리크레이션도 좋고 할머니가 노래 부르기 좋아하면 같이 노래도 따라 부르고 낱말 잇기 퍼즐 색칠 공부 일기 쓰기( 간단한 메모라도 ) 그리고 운동 (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조나 스트레칭 걷기) 도 필수예요. 혹시 반려 동물이 있다면 그것도 도움이 되고 화초 기르기도 좋아요. 당신이 아직은 혼자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리드를 해주세요.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 때까지 곁에서 도와주라는 것이 치매를 완화시키는데 좋아요. 미리 해야 할 것 리스트 작성하고 보기 좋은 곳에 붙여 놓고 일을 수행할 때마다 표시를 하면서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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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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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ㅠㅠ
저는 고스톱 같이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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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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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산책 운동 .
끊임없이 사실 확인시켜주기 ..
약속정해서 이날에 머머하기로 한거 알지 ? 계속 물어보고 대답하라고 하기
몰라도 짜증 안내고 이날에 이거 하기로 햇다고 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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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대표2021.04.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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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현실적으로 조언해줄께 치매 온가족을 괴롭히는 병이란다 요양원 보내는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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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4.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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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수를 탓하지말고 계속 계속 따듯한마음으로 대해드려 너는 미성년자고 거기까지만 해드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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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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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같아서 써요.. 경도인지장애던가.. 여튼 저희할머니께서도 그렇게 받으시고나서 예방차원에서 약을 드셨고... 초반에 확 나빠지신듯이보이다가 나중엔 차즘 괜찮아지시는것같기도하고 하셨어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같은게있어요 알아보세요 전 거기서 나온책자 같이해보고 했습니다 할머니 보고싶어요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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