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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친언니랑 어떻게 싸우시나요..?

쓰니 (판) 2021.05.05 03:53 조회10,047
톡톡 20대 이야기 조언부탁해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은 친언니랑 싸우게 될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지금 20대 중반이고 언니는 30대 초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랬지만 친언니랑 싸울 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됩니다. 친언니는 말을 굉장히 잘하는데 그와 반대로 저는 화나면 눈물부터 나고 머리 속이 하얘집니다.

그래서 친언니랑 싸우게 되면 항상 아무 말도 못하는 데 그럴 때마다 친언니는 제 어깨를 툭 툭 밀치면서 계속 저한테 니 주제에 왜 그러냐고 화를 냅니다... 저는 항상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하다 보니 친언니에게 저는 항상 만만한 존재입니다..

몇일 전 친언니가 술을 엄청 마시고 새벽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운 적이 있는데 그 때 친언니가 저를 인정사정없이 때리더군요..

부모님과 저랑 만취한 언니를 집에 데리고 갈려 했지만 집에 안 간다면서 난동을 부리는데 제일 만만하다 생각하는 저한테 온갖 욕설과 제 얼굴에 물건을 던지고 (제가 쓰고 있던 안경이 부서졌습니다) 머리채를 잡고 안 놓고 복부를 발로 찼습니다.

저는 맞고만 있을 수 없어서 반격을 하려 했지만 저보다 체구도 힘도 좋은 언니에게 당해낼 수가 없더군요...

그 다음날 친언니는 만취상태여서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너가 동생을 때렸다라 말하니깐 그제서야 저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저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더라구요..

원래 동생들은 다 언니한테 이렇게 무시당하고 사나요..? 친언니 때문에 항상 자존감도 낮아지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서 친언니가 독립하게 되면 정말 연을 끊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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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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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관계랑 고정된게 아니라 계속 변화하는거니까... 언니랑 같이 서로 힘이 되어주고, 의지가 되어주고 그런 사이가 될 날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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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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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만하게 보는 입장이었는데요, 추천 제일 많은 댓글처럼 죽기살기로 덤벼보세요. 움찔합니다. 아무리 님이 체구가 작고 그래도, 진짜 말그대로 입꽉깨물고 덤비세요.
시비 걸때마다 그래보세요.
그리고 말싸움에서 언니가 말을 잘 하잖아요. 그럼 그냥 말이 안통한다는듯이 말씹고 님 방으로 들어가버리세요. 그리고 소리를 꽥 지르면서 얘기하기 싫다고 하세요. 울면서 말해도 상관없고요.
언니가 쓰니 무시하잖아요? 쓰니도 언니를 무시하면 되요.
이게 처음엔 어렵겠지만, 용기 잃지 말구요.

