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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살아와서 너무 슬프다.

ㅇㅇ (판) 2021.05.04 02:36 조회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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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중고 내내 전교에서 가장 가난했음.

평생 가난하게 살기는 죽어도 싫어서 취업잘되는 공대 들어가서 장학금이랑 알바로 등록금 생활비 해결하면서 졸업했고, 칼취업함.

그동안 스펙을 위해서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대학생 때도, 사회인이 된 지금도
학점이나 대화활동 스펙, 연봉을 위한 나의 가치, 회사 일 빼고는 모든 면에서 무기력했음.

절약이나 배고프지않다은 이유가 아니라 귀찮아서 밥을 하루에 1끼씩 먹고,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안놀러가고,

아무튼 대학생 때는 학교에서 있는 시간, 지금은 회사에서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먹고,자고,쉬는 것 빼고는 아무런 일을 안함.대학생 땐 공부했고.

나는 내가 게을러서 이러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태생이 게을렀다기보단 성장 배경 속에서 내 성격이 이렇게 바뀌었나싶음.

왜냐면 어릴 땐 해보고싶은 게 많았는데,
지금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지도않고, 해보고싶은 것도 없음.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릴 때 무언가를 하고싶다 말했을 때 그 의견은 항상 무시당했고, 이때문에 의견을 펼치지못했음. 또, 내 취향은 늘 충동으로 여겨졌음. 마지막으로 늘 가성비를 강요받았음.

예를 들면 놀이공원이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가고싶다고 말하면
"그런 곳 갈 돈이 어딨어, 차라리 집 앞 놀이터를 가라. 공부하기 싫으니까 잡생각하지"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티비에 햄버거 광고가 나와서 먹어보고싶다고 말하면
"밥을 먹어야지, 저런 거 먹으면 건강만 나빠지고 돈버린다"이런 식의 대답이 돌아왔음.

이렇다보니 돈을 쓰는 것도 무서워졌고, 하고싶은 행동을 하기 전에도 너무 많이 고민하게되어버림.


하고싶은 것들을 바로바로 해볼 수 없었기 때문일까, 어떤 행동(음식점 고르기, 메뉴 고르기, 여행지 고르기, 옷 사기)을 하기 전에 남들보다 시간이 엄청 걸림.
늘 항상 가장 싼 걸 부모님이 사줬기 때문에 내 돈으로 무언가를 고르는 행위가 아직도 어려움.

또 뭔가를 하기 전에 너무 많이 고민하다보니, 고민하다가 포기하는 일도 많음.

고민->포기, 고민->차선
이게 반복되다보니 나 스스로도 지치더라.
처음엔 뭔가 관심이 생기면 그냥 잠깐 관심가지고 포기하게 되다가, 이제는 흥미로운 게 생겨도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를 경계하고 포기함.
그리고 집에서 휴대폰만함.

적지않은, 아니 나름 소득 높은 지금까지도 난
가난했던 그 시절의 습관에 매여 무기력하게 살고있는 게 슬프다.

돈이 있어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고, 아직도 돈이 무섭다.

나도 뭔가를 하고싶은 게 생기면 의욕적으로 해보고싶은데 한 번도 그래본 적이 없어서, 그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있고, 앞으로도 쭉 그럴 것 같아서 속상하네.

죽도록 평범해지고싶었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어쩌면, 이런 내 성격이 가난 때문이 아니라 원래 내 성격일 수도 있지만, 가난하지않았더라면 이런 성격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늘 생각하기때문에 참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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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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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내가이해할게2021.05.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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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아버지도 시도도 원하는 것도 말끝나기 무섭게 언제나 무시하던 사람이어서 난 쓰니의 울분과 억울함 공감할 수 있어... 그러니까 쓰니 너는 부디.. 너 자신을 위해 남은 생은 없이 사는것과 다름없을 삶을 살자. 제 3자일 뿐이라 더 보듬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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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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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글에 나도 너무 공감된다 ㅠㅠ 나도 성인되어 재정적으로 독립했어도 뭘 하려면 항상 '내가 좋다 싫다'의 기준이 아니라 '이 돈을 써도 남는 결과가 있는가'가 우선이라 나를 많이 놓치고 살았어 ㅠㅠ 지금은 나랑 반대되는 남자친구 덕분에 균형적인 소비하고 있는데..

