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추가) 일을 안하면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

ㅇㅇ (판) 2021.04.22 05:46 조회18,745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잊고있다가 메인에 익숙한 글이떠서 들어와봤는데 제 글이네요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려서 전부 다 정독하고 두번 세번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우선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취업은 사무직 쪽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취업이 바로 된다면 직장 다니면서 야간대나,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 등으로 전문학사라도 우선 취득 할 생각입니다 만약 취업이 안된다면 가까운 알바자리 찾아서 파트타임으로 일 하면서 자격증학원(간호조무사나 회계관련 자격증 혹은 둘 다) 다니려고 해요

사실 아직도 걱정되긴해요ㅋㅋ.. 첫 사회생활에서 왕따당하고(직원이 저 혼자였고 가족끼리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저혼자 이방인된 느낌 먹을거가지고 차별하고 밥 못먹고 매일매일 14시간 혼자 일하고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식때도 원장님이 출근하라고 닦달해서 졸업사진도 못찍었어요..ㅋㅋ)

그 이후엔 계속 알바만 하고 다녔어서 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태기도 했구요 내가 취업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을 못자고 구인공고만 하루에 몇십번을 보면서 좌절도 많이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부정맥도 오고 이상태로 야간에 일하다보니 심신이 지쳐서 조금만 쉬어가려고 합니다 한달정도 쉬면서 위에 쓴거 기반으로 구체적인 올 해 계획, 내년엔 어떻게 지낼지 고민해보고 체계적으로 취업활동 해보려고 해요

댓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취업준비 하시는 모든분들 원하는 곳에 합격하시길 기원해요

