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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내의 음주

알콜남편 (판) 2021.04.23 02:10 조회51,837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과댓글
안녕하세요~
아내와 초등학생 아이를 둔 40대 가장입니다.
아내의 음주문제가 너무 걱정이 되어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내는 평소에 너무나 천사같고 훌륭한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그런데 뭔가 가슴이 응어리가 생기면 표현하지 못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어느정도의 술을 마시고 평균적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마시다가 갑자기 술을 많이 마시고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소리를 지르고 눈을 부라리고 발을 막 동동구릅니다
정말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연애할 때도 워낙 술을 좋아하고 주사가 좀 있어서 고통스러운
경험이 많았으나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너무나 훌륭한 사람이라
결혼을 했고 아이를 갖게되고 키우면서 그런일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주변
어머니들의 이야기에 좌지우지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행동에도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으면 표현은 안하고 혼자 술을 마십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을 평생 해와서 눈치가 빠른 편이고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어떻게든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제가 술상을
차리기도 하고 여행을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아이가
잠들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렇게 10년가까이 나름 속에 담아두는 아내의 성격을
방치하지 않고 소통하려 항상 노력해왔는데 최근 얼마전 부터
또 뭔가 표현하지 않고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루틴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될 때쯤 과음을 하고
다른 사람이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혼자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상담센터를 알아본적도 있고
달라지는 인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이래저래 공부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비슷한 질병이 ‘해리성 장애’와
‘경계성 장애’였는데 해리성 장애처럼 달라진 인격에 대해서
기억을 못하진 않습니다. 경계성 장애의 증상도 많긴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은 평소에는 괜찮습니다. 아니면 괜찮은척을
하는건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러는게
너무 걱정이 되어서 술먹고 이러지말고 병원을 한번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진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아이가
너무 무서워서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데 멈추지 않고 정말
미친 사람처럼 난동을 부렸습니다. 아이가 너무 놀라서 애완
동물들과 아끼는 장난감을 챙겨서 저와 안방으로 따로와서
달래고 설명하고 겨우 겨우 꿈나라로 보내긴 했는데 이게 정말
저 혼자서는 너무 한계가 느껴지고 부족함이 느껴져서
전문가나 잘 아는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포기할 생각이
있는게 아닙니다. 아내의 그런 다른 인격이 너무 고통스럽지만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에겐 엄마와 아빠가 필요하기에
이혼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게 알콜 의존증인지도 애매해서
어떤 방식으로 병원을 찾아야하는건지 그리고 병원 이야기에
저런 반응을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술이 깨면 좀 나을거라는 생각을 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거부감이 강합니다. 저는 제가 어떻게든 감수하고 살겠지만
아이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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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1.04.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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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알콜중독증세예요 해리성 경계성 이런거 아니구요
술끊는약 처방받으시거나 시설들어가셔야 합니다
