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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혹시 나와같은 생각을가진 주부가 있나요?

맛있는식사 (판) 2021.04.22 01:19 조회48,539
톡톡 남편 vs 아내 댓글부탁해

혹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주부가 있나요?
나는 남편과 아이들과 한 달에 3번은 시골에 시댁에 문안 인사 겸 밥 먹으러 갑니다
그런데 밥 먹을 때마다 시어머님이 반찬을 해주시면 그게 너~~무맛이 있어요
움푹 들어간 반찬 그릇에 나물이며 그 외반찬들을 한~가득 담아서 먹으면 기가 막히게 맛이 있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내가 반찬을 해서 똑같이 같은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왜 이리 맛이 없을까요?
남편에게 물어보면 세상의 모든 자식은 어머님 손맛을 못 따라가서 그런다고 하며, 우리 애들이 나중에 커서 철들면 아마 당신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이 있다고 할 거다 이러네요
이상하죠?
왜 같은 반찬인데 시어머님이 해주시는 반찬이 이리 맛이 있을까요?
농사일하신다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나물을 무치시는데 그것만 보고있어도 군침이 막 돌고 그럽니다
집에서는 밥 반 공기 정도만 먹는데, 시댁에만 가면 두 그릇은 기본으로 먹고 옵니다
여러 분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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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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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남편 이쁘게 말하는거보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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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2021.04.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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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나 남편이나
둘다 선하고 이쁜 사랑하구 있네
행복하길 빌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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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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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나물종류가 거의 그래요. 다른건 다 제가 하는게 맛있는데 나물류는 엄마나 시어머니가 해주시는게 맛있거든요. 어머님 비결로는 맛소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맛소금 사서 하긴 하는데 그래도 어머님이 해주시는 나물이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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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1.04.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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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매들 미원 맛소금 다시다 설탕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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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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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골가셨을 때 엄마 쓰시는 참기름 파는 방앗간 가서 사와서 쓰세용 ㅋㅋ 참기름 맛도 커요!! 저도 방앗간꺼 쓰는데 벤조피렌 걱정이 되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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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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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입맛이 비슷해서 일 거예요. 저는 울 엄마 반찬보다 시어머니 반찬이 입에 더 맞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한 음식이 더 맛있다고 하고.. 울 딸들은 남편이 한 음식이 입에 더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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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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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맛있게한다고 많이 쭈물떡 거림 맛없어요 손에잘익어서 대충 휘릭릭 한게 재료식감도살고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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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핑크2021.04.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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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원.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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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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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도 사랑스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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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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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시댁가서 가지볶음먹고 너무 맛있어서 "제가 가지 볶으면 왜 이맛이 안나죠?" 했더니...... "우린 미원 넣어서 그래."라고 답변하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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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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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사람끼리 결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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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4.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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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부부가 둘 다 넘 이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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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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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날 한탄하고 욕하는 글만 보다가 이글을 보니 마음이 몽클몽클하고 좋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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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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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어렸을때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찌개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할아버지꺼 따로 우리꺼 따로 먹고 그랬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지금도 그 맛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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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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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정...시어머니 금손....요리 잘하는 시어머니 생기면 집에있다가도 밥먹으러가도되냐고 전화하게됨 시어머니 대따 조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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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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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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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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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얘긴줄 알았어요ㅎ 저희 어머님은 80세가 넘으셨는데 시래기된장국을 끓여도 나물을 볶거나 멸치를 볶아도 왜이리 맛있는지 시댁만가면 밥한그릇이 뚝딱이에요 뭐 조미료도 좀 쓰시긴하지만 제가 똑같이해도 그맛을 못따라가겠더라구요..친정엄마밥보다 울 어머님반찬이 솔직히 더 맛있어요 오래사셔서 맛있는밥 오래오래 얻어먹고싶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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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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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최근에 결혼한 새내기인데요... 남편이랑 주말부부 중이라 저한테만 따로 김장김치, 깍두기, 묵은김치 보내주셨는데 첨엔 10포기 넘게 보내주셔서 누구 먹으라는거지..했는데, 이제는 다 먹고 모자라요. 저는 김치찌개를 잘 끓이는 줄 알았는데 김치가 맛있는거더라구요.... 시어머니 손맛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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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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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지는 다른 며느리랑 달라 나는 이렇게 시어머니를 존경하고 좋아해! 보이려고 글쓰고 자빠졌네 ㅋㅋ 그럴시간에 애들 편안하게 해주는데나 더 신경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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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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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울 시댁이 맛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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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021.04.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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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르쳐준 그대로 해도 절대로 엄마가 해준 맛이 안 남.
진짜 손맛이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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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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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 남들은 시댁음식 입에안맞다 가기싫다 뭐싸주는거 싫다하잖아요 저 입짧고 잘안먹고 소화기능이 안좋아서 많이못먹거든요ㅜㅜ근데 시댁만 가면 밥 두그릇에 식사자리끝날때까지먹어요ㅋㅋ시댁가족모임이라도 하는날에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먹고 배불러서아쉬우면 싸달래서 가져와요 친정엄마는 서운할지 모르지만 저는 시어머니음식이 더 맛있고 생각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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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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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물삶는 정도랑 물짜는 정도도 맛에 차이가 큼 그런게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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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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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의 비결은 다시다와 (미원)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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