아, 술은 21살 이후로 끊었습니다 가끔 친구들 만나면 맥주한잔만 마셔요ㅎㅎ
------------------------------------------------------
24살 고졸 여자임 19살때 피부미용 쪽으로 자격증따고 바로 취업해서 1년정도 다니다 사내왕따당해서 쫒기듯이 나옴 충격먹고 방황하다 모아뒀던 돈들 다 술먹는데 쓰고 빈털터리 되어서 그후로 알바만 주구장창 하다가 23살때부터 이자까야 홀서빙 직원으로 1년 3개월 다니고 최근에 그만뒀음
건강악화랑 생활패턴 망가짐, 체력이 다 박살나서 회복기간좀 가지구 퇴직금 받은걸로 한달정도만 버티다가 일 구하려고 했는데
계속 불안하고 손이 떨리고 걱정이 앞서고 인생 망한것같고 그래 너무 무서워 앞으로 뭘 해야할지 뭘 하고 싶은지 딱히 모르겠는데 일단 생활은 해야하니까 돈은 벌어야겠고 근데 뭘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이런생각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구인공고 찾아보는데
초조해 뭔가에 자꾸 쫒기는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큰거 안바라고 그냥 내 삶 유지할수 있을정도로만 벌고 적당한곳에서 적당히 살고 싶거든 돈 막 미친듯이벌고 억만장자 되고싶고 이런건 절대 아니라 소소하게 살고싶은데
무슨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계속 이렇게 초조해서
공장도 들어갈까 생각을 해봤는데 나도 이제 슬슬 정착할 회사를 찾아서 들어가야 할 나이라 그것도 좀 부담되는거같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나랑 비슷한 나이거나 직장생활 하고 계신 언니, 직장선배 있으시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밤에도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고있어요..
41
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7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시간이약2021.04.23 13:56
추천
4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24살이에요 불안해하지마요 천천히 쌓아도 늦은거 아니에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4.23 14:17
추천
2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토닥- 기술도 있는데 넘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건강이 안좋으니 운동 휴식 식사 잘 하셔서 건강부터 회복하시고 할 수 있는 일들 천천히 찾아보셔도 되어요- 나와 잘 맞고 함께하는 사람들도 잘 맞는 일 있을거에요! 일단 꼭 몸과 맘 건강부터 회복하세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21.04.26 07:2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4 02:2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25살 고졸 자격증 여러가지 따도 취업안되어 알바로 먹고삽니다 ......너무 힘들어요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22: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22:1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 다니며 돈 모아서 대학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무래도 학력 때문에 취업에 한계가 있을테니. 24살이면 뭐든 가능한 나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2021.04.23 20:5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찾아서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울룰룰룰룰루2021.04.23 18:1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쉬운 것부터 도전해보세요 나도 2000년대 초에 딴 미용사자격증 있어요 남들은 그걸 왜 썩혀 하는데 나랑 직종이 안 맞으니 죽어도 못 하겠더군요 1.시에서 하는 여성문화화관 같은 곳에서 일러스트나 포토샵 배워요 3달에 7만원 정도 냈어요 그리고 쇼핑몰 들어가서 배우면서 해요 경력 쌓이면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도 할 수 있어요 난 39에 일러2급 땄는데 신입자리에 안 뽑아주더군요 ㅠ 아니면 저 여성문화회관에서 하는 다른 강좌들 뭐 있나 보면서 나중에 취업했을 때까지도 상상해 보면서 골라서 배워봐요 내 적성에 맞는지... 2.알바 아무거나 하면서 사이버대에 다녀요 난 대학중퇴라 이번에 사이버대에 들어갔어요 저녁에 2시간씩만 집중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저는 우선 2년제 사이버대로 시작했어요 목표를 넘 길게 잡으면 중도 포기할 수도 있으니... 우선 전문학사 따고 편입하던지 하려고요 사이버대 단순 학점인정인지 대학졸업장 나오는지 꼭 확인하고 지원하세요 과는 본인에게 잘 맞는게 뭐일지 심사숙고해서 고르시구요 대학 재학생 신분만 되어도 할 것 많아요 학원 보조교사 같은거 하시면서 교사의 꿈도 도전해 보고... 3. 운전면허 따세요 따서 중고차 200만원짜리라도 사서 기동력을 넓혀보세요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져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도 넓어지구요 40넘은 아줌마가 정말 진심을 담아 써봤어요 내가 10년 전에 이것들을 이루었다면...하고 매일 생각하거든요 쓰니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방법 꼭 찾아요 할 수 있어요 한걸음 한걸음...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7: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걍 차라리 사무직으로 들어가는건 어때요? 아직 나이 어리니까 경력 크게 상관없는걸로
서비스업보다는 덜 다양한 사람들 대할테니까 낫지 않을까요
체력 박살났다는거보면 밤낮 바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고용노동부 사이트 들어가면 교육받고 취업연결 해주는거 확인할 수 있어요
이것도 잘 모르겠으면 네이버 같은데서 지도 검색해서 근방 고용센터로 가서
일자리 알선이나 교육 관련해서 문의하려고 왔다고 하면 직원들이 알려줄거에요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나그네2021.04.23 17: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생각 비우고, 밤에 눈을 감아요
답글 0 답글쓰기
쓰니2021.04.23 17:13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고졸은 어디못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7: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 삶 유지할수 있을정도로만 벌고 적당한곳에서 적당히 살고 싶거든 돈 막 미친듯이벌고 억만장자 되고싶고 이런건 절대 아니라 소소하게 살고싶은데 => 지금은 이렇게 적당히 살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해요..ㅠ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힘든거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2021.04.23 16:43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가 니 나이면 공부 하겠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6:4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깡패라 지금은 어딜가도 취업되겠지만 나이30가까이만가도 나이버프 사라져요 딱히 할거없다면 기술직 자격증따봐요 언어 하나(영어나 중국어) 마스터하고 이공계쪽 자격증도 괜찮은거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6: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걱정하지 마세요.. 저를 예로 들어줄게요...