쓰니야 그렇게 모은 돈 너 자신한테는 생각도 많고 결국은 안 쓰게 되지만, 혹시 주변 친구들에게는 서스름없이 베풀게 되니? 누구보다.... 쓰니 자신이 행복해야하고, 네 노동으로 받은 댓가는 네 자신을 위해 사용되는게 맞아.. 아까워말고, 행복해야할 권리가 있는 너에게 관대해지길 바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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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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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의 지안을 보는 것 같네, 무언가 하고 싶다, 갖고 싶다.. 계속 생각하면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고 더 비참하니까 사람이 자발적으로 무감하게 변하는거

너무 복잡하고 먼 목표부터 생각하지 말고 스펙과 상관없는 단순한 취미반이라도 등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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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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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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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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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https://youtu.be/N-xZcxbdPTQ 이 영상 한번 봐봐. 엄밀히 말하면 가난이 무기력을 만든 게 아니라 가난으로 인해 만들어진 '돈에 대한 무의식'이 무기력과 계속된 가난을 부름. 돈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바꾸지 못하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고, 반대로 돈에 대한 관념을 바꾸면 적게 벌어도 풍족함을 느끼며 살 수 있음. 어릴 때 가난했어도 그걸 이겨 내고 풍족하게 사는 사람의 차이가 이거임. 가난 자체가 문제가 아님.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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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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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저도 어릴때 너무 가난하게 자라서 뭘 해보질 못했어요~
늘 알바로 용돈, 학비 마련하고 돈이 생기면 모을줄만 알고 쓰질 못해요..
결혼후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나름 중상층인데도 아직 뭘 잘 쓰질 못해요 ㅠ
'가난병'에 걸린듯 뭘 사도 싼거 찾게되고, 뭘 먹으러가도 가성비 따지고~
애들한테도 풍족하게 뭘 못해줬어요 ㅠㅠ (해줘도 되는데~~ㅠ)
지금도 '가난병'에 헤어나지 못하고 잘 쓰질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 싫네요 ㅠㅠ
물욕도 별도 없구요~ 좋은거~ 명품에도 관심 없어요....
저도 살아온 환경에 의해 제 자신의 이렇게 된거 같아 안타까워요~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좀 써도 돼요~ㅎㅎ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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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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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느정도 공감된다 돈이 있어도 돈 쓰는 게 무서움 에어컨 갖고 싶다는 생각을 몇년전부터 생각만 하고 못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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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장2021.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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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쓸줄 알아야 쓰고 인생도 즐길줄 알아야 즐길 수 있어요
가난하게 살아온 어린시절이 저와 같아서 지나칠 수 없어 써요

새로태어났다 생각하고 진취적으로 사세요
어린아이가 걷는법을 처음 배울때 처럼, 세상사는 법을 새로 배워가다 보면 즐거운 부분이 있을거에요
저도 결혼 전에는 그냥그냥 살던 사람인데, 결혼하고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제 어린시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이 많더라구요. 하나하나 배웠어요. 여행가는법도 배워보고, 맛있는거 먹는것도 해보고, 못해본거 처음으로 다 경험해 보고나니까 시야가 넓어지더라구요.