혼자서 해결하려고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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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Kk2021.04.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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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술을 굉장히 좋아해서 많이 마십니다. 아내분하고 저하고 비슷한거 같네요. 저도 연애 중반에 남편에게 못볼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이제는 고쳣어요 술 취할때까지 안마시는 걸로요. 저는 일끈나면 매일 맥주는 마십니다 많이 마시면 하루에 5캔 조금 마시면 1캔 하지만 꾸준히 매일 마셔요 대신 취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취할거 같으면 멈춰요. 이게 가능햇던 이유는, 남편이 쌔개 나와서 에요. 제가 4번인가 취한 모습을 보여주니. 정말 진지하게 맨정신에서 말하드라고요 술을 마시는건 뭐라 하지 않지만 너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거에 대해 자기는 너무 속상하고 내가 누구랑 사는건가 이런말을 하면서 자기는 못견딘다고 말햇어요. 택하라고 하드라고요, 자기랑 행복하게 살것인지, 아니면 술먹고 주사 부리며 살것인지. 정말 강력하게 나오고 절 보지도 않고 하니, 고쳐지더라고요 전 남편과의 삶을 포기하긴 싫었거든요. 저도 울고소리치고 때쓰고 엄청 햇습니다. 이건 남편이 강하게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아님 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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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4.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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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좋은사람인데 술먹으면 달라진다. 좋은사람 아닙니다. 좋은사람인척 하는거예요. 아이 먼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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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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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컨디션 좋을때 티비(동상이몽)보면 부부관계에도. 도움이 된다던데 우리도 홈캠 설치해서 좀더 서로의 입장을 살펴보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상의해 보세요 동상이몽 출연자들 다들 화면보면서 어머 저랬구나 몰랐다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 하는거 보면 일반인들도 시도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린 모두 각자의 기억이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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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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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래서 술을 끊었어요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싶었거든요 끊은지 5년째인데 후회없고 너무 좋습니다 술안끊으면 너무 고통스럽다고 이혼하거나 남처럼 살자고 해보세요 와이프가 글쓴님 진짜 사랑하면 끊습니다 끊는수밖에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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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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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콜중독이예요. 그냥 두면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 않아요. 평생 병원다니며 약도 먹고 상담받으며 마음다스리지 않으면 계속 도집니다. 제 부친이 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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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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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부인은 너무나도 이성적이고 성격 좋고 착하고 현명하고 똑똑하고 반듯하다 뭐 이런류의 칭찬을 많이 들어 온 사람입니다.
자신의 완벽한 평판을 본인도 잘 알고 그걸 망치고 싶지 않은 심리적인 압박을 항상 받아왔을거구요
그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했겠지만 딱히 풀곳이 없었는데 술을 마시고 어쩌다 실수를 했는데 술 때문에 용납이 됐었던 겁니다.
평소에 받았던 스트레스들이 술먹으면 나오는구나~ 그럴만도 하겠지~
쟤도 사람인데 평소 쌓인게 없겠어? 원래 성격 좋고 기분 나쁜거 표현 못하는 사람들
남한테 화 못내는 사람들이 술기운에 쌓인게 표출된다잖아~ 술때문이지 원래 그런사람 아니야~이런 소리를 들으며
암묵적으로 면죄부를 받아 왔었던거죠