전문대 나와서 졸업해서 전공 안살리고 사무쪽으로 빠졌다가 첫회사 망함.. 그
래서 부랴부랴 전공 살려서 22살에 입사... 퇴사..반복... 전공 진짜 못해 먹을거 같아서 회계 자격증따서 25살에 입사 그러고 지금 4년차 학점은행제하면서 학위 따고 대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깐 걱정하지 말고 쉴 수 있을 때 푹 쉬어요.. 이건 진짜 조언이예여.. 다시 일 시작하면 지금이 신나게 못 놀면.. 그때가 넘 그립더라구여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6: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소소하게 "무엇을" 하면서 살 지를 찾아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거고, 이 고민은 34살이 되서도 하게 될거예요.. 직장 생활 하고 있지만, 이게 평생 할 만한 일인가, 평생 할 수 있는 일인가를 계속 고민하게 되거든요.
모아둔 돈 있는데 뭔 걱정일까요. 우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부터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24살이면 어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24살 때 그렇게 쫓겼어요.. 나이가 벌써 20대 중반인데, 나는 아직 이러고 있네?!! 어떡하지?!! 이러면서요.. 아무도 안쫓아와요. 내가 만든 조바심에 마음의 건강을 잃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2021.04.23 16: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은 끊으셨나요 ? 어린 나이에 너무 사회생활 일찍 하면 을 중에 을일 수밖에 없는 거죠 사람들이 왜 스펙을 쌓겠어요 그게 갑옷 같은 역할이니까요 같은 사고를 당해도 명문대생이 당하면 국회가 움직이지만 힘없는 고졸들이 배달하다 사고 당하고 사망했는데 기사에서도 익명 처리 되더군요 공고 나온 고졸 청년이 사발면 먹어가며 지하철 수리 하느라 뛰어다니다 비극적으로 죽었는데도 서로 책임을 떠미는데 비슷한 시기에 지방 공무원이 집근처에서 회식하고 퇴근길에 죽었는데 전공무원이 애도하고 순직처리 해주더군요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 자체가 국민들 감수성부터 이걸 당연하게 느끼는구나 싶더라고요 현실이 이러니까요 꼭 학업을 이어가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4.23 16:32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는 큰거 안바라고 그냥 내 삶 유지할수 있을정도로만 벌고 적당한곳에서 적당히 살고 싶거든

---------> 대졸에 석사까지하고도 이게 힘들다
답글 0 답글쓰기
2021.04.23 16:2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간단한 문서작성 같은 거 하실수 있으면 나이도 어린데 사무직종을 알아보면 어떨까요? 물론 요즘 시국이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거라는건 알지만 특별한 사유없이 직장을 계속 옮겨다니는 것도 안좋아요. 특별한 사유가 있어도 면접보러 다니면 오랜기간 근무한 경력이 없으면 좋아하질 않아요. 나이가 어리니 지금이야 체력이 받쳐줘서 판매직종에서 일할수 있겠지만 나이먹으면 그런 직종에서는 일하기가 힘들어요. 체력이 안받쳐줘서.. 물론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신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다는거죠. 저도 처음엔 생산직에서만 전전하고 사무직은 나하고 멀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산직 면접보러 갔다가 그 회사에서 마침 사무직종 하나가 빈다고 한번 해볼생각없냐고 해서 사무직에서 근무를 쓴이 나이쯤에 처음 시작했거든요. 근데 사무직에서 일하다보니 생산직이나 판매직종에서는 일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까요.
답글 2 답글쓰기
란마2021.04.23 16:1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 상처가 너무 커서 계속 불안한듯.... 딸같아서 댓글 남김요... 인생 이제 시작이예요 너무 불안해 하지마요. 실패해도 거기서 배우면 되어요.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내 자신과의 대화를 먼저 하세요. 이말이 뜬구름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이게 가장 중요해요. 나를 아는것. 그러면 무슨일을 해도 답이 보여요. 세상 넓고 사람들도 많아요. 좋은사람 나쁜사람. 그 안에서도 내가 원하는 목표를 두고 흔들리지 않을꺼예요. 나를 찾고, 목표를 잡아요
답글 1 답글쓰기
풍경소리2021.04.23 16:1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공부를 더 하시는 게 어떨까요 마음도 약하신 분 같은데 대학을 진학하세요 고졸로는 지금 계신 분야에서도 한계가 있을 거 같긴 하네요 그러니까 더 어린 나이에 힘든 일 겪으신 거 같은데 일단 이런 상태론 취업하기도 힘드실 거 같아요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어려울 수록 배워야 길이 보여요 장학금 좀 알아보시고 힘내셨으면 하네요 누구나 소망은 소박한데요 적당히 벌어 유지하는 생활이란 게 일단 배워야 가능하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__2021.04.23 16:07
추천
0
반대
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용사의 말로는 성매매 아닌가..
답글 4 답글쓰기
1 2 3 4
웹툰전체대여 10% 포인트백!
만화시간마다 무료+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