다행히 소득이 많은편 이시라 할 수 있는것도 많을거에요. 갑자기 다 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씩 안해보던거 해보면서 살아요. 과거에는 선택이 없었지만 내일 뭐 할지는 선택할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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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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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진짜 하구싶은거 직업이루는거 하려고 공부하고 이룰려고 노력하는게엄청 멋있던데 ... 나두 하구싶은거 엄청 많은데 이제는 하구싶지가 않음 그냥 무기력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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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요2021.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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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쓸줄 알아야 쓰고 인생도 즐길줄 알아야 즐길 수 있어요
가난하게 살아온 어린시절이 저와 같아서 지나칠 수 없어 써요

새로태어났다 생각하고 진취적으로 사세요
어린아이가 걷는법을 처음 배울때 처럼, 세상사는 법을 새로 배워가다 보면 즐거운 부분이 있을거에요
저도 결혼 전에는 그냥그냥 살던 사람인데, 결혼하고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제 어린시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이 많더라구요. 하나하나 배웠어요. 여행가는법도 배워보고, 맛있는거 먹는것도 해보고, 못해본거 처음으로 다 경험해 보고나니까 시야가 넓어지더라구요.

다행히 소득이 많은편 이시라 할 수 있는것도 많을거에요. 갑자기 다 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씩 안해보던거 해보면서 살아요. 과거에는 선택이 없었지만 내일 뭐 할지는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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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2021.05.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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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아등바등 살아와서 번아웃증후군이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요. 꼭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시고 일단 본인의 행복 편안함에만 집중하세요 저도 비슷한처지라....저같은경우는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으로 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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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021.05.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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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그럴 수 있는데 성인되고 나이먹고나서부터는 어렸을 때의 과거사는 핑계가 되는 것 같아..힘든 과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냥 나이먹고도 우울하고 게으름에 찌든 사람이 있는데 전자는 본인이 정신차리고 노력했을거고 후자는 이것때문에 안돼 저것 때문에 안돼하면서 할 수 있는것마저 안해버리는 거잖아 과거의 영향을 참작하더라도 현재에 와서는 본인 책임도 있다고 봐.

근데 쓰니는 아직 젊어보이는데 지금 본인문제점을 인지한것부터가 앞으로 고쳐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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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2021.05.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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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의 목표가. 평범하게 사는게 목표예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일하고 소소하게 취미생활하고 가끔 여행도 가고
종종 사고싶은것도 사고...건강관리 하고...

어릴때부터 가난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남들은 평범하게 사는 생활이 전 엄청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야 주어지는 것이라는걸...
20대 들어서 깨달았거든요.

쓰니 지금 우울증 성향이 좀 보이는데
남은 인생이라도 후회없이 내가 하고 싶은것들
좀 하고 살아야 후회가 덜하지 않을까요?

현재 상태를 쓰니가 깨달았다면 앞으로의 행보는 쓰니의 선택에 달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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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2021.05.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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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네 대학내내 용돈한번받아본적없고 오직 알바랑 스펙쌓기...어쩌겠나 팔자가이런걸 솔직히 부모가 원망스럽다 돈도 없는데 자식은 왜낳아서 이런삶을살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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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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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인거 같은데..... 자라온 환경이....부모가 돈이 없어서.... 도전과 시도할 있게 서포터를 못해주다 보니 좌절을 하게되고......점점 부정적으로 변하다보니 우울증까지 오게 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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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셀카2021.05.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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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니가 뼛속까지 개으르고 루저라 그럼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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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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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벌들도 조상님,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난했지만 노력해서 일궈놓은 것일텐데 요즘은 태어나길 잘 태어나서 금수저 어쩌고 비교문화가 난무한 세상이지만 어쩌겠어ㅜ 좋은 맘 가짐 갖고 나아가다보면 자기가 잘하는 것도 찾고 자기의 삶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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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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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래요. 너무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부동산과 사업으로 돈도 많이 벌었지만 그의 아내도 남들이 흉 졸 정도로 궁색 떨고 살았어요.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한 삶인지 돈이 많은 것이 전혀 부럽지 않더라고요. 돈도 써본 사람이 쓸 줄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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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5.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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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래서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거구나.. 쭈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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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2021.05.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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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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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너무 공감되. 무의식중에 잘라버리고나서는 방법을 까먹은거겠지. 한번 유행하는 먹거리 먹어보고 좋다는곳 가보고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거 구경이라도 해봐봐 ㅎㅎ 아니면 좋은 자연이라도 만끽하고와봐. 그래야 뭘 좋아하는지 알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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