그게 습관이 돼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내가 기분 나쁜일이 생기면 그걸 술을 먹고 일부러 술기운을 빌어
의도적인 주사를 하게 되는겁니다

블랙아웃 상태로 빠지지도 않는다고 하셨죠?
전부 기억 한다는건 일부러 그런다는 겁니다
완전범죄나 마찬가지 인거죠
평소엔 이미지관리 잘 하다가
술이라는 가면을 쓰고 본인 본성을 표현하는겁니다
그러니 신경정신과 가자니 화를 낼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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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2021.04.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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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좋아하고 먹는 사람 치고 좋은 사람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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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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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료.병원 이야기나오면 버럭 하는이유가.술을 너무 좋아하고.나름 스트레스푸는 자신의 유일한 즐거움인데 없어질까봐 두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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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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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코올의존증 맞습니다 제가 보기엔 키친드링커이신거 같은데 일주일에 열번이면 중증이에요 보통 알코올의존증은 매일 마시거나 하루쉬고하루마시고 하는경우가 다반사고 마신 모습과 안마신 모습이랑 차이 심한경우도 많죠 아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입원치료 시키셔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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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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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자의 주사나 폭력은 시달려본 사람만 아는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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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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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생각해서라도 이혼해야죠. 강하게 나가야 고쳐질까말까입니다. 불안해하는 아이 안보이세요? 엄마라고 다가 아닙니다. 아빠가 그렇게 방치하는것도 학대에요. 본인도 감당 안되면서 아이한테 엄마를 계속 같이 있게하나요? 맨날 저런꼴 보여주고 살겁니까? 너무 화가나네요. 술 안먹으면 좋은엄마라뇨. 그렇게 따지면 사람들 안좋은사람 없어요. 술먹고 저러는거 분명 나쁜엄마 맞습니다. 왜 인정을 안하고 술먹기전 모습만 떠올리나요. 하루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아이를 엄마와 분리시키고 술 끊지않는한 아이를 안보여준다던지 좀 강력하게 나가라구요. 물러터지게 있으니까 더 심해지잖아요. 아이만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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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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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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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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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술을 좋아합니다만 해리성쟁애까지 느껴진다면 심각한거 같네요. 필름이 끊기는거보다 알면서도 저렇게 행동하는것같은데..저건 못고치는겁니다. 보통은 년에 한번있을까 말까한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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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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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ㅇ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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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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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사부리는걸 동영상으로 찍고 다음날 보여주세요. 본인의 심각성을 알필요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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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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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먹고 난리치면 계속 동영상 찍어서 보여줘요. 못고치면 이혼하고 아이 곁에 못오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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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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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본적으로 못고친다는 전제하에 님이 선택해야 할거같아요 다큰어른 그렇게쉽게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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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21.04.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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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알콜치료나 받으라 하세요.. 착하기는 개뿔;;; 그거 진짜 옆에 가족들 피 말리는 행동이예요.. 동영상으로 찍어두고 님이 착하다고 했으니 착한사람으로 변신해 있을때 그 동영상 전송해 주세요. 진짜 착한 사람이면 치료 받으려는 의지와.. 알콜을 끊으려고 노력을 할것이고.. 또 입에 술을 댄다면... ... 잘 생각해 보십시요.. 아이와 님의 남은 미래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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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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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술 좋아하고 술 먹고 남친 팬적도 있다만, 얘길 해도 못알아쳐먹고 고치지도 않아선데.
10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놈도 대화가 안 됨. 나밖에 없다면서 안고치는 이유가 뭘까? 난 평소에도 안훌륭함. 주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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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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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천사강박증 벗어버리고 좀 나쁜 사람이 되어도 괜찮다고 해 주세요. 술의 원인이 그런 강박증과도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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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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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게 만드는 방법>

1. 아내분의 뇌는 이미 술에 의한 쾌락에 중독된 상태임.
그 쾌락의 대체물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절대 술 못 끊습니다.

2. 다시 말해서 무조건 끊어라 이런 식의 접근법은 실패한다는 뜻입니다.

3.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취미활동을 한다던가,
캠핑이나 여행을 간다던가 하세요.
같이 데이트를 하는 것도 괜찮고 하여튼 무조건 두 사람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걸 늘려야 합니다.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아내분에게 남편분이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해결되는 일입니다.

4. 물론 시설의 도움도 받아야 할 겁니다.
그러나 시설의 도움은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이고요,
결국 해결의 열쇠는 남편분의 관심과 사랑 그겁니다.

5. 아내분이 어떻게 해서 지금과 같은 알콜 의존증에 빠지게 되었는지
그 원인도 캐보세요.
그 원인을 캐다보면 보통 애정의 결핍, 그리고 아내분 성장 시절의
가정 문제와 마주하게 될 겁니다.

6. 직장일로 바빠서 아내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구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이건 단지 아내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성장에 관련된 문제이며,
가정의 행복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입니다.
한 택배기사는 분리불안증에 시달리는 자기 개를 위해서
자기 배달차에 개를 데리고 다니기까지 했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세요.

7. 알콜의존증은 자녀의 교육을 망치고,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내분의 간! 그 간이 언제까지 술을 버틸까요?
저대로 계속 술을 마신다면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 자란 자녀분도 알콜 의존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8.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이 필수입니다.
남편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만
가능하다면 처가집 식구들에게도 도움을 청하세요.

9. 글에는 안 나와있는데
아내분이 남편분에게 섭섭한 일들도 꽤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건 뭘까요?

10. 이 문제를 단순히 음주문제로 보면 결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이건 관심과 사랑에 관한 문제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시설 아니라 시설 할아버지를 이용해도
절대 고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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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4.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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