한번 큰 저항을 주면 진짜 움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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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5.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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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저는 동생이랑 사이 좋고 고민도 서로 이야기.하고 ...전 제 동생에게 쓰는 돈은 안아까워요.단....여동생만요 ㅎㅎㅎㅎ막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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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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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복싱 체육관에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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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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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진단서 끊고 폭행으로 신고 했어야지.
그게 기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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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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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방관자네요 부모님도 똑같은 가해자예요 독립하고 언니랑은 연 끊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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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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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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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5.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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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덕체란 말이 왜 있겠어요 신언서판이란 말에서도 몸신이 가장 앞서는 이유가 몸을 단련하는 사람들은 정신도 저절로 단련되기 때문이예요 몸이 무너지니까 우울증이 오는 거예요 쓰니가 언니보다 날렵하게 운동 잘해보세요 절대 못건드립니다 여자들이 의외로 이걸 잘 모르시더라고요 남자들은 알아요 체격과 힘 기술 순으로 서열이 정해지는 또다른 룰이 있다는 걸 아니까 서로가 조심하거든요 쓰니가 동생이라 당하는 게 아녜요 언니보다 약하니까 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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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5.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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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 좀 하시고 체력 좀 길르세요 왜소한 사람들은 깡이라도 있어야 버티는 건데 그 깡은 트레이닝해야 생기거든요 자기 집에서 언니도 못이기는데 쓰니가 사회생활 하거나 결혼생활 하시면 남자들한테 얼마나 무시 당하고 살려고 그러세요 입으로 아무리 떠들어봤자 실력은 힘에서 나오는 거고 법보단 주먹이 한발 늘 빨라요 자기 몸 지킬 정도는 되셔야죠 그래야 자신감이 붙는 거예요 저는 남편한테도 진짜 저 건드리고 화나면 손목시계 풀으라고 하고 뭐라도 붙어보자 하고 나서지 그냥 안당해요 펑소에 자잘한 건 봐주지만 진짜 내게 잘못하면 묵과하지않거든요 약한 척 해봤자 요샌 아량 베푸는 남자들 없어요 더 우습게나 보죠 지금부터라도 운동 꼭 하세요 자기 몸은 지키셔야죠 언니한테도 당하고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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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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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자존감 도둑년아. 니는 나이먹고도 어떻게 달라진게 없냐. 밖에서 사람대접 못받아서 집에들어와서 동생한테 분풀이 하냐? 있는 식구나 잘챙겨라! 나는 니 내 식구로도 안보고, 언니 대접도 안할거다. 하고 한번 제대로 들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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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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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런건 아니고 누가 잘났냐 누가 말발세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언니보다 공부도 훨씬 더 잘하고 키도 더 커서 세살 차이인데 중학교 때부터는 싸워도 진적이 없어요 말로 싸우든 치고박고 싸우든. 대학도 저는 고려대 언니는 중대. 이렇다보니 언니가 저를 무시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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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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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는 기질이 세고 폭력적 성향이 강하고 쓰니는 그 반대,거기다 부모는 무관심,,최악의 조합이네요 평소에 운동해서 체력좀 키우시고 킥복싱 학원이라도 다니며 싸우는법 좀 배우세요,,안 그러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 되요,,독립하면 좀 낫겠지만 그건 단순히 피하는거기 땜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돼고 한번이라도 매운맛을 보여주는게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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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5.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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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라고 무슨 언니한테 다 당하고 사나요 저는 중학생 때 언니 뚜드려패놨어요 제가 어쩌다 심란해서 피아노 치고 있는데 자기 시험 가까워온다고 신경질 있는 대로 부리고 자기 공부 하는데 그렇게 유세를 떨더라고요 집에성 아주 난리치면서 학교에선 완벽한 전교 1등이예요 선생님들마다 저만 보면 지 언니 얘기 하시고요 나도 안뒤지는데 저는 벼락치기 형이였거든요 무튼 너무 꼴보기 싫었는데 제가 피아노 치는 걸 비웃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만 해도 피아노 교본책이 좀 무거웠어요 위에 쌓여있는 걸 다 언니한테 집어던지고 언니 발로 걷어차고 쓰러뜨려놓고 마구 때려놨어요 집에 언니하고 저 밖에 없었거든요 실컷 맞고 엄마 아빠 보더니 세상 무너진 듯 서럽게 울고 저는 아빠한테 몇배로 더 맞았네요 ㅜㅜ 무튼 그뒤로 언니가 저만 보면 슬슬 피하고 상대를 안하더라고요 못했겠죠 지금도 제가 째려보면 소름끼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나 해놓으니까 저 안건드리는 거죠 쓰니는 동생이라 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니 그렇게 당하고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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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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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문제다. 분명 부모 입장에서도 언니 성깔에 못이겨서 못혼내는거 같은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동생한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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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2021.05.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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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먹고 맨정신이 아니여도 저는 언니로써 절대 동생은 못팰거 같네요 만취 상태라 까먹었다 핑계대는 꼬라지가 화나네요 그 논리대로라면 부모님도 때렸어야죠 언니가 평소에 언니분이 얼마나 동생을 하등하게 대했으면 ㅠㅠ 쓰니분이 안타깝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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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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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일단 그 집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언니는 물론이고, 부모님이랑도 따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딸이 맞고 있을 때 님 부모는 뭐했나요? 그 다음날 언니를 제대로 혼내면서 동생한테 제대로 사죄하게 했어야 하고요. 그 집에서 님은 그 위치가 굳어져 버린 것 같네요. 이제와서 바꾸는 건 힘들어요. 최선의 방법은, 그들 상대 안 하고, 최대한 안 보고 사는 겁니다. 이제 돈 벌죠? 당장 독립해요. 연을 못 끊더라도 매일 안 보고, 한달에 두세번 보고 사는 것만으로도 많이 달라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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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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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릴 땐 언니랑 싸우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엔 전혀 상관 안하고 살았어요 쓰니네 정도면 언니가 가정폭력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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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2021.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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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정말 문제 있어보이네요 애초에 동생을 만만하게 보는 언니가 문제고 부모님도 언니니까 동생이 말을 잘들어야지~ 하고 방관하신거 같네요 제가 본 자매들은 웬만해서 거의 화목한데 저도 물론 연년생인 동생이 있는데 초딩 이후로는 안싸웠구요 언니분과 연끊는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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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5.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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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봐도 쓰니 언니가 평범한 수준은 아닌데요 ㅜㅜ 부모님이 왜 딸을 저렇게 키우셨을까요 안경 쓴 사람 때리고 공격하면 가중처벌 되는 건데 쓰니언니 경찰 신고하세요 가족들이 가만히 있으니 저런 분 엄한 남들 피해 주고 살잖아요 양심 있으면 언니 결혼시키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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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5.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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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정신병원 가야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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